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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 높은 가성비".. 으뜸50안경 대학로점 오픈

최근 “합리적인가격!!! 가성비 짱!!!” 안경원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정받고 있는 으뜸50안경 프랜차이즈가 젊음의 거리 패션의거리 대학로에 입점하면서 부담스럽던 안경 썬글라스 콘택트렌즈를 이제 대학로에서도 합리적이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일회용 콘택트렌즈 바슈롬 소프렌대용량, 레이셀원데이 ,바이오트루대용량, 아큐브 모이스트대용량, 2주오아시스, 모이스트난시, 2주비비드, 모이스트난시, 미루 월간용근시, 미루원데이대용량을 최대 62%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자외선이 심한 요즘 외출시 패션과 더불어 시력보호의 필수품인 썬글라스도 전제품 대박할인 행사를 한다. 특히 대학로의 젊은 분위기에 맞춰 2019년 패션트랜드 하우스 신상 썬글라스 “ElEt(일렉트 : 생명이라는 뜻의 단어)”를 79,000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으뜸50안경 대학로점에서 판매하는 키에그 렌즈는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렌즈 중에서 자외선을 가장 완벽하게 차단하기 때문에 평소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이나 라식/라섹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분들게 강력히 추천드리며 키에그 청광차단렌즈 1.56중굴절은 10,000원 1.60고굴절은 15,000원 1.67초고굴절은 2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고급 학생안경테(MOEYE)를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신학기를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가계부담이 큰 시기에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진다. 최근 으뜸50안경 프랜차이즈는 안경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중간 유통을 배제한 공장 직거래시스템으로 Hi-Quality Low-Price System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02-26 10:39:59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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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올 겨울 미세먼지 영향에 핫팩 판매 줄고 마스크 불티"

CU "올 겨울 미세먼지 영향에 핫팩 판매 줄고 마스크 불티" 올해 겨울은 동장군보다 미세먼지가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열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탓에 편의점에서 주요 동절기 상품의 매출은 다소 주춤한 반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잦아지며 마스크 매출은 큰 폭으로 뛰었다. 편의점 CU는 최근 3개월(12월1일~2월25일)간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온장고 음료인 두유와 캔커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각각 6.0%, 9.3%로 한 자릿수 신장률에 머물렀고 원컵류는 5.1% 매출이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핫팩의 경우, 올해는 비교적 따뜻한 겨울 날씨에 4.8% 매출이 역신장 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한파에 매출이 2배나 뛰며 주원료인 철분의 수급까지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실제, 기상청이 이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서울의 한파일수는 단 하루뿐이었고 1월 초 반짝 추위 이후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교해 2도 가량 높은 수준이었다. 큰 추위가 없는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편의점에선 위생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렸다. CU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마스크 매출은 전년 대비 22.6%나 매출이 크게 뛰었다. 연초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1월 중순(11~14일) 마스크 매출은 대기 질이 좋았던 그 전주 동기간 대비 6배 가량 증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집중됐다. 이 외에도 텁텁한 입과 목을 헹구는 가글용품과 세균 제거를 위한 손 세정제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20.8%, 18.2% 신장했다. 갈수록 커지는 미세먼지 공포에 편의점 마스크 매출은 해마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CU의 최근 3년간 마스크 매출은 2016년 37.0%에서 2017년 77.2%로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104.3%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3월부터 전국 주요 입지 점포에 'CU 미세먼지 세이프존(Safe zone)'을 별도로 운영하고, 마스크 상품 수를 늘렸다. 가맹점주에게 제공하는 '날씨정보 이용 시스템'에는 미세먼지 지수를 추가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최유정 MD는 "최근 미세먼지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편의점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영업전략 수립과 상품구색 강화를 통해 가맹점의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0:09: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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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 선봬

