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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 공모

KT&G,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 공모 KT&G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KT&G SKOPF'는 가능성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부터 11년 동안 총 39명의 작가를 발굴했으며, 최종 작가 13명의 개인전 개최와 작품집 발간을 지원했다. 오는 8월에도 지난해 최종 작가로 선정된 김승구 씨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 12회 'KT&G SKOPF'는 1차 포트폴리오,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월에 '올해의 작가' 3인을 발표한다. 올해의 작가에게는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작품제작 지원과 6개월간의 멘토링이 제공된 후, 오는 12월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로 '최종 작가' 1인이 선정된다. KT&G는 최종 작가의 개인전 개최와 작품집 발간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추가지원과 멘토링을 이어간다. 'KT&G SKOPF'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멘토링과 제작 후원으로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역대 선정 작가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및 휴스턴 포토페스트 등 국내외 유수 사진상 수상과 포토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한국 사진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의 목적은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역량을 발휘할 '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 영화,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으로 문화예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5-08 15:56: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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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GNC',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 G스토리' 론칭

동원F&B 'GNC',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 G스토리' 론칭 동원F&B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소비자 직접 검사(DTC)을 통한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 G스토리'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 G스토리'는 고객의 총 14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적 요인 검사와 문진검사를 통해 현재 고객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알맞은 성분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마이 G스토리'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제공받은 타액 수집 용기에 직접 침을 모아 보존액과 섞어 GNC 매장에 제출하거나, 택배로 수집 용기 키트를 발송하면 점검 결과와 추천내용을 받을 수 있다. '마이 G스토리'는 유전자 분석과 미세배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마크로젠' 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마크로젠'은 199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를 모태로 설립돼, 현재 세계 150여개국 18만여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전자 분석 전문 기업이다. '마이 G스토리' 서비스는 백화점, 할인점, 대형마트 등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추천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50% 제품 할인권 3매를 증정한다. GNC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주제로 식약처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식품안전의 날' 박람회에서 '마이G스토리'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진단기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aT 센터에서 진행된다. GNC 관계자는 "최근 개인 맞춤형 영양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간단하게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본격적인 고객 맞춤형 토탈 헬스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 G스토리'의 서비스 가격은 정상가 18만9000원, 골드회원가 15만원이며 전국 GNC 매장 및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05-08 15:56: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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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2019 수박쥬스' 출시

쥬씨, '2019 수박쥬스' 출시 쥬씨가 2019년 수박주스 판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쥬씨에 수박주스는 매우 특별한 제품이다. 2018년 총 800만잔을 판매하며 매년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매출 효자상품'인 동시에 쥬씨의 성수기 시즌을 본격적으로 홍보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쥬씨에서 올해 출시하는 수박주스의 테마는 'W 파티 : 2019 수박잔치'다. 먼저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수박오리지널, 수박파인애플, 수박딸기, 수박오렌지, 수박쏙(SSOC), 수박쏙(SSOC)믹스의 총 6가지 수박주스를 출시한다. 여기에 1980~90년대 홍콩영화의 대표 배우인 주윤발을 오마쥬한 뉴트로 감성을 살린 화채 메뉴 '밀키수박'을 선보인다. '밀키수박'은 밀크 탄산음료와 수박, 우유로 맛을 내고, 수박을 포함 3가지 과일이 들어가 식감까지 살린 화채 음료 신제품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고 간편하게 수박 과일 화채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메뉴다. 성중헌 쥬씨 마케팅부 부장은 "매년 수박주스가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시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복고풍의 감성을 담은 밀키수박도 출시하였으니 맛과 재미 또한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쥬씨는 이번 수박 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쥬씨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두 개의 채널로 진행하는 '밀키수박 영상 감상평' 이벤트이며, 5월 13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홍콩 여행 상품권 50만원권, 패션상품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05-08 15:56: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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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컵팬케익' 출시

CJ제일제당, '백설 컵팬케익' 출시 CJ제일제당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쉽고 간편하게 팬케익을 만들 수 있는 '백설 컵팬케익'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백설 컵팬케익'은 팬케이크를 만들 때 필요한 팬케이크믹스와 메이플시럽, 슈가파우더가 용기 하나에 모두 들어 있는 편의형 베이킹믹스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윗메이플 팬케익'과 '블루베리 팬케익' 등 총 두 가지다. 이 제품은 달걀과 우유를 별도로 준비해 조리해야하는 이전 베이킹믹스 제품들과 달리, 컵용기에 물을 부은 뒤 팬케이크믹스를 넣고 섞어서 팬 조리만 하면 된다. 달콤한 시럽과 슈가파우더가 함께 들어 있어 외식에서 즐기던 근사한 팬케익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직접 팬케이크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수요는 많지만 시간과 비용 등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을 반영해 편의성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 팬케이크를 브런치로 즐기는 등 서구형 식문화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이 제품이 베이킹믹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팬케이크는 베이커리에서 완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워 베이킹믹스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대대적인 대형마트 시식행사와 온라인에서의 레시피 마케팅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팬케익'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CJ온마트에서는 이달 1일부터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PYREX'와 협업해 만든 온라인 전용 기획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재준 CJ제일제당 GrainMeal팀장은 "'백설 컵팬케익'은 브런치 전문점에서 즐기던 팬케이크 요리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40년 이상 베이킹믹스를 제조한 CJ제일제당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백설 컵팬케익'은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4장 분량의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으며, 가격은 3980원이다.

