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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빙그레 가정간편식 '헬로빙그레' 선봬

G마켓, 빙그레 가정간편식 '헬로빙그레' 선봬 G마켓이 빙그레 간편가정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16일까지 '빙그레 브랜드위크'를 열고, 신규 브랜드 론칭 및 인기 제품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ID당 1회씩 다운로드 가능한 2종의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빙그레의 새 가정간편식 브랜드 '헬로빙그레'의 '냉동 덮밥 5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냉동볶음밥처럼 원물 재료를 갈지 않고 큼직한 원물 재료 그대로 조리해서 냉동한 것이 특징이다. 마파두부, 참치김치, 안동찜닭, 치킨 카레, 소불고기 덮밥 등 모두 5가지 종류로, 전자레인지에 5분 가량 데워 소스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브랜드위크 행사 기간 개당 정가 4000원 대 컵밥을 47% 할인해 2100원에 판매한다. '헬로빙그레 냉동 덮밥' 4종으로 구성된 세트는 할인가 9900원에 무료배송되며, 헬로 빙그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헬로빙그레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에코백도 증정한다. 매일 빙그레 인기 상품 2종을 특가 판매한다. 10일에는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350㎖ 12개)'를 1만2900원에 선보인다. 11일은 '비비빅/쿠앤크/캔디바/요맘때바 중 30개 골라담기' 상품을 1만2900원에, '빙그레 드링킹카카오(250㎖ 12개)'를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일 특가 제품 외에도 빙그레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메로나 수세미'를 포함한 '메로나 골라담기 30개'(1만2500원)를 2000세트 한정 판매하며, '빙그레 따옴주스 5병'(4500원), '옐로우카페 소금라떼 12컵'(1만4500원), '바나나 티라미수 12컵'(1만4500원)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브랜드위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사은품 행사도 준비했다. 제품 구입 후 행사에 응모하면 'SPAO X빙그레 콜라보레이션 메로나 티셔츠'를 총 100명에게, '휠라 X 빙그레 콜라보레이션 메로나 슬리퍼'를 총 50명에게, '휠라 X 빙그레 콜라보레이션 메로나 운동화'를 총 5명에게 증정한다. 티셔츠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슬리퍼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운동화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31일 G마켓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별 선착순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할인 쿠폰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백민석 G마켓 마트실 실장은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등 관련 상품의 폭발적인 수요에 맞춰 이번 빙그레 브랜드위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빙그레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간편가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0 13:1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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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상생협회, 중소기업 대상 식품 안전 노하우 공유

식품안전상생협회, 중소기업 대상 식품 안전 노하우 공유 식품안전상생협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CJ제일제당이 설립한 식품안전상생협회은 최근 경기도 의왕시 식품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을 맞아 대기업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약 30개 중소 식품기업의 안전 및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냉장·냉동 식품 등의 여름철 품질 안전 중점사항 및 관리 기술과 함께 원재료 보관, 가공,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되는 CJ제일제당의 품질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손세근 식품안전상생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접수된 중소 식품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대기업의 노하우를 가능한 많은 중소기업에게 공유한다는 협회의 취지에 맞게 향후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육가공업체 케이프라이드의 최용록 팀장은 "품질안전 관리에 항상 신경쓰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 데, 이번 교육을 통해 대기업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식품안전상생협회는 하반기에는 기업뿐 아니라 대학생들을 위해 강연회 형식의 식품안전교육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공학전공 대학생들이 식품업체 취업전, 식품안전을 담당하는 직무에서 갖춰야 할 지식과 해당 직무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협회 측은 현장 실무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 위주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식품안전상생협회는 지난 201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 관련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약 2만개가 넘는 국내 식품기업중 대다수가 임직원 20명 이하 규모로 인력·자금면에서 체계적인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안전지도, 식품안전교육, 학술토론행사, 분석관련지원, 신제품개발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CJ제일제당의 협력사뿐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에 식품안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주요 활동으로 총 65개 중소기업 대상 현장을 방문, 품질안전지도 181회를 비롯해 식품위생법 및 각종 기준에 대한 교육도 30회 진행했다. 식품안전상생협회의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출범 이후 3년간 품질기술지원을 통해 중소 업체의 현장개선율이 30%에 달했다. 특히 중소 식품기업이 품질안전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위해물질분석'과 '자가품질검사'분야를 집중 지원, 분석비용 제공 및 정밀 분석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이같이 꾸준한 활동으로 사업적 성과를 거두는 사례 역시 늘고 있다. 중소 육가공업체인 '대경햄'은 2014년 협회의 식품안전지도를 받고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에 신규 납품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호식 대경햄 대표는 "식품안전상생협회에서 노하우를 전수받은 직원들의 품질관리 의식이 매우 높아졌고, 대기업과의 거래에서도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품질관리 기반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제과업체인 '국제제과'도 식품안전상생협회의 신제품 개발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약 4000만원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츄어블비타민' 제품을 출시, 연 매출 30억원을 올리고 있다. 김철하 식품안전상생협회 이사장은 "식품안전상생협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나아가 업계 전체의 식품안전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CSV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안전상생협회는 올 하반기에 중소기업 관계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법령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수 신제품을 발굴해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신제품 지원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2017-07-10 13:1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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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세상, 세계적 디자이너 '피터젠슨' 국내 론칭

