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갑작스런 복부·등·가슴 통증, 급성 췌장염 의심해야"

췌장암은 국내 10대 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만큼이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은 바로 '급성 췌장염'이다.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소화 효소를 만들어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하며 음식의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기도 한다. 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겨 췌장을 비롯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급성 췌장염이라고 한다. 급성 췌장염 환자는 최근 5년 새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 췌장염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3만5000명으로 2012년(약 2만9000명)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췌장염은 특정 연령층에서만 발병하기보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난다. 급성 췌장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담석이 꼽힌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을 대사시키기 위해 과도하게 많은 췌장액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십이지장으로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고 췌장으로 역류해 췌장 세포에 손상을 일으킨다. 그 외에도 고지혈증이나 약물, 외상, 유전적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윤원재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 교수는 "췌장염은 췌장이라는 국소 장기에서 시작하는 염증이지만, 췌장 세포가 파괴되면서 나오는 여러 활성화된 물질이 전신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며 "급성 췌장염의 10~15%는 원인과 상관없이 중증으로 진행되므로 평소 자신의 췌장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급성 췌장염의 주요 증상은 복통이다. 경미한 통증에서부터 꼼짝하지 못할 정도의 격심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통증은 윗배와 배꼽 주위의 복부 통증으로 시작해 등이나 가슴, 아랫배 쪽으로 뻗어 간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더 심해지고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치료는 췌장액의 분비를 감소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증상에 맞게 시행된다. 통증 경감을 위해 진통제를 놓고, 정상적인 혈액량 유지를 위해 수액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 또 소화효소의 분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에게 금식하게 하고 튜브를 위 내에 삽입해 위액을 계속 빼내 줌으로써 췌장을 편안히 쉬게 해주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윤원재 교수는 "식사나 과음을 한 후 명치 끝부터 등 쪽으로 뻗치는 심한 통증이 있을 땐 급성 췌장염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급성 췌장염은 대부분 합병증 없이 치유되지만 약 25%는 중증으로 진행돼 합병증이 유발되므로 평소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10-10 11:12:14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 투게더 표현한 한글 글꼴 빙그레체II 무료 배포

빙그레, 투게더 표현한 한글 글꼴 빙그레체II 무료 배포 빙그레가 새로운 한글 글꼴인 빙그레체II를 무료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빙그레체II는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제품 로고 디자인을 소재로 빙그레가 개발 비용을 부담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이 자문을, 윤디자인그룹이 디자인 개발을 맡았다. 빙그레체II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의 풍부함과 부드러움을 글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개발된 한글 글꼴로는 드물게 훈민정음 서문의 옛 한글 31자를 포함하여 훈민정음 서문을 작성할 수 있다. 빙그레체II는 인터넷상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문을 맡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빙그레체II는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한 글꼴"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사용해 한글 글꼴 보급과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날(10월9일)이 창립기념일인 빙그레는 국내 상장 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순 한글 기업명을 사용한다. 빙그레는 한글이 다른 글자에 비해 글꼴 숫자가 부족하다는 것에 착안해 한글 글꼴 개발, 보급에 나섰다. 작년 바나나맛우유를 소재로 빙그레체를 개발, 무료 배포한 바 있다. 빙그레체는 누적 다운로드 약 20만 건을 기록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글 관련 후원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10-10 11:06:1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창립 50주년 그룹 社史 발간

