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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국내 간염 환자 급증… "지역 맞춤형 예방대책 필요"

A형 간염 환자가 2년 새 44%나 증가하는 등 국내 간염 환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 유병률 차이가 커서 지역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A·B·C·E형 간염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A형 간염 진료인원은 2014년 9.6명에서 지난해 13.8명으로 43.9%나 늘었다. B형은 10만명당 진료인원이 2014년 643.3명에서 지난해 718.5명으로 11.7% 증가했고, C형 간염은 같은 기간 85.5명에서 97.9명으로 14.5%, E형 간염은 0.08명에서 0.12명으로 52.3%씩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A형 간염 환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광주 서구다. 이 지역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14∼2016년 3년 평균 42.1명으로 전국 평균 11.0명의 3.8배 수준이다. 광주 서구 다음으로 A형 환자가 많은 지역은 경기 안산 단원구 24.9명, 충남 당진시 24.7명, 인천 옹진군 24.4명, 전남 강진군 21.9명 등의 순이었다. B형 간염은 경북 울릉군에서 환자가 가장 많았다. 3년 평균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627.6명으로 전국평균 672.0명보다 2.4배 많았다. 이어 전남 목포시 1190.3명, 전남 신안군 1186.3명, 전남 여수시 1144.1명 등의 순으로 B형 간염은 전남 해안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형 간염 최다 발생지역은 전북 순창군으로 10만명당 930.0명이었다. 이는 전국평균 90.4명의 10.2배에 이른다. 전북 순창에 이어 전남 진도군 850.3명, 경남 남해군 828.2명, 부산 서구 572.7명 등의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 E형 간염은 강원 화천군에서 10만명당 3.9명이 발생해 전국평균 0.1명의 38.8배를 기록했다. 간염은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 약물, 알코올, 화학 약물, 독초 등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원인 병원체에 따라 A형·B형·C형·E형 등으로 구분된다. A형과 E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 섭취로 감염되고, B형과 C형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체액이나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C형은 국내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이 사회적인 문제가 됐고, E형은 최근 유럽에서 가열하지 않은 햄과 소시지를 통해 감염자가 늘었다. A형과 E형은 자연히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B형 간염에 걸린 성인의 5∼10%는 보균자 또는 간경변, 만성간염으로 진행한다. C형 간염에 걸린 성인의 50∼80%도 만성간염 환자가 된다. 정춘숙 의원은 "간염 진료인원이 매년 늘고 있는 데다 유병률도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어 일률적인 간염 예방대책으로는 증가 추세를 막기 어려울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지역 맞춤형 간염 예방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10-08 16:46:34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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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후유증 '힐링푸드'로 해결

추석 연휴 후유증 '힐링푸드'로 해결 추석 연휴가 끝나가면서 명절 후유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열흘 간의 추석연휴에 각종 명절 스트레스 혹은 해외 여행으로 인한 연휴 후유증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유산균 음료 등을 섭취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명절엔 고기,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기 마련이다. 명절 음식과 함께 다양한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과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클렌즈주스를 마시면 기름진 음식으로 산성화 된 몸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흥국에프엔비의 '수가 클렌즈미'는 물을 섞지 않고 과일과 채소를 그대로 착즙해 만든 클렌즈주스다. 높은 압력을 이용해 미생물을 제어하는 초고압처리(HPP) 기술을 활용해 영양소의 파괴가 적고 직접 만든 것처럼 원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겨있다. 케일과 신선초 등으로 만든 '그린라이트', 비트와 당근을 담은 '퍼플스파크', 오렌지와 당근을 주원료로 하는 '오렌지드림'으로 기호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장시간의 차량운전이나 명절 가사노동으로 푸석해진 피부를 위한 음료도 있다. 휴온스내츄럴은 최근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함유한 '휴온발효 허니부쉬 패션후르츠' 음료를 출시했다. 피부 미용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백향과와 피부관련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를 주원료로 해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합성착색료나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연휴기간 잦은 야외활동으로 피로가 쌓이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나른하고 피곤할 땐 충분한 휴식과 함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푸르밀은 면역력 강화를 내세운 유산균 음료 'N-1(엔원)'을 선보였다. 엔원은 체내 자연살해세포인 NK세포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이를 통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기 질환 예방, 면역 증강용 발효 조성물과 조성물의 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 받았다. 특허 받은 김치 유래 유산균(nF1)과 비피더스균, 카제인 유산균이 함유됐다.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변비나 설사로 고생하고 있다면 따뜻한 블랙티를 마셔보는 것이 좋다. 블랙티에 풍부하게 함유된 타닌은 장내 유해균을 죽여 변비와 설사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롯데칠성음료는 콜드브루 공법으로 만든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를 최근 출시했다.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산 홍차엽을 사용해 풍미가 깊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상온의 물로 추출하는 침출식 콜드브루잉을 통해 우려내 떫은 맛이 적고 부드럽다.