L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 선봬 LG생활건강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화사하게 피어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을 선보였다. 오휘의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은 대표제품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쿠션'을 비롯해 '얼티밋 브라이트닝 에센스 팩트', '얼티밋 브라이트닝 바니싱 팩트'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이 라인은 작약, 로즈 쉐입드 파우더, 진주 파우더, 흑진주 추출물을 조합해 탄생한 펄 블루밍 컴플렉스™(Pearl blooming complex™)를 함유해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에 피어나는 광채를 표현한 플라워 모티브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표 제품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쿠션'은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실크 광채를 선사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이 제품은 피그먼트 2중 분산 기술인 듀얼 디스펄젼 시스템™(Dual dispersion system™)을 적용해 높은 커버력은 유지하면서도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린다. 또한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해주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얼티밋 브라이트닝 에센스 팩트'는 에센스가 다량 함유돼 뛰어난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이트, 핑크, 베이지 색상의 트리플 브라이트닝 에센스가 마블링 돼 있어 피부에 영양감과 광채, 화사한 생기를 선사한다. '얼티밋 브라이트닝 바니싱 팩트'는 하루종일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며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번들거림 없이 매끈하고 화사한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2019-02-26 10:01: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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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선보인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는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강조한 새로운 '더블크러스트 도우' 위에 특제 소스로 양념해 육즙과 풍미가 가득한 세계 4대 진미 이베리코 포크를 더해 완성했다. '더블크러스트 도우'는 얇고 바삭한 두 겹의 크러스트 사이에 치즈 토핑을 더한 도미노피자만의 차별화된 도우 타입으로, 이번 신제품에는 도우와 도우 사이에 공간을 확보해 더욱 풍부한 맛을 위해 후레쉬 리코타·로마노크림 치즈 외에도 웨지 감자, 마요네즈, 고구마 무스 등 총 5가지 토핑을 추가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도우의 가장자리 부분에는 치즈 소스와 코코넛 허니버터 파우더를 뿌려 바삭한 치즈 스낵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의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4900원, 미디엄 사이즈 2만9000원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더블크러스트 도우'가 더욱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으로 업그레이드해 이번 봄 신제품으로 탄생했다"며 "세계 4대 진미인 이베리코 포크를 토핑으로 추가해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완벽한 한 끼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6 09:58: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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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밥', 지난해 매출 500억 달성

CJ제일제당 '비비고밥', 지난해 매출 500억 달성 CJ제일제당은 냉동밥 '비비고 밥'이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첫 해인 2015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시 3년여 만에 다섯 배 가량 성장한 수치다. 올해도 지난주까지 누적매출(1월~2월 22일)이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비비고 밥'의 인기요인은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전문점 수준의 볶음·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밥과 재료들을 고온의 철판에서 볶아내는 '철판 직화 볶음 공법'을 적용해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과 그윽한 불맛을 구현했다. 또한 그간 축적된 육가공 제조기술을 통해 육류 등 원재료의 맛을 살리고, 차별화된 소스 제조기술로 풍미를 더욱 향상시켰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부터 나물을 활용하거나 지역 맛집 메뉴를 구현한 제품들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2017년과 지난해는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의 대표 HMR 제품과 냉동밥이 함께 들어 있는 트레이형 덮밥 4종을 출시하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트레이형 덮밥은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증기배출 기술을 도입한 패키지에 담아 조리시간을 단축시키고 맛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밥'은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시장점유율 20.1%로 업계 2위에 그쳤지만, 비비고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비비고 밥'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혔다. 여기에 모델 박서준을 기용하고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2017년 2위 업체인 풀무원과 점유율 차이를 14%p로 벌렸다. 특히 지난해는 풀무원과 점유율 차이를 두 배 이상 내며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020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트레이형 덮밥 종류를 다양화해 650억원의 매출성과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HMR팀장은 "'비비고 밥'은 독보적인 맛 품질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주요 소비층인 2030을 넘어 전 연령대가 즐기는 대표 냉동밥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R&D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냉동밥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냉동밥 시장은 2016년 600억원대에서 2017년 8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커졌다. 최근 트레이형 냉동밥 제품도 시장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9-02-26 09:57: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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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학 캠페인' 협약식 체결

롯데칠성음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학 캠페인' 협약식 체결 내달부터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저소득가정 꿈나무 아동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미술 및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장학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 라벨에 담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미술 영재아동 8명, 예체능 등 기타 영재아동 9명 총 17명을 선정해 1년간 인재양성비를 후원하고, 영재아동을 당사 디자인센터에 초대해 사내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칠성사이다 한정판 제품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에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3명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넣은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한정 생산하고, 제품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이 장학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본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이번 장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며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09:53: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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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통 '양반죽',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 식사로 '주목'

