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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셀트리온, 지난해 R&D투자 2888억원으로 가장 많아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중 지난해 연구개발(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곳은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3일 국내 매출 상위 20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29.4%인 2888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절대적인 투자 규모는 물론 매출액에서 R&D가 차지하는 비중 모두 1위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신약과 합성의약품 쪽으로도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이어 한미약품의 R&D 비용이 1929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의 19.0%를 R&D에 썼다. 한미약품의 경우 별도 매출과 비교하면 R&D 투자 비중이 20.1%로 소폭 올라갔다. GC녹십자는 매출의 10.9%인 1459억원을, 대웅제약은 13.1%인 1231억원을 R&D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1153억원, 12.1%)과 유한양행(1126억원, 7.4%)도 R&D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동아에스티의 R&D 비용은 768억원(13.5%)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금액으로는 7위였으나 매출액 대비 비중은 셀트리온, 한미약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밖에 일동제약(546억원, 10.9%), 보령제약(333억원, 7.2%), 유나이티드제약(268억원, 12.7%) 순으로 R&D 투자 규모가 컸다.

2019-04-03 14:07:00 이세경 기자
ADHD 가진 청소년, 자살 시도할 확률 6배 높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청소년이 자살을 시도할 확률은 일반 청소년들보다 6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3일 ADHD의 날(5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ADHD 환자의 생애주기 별 공존 질환'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를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에 속한 환자는 소아-청소년-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적대적 반항장애, 자살, 중독장애 등의 공존 질환 동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김붕년 교수 연구팀이 2016년 9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전국 4대 권역(서울, 고양, 대구, 제주)의 소아청소년 및 그 부모 4057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실태 확인을 위해 진행한 역학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3세 미만 초등학생은 적대적 반항장애(19.87%), ADHD(10.24%), 특정공포증(8.42%) 순으로 정신 질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소아의 약 20%가 앓고 있는 적대적 반항장애의 경우, 이에 해당되는 소아 10명중 4명 가량이 ADHD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ADHD 환자는 유아기에 반복적으로 과잉행동에 대한 제제를 당하며 쌓인 스트레스가 성장과정에서 적대적 반항장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김붕년 대외협력이사(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는 "적대적 반항장애는 유아기에서 방치된 ADHD의 공존 질환으로 ADHD 선행 치료 없이는 증상 개선이 어렵다"며 "소아기에 ADHD 치료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성장과정에서 품행장애와 비행문제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때문에 초등학생 자녀에게 적대적 반항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반항으로 여기기 전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면밀히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ADHD가 청소년 자살 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전국 4대 권역의 만 13세 이상 청소년 998명 대상으로 ADHD와 자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ADHD나 적대적 반항장애) 로 진단된 청소년이 자살 시행 의도를 가지는 비율은 6.6%로 일반 청소년(1.1%)보다 6배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자살을 생각하거나(24.4%) 구체적으로 자살을 계획하는 비율(6.8%) 역시 2배, 3배 가량 높았다. 김 이사는 "ADHD 증상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쌓아온 분노와 고립감, 복수심 등이 청소년기 우울감과 만나면서, 자살과 공격성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치된 ADHD 환자는 성인이 되면게임 중독, 알코올 중독 등 각종 중독 장애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인터넷게임중독 환자 255명을 3년간 관찰 및 추적한 연구 결과, ADHD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인터넷게임중독 가능성이 1년 차에서 5배, 2년 차에서는 6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 알코올 중독 장애에서도 ADHD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 대비 5~10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남용으로 치료를 받는 성인에서는 25%가 ADHD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산하 IT 연구회 한덕현(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간사는 "방치된 ADHD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한 자극에 반응해 다양한 형태의 중독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동 조절이 어렵거나 더 강한 자극을 추구하는 성향은 ADHD 증상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ADHD의 빠른 치료를 강조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2019-04-03 13:58: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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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사수' 비타민C로 하세요"

"'환절기 건강 사수' 비타민C로 하세요" 환절기에 우리 몸은 신체 생리적 불균형 상태가 발생, 면역력이 약해지며 쉽게 피로가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감기와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봄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음식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 함유 음료에 주목하고 있다. 레몬, 유자, 깔라만시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성분을 기반으로 환절기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슬레 에이드'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했을 뿐만 아니라 무탄산, 무카페인, 무인공색소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분말형 에이드이다. 특히 '블루 레모네이드'스틱 1개에는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의 100%가 함유되어 있어 간편하고 상쾌하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차갑게 마시면 에이드, 따뜻하게 마시면 차로 즐길 수 있어 일교차가 큰 요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개입 및 40개입 단위로 전국의 마트, 대형 할인매장,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려은단은 비타민C 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비타민C 허니유자는 영국산 비타민C 1000㎎에 유자농축과즙과 국산 벌꿀을 넣어 환절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C를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다. 특히 냉·온장음료로 어떤 형태로 마셔도 특유의 맛이 잘 살아있어, 계절이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세계적인 비타민원료제조업체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했으며 한 병에 레몬 14개에 달하는 1000㎎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따뜻한 허니레몬&배'는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과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가 함유된 과즙음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레몬을 상징하는 밝은 노란색 배경에 먹음직스러운 레몬·배·꿀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도 적용했다. 풀무원녹즙은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노니에 상큼한 깔라만시를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노니&깔라만시' 발효녹즙을 선보였다. 깔라만시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기침이나 피로를 느낄 때 먹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남태평양 및 동남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인 노니에는 칼슘, 비타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다. '노니&깔라만시'에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야생으로 자란 베트남 산 노니를 사용했으며, 건조?분쇄 과정 없이 열매 그대로 갈아 넣어 중금속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또한 노니 특유의 맛과 향을 잡을 수 있도록 깔라만시 과즙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환절기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비타민이 함유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업계에서도 비타민를 감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3 13:58: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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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클래스' 열어