파스텔세상(대표 박연)은 천재 콜라보레이터로 유명한 피터젠슨(Peter Jensen)의 트레이드마크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스텔세상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명성을 쌓은 피터젠슨의 국내 판권을 지난 6월 인수 체결했다. 일본과 중국, 홍콩 및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판권까지 인수할 예정이다. 피터젠슨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이템들은 영국 콜렉션에도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고 파스텔세상측은 설명했다. 피터젠슨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졸업 후 런던, 뉴욕, 파리 등 세계 3대 패션위크에 모두 참가했다. 유니크한 컬러웨이와 토끼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문양으로 유명하며 니콜 키드먼과 리한나, 커스틴 던스트 등 글로벌 셀럽들도 그의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대형 편집샵과 유명 아이돌 스타의 뮤직비디오, 패션화보, SNS를 통해서 알려졌다. 또 피터젠슨은 '그래픽과 자수의 대가' 또는 1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낸 '천재 콜라보레이터'라는 명칭으로 유명하다. 프레드 페리, 메종 키츠네, 오프닝 세레모니, 탑샵, 레스포삭, 헤지스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발표하는 아이템마다 인기를 끌었따. 파스텔세상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도약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고급스럽고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7-10 13:10: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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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풍어"…이마트, 국민생선 '갈치' 전년比 42% 가격↓

한때 비싸서 못 먹었던 '금갈치'가 풍어을 맞이해 가격이 급감, 소비자들의 밥상물가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생 제주은갈치' 大자 1마리를 62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동기 대비 42% 저렴한 가격이다. 한 때 갈치는 '금갈치'로 통하며 1마리에 1만2000원선(이마트 생갈치 大자 기준)까지 올랐었지만 올해 모처럼만의 풍어를 맞아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아직 조업 초기지만 벌써 위판가가 전년 동기 대비 25~30% 수준이나 떨어졌다. 얼린 선동갈치 유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8월에 가서는 지난해 대비 40% 수준까지 떨어질 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4개 수협(한림·서귀포·성산포·제주시)의 6월 한 달 기준 어획량은 전년 동기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같은 갈치 대풍 현상은 제주 연근해 어장의 수온이 예년보다 높고 갈치 먹이자원이 풍부해지면서 갈치 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2013년까지만 해도 제주도 기준 갈치 총 어획량은 1만7163톤에 달했지만 2015년 들어 1만3829톤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1만3488톤으로 부진했었다. 갈치의 주 조업 시기는 7~9월이다. 제주도에서 4~5시간 떨어진 연근해로 나가 조업을 한다. 특히 7월 한달 동안에는 대량 조업 형태인 '연승' 조업이 금지돼 있어 아직까지 위판가 13~14만원선(선동 기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8월 들어서면서부터 선동 물량이 시중에 풀리기 시작하면 갈치 가격은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소비자들도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이마트 7월 둘째주 기준 생갈치 大자 1마리 판매가는 2014년 8800원, 2015년 9380원, 2016년 10800원에서 올해 6200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이마트 김상민 수산 바이어는 "최근 어족자원 고갈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갈치가 드물게 대풍을 맞으면서 오랜만에 저렴한 가격에 제철 생선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7-07-10 10:00: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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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제5회 성천상 수상자로 한원주씨 선정