28년 전통 '양반죽',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 식사로 '주목' 동원F&B의 28년 전통 브랜드 '양반죽'이 최근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아침식사로 주목받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들이 최근 10여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7년 27.6%로 늘어, 국민 10명 중 3명 가량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 이른 출근 및 등교 시간과 수면시간 확보 등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번거롭고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독일 당뇨병센터(DDZ) 연구팀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2형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내 의학 전문가들은 "아침식사를 안하면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게 돼, 체내 지방 축적을 부추기고 에너지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이는 곧 하루 전체의 열량 섭취량을 오히려 늘리게 돼, 급상승한 혈당으로 인한 과체중·비만은 물론 당뇨병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 밖에도 아침식사를 거르면 일일 필수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해 빈혈이나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안돼 학업 성취도와 업무 효율성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원F&B의 양반죽이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식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양반죽 아침먹기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반죽이 가진 간편하고 맛과 영양까지 풍부한 아침식사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실제로 양반죽은 속에 부담이 가지 않고 소화하기도 쉬워 이른 아침식사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열량 또한 '양반 전복죽'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즉석밥의 약 40%, 라면의 약 13% 수준이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크게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량 비율이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즉석죽 시장 규모는 약 707억원으로, 2015년 약 414억원 대비 약 71% 가파르게 성장했다. 또한 연간 누적 매출 추이를 합산하면 국내 즉석죽 시장 규모는 지난해 800억원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28년 전통의 브랜드다. 지난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국내 죽 시장에서 19년째 1등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양반죽은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양반죽은 100% 국내산 쌀과 전통적인 죽 조리 방식으로 엄격하게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양반죽의 성공 요인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죽에 대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인식을 간편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HMR 제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죽은 가정이나 병원, 전통시장, 식당 등에서 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환자식 개념이었다. 하지만 양반죽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섭취가 간편한 HMR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데워서 먹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죽을 상온에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 죽'으로서 활용도를 높인 것도 성공의 요인이었다. 현재는 간판제품인 전복죽을 비롯해 쇠고기죽, 야채죽 등 2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대용, 간식용, 병원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동원F&B는 지난해 7월 광주공장에 약 9917㎡(약 3000평) 규모의 양반죽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맛과 영양을 대폭 상승시켰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유명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광고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양반죽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시니어 죽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장 1위 제품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해 소비자들에게 양반죽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2-26 09:4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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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이벤트를 연중 상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예비아빠 및 아이월령 24개월 이하 아빠를 대상으로 매일유업의 임신육아포털 매일아이닷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연중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매일 1분간 새로운 육아퀴즈를 풀면 즉석에서 당첨자를 선정해 궁중비책 모이스처 크림, 바리스타룰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1분 육아 퀴즈로 육아상식을 쌓았다면 본격적으로 25문제가 출제되는 육아골든벨 시험에 응시해 만점 아빠에 도전할 수 있다. 총 100점을 획득한 아빠에게는 매일두 5만포인트와 레고 장난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궁중비책 물티슈 등 육아의 수고를 격려해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월 5일 발표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육아골든벨 캠페인은 육아에 힘쓰는 아빠를 응원하고, 부부가 임신한 순간부터 공동 육아가 시작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빠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75년부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아빠 참여 예비엄마교실' 등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지원 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02-26 09:42: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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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나100샵',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 도입

서울우유 '나100샵',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 도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나100샵'의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열전도율이 낮은 두 겹의 골판지를 사용해 열이 차단되며, 박스에 빈틈이 없도록 짜임새 있게 디자인되어 보냉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박스 내부에 증착 된 알루미늄(VM-PET)은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산소 투과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신선식품 및 해산물, 육가공, 냉동, 냉장 등의 상품 배송에 적합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티로폼 박스는 재활용 배출과 폐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종이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여 재활용이 용이하다. 현재 고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치즈 선물세트 배송에 활용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냉장 배송이 필요한 모든 제품군에 친환경 박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오재환 서울우유협동조합 e마케팅 팀장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되지 않는 스티로폼 박스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한 끝에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서울우유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2-25 18:27: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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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라붐, 볶음식 식사 메뉴 2종 출시

분짜라붐, 볶음식 식사 메뉴 2종 출시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아시안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분짜라붐'이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동남아식 덮밥 '카오 팟 무쌉'과 베트남식 볶음 쌀국수 '하노이 볶음 쌀국수' 총 2종이다. 분짜라붐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점으로 베트남 음식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반의 다양한 음식을 분짜라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카오 팟 무쌉'은 돼지고기와 시금치, 각종 채소를 피시소스인 느억맘소스와 수제 간장으로 볶아낸 뒤 밥과 함께 즐기는 동남아식 덮밥이다.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 고추도 사용돼 알싸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노이 볶음 쌀국수'는 베트남식 볶음 쌀국수인 '퍼싸오'를 기반으로 새우와 숙주, 각종 채소를 넣어 볶은 메뉴로, 기호에 따라 크러쉬드 레드페퍼와 땅콩가루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최근 에스닉 푸드에 대한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아시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없던 볶음식 식사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분짜라붐에서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 전반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에 대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17:20: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