동국제약은 지난달 27일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나만의 예쁜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그루의 그릇' 공방에서 20여명의 사전 신청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그라탕기 모형에 점토 시트를 올려 모양을 잡은 후 포도, 깃털 등 문양틀을 활용해 자신만을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고급스러운 도자기를 완성했다. 또한, 그릇을 만드는 시간 외에도 갱년기의 증상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도 이날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를 의미한다"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는 방법과 함께, 중년여성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일반의약품 여성갱년기 치료제 10년 연속 판매 1위 제품(2009~2018년, IMS data 기준)으로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갱년기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거의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 병의원 처방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9-04-03 11:23: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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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김보라 모델로 비타500 "젊음을 채워요" CF 온에어

광동제약은 배우 김보라를 모델로 한 비타500 신규 CF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젊은층의 모습을 담아 '직장인'편과 '취업준비생'편 2개 영상으로 제작됐다. 바쁜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비타500을 통해 젊음을 채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배우 김보라는 CF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취업준비생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배터리가 방전되듯 기운을 잃은 그녀가 바닥으로 쿵 떨어지는 모습은 힘겨운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지친 상황에서 김보라가 찾는 것은 바로 광동제약 비타500이다. 카페인 대신 비타500으로 기운을 충전한 후 "젊음을 채워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활기를 되찾고 배터리가 쭉 채워지는 모습은 모델의 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일상에서 보여준 상큼한 매력이 비타500의 새 모델로 선정한 이유"라며 "이번 CF는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비타500과 함께 건강하게 젊음을 충전한다는 내용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출시된 광동제약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로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 한 병(100ml 기준)에 담긴 비타민C 500mg은 사과 35개, 레몬 7개, 귤 9개에 각각 들어있는 비타민C의 양에 해당한다. 비타민C는 몸 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물질은 스트레스나 신체 활동, 환경오염, 흡연 등으로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2019-04-03 11:20: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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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지난 3월 30~3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대표품목인 항궤양제 알비스의 발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소화기내과 전문의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알비스를 비롯한 가스모틴, 넥시움의 우수한 임상결과와 안전성 및 소화기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분당서울대 이동호 교수가 ▲노인성 위염의 특징과 방어인자의 중요성, 서울성모병원 박재명 교수가 ▲알비스의 위장 보호 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박재명 교수는 알비스의 세포보호 효과 및 만성 위축성 위염의 치료효과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차에는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 이오영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의 진단 및 치료, 경희대 장재영 교수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에 대해 발표했다. 1일차 좌장을 맡은 이풍렬 교수는 "대웅제약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복합신약 알비스의 출시 20주년을 축하한다"며 "알비스는 위염부터 역류성 식도염까지 광범위한 치료영역을 장점으로, 지난 20년간 많은 환자들의 질병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약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웅제약 권봉기 알비스 PM은 "알비스가 지난 20년동안 국내 소화기 질환 시장을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우수성과 이에 기반한 의료진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알비스를 비롯해 현재 국내 소화기 질환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웅제약 소화기사업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제품력과 대웅제약의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소화기 질환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비스는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은 국내 처방 1위(2018년 UBIST 기준)의 항궤양제로, 라니티딘,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가 함유된 3제 소화기 복합제다. 우수한 위산 분비 억제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 점막 보호 효과를 특징으로 하며, 라니티딘 제제 중 유일하게 허가사항 변경 없이 위염에 1일 300mg까지 처방이 가능하다.

2019-04-03 11:19: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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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 출시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투명 패키지를 활용한 '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상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남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투명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셀렉트 아메리카노'는 인도네시아 만델링 원두를 블렌딩해 진하고 풍부한 커피 맛이 특징이며, '세븐셀렉트 카페라떼'는 원유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라떼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투명컵커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명컵커피 구매 후 세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7개 적립 시 '한정판 드링크 백'을 선착순 5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유음료 담당CMD는 "편의점 컵 커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기존 컵 커피 상품과 달리 용기를 차별화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3 11:18: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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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BC카드, 고객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혁신 업무제휴