2017-10-07 17:40: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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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탈모 환자 21만명 돌파… 진료비 267억원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국민이 최근 5년간 10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증 진료비로 지출한 금액은 같은 기간 1172억원으로 집계됐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0만2000명이던 탈모증 환자는 2013년 20만5000명, 2014년 20만6000명, 2015년 20만8000명, 2016년 21만1000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12년 207억원 수준이던 탈모증 진료비 역시 2013년 217억원, 2014년 233억원, 2015년 246억원, 2016년 267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탈모증 환자 1인당 12만6000원가량을 탈모 진료에 사용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5만4000명(2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3만1,000명(22.4%), 20대 20만명(19.4%), 50대 16만명(15.6%) 등의 순이었다. 80대 이상 환자는 2400명(0.2%)이 탈모로 병원을 찾았고 10대 이하도 10만8000명(10.5%)으로 10%를 넘겼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4.8%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21.8%), 경남(6.9%), 부산(6.7%) 등의 순이었다. 기동민 의원은 "시대가 변하면서 탈모를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교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사회적 현상으로 이해하고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2017-10-06 12:32:18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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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국 양조장 투어로 알차게 즐기자

추석 연휴 전국 양조장 투어로 알차게 즐기자 추석은 지났지만 아직 연휴는 남았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모처럼 긴 연휴를 맞은 가족들이 집에만 있기엔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 '체험', '술'과 '전통'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국내 이색 양조장 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수많은 양조장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정한 30개의 '찾아가는 양조장'이 있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술을 만드는 공간으로 '술'에 대한 다양성과 특징을 보유, 유명 관광지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먼저 3대째 전통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양조장이 있다. 물 맑고 아름다운 경상도 상주에 위치한 은척 양조장은 2대에 맏며느리인 임주원 대표가 이어받고, 다시 아들과 며느리가 뒤를 잇는 독특한 이력이 이채롭다. 은척 양조장을 대표하는 술은 막걸리다. 특히 '은자골 탁배기'는 직접 발로 밟아 만든 전통수제방식 누룩과 흩임누룩(입국)을 반반씩 활용해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 양조장을 방문하면 견학과 누룩 빚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제 막 짜낸 막걸리를 마셔보는 시음 체험도 꼭 경험해볼 만 하다. 물을 추가하지 않은 알코올도수 15도 전후의 막걸리 원주를 마셔볼 수 있다. 발효실은 발효 중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코를 찌르는 데, 이 역시 양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막걸리를 마시면서 여유 있게 여행하고 싶다면 은척 양조장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면 된다. 펜션보다 크고 깨끗한 단독주택을 빌릴 수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도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이다. 2017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그랑꼬또'는 흔히 양조하면 떠올리는 막걸리나 전통주와는 또 다른 이국적인 토종 와이너리이다. 특히 경기도 안산의 대표 관광지이자 휴양지인 대부도에 위치, 맛 좋은 포도의 산지인 대부도 포도로만 와인을 빚는 곳으로 편하게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미리 예약하면 와이너리 견학이 가능, 단체로 방문하면 서해의 다양한 먹거리로 와이너리 식사도 즐겨볼 수 있다. 대부도는 먹거리도 풍성하기 때문에 양조장 인근 바지락 칼국수부터 가을철 전어나 대하까지 맛볼 수 있다. 또 제부도와 가까워 인근 여행에도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로 손쉽게 들려볼 수 있는 용인 '술샘'양조장도 있다. 서울 강남과 판교에서 모두 30분 안으로 도착할 수 있다. '술샘'이 여느 양조장과 다른 점은 위치뿐이 아니다. 보통 양조장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고즈넉한 한옥이나 길게 늘어선 항아리 대신 회색톤의 모던하고 정갈한 건물은 갤러리나 카페에 가깝다. 실제로 지하 1층은 술을 빚는 곳이고 지상 1층은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지상 2층에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발효카페 '미르'는 원목소재의 테이블과 의자 및 곳곳에 배치된 작은 전구가 아늑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어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대화하기에 좋다. 카페 곳곳에는 '술샘'을 대표하는 탁주 '술취한 원숭이'를 비롯해 '붉은 원숭이'와 '김사',' 미르 시리즈'가 배치되어 있다.