롯데, 창립 50주년 그룹 社史 발간 롯데는 창립 이후 그룹의 성장사를 정리한 '롯데50년사'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가 그룹 차원의 사사(社史)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사에는 1967년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제과를 설립한 이후 유통, 관광, 화학, 금융 등으로 그 영역을 넓히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한 역할을 담당해온 롯데의 역사가 자세히 담겼다. 롯데가 매출 규모 8억원에 임직원 500여명의 기업으로 출발해 2016년 말 기준 매출 92조원에 임직원 13만명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성장해온 전 과정이 담겨 있다. 롯데는 사사 발간을 통해 그룹의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한편, 그룹의 창업정신과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롯데50년사는 '역사집(History)'과 '화보집(Pictures)'등 모두 2권이 한 세트로 구성되었다. 550페이지 분량의 역사집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창업정신과 신동빈 회장의 경영철학, 시대순으로 서술된 그룹의 역사, 사업부문별 현황 및 각종 지표 등이 담겨있다. 150페이지 분량의 화보집은 다양한 사진 및 자료를 바탕으로 연혁화보, 테마화보, 인포그래픽 등을 구성하여 독자들이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보집은 1965년 모국 투자의 꿈을 안고 김포공항에 첫 발을 내딛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진을 비롯해, 허허벌판에서 롯데월드타워 완공까지의 잠실 부지 변화상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롯데의 성장사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발전상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롯데는 롯데50년사를 계열사 임직원들과 주요 도서관 및 공공기관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롯데의 과거와 현재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미래에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롯데의 새로운 비전과 노력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롯데50년사는 롯데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기업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발전해온 성장과정, 그리고 미래가치를 담았다"며 "우리의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조망하고 개척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올해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뉴롯데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라며 "지속가능한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가 되어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2017-10-10 10:44:0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백화점, 해외 명품 최대 80% 할인

신세계백화점, 해외 명품 최대 80%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최대 80% 명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북한 리스크에 사드 배치 문제로 소비자 심리 지수가 두 달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통해 고객들 지갑 열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신세계 본점에서만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0억대의 물량을 쏟아내며 고객의 마음도 함께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명품 할인 행사에서 역시즌 파격가 아이템을 내놓는 등 올 하반기 명품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윤상묵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해외 명품·잡화 매출은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며 "충분한 물량 준비와 다양한 브랜드 참여로 고객들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분더샵 클래식·여성·남성, 마이분, 분주니어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의류 편집샵 뿐만 아니라 슈 컬렉션, 핸드백 컬렉션 등 다양한 잡화도 준비했다.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분더샵 클래식에선 올해 상반기 제품을 최대 반값에 내놨다. 분더샵 남성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지난 행사보다 10% 추가 할인을 할 예정이다. 분더샵 여성 제품도 평소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슈 컬렉션에선 여성 구두을 최대 70% 싸게 선보인다. 핸드백 컬렉션의 할인폭은 더 크다. 최대 80%의 할인율을 자랑하며 스텔라매카트니, 알렉산더왕, 알렉산더매퀸, 필립림, MSGM 등 인기 명품이 총출동한다. 아동복도 풍성하다. 최대 7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분주니어'는 폴스미스, 노비스, 이브살로몬, 프로젝트포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분더샵의 키즈 버전인 분주니어에선 의류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장난감, 도서, 완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엔 처음으로 신세계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도 참여한다. 연중 노세일 브랜드이지만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의의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7-10-10 10:43:4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월드타워·몰 누적 방문객 1억명 돌파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오픈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1억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두 번씩 방문한 셈이다. 롯데월드몰은 9일 개장 첫 해인 2015년 2800만명, 2016년 3300만명, 올해 3900만명으로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개장한 지난 4월 이후 100일 만에 누적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방문객도 타워 오픈 전 8600명에서 최근 12만명(주중 10만, 주말 16만)으로 약 40% 증가했다. 주요 시설별로는 2014년 롯데월드몰과 함께 문을 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300만명 이상이 다녀갔고, 지난 4월 개관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7개월만인 10월 말 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연간 관객이 300만명 이상 찾는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부상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오픈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도 연다. 지난 3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안녕! 라인프렌즈 X 크랙 앤 칼' 전시를 진행 중이다. 12m 규모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아트벌룬 2기를 포함한 총 22기의 작품들이 단지 곳곳에 전시된다. 오후 6시부터는 야간조명이 작품들을 비춰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는 14일에는 '해피 핼러윈'이라는 주제로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 마련된 해피 핼러윈 테마존에서 가족사진대회를 개최한다. 도심 속 단풍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열리는 '포토피크닉' 행사는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대상 1명(상금 123만원)을 포함해 123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내국인 1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3주년을 기념해 333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시그니엘서울 숙박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은 추석 연휴 고생한 가족들에게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에비앙 스파 딥 릴렉세이션(evian SPA Deep Relexation)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방문 어린이 전원에게 추석·핼러윈 맞이해 막대사탕 증정한다. 백화점, 하이마트, 쇼핑몰에서는 오픈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7-10-09 16:08:41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유통업체 추석경기…대형유통업체 '맑음'·전통시장 '울쌍'·면세점 '우울'

