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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일본 금융기관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롯데, 일본 금융기관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롯데 신동빈 회장이 일본 금융기관 대상 투자설명회에 참석, 직접 그룹 현황을 설명했다. 이는 일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다. 롯데는 10일 노무라 증권, 미즈호 은행, 스미모토 은행 등 일본 주요 금융, 증권,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직접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활동을 펼쳤다. 신 회장과 함께 참석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롯데그룹은 재판, 사드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지만,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화학사업의 투자와 고객중심 옴니채널 강화를 통한 온라인 매출 증대, AI 프로젝트 도입 등 지속적인 혁신으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현황과 계열사 혁신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 롯데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그룹 숙원 사업인 롯데월드타워 완공 및 그룹 본부의 롯데월드타워 이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 지주회사 전환이 이루어지면 경영 투명성 제고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제도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우리가 잘하고 있고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M&A를 적극 추진해 롯데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한일 양국을 동시에 경영한 이후로 영업이익이 266억엔(약 2677억)으로 전년 실적 대비 1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은 "20여년 동안 지속됐던 설명회를 지난해 개최하지 못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롯데그룹은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과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더해나갈 것"이라며 "총수가 모두 관여하는 중앙집권적 경영이 아닌 현장과 기업 단위의 자율성을 존중함으로써 더 큰 창의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 경영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도 더욱 큰 경쟁력을 가지고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사장, 이봉철 부사장, 오성엽 부사장, 임병연 부사장, 이진성 전무 등이 참석해 한국 경제 동향 및 전망, 롯데그룹의 경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

2017-07-10 16:3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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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검사…필립모리스 "적극 환영, 협조할 것"

식약처,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검사…필립모리스 "적극 환영, 협조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대해 유해성 검사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10일 아이코스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이 나오는지 8월부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자체적으로 시험방법을 개발하거나 업체로부터 검사법을 넘겨받아 평가 후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업체의 시험방법을 채택해 유해성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니코틴과 타르 등 2개 유해물질이 아이코스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집중적으로 검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코스는 담배 연기가 없는 히팅 방식의 제품으로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됐다.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는 다르게 전용 담배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에 대한 식약처의 유해성 검사 결정을 적극 환영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다만 이번 유해성 검사는 국제기관 및 단체에서 표준으로 삼는 기준을 사용해 소비자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실험결과를 조속히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스에 대한 과세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현재 권렬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는 전자담배로 분류돼 일반 연초담배와 비교해 세금이 낮지만, 모양이나 연기 등이 일반 담배와 다르지 않아 세율을 올려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보통 일반 담배 한 갑에 담배소비세 1007원, 지방교육세 443원, 국민건강증진기금 841원, 개별소비세 594원 등이 부과된다. 아이코스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비슷하게 일반 담배의 50∼60% 수준의 세금만 붙는다. 과세논란과 관련해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인숙 바른정당 의원 등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을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연초 고형물' 제품은 전자담배로서 1g당 88원의 담배소비세와 1g당 73원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이미 확정되어 시행 중이며, 동일한 과세체계에 따라 개별소비세가 확정,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아울러 식약처의 유해성 검사 결과를 반영해 담배제품들의 유해성 정도를 반영한 과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흡연자들은 과세논란과 관련해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제조원가가 높고, 유해물질 발생량이 현저히 적다면서 지금보다 세금을 올리면 소비자에게 큰 부담만 준다고 반발하고 있다.

2017-07-10 15:54: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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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 디지털을 더하다"…레고, 미주·유럽 이어 국내에도 'SNS 앱' 구축

"지난 85년간 레고는 1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해왔습니다. 레고그룹 100주년이 되는 2032년까지 3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레고는 '최고만이 최선'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레고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학습 경험을 함께 만족시키는 새로운 놀이 방식을 지속 개척하겠습니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가 말했다. 덴마크 최대 장난감기업 레고그룹이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IT기술을 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신모델을 제시했다. 2018년부터 국내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디지털 산업이 접목된 완구가 국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레고코리아(대표 마이클 에베센)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브릭토크 2017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레고 라이프'라는 주제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어린이 사용자를 위해 레고그룹이 자체 개발한 SNS 앱 '레고 라이프'를 국내 첫 공개했다. 이날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린 레고 라이프는 어린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고그룹의 SNS 앱이다. 지난 1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먼저 출시됐고 최근 한국에도 국내 환경에 맞춘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레고 라이프는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레고 창작물을 SNS앱에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한나 레고코리아 마케팅 차장은 "평소 레고를 즐기는 아이들이 레고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창작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것"이라며 "레고 라이프가 브릭 놀이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고 라이프의 주요 콘텐츠로는 '레고 브릭 6개를 활용해 무엇이든 만들어보기'와 같은 다양한 챌린지와 동영상, 퀴즈, 게임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이 있다.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레고 캐릭터와 그룹을 팔로우하며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3D 레고 미니피겨 아바타도 꾸밀 수 있다. 마이클 에베센 대표는 "한국은 레고그룹에게도 중요한 시장"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레고를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 더 많은 아이들에게 레고를 가져다주고자 한다"고 국내 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레고그룹은 레고 라이프를 기획하며 '어린이 안전성'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에도 SNS에 노출된 아동의 정보를 통해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우려가 많았기 때문이다. 레고 라이프는 아이들의 신상 정보 노출을 막기 위해 자동 생성 닉네임 방식을 적용했다. 또 아이들의 얼굴, 사진, 위치 등 개인 신상 정보와 유해성 콘텐츠가 공유되지 않도록 북미와 유럽, 아태지역으로 나뉜 레고 라이프 전담 모니터링팀이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날 레고코리아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공개된 '레고 부스트'도 국내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레고 부스트는 개인 로봇, 고양이, 기타, 다기능 차량 및 건축기계 등 5가지 기본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레고 브릭과도 100% 호환된다. 진권영 레고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내년부터 한국의 초·중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순차적으로 의무화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레고의 혁신적 제품"이라며 "아이들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활동을 연결해 창조적인 방식으로 코딩의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훌륭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레고코리아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인 레고 닌자고 무비 영화도 공개했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2014년 레고 무비에 이어 올해 2월 개봉한 레고 배트맨 무비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레고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1932년 나무목재 장난감 회사로 시작된 레고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2016년 레고그룹의 영업이익(한화기준)은 2조1900억원, 순익은 1조6600억원이다.

