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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비상교육과 청소년 '마음 건강' 돕는 교과서 개발

제일기획, 비상교육과 청소년 '마음 건강' 돕는 교과서 개발 제일기획은 비상교육 및 김도일 서울대 교수팀 등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마음' 교과서를 제작, 시범 교육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음' 교과서는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및 여자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시범 교육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는 높은 반면, 행복감은 낮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작된 '마음' 교과서는 총 10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내 마음 알기', '내 마음 속에서 생기는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과정을 통해 마음 속 문제에 대한 해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비상교육은 교육부, 교육기부 MOU를 맺은 제일기획, 서울대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팀, 정혜진 원장(가정의학과), 허승 전문의(정신건강의학과) 등과 협업했다. 특히, 교육 및 임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이 시범수업 강사로 나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상교육과 제일기획은 시범 교육을 토대로 교육 과정을 지속 보완해 10대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18-10-23 15:19:33 김민서 기자
에스티팜, HIV감염치료제 후보물질 美 국립보건원 연구지원 과제 선정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STP03-0404'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생명과학 분야 연구프로젝트 지원사업(R01) 과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미국에서 에모리대학교의 김 백 교수팀과 공동으로 새롭게 확인된 STP03-0404의 작용기전 확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연구팀은 미국 NIH로부터 향후 5년간 약 139만 달러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현재 에이즈치료제로 사용되는 역전사효소 저해제, 단백질분해효소 저해제는 부작용과 약물상호작용, 약제내성발현 등의 문제로 사용에 제한이 있다. 또 최근 이러한 점들이 개선된 촉매활성 부위 인테그라제 저해제가 개발되었지만 또다시 약제내성 발현문제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다. STP03-0404는 촉매활성 부위가 아닌 비촉매활성 부위(non-catalytic site)에 작용하는 HIV 인테그라제 저해제로 기존 치료제들의 약제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다. 새로 확인된 작용기전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viral RNA)을 보호하는 단백질 막(capsid) 밖으로 빼내, 숙주세포에서 재발현 될 수 있는 HIV의 기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티팜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의 김봉진·손종찬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HIV감염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STP03-0404를 도출했으며, 2016년 9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 받아 국내외 특허권과 독점개발권을 확보했다. NIH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HIV 환자는 2016년 기준으로 약 3600만 명으로 추산되며 하루 평균 약 500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지난 약 30년간의 HIV 치료제 개발로 에이즈가 치명적인 질환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발전이 있었으나 여전히 내성의 발현 등으로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미국 NIH의 지원으로 진행될 신규 작용기전 공동연구는 HIV감염 완치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HIV 감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성공적인 신약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에스티팜은 2019년 글로벌 임상을 목표로 현재 국내에서 STP03-0404의 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2018-10-23 14:54: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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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유통가엔 훈풍…월동 특수 기대

찬바람 쌩쌩 유통가엔 훈풍…월동 특수 기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유통가에 훈풍이 불고있다. 지난 9월 소비자들이 추석 선물 구입을 위한 지출을 확대하면서 온라인쇼핑뿐 아니라 오프라인 채널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업계는 때 이른 추위 탓에 월동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추석 특수에 프리미엄 상품 판매 호조 롯데의 통합멤버십 브랜드 L.POINT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세였던 인터넷쇼핑(23.4%) 외에도 백화점(8.8%), 대형마트(8.8%)에서의 소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추석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 판매량이 함께 늘면서 전반적인 소비상승을 견인했다. 전년 동월 대비 L.POINT 소비지수는 6.7% 증가를 기록했고, 여름 휴가철이었던 전월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상한가 상승 효과로 프리미엄 선물 소비가 증가하면서 추석 유통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높은 가격대의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한우 선물세트(21.9%)와 홍삼/인삼가공식품(32.6%), 건강관리용품(49.8%) 등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저도수·프리미엄화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정체기였던 막걸리(전통주) 소비도 34.6% 상승했다. ◆계절이 큰 영향…이른 한파에 방한용품 수요 증가 올해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계절적 요인이 유통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폭염의 여파로 배춧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집에서 김치를 담가 먹기 보다 조금씩 사서 먹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포장김치의 소비가 19.1% 상승했다. 이밖에도 전년 동월 대비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일회용 우산 등 우산류 소비가 58.5% 증가했다. 다가오는 4분기에는 이른 한파로 방한 및 보습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세계몰 10월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1.4% 신장중이다. 이는 이른 추위에 방한의류와 난방기기 등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의 수요가 몰린 탓이다. 패딩과 코드 등 겨울 아우터의 경우 전년 대비 107% 신장했다. 또한 10월부터 본격화된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내년 봄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등 클린 가전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판매가 증가하는 등 온라인 쇼핑과 가전전문판매점에서의 소비 성장세가 예상된다. ◆고구마·밤의 계절…제철 식품 판매량 급증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지난 한 주 국물요리와 제철 신선식품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 마켓 마켓컬리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따뜻한 국물 음식이 전주(10월 1일~10월 7일) 대비 최대 151%(단일 품목 기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갈비탕', '미미네 떡볶이'의 매출은 각각 64%, 15%씩 상승하며, 반찬·간편식 카테고리 10월 2주차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변질의 우려가 해소된 수산물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더불어 가을 제철 식품인 감자와 햇 밤고구마는 전주 대비 각각 27%, 14% 판매가 늘었고, 감귤 매출도 20% 상승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집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국물요리와 제철 식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추워질 날씨에 대비해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식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4:54:16 신원선 기자
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11월 6일로 연기..공석 9개월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선임이 11월 6일로 연기됐다. 9개월째 비어있는 회장 공석도 2주 더 길어지게 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방배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제22대 회장 선임을 논의했다. 2시간여 논의가 이어졌으나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2주후 회의를 다시 열어 최종 후보를 선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에 있었던 이사장단 1인 1명 무기명 추천 결과를 공개했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이사장단 14명이 모인 것이 오랜만이고, 협회장 선임이 워낙 예민한 이슈이다보니 이번 회의에서는 후보 선정보다는 여러가지 업계 현안과 회장 후보에 대한 의견을 각자 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사장단은 오는 11월 6일 다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회장 추천건을 마무리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 관계자는 "2주 후 열리는 이사장단 회의에선 회장 후보는 물론, 이를 의결하기 위한 이사회 소집 일정 까지 모두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일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은 14명의 이사장단 회의 과반수 출석을 전제로, 출석자가 논의를 거쳐 과반수가 찬성하면 결정된다. 현재 차기 협회장 후보로는 원희목 전 제약바이오협회장과 노연홍 전 식약처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손건익 전 복지부 차관, 문창진 전 복지부 차관, 이희성 전 식약처장도 하마평에 올랐다.