BGF리테일-BC카드, 고객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혁신 업무제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BC카드와 손 잡고 유통, 금융을 융합한 마케팅 혁신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BC카드 사옥에서 BC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각 사의 비즈니스 강점을 활용해 ▲ 상품 및 지역 마케팅 전개 ▲ 모바일 어플 연계 강화 ▲ QR결제 인프라 구축 및 프로모션 ▲ Card Cycle 시스템 도입 ▲ 스마트 플랫폼 제휴 및 신사업 발굴 등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상품 마케팅은 정부의 복지 정책인 물품 바우처 사업을 기반으로 해 공익적 의미를 담았다. 관련 사업 및 프로모션은 추후 CU의 그린 POS와 BC카드의 그린카드를 활용해 정부의 친환경 사업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타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CU의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BC카드의 결제 시스템 연계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CU는 올해 상반기에 전국 1만3000여 개 점포에 QR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BC 페이북(PAYBOOC)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CU를 통해 BC카드를 발급·수령하고 사용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GF리테일은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 PAYBOOC 결제 수단을 추가하고, 향후 출시되는 BC 행복카드에 CU 멤버십을 탑재하는 등 CU 멤버십의 가입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정보 공유를 통한 고객 인사이트 도출, 생체 인증 기술 협력, 무인점포 및 이종산업 결합 등 스마트 플랫폼 제휴 및 신사업 발굴에 중장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BGF리테일 서유승 영업·개발부문장은 "CU와 BC카드가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과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종 간 영역을 뛰어 넘는 업무제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편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3 11:14: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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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수면시간 OECD 국가 중 꼴찌… 비싸도 '꿀잠' 용품에 지갑 열어

한국인 수면시간 OECD 국가 중 꼴찌… 비싸도 '꿀잠' 용품에 지갑 열어 #한 달 전 결혼한 직장인 A씨(31세)는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퀸 사이즈 침대 구매를 포기했다. 대신 부부가 각자 따로 잘 수 있는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 2개를 침실에 들여놓았다. A씨는 "남편과 출퇴근 시간이 달라 고민 끝에 싱글 침대를 사기로 했다"면서 "밤 중에 뒤척거려도 중간에 깰 일이 없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숙면(熟眠)' 용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수면 경제)'란 말이 등장했을 정도로 시장 규모가 급성장했다. 프리미엄 가구를 주로 판매하는 백화점에서도 '꿀잠템(꿀잠과 아이템의 합성 신조어)'이 인기다. 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침대 매출 분석 결과, 2014년에 3.0%에 불과했던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14.7%까지 올랐다. '꿀잠'만 잘 수 있다면 고가의 아이템에도 지갑을 선뜻 여는 고객들이 그만큼 늘었음을 시사한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워라밸 문화가 확산된 후 일과 삶을 구분하고 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수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나온 2016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에서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하루에 7시간 41분으로 조사됐다. 평균(8시간 22분)보다 41분 정도 부족한 수치로 OECD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 직장인의 수면 시간은 더 짧은 6시간 6분에 그쳤다. 수면의 질도 문제다. 수면 장애로 진료를 받은 한국인은 2010년 28만명에서 이듬해 30만명을 돌파했고 2015년엔 45만명으로 늘었다. 2018년은 상반기에만 40만35명으로 치솟았다. 수면제 처방도 2014년 126만4000건에서 2017년 159만8000건으로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식음료, 침구 등 국내 숙면용품 시장 규모를 2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20조원)과 일본(6조원)보다 작지만 성장 여지는 크다는 얘기다. 최근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부부 침대를 아예 싱글 사이즈로 구매하는 사례도 늘었다. 퀸 사이즈 대신 슈퍼 싱글을 부부가 각각 사용해 수면의 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침대를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제품도 나왔다. 침대 2개를 사는 꼴이라 가격은 비싸지만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 높다. 업체들도 앞다퉈 첨단 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침구 브랜드 '템퍼'는 매트리스 상체 부분 각도를 1명씩 각자 조절할 수 있는 침대를 내놨다. 더블 침대이지만 프레임 좌우가 분리돼 두 사람이 함께 자도 수면을 방해 받지 않아 부부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한국 시몬스'에서도 부부들을 위한 싱글 침대가 인기다.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중 루씰은 수퍼싱글(Super Single) 사이즈 매트리스로, 각자의 공간에서 방해 받지 않고 휴식 및 숙면을 취하기 위해 침실을 트윈 베드룸으로 꾸미는 부부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말총 침구도 반응이 뜨겁다. 통기성이 좋아 유럽에서는 500년 전부터 꾸준히 말총 제품을 사용해왔다. 진드기가 생길 수 있는 조건은 습도 73~85%이지만, 말총 침구는 55% 이하의 습도를 계속 유지해준다는 장점이 크다. 말총은 친환경 소재로 여름엔 땀이 차지 않아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준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오스트리아 5대째 말총 전문 회사인 '무스버거'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 소재의 침구 제품도 눈길을 끈다. 침구 브랜드 '클라르하임'은 집 먼지 진드기를 차단하고 최적의 통기성 및 저자극을 자랑하는 알러지 케어 원단을 사용한다. 특히 이 케어텍스 원단은 수분 흡수성이 탁월해 정전기 발생이 거의 없고 적절한 수면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4월 14일까지 침대·침구 등 다양한 생활 장르 용품을 판매하는 '메종 드 신세계'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

2019-04-03 11:12: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