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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정원과 中企벤처 R&D 전주기 지원

'BIRD 프로그램'…융자·출연 연계해 단계별 R&D 자금 연속 지원 기보 2억 보증→기정원 최대 20억 출연금→기보 최대 30억 보증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융자·출연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하는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6일 기보에 따르면 BIR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기정원과 협업해 2023년 BIRD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최종 40개사를 선정해 보증 96억원, 출연금 159억원, 보증연계투자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민간주도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3단계로 나눠 ▲1단계(Pre-R&D) R&D 기획자금을 기보에서 2억원 보증 지원 ▲2단계(R&D) R&D 수행자금을 기정원에서 최대 20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Post-R&D) R&D 사업화자금을 기보에서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평가를 거쳐 1단계(Pre-R&D) 보증 지원기업 선정(8월), 2단계(R&D) 출연금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9월)한다. 3단계(Post-R&D)의 경우 2단계 완료기업을 대상으로 함에 따라 추후 대상업체에게 별도 일정을 통지할 예정이다. 기보는 올해부터 R&D 연계과제를 기존 '수출지향형 과제'에 '시장대응형 과제'를 추가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1단계(Pre-R&D) 지원 대상기업은 '수출지향형 과제'의 경우 ▲당기매출액 50억원 이상 ▲직·간접 수출 실적 100만 달러 이상 ▲기술사업평가등급 BB+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시장대응형 과제'의 경우 ▲당기매출액 20억원 이상 ▲기술사업평가등급 BB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기보는 사업공고→사전검토→1차 서면평가→2차 전문심의위원회→3차 최종 기술평가를 거쳐 1단계(Per-R&D)에서 90개사(과제별 각 4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기업에 대해선 ▲개발기획자금 2억원 보증 지원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율 적용(1%) ▲희망기업 대상으로 투자 우선심사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단계(R&D)는 총 60개사(과제별 각 30개사)를 선정하며 ▲'수출지향형 과제'는 4년간 최대 20억원 ▲'시장대응형 과제'는 2년간 최대 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3단계(Post-R&D)는 ▲R&D 과제 성공 후 사업화자금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료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촉진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BIRD 프로그램을 통한 R&D 전주기 지원으로 벤처스타트업의 고성장 혁신 스케일업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성장유망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민간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6-06 08:23: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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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동북구 지역경제 활성화나서

구리시청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청년창업가 발굴·육성등 협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구리시청년내일센터와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경쟁력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구리시청년내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이도열 본부장, 배성현 구리센터장, 구리시청년내일센터 장수웅 센터장, 엄지성 팀장 등 6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협력 ▲지원사업 정보 교류를 위한 인프라·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경기동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소진공 이도열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 장수웅 센터장은 "청년내일센터의 다양한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소진공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소상공인 경쟁력 증진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6-06 08:1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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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위험시 작업 중지"… 고용차관, 폭염 대비 건설현장 점검

고용노동부는 이성희 차관이 5일 오후 GS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소재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대표적 위험요인인 폭염과 집중호우 대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해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29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유통기업을 방문한 데 이어 이 차관도 이날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방문 현장은 굴착, 흙막이 설치 등 기초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옥외작업 비중이 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이동식 에어컨과 물이 구비된 휴계시설 ▲얼음물, 얼음 목도리 등 근로자 보냉제품 ▲폭염 시 작업 중지 사례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굴착면 붕괴, 감전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안전조치 마련 여부를 확인했다. 이 차관은 "건설현장은 대표적인 온열질환 취약업종으로 이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준수하고, 폭염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중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용부도 6월부터 8월까지를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이 오기 전부터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꼼꼼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17:17: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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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CIS전역으로 간다'...aT, 판매망 확대 상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3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CIS 주요 식품체인 및 벤더 대상 K-푸드 수출상담회'를 통해 7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5일 a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으로 K-푸드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개최됐다. 러시아 최대 규모의 연방체인인 X5그룹과 마그닛(Magnit), 오샹(Auchan), 유로스파(Eurospar) 등과 함께 카자흐스탄의 매그넘(Magnum), 우즈베키스탄의 마크로(Makro) 등 CIS 각국을 대표하는 체인과 벤더 등 7개국 30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에서는 최근 CIS 전역에 불고있는 한류의 인기를 보여주듯 라면, 음료, 떡볶이, 제과류 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신규 입점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고추장, 김치, 홍삼 등 한국의 전통을 담고 있는 식품들에 대해서도 바이어들의 열띤 수출상담이 이루 어져 달라진 K-FOOD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유통매장이 28707개에 달해 CIS 지역 연방체인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마그닛(MAGNIT) 그룹의 식품수입부 총괄 악사나 아르튜호바씨는 aT측에 "라면, 음료, 김치, 냉동식품 등 한국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관심이 많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한국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CIS 지역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13.6%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한류 인기에 힘입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유망시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축된 CIS 지역 대표 체인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기업들의 신규판로 개척을 돕고, 글로벌 수출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10:56:5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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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헤어진 날'... 농어촌공사, 환경부 주도 캠페인 합류

한국농어촌공사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세계환경의날(6월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취지로 제정한 날이다. '플라스틱과 헤어지다'라는 내용의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가자는 내용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임직원을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장은 다음 주자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지목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관기관이 플라스틱 사용 감축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선다는 의지 표명이다. 공사는 3Rs 캠페인도 실시해 왔다. 폐자원 재활용(recycle), 청사 내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사용 절감(reuse), 본사 직원 대상 저탄소 식생활문화 조성(reduce)의 실천을 추구한다.

2024-06-05 09:49: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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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유통센터, 중소상공인 판로확대 돕는다

AK몰등 유통플랫폼 3社와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 진행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유통 플랫폼 3사와 손잡고 중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AK몰, LG헬로비전, 숲(옛 아프리카TV)이 협업해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통 플랫폼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은 가치삽시다 판로TV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가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에는 각 온라인 플랫폼 소속 MD가 직접 출연한다. 가치삽시다 판로TV 방송, 판판대로 누리집 판판소싱을 통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모집, 서류심사, MD 품평회 등 유통 플랫폼 자체절차 및 기준에 따라 최종 입점이 결정된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입점한 기업은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 등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유통센터 이태식 대표는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커머스 진출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02:56: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