중외학술복지재단, 제5회 성천상 수상자로 한원주씨 선정 고령에도 소외된 환자를 위한 인술(仁術)을 실천하는 한원주씨가 제5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5회 성천상 수상자로 한원주(91)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원주 과장은 '환자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천직'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38년간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데 헌신했다. 지난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을 졸업한 한 과장은 1979년 그동안 운영하던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부설 의료선교의원 원장에 취임해 도시영세민, 노숙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1982년에는 국내 최초로 환자의 정서나 환경까지도 치료의 영역에 포함시키는 '전인(全人)치유진료소'를 개설해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생활비, 장학금 등도 지원하며 자립을 도왔다. 2008년 의료선교의원에서 82세의 나이로 은퇴한 후에는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다시 청진기를 들었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가천의대 명예총장)은 "한원주 과장은 개인의 영달을 뒤로한 채 불우한 이웃이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술을 베풀어왔다는 점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원주 과장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누기 위해 의사로서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의 여생도 노인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현역 의원으로서 그들 곁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8월17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07-10 09:59: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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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글로벌원정대 7기 활동평가회 개최

롯데지알에스, 글로벌원정대 7기 활동평가회 개최 롯데지알에스가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인 '2017 글로벌원정대' 최종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글로벌원정대는 대학생 재능기부 및 자율 봉사 운영을 주제로 약 3개월간 국내o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대학생 3인 1조로 구성된 15팀의 대학생들은 5월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지역별로 팀을 나누어 장애인 복지관, 노인 및 아동 복지 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고향아동센터에 롯데리아 현지 직원 및 호치민 대학 한국어과학생들과 함께 국내에서 자선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전달 했으며 대학생별 재능을 살려 벽화 그리기, 미술교실, 태권도 시범, 요리 봉사 등 개인별로 가진 재능을 토대로 자원 봉사를 했다. 이날 글로벌원정대 7기 활동평가회에서는 그 간의 활동에 대한 리뷰와 감사장을 전달 하였으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글로벌원정대 7기 최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강주희양(24)은 "이번 글로벌원정대 7기 활동으로 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으로 국내o외 소외된 이들과 함께한 경험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0 09:59: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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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동원과 손잡고 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실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함께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가정가편식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롯데홈쇼핑의 가정간편식 매출액도 매년 15% 이상 오르고 있는 추세다. 롯데홈쇼핑은 '집밥'과 유사한 가정간편식 판매에 바쁜 현대인을 고려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접목하기로 하고 지난 1월부터 '더반찬 한상차림 정기배송 서비스'(7만9900원)를 기획하게 됐다.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매번 식사를 챙겨 먹기 쉽지 않은 사람들을 대신해 건강한 집밥과 반찬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5년 간 더반찬 이용 고객의 주문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450여 종의 제품 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국, 반찬 등의 메뉴와 시즌별 선호 트렌드, 각 메뉴별 영양소 조합 등을 고려해 상품을 구성했다. 기존 레토르토 형태의 간편식과 달리, 별도의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아 '집밥'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제조했다고 롯데홈쇼핑측은 설명했다. 모든 제품은 방송 주문 후 당일 제조해 냉장상태로 배송된다. 론칭 방송은 오는 11일 밤 11시 50분에 진행된다. 국세트 8팩, 반찬세트 16팩 구성으로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나누어 배송된다. 2인 기준 1회당 1만원 대(배송비 포함)이며 기존 온·오프라인 배송 서비스 대비 평균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회차인 12일에는 초복특집으로 '닭곰탕', '우렁된장' 등 국 2종과 '호두멸치볶음', '우엉조림' 등 반찬 4종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쇠고기 들깨탕', '오징어무국' 등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매번 식사를 챙겨먹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집밥', '가정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 끼 식사에 대한 고민과 시간을 덜어 주기 위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한 상차림의 식사를 정기적으로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0 09:58: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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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한정판을 자극하라"…유통업계 아이돌 콜라보 효과 '톡톡'