유통업체 추석경기…대형유통업체 '맑음'·전통시장 '울쌍'·면세점 '우울' 10일간의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열띤 판촉전을 벌인 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5만원 이하 실속 선문세트와 100만원이 넘는 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인기로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반면 전통시장 매출은 감소했다. 국내 면세점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매출은 작년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 매출은 기존점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3.3% 신장했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생필품 선물세트 매출이 9.5%로 가장 많이 신장했다. 이어 건강 7.4%, 축산 4.6%, 청과 4.1%, 수산 -1.9% 순이었다. 롯데백화점이 한정으로 한우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L-No.9세트(130만원·100세트 )'와 '법성수라굴비세트(360만원·20세트)'는 조기에 완판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판매와 본 판매를 합친 추석 선물세트 판매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6% 신장했다. 추석 연휴 기간 매출도 스포츠용품(26.9%)과 남성복(19.7%) 등이 높은 신장률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9.1%가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소폭 신장했다. 홍삼(10.9%), 비타민(8.4%) 등 건강식품과 버섯(18.4%)을 비롯한 신선채소 매출이 증가한 반면 정육(-0.1%), 수산(-0.8%), 청과(-1.1%) 등은 부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추석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3% 신장했다.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9%, 5만원 이하의 저가 선물세트가 5% 신장했다.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실적이 갈렸다. 이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보다 3.2% 감소했지만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각각 2.5%, 2.2% 증가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매출이 감소했다. 역대 최장인 추석 연휴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었고,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매출 하락의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9일 낙원시장에서 청과를 파는 이영순(62) 씨는 "매년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올해도 예년에 비해 매출이 확 줄었다"며 "젊은 사람들은 시장보다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찾는다. 시장을 활성화 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면세업계도 사드 보복으로 추석 연휴 대목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중국은 올해 국경절과 중추절(추석)이 겹쳐 이달 1일부터 8일까지이 연휴였다. 국경절과 중추절 연휴는 국내를 방문해 면세점을 찾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대목이지만 올해는 달랐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매출은 중국인 이용객 감소로 작년보다 줄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체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고, 중국인 매출은 25%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국경절 연휴 롯데면세점 소공점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0% 감소했다. 한편 지난 8월까지 입국한 중국 관광객은 287만35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8% 줄었다. 지난 3월 중국의 '금한령'이 본격화한 이후 단체관광객이 끊겼으며 사드배치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면세점업계의 위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와 임대료 인하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신세계면세점 센트럴시티점과 무역센터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개장도 연기됐다.

2017-10-09 16:08:3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휠라핏' 여성 피트니스 용품 24종 출시