2017-10-06 09:5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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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길 시작' 교통수단 별 맞춤 간식은

'추석 귀경길 시작' 교통수단 별 맞춤 간식은 본격적인 추석 귀경길이 시작되면서 이동 중 지루함을 덜 수 있는 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귀성 및 여행길이지만 다양한 간식을 미리 준비한다면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특히 자가용, 버스, 기차 등 본인이 이용할 교통수단의 특징에 맞는 간식을 준비한다면 편안하고 즐거운 귀경길이 될 수 있다. ◆자가용 운전자라면 차량을 운전할 예정이라면 장시간 정체가 큰 걱정거리다. 도로 정체가 계속되면 지루함과 졸음을 유발해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때 견과류 등 씹는 간식이나 상큼한 음료를 미리 준비한다면 졸음 운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DOLE(돌)이 출시한 '후룻&넛츠 블랙라벨'은 피칸,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 4종과 건망고, 푸룬 등 달콤한 건과일 4종류를 한 봉에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건과일과 견과류의 알맞은 비율 배합으로, 견과류만 섭취 시 자칫하면 텁텁해 질 수 있는 맛을 보완했다. 오래 보관 시 견과류가 눅눅해 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습기제거제를 동봉한 것도 특징이다. 먹기에 간편한 것은 물론 견과류 특유의 씹는 식감으로 인해 운전 중 섭취하면 지루함을 달래기에 좋다. 코카콜라 미닛메이드가 선보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는 남녀노소 사랑 받는 사과 과즙에 탄산을 첨가해 상큼한 사과 특유의 맛과 입안에서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살린 제품이다. 과즙에 가볍게 톡 쏘는 스파클링으로 상쾌한 자극을 주어 정체길 졸음을 예방하는 간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화장실이 없는 고속버스 버스를 탈 때면 중간중간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버스는 정차 휴게소가 정해져 있고, 회수도 대부분 한정되어 있다.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만일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커피, 녹차 등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스낵과 함께 작은 크기의 물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리온의 '닥터유 다이제 미니'는 지름 40㎜의 크기로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에 과자가 묻지 않고 부스러기가 잘 생기지 않아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샘표 질러가 선보인 '한입 포크'는 돼지고기 육포를 한입 크기로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돼지고기 육포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한 손에 쉽게 쥘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먹는 샘물 '석수'를 판매하고 있다. 페트 경량화를 통해 용기 무게를 줄였으며 500㎖ 제품 외에도 350㎖의 소용량 제품도 있어,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기차 이용객 화장실이 구비된 기차에서는 버스와 달리 비교적 자유롭게 간식을 준비하면 된다. 음식물을 흘리거나 냄새로 인해 주변 승객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신경 쓰인다면 파우치에 담긴 간식이 좋다. 파우치형 간식은 흘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내용물이 남아도 보관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한국야쿠르트의 '짜먹는 슈퍼100'은 자사 발효유 제품 '슈퍼100'을 파우치 포장에 담은 제품으로, 높은 휴대성과 편한 섭취방법으로 기차에서 즐기기에 좋다. 초유단백분말과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HY7712)이 함유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를 패키지에 사용해 보다 재미있게 제품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제과의 '죠스바 젤리'는 롯데제과의 대표 빙과 제품인 '죠스바'의 맛과 상어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젤리다. 죠스바 젤리는 롯데제과가 앞서 선보인 '수박바 젤리'와 '스크류바 젤리'에 이어 3번째 빙과류 컬래버래이션 젤리로, 오렌지 농축액과 딸기 농축액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장시간 이동 길에도 건강 관리를 하려면 스트레칭이 필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손목부터 발목까지 몸을 풀어주자. 특히 차 안에 계속 있어야 한다면 목과 허리를 좌석에 붙이고 고개를 뒤로 젖어 위를 틈틈이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최소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7-10-06 09:4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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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애호가가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행사