2018-10-23 14:54: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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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특수 잡아라"…유통가, 핼러윈 마케팅 봇물

핼러윈 데이 인기에 관련 마케팅 봇물 호텔가 이색 콘셉트 파티로 차별화 전략 선봬 '핼러윈 특수'로 불려…관련 마케팅 더욱 확대 전망 유통업계가 '핼러윈 특수' 잡기에 뛰어들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핼러윈 데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과 마케팅도 더욱 풍성해지는 모양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외식·숙박·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관련 마케팅을 내놓고 있다. 핼러윈 데이 마케팅을 펼치기 좋은 호텔가는 일찌감치 대목 잡기에 나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 서울 도심 속 특급 호텔들이 핼러윈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한층 다양한 콘셉트를 내놓으며 관련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분위기다. 한국 설화·전설을 모티브로 한 파티부터 힙합 공연, 핼러윈 음식과 무제한 주류 등 차별화된 콘셉트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식음료·외식 업계에서도 '신흥 명절'로 떠오른 핼러윈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한국 진출 19년 만에 처음으로 핼러윈 시즌 특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핼러윈을 상징하는 유령, 호박 등을 음료와 푸드, 스타벅스 카드 디자인에 반영해 선보이고 있다. 또 홍대삼거리점 등 5개 매장을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미국 오리지널 캐주얼 다이닝 TGI 프라이데이스도 핼러윈 데이를 맞아 잭오랜턴(호박램프)과 몬스터 등을 활용한 호러 콘셉트 신제품 5종을 오는 11월 11일까지 한정 출시했다. 핼러윈 소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오프라인몰에서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관련 상품의 종류, 수량도 확대됐다. 편의점 GS25는 올해 핼러윈 파티 상품 판매점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엔 300개 점포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3000개 점포로 10배 가량 늘린 것이다. 또 지난해 20여 종에 불과했던 상품 종류도 40여 종으로 늘렸다.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는 지난 11일부터 핼러윈 인테리어 소품 및 파티 분장 용품 등 200여 종의 핼러윈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핼러윈 상품군은 지난해와 비교해 10% 확대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핼러윈 데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핼러윈 용품을 확대, 출시했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은 핼러윈 테마관을 오픈하고 25만여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핼러윈 소품뿐만 아니라 코스튬, 사탕 등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해 총 20개의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속옷 업체도 가세했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세련된 파티룩을 연출한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핼러윈 데이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관련 상품이나 이벤트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핼러윈 관련 마케팅은 필수가 됐다. 앞으로 더욱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4:48: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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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3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고가 화장품이 견인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화장품의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 737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775억원, 경상이익은 10.2% 증가한 27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후, '숨',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호실적을 달성하며 화장품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3분기 누적 매출 2조 17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며 14년간 성장세를 지속했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부채비율은 전년 3분기말 56.1%에서 7.6%p 개선된 48.6%로 4년 연속 꾸준히 낮아졌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5조 490억원, 영업이익은 82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각각 9.3%, 11.2% 증가했다. 사업부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은 매출 9542억원, 영업이익 184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30.6% 성장했다.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성장을 이루며 영업이익률은 19.3%를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1.0%p 상승했다.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를 확보한 '후' 는 다양한 시장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판매채널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하며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고가라인 확대전략으로 '숨'의 '숨마' 라인과 '오휘'의 '더 퍼스트' 라인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45%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3895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7.6%, 35.7% 감소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올해는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을 통한 해외 사업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추진했다. 음료사업은 매출 3935억원, 영업이익 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11.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9%로 0.8%p 높아졌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주요 탄산 브랜드들의 고른 성장으로 탄산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성수기를 맞아 '파워에이드', '토레타'가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비탄산음료 매출도 4.1% 증가했다.