2019-05-08 15:55:54 박인웅 기자
으뜸50안경 목포하당점, 가정의 달 맞이 '빅 이벤트' 진행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으뜸50안경 목포 하당점에서는 대대적인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 싱그러운 5월의 햇살과 함께 찾아온 으뜸50안경 목포 하당점의 이벤트는 안경테 안경렌즈 일회용 콘택트렌즈 누진다초점렌즈 썬글라스 등 다양한 품목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일회용 콘택트렌즈는 아큐브 모이스트 40P 26,000원 모이스트대용량 90P 51,000원 소프랜 40P 23,000원 바이오트루대용량 58,000원에 판매를 시작하며 최저가에 도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내용은 일회용콘택트렌즈가 전부는 아니다. 5월부터는 바야흐로 썬글라스의 계절, 국산 썬글라스에서부터 수입 썬글라스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썬글라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착한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으뜸50안경에서 판매하는 키에그렌즈 1.56 중굴절렌즈 4,000원, 1.56 중굴절 렌즈 청광(블루라이트)부분차단렌즈 1.56을 10,000원, 고굴절 비구면청광(블루라이트)부분차단렌즈 1.60을 22,000, 초고굴절 비구면 청광(블루라이트)부분차단렌즈 1.67을 29,000원의 할인가로 판매한다. 1.67 초고굴절 양면비구면렌즈는 56,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수입 다초점렌즈 아지오프리폼 누진다초점렌즈를 99,000원 아지오프로프리폼 누진다초점렌즈를 12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같이 진행한다. 안경원의 입장보다는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운영하는 착한안경원, 베테랑 안경사의 정확한 시력검사와 친절한 응대로 사랑받고 있는 으뜸50안경 목포하당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됬지만 목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으뜸50안경은 최근 안경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트랜드를 주도해가며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이슈로 떠오른 초저가마켓시장의 대표주자이다.

2019-05-08 10:19: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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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복합 놀이공간 '플레잇'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 복합 놀이공간 '플레잇'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플레잇'(PLAYEAT)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플레잇'은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플레이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 시설로, 약 300㎡(약 90평)의 공간에 아케이드 게임 시설 32종과 각종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됐다. 내·외부는 기계기술이 발전한 가상 미래 얼음세계에서 발견된 '스팀펑크 잠수함'을 콘셉트로 꾸며 판타지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게 담은 미디어 맵핑 영상을 선보여 방문객에게 테마파크다운 재미 요소도 선사한다. 이로써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하 3층 공간에 '플레잇'과 'VR 스페이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AVR 트렌드를 반영한 'VR스페이스'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최고, 최상의 VR 콘텐츠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중동 사막에서 인질을 구하는 '블랙울프', 암흑공간에 세워진 타워에서 순간이동을 하며 배틀을 펼치는 '타워태그', 멀티플레이 슈팅 VR 등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VR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HMD기기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게임을 함께 즐기는 상대방과 음성 채팅을 할 수 있어 더욱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잡은 방탈출 콘셉트를 VR에 적용한 '더 도어'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자들이 함께 협력해 퍼즐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퍼즐 해결 방식에 따라 결말이 달라져 더욱 흥미로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차종과 트랙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실제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것 같은 '레이싱 VR', VR과 스크린을 터치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최대한 많은 과일을 없애는 아케이드형 VR '쥬시팡팡' 등 다양한 VR 콘텐츠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최근 몰링 문화가 확산되면서 오락과 식음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며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가 결합된 다양한 테마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5-07 17:0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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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 새광고 '크리에이트 유어 킹덤' 공개

로얄살루트, 새광고 '크리에이트 유어 킹덤' 공개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로얄살루트'가 새로운 광고 영상인 '크리에이트 유어 킹덤'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로얄살루트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럭셔리 스카치 위스키로,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역사가 시작됐다. 다른 많은 위스키 브랜드들의 최고 연산이 21년인데에 비해, 로얄살루트는 21년부터 제품 라인업이 시작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로얄살루트 캠페인 영상은 로얄살루트가 이어가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과 로얄살루트가 추구하는 경이롭고 활기찬 세계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로얄살루트의 차별화된 브랜드 세계를 알리고 세련되게 로얄살루트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이번 영상은 현재까지 가치를 지속시켜온 시간의 힘, 세련되고 여유가 넘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로얄살루트의 시간은 오늘도 새로워지고 있다는 점에 초점에 맞췄다. 이를 위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로얄살루트의 주인공들의 모습과 그들만의 세계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준다. 로얄살루트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로얄살루트가 이어가고자 하는 새로운 세대들의 모습과 그들과 함께 하는 화려화지만 경이로운 세계를 한층 더 모던하고 트렌디한 영상으로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5-07 16:53: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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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세 개편 연기…"소주·맥주 가격 동결 원칙 유효"