홈플러스, '휠라핏' 여성 피트니스 용품 24종 출시 홈플러스가 휠라(FILA)와 손잡고 국내 처음으로 '휠라핏(FILA FIT)' 여성 피트니스 용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요가매트, 요가블럭, 헬스장갑, 스트레칭밴드, 짐볼, 폼롤러, 아령 등 24종이다. 가격은 기존 시중 브랜드 피트니스 용품 대비 평균 10%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휠라의 여성 피트니스 라인 '휠라핏'이 기존 레깅스, 티셔츠, 재킷 등 의류 이외에 관련 피트니스 소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장기 불황 영향으로 최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나 지출을 최소화하는 김생민의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등 실속 소비경향이 각광을 받으면서, 적잖은 비용이 드는 헬스클럽을 찾기보다 가정에서 꾸준히 건강을 챙기려는 '홈트니스(Home+Fitness)'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추석은 장기연휴로 인해 다이어트나 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해 운동용품을 찾는 고객이 보다 늘고 쌀쌀한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해에도 홈플러스에서 추석연휴 직후 일주일간 실내 운동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핏' 여성 피트니스 용품은 홈플러스 142개 전 점포 및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트레이닝장갑(라이트~프로) 1만9900원~2만9900원, 요가매트(6~15mm) 1만9900원~2만7900원, 액서사이즈밴드(초급~상급) 1만2900원~2만4900원, 요가블럭 1만5900원, 안티버스트짐볼(55~65㎝) 1만8900원~1만9900원, 스트레칭롤러(33~60㎝) 2만7900원~3만7900원, 아령세트(0.5~1.5㎏/2입) 1만2900원~2만1900원 등이다.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이승규 바이어는 "홈플러스에서 피트니스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 혜택을 더하고자 휠라의 엄선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보다 실속 있게 낮춘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며 "긴 명절 과식과 운동부족 등으로 망가진 몸매와 건강을 회복하려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09 16:07: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연휴 '급찐살' 빼는 '애프터 추석 식(食)케어 아이템

연휴 '급찐살' 빼는 '애프터 추석 식(食)케어 아이템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명절 후유증으로 '급찐살'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급찐살'은 단기간에 급하게 찐 살을 의미하며, 기름기 많은 전이나 고기, 떡과 과일 등 고열량의 명절 음식을 마음껏 즐긴 것이 원인이다. 과식으로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는 실제 체지방이 늘어난 상태가 아니라 근육이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이 증가한 상태로 비교적 쉽게 감량할 수 있다. 에너지원으로 증가한 체중을 감소하기 위해 소비해야 하는 칼로리가 체지방보다 적기 때문이다. 문제는 체중 감량 기간이다. 2주 후 에너지원은 체지방으로 전환돼 다이어트가 어려워질 수 있다. 명절 이후 몸이 전보다 무거워졌다면, 평소보다 20~30% 적은 양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내의 불필요한 에너지원을 소비해야 한다. 식이요법이 어려운 이라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명절 동안 과식으로 인해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면 순수녹차 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은 현미녹차 15잔 분량의 녹차 카테킨이 함유된 순수 녹차 정제 제품으로, 산적, 송편, 약과 등 명절 내내 마음껏 즐긴 고지방·고탄수화물·고당류 음식 섭취로부터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및 원활한 대사를 도와준다. 특히 메타그린은 아모레퍼시픽의 40여 년 녹차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정제주 유기농 녹차 잎과 함께 녹차 꽃과 씨, 제주용암해수로 추출한 녹차 성분 및 구아바 잎을 부원료로 담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하루 한 번, 3정씩 식사 전 또는 후 섭취하면 좋다.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 섭취 후 속이 더부룩할 땐 시원한 탄산음료 생각이 절로 난다. 하지만 당 함유량이 높은 탄산음료는 다이어트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당 걱정 없이 톡 쓰는 탄산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당류 함유량이 적은 음료를 선택하자. 광동제약의 과즙 탄산음료 '에이치포인트(HP)'와 '마인드포인트(MP)'는 포도와 아로니아 과즙을 함유한 음료다. MP는 사과 과즙이, HP는 타우린 100㎎이 함유되어 있다. MP는 차(茶)류의 식물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인 테아닌 100㎎이 포함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카페인과 합성감미료가 없으며 당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중 탄산음료 대비 당류를 100㎖ 기준 30% 감량했다. 다이어트 중 달콤한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면 맛과 칼로리를 모두 잡은 저칼로리 간식을 즐겨보자. 글램디(GLAM.D)의 '5㎉ 워터젤리'는 0㎉ 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달콤한 과일 농축액이 함유된 저칼로리 간식이다. 에리스리톨은 설탕과 유사한 맛이 나지만,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5㎉ 워터젤리는 사과 맛, 망고 맛, 복숭아 맛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휴가 끝나면 명절증후군을 앓는다. 이는 연휴 기간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및 과음 등으로 몸무게가 늘어나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라며 "이때 체중관리에 도움이되는 제품을 사용하면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7-10-09 15:20: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호텔신라, 21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개최