유통업계가 아이돌그룹을 내세운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내놓으며 고매출 효과를 톡톡하게 누리고 있다. 상품에 아이돌 개개인의 특성과 이름을 담아 팬심을 자극함은 물론 소장가치를 높여 일부 점포에서는 품절사태를 빚기도 했다. 아이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통업계는 고매출은 물론 10~20대의 젊은 고객을 유치하고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 SM과 콜라보 '품절사태' 이마트는 식품 위주로만 선보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라이프스타일 카테도리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미래고객인 10~20대를 선점하고자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식품을 협업,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한 라면, 음료 등 가공식품을 판매하며 젊은 고객을 유입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지난해 이마트가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중 데일리 스파클링 탄산수 3종(샤이니·레드벨벳·엑소)이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구매 고객 가운데 10대와 20대 고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SM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구매 고객 가운데 7.7%가 10대 20대 고객이었던 반면 일반 음료는 5%, 전체 탄산수는 5.3% 수준에 머물렀다. 이례적으로 40대 고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10대 자녀의 구매 의사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이에 이마트는 식품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전반적으로 SM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말부터 이마트는 SM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SUMMER PICNIC'이라는 컨셉으로 휴대용 여행가방, 돗자리, 물놀이용품 및 휴대용 선풍기 등 49종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슈퍼 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f(X), 레드벨벳, NCT 등아티스트들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개인취향, 로고, 패턴 등을 디자인에 접목시켜 상품의 소장가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예 아티스트인 NCT와 협업한 'NCT 휴대용 선풍기'(2종)은 1차 준비 수량 1만개 중 8000여개가 보름 만에 판매됐다. 일부 점포에서는 이미 품절됐다. 이에 이마트는 해당상품을 예정보다 보름여 앞당긴 7월 중순경 추가물량 4000개를 주요 점포에 입고 시킬 예정이다. 여행용 파우치로 기획된 엑소 트레블 파우치도 같은 기간 동안 400여개가 판매되는 등 전체 생산물량의 50%가 이미 판매됐다. 샤이니, f(x), 레드벨벳과 협업한 여행용 타포린백 시리즈는 준비 수량의 30%가량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정양오 이마트 브랜드전략 담당은 "지난해 sm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컨텐츠가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이마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준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더 나아가 개별 아티스트의 개성과 스토리를 상품 개발과정에 세심히 담아 이마트 미래고객이 될 젊은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百 아이돌 선글라스 선봬 최근 롯데백화점도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에 나섰다. 수입 브랜드가 주도하던 선글라서 시장에거 가성비가 높고 디자인이 독특한 국내 선글라스 영향력이 높아지자 SM의 아이돌을 내세운 선글라스 브랜드를 새로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20대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선글라스 브랜드 '오이일'은 롯데백화점의 유통력과 SM의 브랜드마케팅, 아이웨어 생산업체 그랜드컴퍼니 등 3사의 합작 브랜드다. 국내 최대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백화점이 매장 개발과 운영, 제품 판매 등을 담당한다. SM 브랜드마케팅은 브랜드 개발과 국내외 해외고객들 위한 마케팅을 맡는다. 또 국내 최대 아이웨어 생산업체 중 하나인 그랜드컴퍼티는 상품기획과 생산, 물류 등을 진행한다. 오이일 매장에서는 개성 있는 스타일에 특수 소재의 안경테와 렌즈를 적용한 제품은 물론 동방신기, 샤이니, EXO, NCT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컬러 및 패턴 등을 반영한 라인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을 겨냥했다. 향후에는 14K 등의 소재로 이루어진 '럭셔리' 라인과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들도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본점과 잠실점에 오픈한 후 내년에는 부산본점, 영등포점 등 오픈 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내후년에는 플래그쉽 스토어 및 해외 점포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남유진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는 "해외브랜드가 주도하던 선글라스 시장에 가성비와 독특한 컨셉을 내세운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3사가 협력해서 만든오이일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U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 기획 편의점에서도 팬심을 자극하는 프로모션이 전개됐다. 최근 CU는 한국스마트카드(티머니 발행사)와 함께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 카드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했다. 카드는 랩몬스터와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멤버별 개인컷 7종과 방탄소년단 단체컷 1종으로 구성됐다. 이은락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는 "아이돌 팬층 역시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이라며 "최근 방탄소년단이 아이돌 그룹 평판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출시 후 빠른 시일 내 완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7-09 16:12:1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