2017-07-10 15:51: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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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스프레이 타입 무좀치료제 '오케이에어로솔' 출시

조아제약, 스프레이 타입 무좀치료제 '오케이에어로솔' 출시 조아제약이 5가지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무좀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스프레이 타입의 무좀치료제 '오케이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케이에어로솔은 테르비나핀염산염, 리도카인, 에녹솔론, 디펜히드라민, 에탄올 등 무좀 치료에 효과적인 5가지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무좀균의 확실한 제거뿐만 아니라 무좀 부위의 가려움증, 열감 등 무좀에 수반되는 각종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스프레이 제형으로 뿌림과 동시에 빠르게 흡수되어 효과가 더욱 뛰어나며 직접 손에 묻힐 필요가 없어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을 수 있다. 오케이에어로솔은 연고 및 크림 형태의 환부에 직접 바르는 무좀치료제의 사용시 불편함을 개선한 신개념 제품으로 양말이나 스타킹 위, 신발 안에 직접 분사 하여도 되는 이상적인 무좀치료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무좀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되어 관련 질환 환자가 급증한다"며 "간편하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무좀치료제 출시로 기존 바르는 형태의 제품에 불편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케이에어로솔은 60g단위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적용 전에 환부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1일 1회 적당량을 뿌리면 된다.

2017-07-10 15:33: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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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③-종근당 "신약 개발에 속도 올리다"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③-종근당 "신약 개발에 속도 올리다" 종근당은 신약개발을 통한 제약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6년 매출액 대비 12.28%에 해당하는 1022억원을 올해 연구개발에 투자해 '듀비에'의 명성을 이을 종근당 제3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근당은 최근 자체개발 당뇨병 신약인 '듀비에'의 새로운 임상 결과를 공개하면서 당료 환자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선택을 제시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 , 헌팅턴증후군 치료제 'CKD-504' 등 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제2형 당뇨 환자를 위한 새로운 방안 제시 전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최근 5년간 연 평균 16.4% 고성장해 2016년 기준 약 662억달러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향후 매년 8~11%씩 성장해 2021년에는 950억~1100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종근당은 자체개발 당뇨병 신약 '듀비에'의 새로운 임상 결과가 공개했다. 고위험군의 제2형 당뇨 환자의 초기 치료에서 듀비에를 포함한 당뇨병 치료제 3제 병용 요법이 기존에 주로 쓰이던 2제 요법보다 혈당개선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 결과였다. 듀비에(성분: 로베글리타존)는 종근당의 두 번째 신약으로 2013년 7월 신약 승인을 받아 2014년 2월 출시된 제품이다.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다른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임상 결과 3제를 병용투여 받은 환자군은 2제 투여군에 비해 당화혈색소 감소효과가 우수했으며 저혈당 등의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인슐린 저항성 지수(HOMA-IR)와 췌장 베타세포의 분비기능 지수(HOMA-β)도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은 듀비에를 포함한 3제 병용 요법이 중증의 제2형 당뇨 환자의 초기 치료에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이자 여러 치료 요법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듀비에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듀비에'로 입증된 종근당의 신약개발 기술은 '듀비에'의 복합제 개량신약 '듀비메트 서방정'으로 이어졌다. 종근당은 지난해 특허출원한 자체 기술로 듀비에의 주성분인 로베글리타존과 당뇨병 치료에서 1차 약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메트로포민을 복합한 '듀비메트 서방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혁신신약 후보 해외개발 가속화 종근당은 2016년 매출액 대비 12.28%에 해당하는 1022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듀비에의 명성을 이을 종근당 제3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 자가면역질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등의 신약 후보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세상에 없던 신약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 가 각각 유럽과 호주에서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하고 있고, 헌팅턴증후군 치료제 'CKD-504'가 미국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하반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의 유럽 임상 1상을 시작했다. CKD-506은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을 조절하는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치료제로 이번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CKD-506의 적용범위를 넓혀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여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는 호주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CKD-519는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전달 단백질(CETP)를 억제해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획기적인 약물로 주목 받고 있다. 종근당은 미국,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CKD-519의 물질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를 마친 상태다. 헌팅턴 질환 치료제 CKD-504 역시 올해 미국 임상 진입을 예고하며 글로벌 혁신 신약 탄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헌팅턴 질환은 인구 10만명당 3~10명에게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근육간 조정능력을 상실하고 인지능력 저하 및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미국 임상 진입 후 선진시장에서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 받아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헌팅턴 질환 치료제가 없어 CKD-504가 개발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인지기능과 운동능력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헌팅턴 질환 치료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07-10 15:08: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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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7 마이런 서울' 참가 신청 프로모션 진행