2018-10-23 14:48: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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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아이코스, 전기차처럼 세금 낮춰야"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아이코스, 전기차처럼 세금 낮춰야"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23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전기차처럼 아이코스 세금을 낮춰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 대표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을 일반담배와 같은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정치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가 동일한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과 관련해 정 대표는 "필립모리스가 세계 42개국에서 전자담배를 판매 중"이라며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에 일반 담배와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물질 저감 효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결과로도 확인했다"며 "다른 많은 나라도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감소를 인정하고 굉장히 낮은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전무는 "세금 인상은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국회나 보건당국에서 유해성 문제를 제대로 판단하고 검증한 다음에 이를 감안해서 세금 정책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유해성 저감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아이코스로의 전환율은 세계적으로 70~90%에 달한다"며 "아이코스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 대체재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국내 담배 총판매량이 2016년 733억개비에서 2017년 724억개비로 줄었으며, 올해도 701억개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악영향을 준다는 걱정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와 관련해 "궐련형 전자담배를 막아야 한다거나 일반 담배처럼 나쁘다는 것이 몇몇 보건당국의 입장"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흡연자들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 초기 물량 부족을 겪은 것과 관련해 "지난해 아이코스 시판 이후 한국 소비자들의 호응도는 우리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었다"며 "이번에 많은 준비를 했다. 충분한 물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등 신제품 2종을 11월 한국, 일본, 러시아, 독일,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8개국에서 세계 최초 동시 출시한다.

2018-10-23 14:4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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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아이코스3멀티 출시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아이코스3멀티 출시 한국필립모리스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신제품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된 신제품은 '아이코스3(IQOS 3)'와 '아이코스3 멀티(IQOS 3 MULTI)' 등 두 가지다. 아이코스3는 종전 아이코스(아이코스 2.4 플러스)와 비교해 홀더의 충전 시간이 약 40초 더 빨라졌다. 아울러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가 있어 홀더를 더 쉽고 확실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 옆으로 홀더를 빼는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으로 기기의 크기가 작아졌다. 쉘(shell) 디자인을 적용해 포켓 충전기가 더욱 견고해졌고, 홀더 내부 구조 개선을 통해 내구성이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아이코스3 멀티는 제품의 기본 설계부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 온 연속 사용 기능을 반영했다. 재충전의 기다림 없이 1회당 최대 6분 혹은 14모금, 연속 사용으로는 10회가 가능하다. 최대 연속 사용시간은 60분으로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약 70% 가량 길다. 아이코스 3 멀티 는 일체형으로 디자인 됐고, 무게가 50g에 불과한 초경량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더욱 쉬운 홀더 청소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 키트에는 '아이코스 이지 클리너'가 함께 제공된다. '아이코스 이지 클리너'는 블레이드 손상을 방지하고, 쉽고 빠르게 홀더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도구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의 연구와 개발에 지난 15년간 5조원 이상을 투자했다"며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는 성인 흡연자들이 불로 태우는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모든 제품은 견고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과학적 평가 프로그램 역시 제약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관행에 기반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세부지침에 부합한다. 아이코스의 증기에는 유해물질이 일반담배의 연기보다 평균 90% 적게 포함되어 있다. PMI가 실시한 임상 및 비임상연구를 종합해 보면,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할 경우 일반담배를 계속해서 흡연하는 것보다 유해성이 줄어든 것을 보여준다. 또 아이코스는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아이코스 사용자의 70~80 %가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에 성공하는 등 현존 연기 없는 대체제품 중 가장 효과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를 구매하려는 성인 흡연자는 11월 7일부터 아이코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11월 15일부터는 전국 아이코스 스토어 및 일렉트로마트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12월에는 편의점으로 판매가 확장돼 CU와 GS25에서 먼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 출시에 발 맞춰 '월 정액 기기&케어 프로그램'과 '케어 프리미엄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 고객은 기기 고장 시 추가 무상 교환, 액세서리 바우처 제공, 한정판 및 신제품 출시 때 사전 구매 기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니콜라스 리켓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는 성인 흡연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500가지 이상의 색상 조합을 통해 소비자는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들의 편리한 A/S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콜센터를 24시간 가동, 고객상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현재 전국 약 290개인 서비스 망을 올해 말까지 500개 이상으로 늘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자가30분이내 도착할 수 있는 서비스망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PMI는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4000만명의 일반 PMI 담배제품 사용자들을 연기 없는 제품으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2018-10-23 14:41:5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