주류세 개편 연기…"소주·맥주 가격 동결 원칙 유효" 정부가 주류세 개편안 공개를 연기하기로 했다. 종량세와 관련해 주류업계 내 일부 이견이 있어 조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소주와 맥주 가격에 변동이 없도록 하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7일 "정부가 4월 말이나 5월 초 발표를 목표로 주류세 개편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었지만 지연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주종 간, 동일 주종 내 업계 간 종량세 전환에 이견이 일부 있어 조율과 실무 검토에 추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향후 마무리되는 대로 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며 구체적인 시기는 별도로 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술과 관련한 주류세 개편은 약 50년 간 유지된 종가세 체계를 개편하는 작업"이라며 "소비자 후생, 주류산업 경쟁력, 통상 문제 등 다양한 측면을 세밀히 짚어봐야 하기에 개편안이 다소 늦어지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주류세를 출고가를 기준으로 하는 '종가세'에서 술의 용량이나 알코올 농도를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로 바꾸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맥주와 소주 등의 가격을 올리지 않는 범위에서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일단 '국산 맥주 역차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맥주의 양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류세 개편 방안을 '서민의 술'인 소주까지 적용하면 소주의 세금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김 실장은 "맥주 업계는 대체로 종량세 개편에 찬성하지만 일부 이견이 있다"며 "소주·약주·청주·증류주·과실주 등 업계에서는 종량세로 바뀌면 제조·유통·판매구조 등에서 급격한 변화가 오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류세 개편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김 실장은 "현 단계에서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주류세 개편 연기와 관련해 맥주 업계에서는 지속되는 약속 파기에 "공회전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18년 7월 맥주 종량세 백지화 및 재검토, 2018년 11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2019년 3월 개편안 제출' 약속, 2019년 상반기 '연구용역 의뢰 중이며 4월 말~5월 초 발표 예정' 약속에 이어 오늘 '무기한 지연' 발표까지 연이은 결렬에 종량세 전환을 믿고 투자한 업체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수제맥주협회는 "4조가 넘는 맥주 시장의 존폐가 달린 사안이 계속 표류 중인 것을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이 답답하다"며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하겠다'는 정부의 기조에 의심이 생긴다. 8일 맥주 제조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협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할 것"이라 말했다.

2019-05-07 15:54:12 박인웅 기자
진실 함구하는 코오롱..바이오 코리아 신뢰도 '흔들'

인보사 사태가 모회사와 자회사의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의 세포주가 뒤바뀐 사실을 2년 전 알았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지만, 모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전혀 몰랐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이 점화됐다. 진실이 무엇이건 코오롱 그룹은 물론 국내 바이오 산업의 신뢰도 추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코오롱티슈진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중단 조치한 임상재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임상3상 단계에 있는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가 허가를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표(293세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3월 FDA에 이 같은 사실을 통지했다. 이와 관련, FDA는 지난 3일 인보사의 임상3상 중지 결정을 내렸다. 회사측은 "FDA 서신의 주요 내용은 임상 재개를 위해서 세포의 특성(Characterization)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며 "다만, 종양과 관련된 임상 데이터, 회사가 종양원성이 없다고 판단했던 사유 등에 대해서는 임상 중단(Clinical Hold)의 사유로 특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세포 변경을 인지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인보사가 시판 허가를 받기 4개월 전인 지난 2017년 3월 이미 293유래세포를 확인한 상태였다고 밝혔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은 전혀 보고받은 바 없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일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코오롱생명과학에 보고가 안되었는지, 왜 보고가 되지 않았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이번 달에 예정되어 있는 식약처 실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역시 모든 것을 자회사에 미룬 채 입을 닫은 상태다. 이 날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코오롱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할 만큼 작은 기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코오롱티슈진이 2년 전 알고 있었다고 해도 우리는 알지 못했다는 공식 입장은 변함없으며, 나머지는 코오롱티슈진이 설명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바이오 신뢰도 '빨간불' 어느 쪽이 진실이건 코오롱의 신뢰도 추락은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알고도 은폐했다면 도덕성에 흠집이 나고, 정말 아무 것도 몰랐다면 시스템 문제로 불거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지난 2013년 6월 코오롱티슈진 대표로 취임해 6년째 공동 대표를 맞고 있다. 한 창업주는 "경영진이 세포 변경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것보다 아예 몰랐다는게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안전성과 신뢰도가 최우선인 유전자치료제 개발사가 내부 시스템에 큰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 밖에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사실이 해외에서 밝혀졌다는 점에서 인보사 사태가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무너트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코오롱티슈진이 2년 전 인보사 세포 변경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것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가 인보사 라이센스 계약을 파기하며 계약금 반환 소송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주장한대로 지난 3월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한 것도, 미국 임상3상 과정에서 FDA의 지적을 받은 뒤의 일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오롱은 매출 4조원이 넘는 글로벌 그룹인데, 미국 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이런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충격"이라며 "집단소송이 불거지고 기업의 존폐 문제로 이어진다면 신뢰가 생명인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05-07 15:18:0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