호텔신라, 21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개최 호텔신라는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오는 21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장충체육관 옆 다산성곽길 초입부터 토끼굴로 이어진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열린다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600년 역사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개최되는 전통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한양도성의 역사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는 ▲자녀들과 함께하기 좋은 역사 교육 프로그램, ▲신나고 흥겨운 무대가 준비된 문화 공연 프로그램,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예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두 17종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5월에 인기리에 진행된 '각자성석 탁본체험', '성곽길 웨딩연' 외에도 새롭게 '청사초롱 순성놀이', '금난새와 함께하는 성곽길 음악회', '한복 패션쇼' 등의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청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공동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나가며, '다산성곽길 관광명소화'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예술가 참여로 완성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산성곽길 인근 갤러리, 예술공작소 등의 참여가 더욱 확대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5월 축제 때 가장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으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들과 아이들이 한양도성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인 '각자성석' 탁본 체험과 '한양도성 순성놀이' 등은 더욱 확대 보강되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양도성의 역사와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자성석(刻字城石) 탁본체험'은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인 경남 의령군 출신 선조들의 축성 사실을 보여주는 '의령시면(宜寧始面)' 모형 각자성석을 직접 탁본 뜨면서, 조선시대 도성의 축성방식을 파악해 한양도성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교육 후 진행돼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가을 축제에 새롭게 진행되는 '탁본 체험'과 함께 역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청사초롱 순성놀이'는 조선 중 후반기 도성 곳곳에서 행해진 전통놀이를 재현한 것으로, 다양한 색상의 초롱 불을 들고 소원을 빌며 순성 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한양도성 해설가 투어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다산성곽길 분필 아트존'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한양도성의 600년 역사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수 있다. '한양도성 해설가 투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도성의 역사적 가치와 특징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017-10-09 15:12:2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K케미칼, 대상포진 백신 시판 허가…MSD 10년 독점 깼다

SK케미칼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이 국내 최초 시판 허가를 받았다. 글로벌제약사 MSD가 10년간 독점해온 대상포진백신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본격 진출한다.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첫 임상 1상에 진입한 후 5년 만이다. SK케미칼은 지난달 29일 스카이조스터의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백신 시판 전 품질을 재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연내 국내 병·의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세계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MSD의 '조스타박스'가 독점하는 구조였다. 조스타박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대상포진백신으로 해외에서 2006년, 국내에서 2013년 출시됐다. 여기에 SK케미칼의 스카이조스터가 뛰어들면서 환자 선택의 폭은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상포진백신의 시판 허가로 우리나라는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전체 28종의 백신의 절반인 14종의 백신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국내 백신 자급률이 처음으로 50%에 달한 것이다. SK케미칼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엄격히 안전성을 입증한 후 국내에서 약 5년간 임상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임상기관에서 만 50세 이상 총 84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제품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대상포진은 신체에 잠복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로 다시 활성화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 발진이나 물집이 통증과 함께 나타나고 면역력이 매우 낮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환자 수는 2012년 57만7157명에서 지난해 69만133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체 환자의 61%를 차지하는 50대 이상 환자는 대상포진백신 접종이 권고돼왔다. 대상포진은 1회 접종만으로도 위험을 50~70% 정도 낮출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대상포진 백신 시장 규모는 약 8000억원으로 집계된다. 현재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의 규모는 800억원으로 추산된다. SK케미칼은 올해 안에 스카이조스터를 국내 출시하는 한편 세계시장 진출도 준비할 계획이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적 백신이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을 추가 개발해 백신 주권 확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국적제약사 GSK 역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에 대해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권고를 받아 최종 허가를 앞두고 있다. 싱그릭스까지 허가를 받으면 전 세계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3파전으로 경쟁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2017-10-09 14:19:56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