아디다스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7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9월 10일 여의도 공원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어지는 이번 마라톤은 마라톤은 15km 코스, 10km 코스와 더불어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WOMEN'S 10K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총 1만5000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이 대회 당일 뿐만 아니라 전 후로도 러닝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러닝 실력 향상을 위해서 우먼스와 크루 프로그램이 사전에 진행되고 '러닝 코칭 클래스', '테이핑 클래스' 등을 수강할 수 있는 '마이런 엑스포'가 준비됐다. 또 대회 하루 전에 참가자들을 위한 전야제(WE ARE ADIDAS RUNNERS)도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지정된 아디다스 매장과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 접수는 10일부터 진행된다. 아디다스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와 남녀노소 편하게 착용 가능한 '알파바운스' 러닝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무료 참가권을 제공한다. 울트라부스트X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참가권 2매, 알파바운스 구매고객 400명에게는 참가권 1매가 제공된다. 오는 8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안내 문자에 따라 아디클럽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장 접수가 진행되며 8월 8일에는 온라인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07-10 14:24:22 김유진 기자
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CJ오쇼핑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CJ오쇼핑과 아시아교류협회가 연계해 진행하는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운영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캠프는 8월7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www.asiae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ygjjang920@asia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참가비 전액을 CJ오쇼핑이 후원한다. 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지만 소외계층은 영어교육 등 관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10 14:24: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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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필품 동향 분석…시금치·돼지고기·오이 가격↑

지난달 시금치와 돼지고기, 오이 등의 신선식품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6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시금치와 삼겹살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위 10개 품목 중 7개는 신선식품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선식품은 시금치(13.9%)와 돼지고기(9.6%), 오이(9.2%), 호박(8.3%), 고구마(8.2%) 등이 상승했다. 가공식품은 쌈장(7.4%)과 즉석덮밥(6.9%), 일반공산품은 치약(17.5%)의 가격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와 삼겹살, 오이, 호박, 고구마 등은 백화점이 상대적으로 비쌌다. 치약과 쌈장은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위 10개 품목 중 5개도 신선식품이었다. 고등어(-14.1%)와 무(-9.7%), 감자(-6.7%), 닭고기(-6.5%), 배추(-5.3%) 가격이 소폭 떨어졌다. 이 외에도 된장(-5.5%), 린스(-18.7%), 샴푸(-10.6%), 세정제(-6.9%) 등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감자?바디워시 등은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반면 배추·된장·세정제 등은 대형마트, 고등어?린스는 SSM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년 동월과 비교해보면 오징어(48.6%)와 계란(36.3%), 벌꿀(20.9%), 양파(19.5%), 무(19.3%), 김밥김(19.1%) 등이 상승했다. 반면 린스(-30.7%)와 샴푸(-23.0%), 배추(-17.2%), 물휴지(-15.7%), 마늘(-13.5%) 등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17-07-10 14:05: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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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 2017 제주' 개막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오는 2020년까지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에이피맵·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의 두 번째 파트를 시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apmap의 첫 기획 전시 'apmap 2017 jeju ? mystic birth'가 오는 9월 3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apmap은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 공공미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공공미술 야외 프로젝트다.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파트는 4년동안 진행된다. apmap part 첫 번째 파트는 2013년 통합생산물류기지(아모레퍼시픽 뷰티캠퍼스)을 시작으로 2014년 녹차밭(제주 서광차밭), 2015년 R&D센터(용인), 2016년 공사현장(신본사 현장·용산가족공원)과 같은 여러 사업장에서 진행돼 왔다. 두 번째 파트는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제주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 제주를 '현대미술의 섬'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apmap 2017 jeju는 제주의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삼아 섬의 '신비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mystic birth'로 타이틀을 선정했다. 16팀의 참여작가들은 제주의 여러 지역을 답사하면서 장소에 얽힌 설화를 탐구하고 영감을 얻어 현대미술 작품으로 제작했다. 작품들은 조각, 설치, 건축,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작품이 설치될 장소까지 고려해 작품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됐다고 아모레퍼시픽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설록 티뮤지엄의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주관하는 '컬러링 카드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작품 드로잉이 그려진 카드를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보며 작품의 주제가 되는 제주의 여러 설화들을 이해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이벤트, 전시 전반에 대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07-10 13:53:5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