수입맥주 애호가가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행사 편의점 4캔 1만원 판매 등을 통해 국내 수입맥주시장이 활성화되며 수입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실제 수입맥주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는 수입 맥주매출이 전체 맥주 매출의 51.2%를 차지하며 국산맥주의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입맥주업계는 소비자 체험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제품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5일 "수입맥주의 대부분은 오랜 전통과 브루어리 특유의 맛을 가지고 있어 맛을 중요시하는 맥주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해외에서의 경험과 국내 수입의 폭이 넓어지며 수입맥주 역시 절대강자가 없어진 만큼 체험기회를 통해 잠재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최장 연휴를 맞이한 올 추석 역시 수입맥주업계는 소비자를 찾아 나서기에 분주하다. 특히 올 연휴에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으로 영역을 넓히는가 하면 인기레스토랑, 영화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진화된 형태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맥주 페로니는 지난 22일 이태원 중심에 위치한 인기레스토랑 '피자 무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기존의 팝업스토어에서 한층 진화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이번 '하우스 오브 페로니 서울'은 맥주뿐 아니라 이탈리안 음식과 라이프스타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페로니가 세계에 이탈리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뉴욕, 런던, 더블린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서울은 아시아 최초다. 기차역 플랫폼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피자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출신의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서울만큼이나 트렌드에 민감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산 역시 수입맥주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체코 흑맥주 코젤다크는 오는 11월8일까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코키펍'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의 이태원, 홍대에 이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맥주를 마시며 가을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젤다크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으며 브랜드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돼 있다. 한편 코젤다크의 판매량은 최근 3년 사이 약 7배 증가했으며, 코젤다크 판매점 또한 최근 2년 사이 3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전통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영화관과 협업을 통해 맥주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0월31일까지 CGV 청담 씨네시티에 브랜드 전용관을 개관해 영화 5편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은 맥주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인 '주아 드 비에'에서는 올 추석연휴 최대 기대작인 '킹스맨: 골든서클'을 비롯해 '라라랜드', '이터널 선샤인'등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함께 한다. 또한 영화관람과 함께 전용잔에 문구를 새겨주는 이벤트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영화관 1층에는 유럽풍으로 만든 체험공간을 따로 마련해 재즈바, 포토월 등으로 구성하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7-10-05 15:21: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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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즐기는 외식 코스 인기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즐기는 외식 코스 인기 추석 연휴에 오랜만에 온 가족, 친지들이 모여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하지만 각종 전과 잡채, 갈비찜, 나물 등 매번 명절이면 똑같은 음식을 먹는 것은 쉽게 물리고 지겹기 마련이다. 요즘은 명절에 모이는 가족의 수가 많지 않은 데다 차례 음식을 직접 만들지 않고 가정간편식 등으로 간편하게 준비, 가족과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긴 연휴로 인해 매번 같은 음식 먹기에 지친 이들에게 외식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뻔한 명절 음식 대신 다채로운 이색 외식 메뉴로 가족과 함께 색다른 맛도 즐기고 특별한 추억도 쌓아보자. 후쿠오카함바그에는 최상급 품종의 와규 함바그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와규 함바그를 개인용 스톤에 직접 구워먹으며 각자의 취향에 따라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구워먹는 재미와 함께 에그, 치즈, 마늘 등의 각종 토핑을 선택해 다양한 맛까지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함박스테이크 메뉴는 육류를 즐기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인기다. 여러 번 치대고 최상의 온도로 구워진 함박스테이크 패티는 소고기의 육즙과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져 이가 약하거나 소화가 어려우신 어르신들께 최적인 메뉴다. 최근에는 전국 11개 매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메뉴를 출시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고객들 또한 만족할 수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키즈메뉴는 데미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깨질 염려가 없는 식판에 제공된다. 삼겹살 전문점 '애플삼겹살'은 삼겹살과 사과의 색다른 조합을 맛 볼 수 있다. 경북 영주의 친환경 사과를 얇게 슬라이스 해 구운 사과 위에 삼겹살, 마늘, 쌈장, 양파 등을 넣어 싸먹는 것이다. 고기는 사과즙이 잘 스며들도록 24시간 숙성하고 초벌 후 사과나무에서 훈연해 먹기 때문에 맛이 더욱 뛰어나다. 또한 화산이 내려오는 모습을 형상화해 만들어진 화산볶음밥 역시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불판에 함께 바삭하게 구워 조청에 찍어먹는 가래떡도 별미로 꼽힌다. 가족과 자연 속에서 힐링 보양식을 즐기고 싶다면 경기도 가평의 '동기간'을 가볼 만하다. 이곳은 한옥으로 지어져 한적하고 조용한 숲 속에 위치해 있다. 한옥 내 온돌이 깔려있는 실내 테이블이 있으며 외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방갈로가 마련돼 있어 청명한 가을 정취를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 메뉴는 닭볶음탕과 닭백숙으로 직접 기른 90~120일 정도의 어린 토종닭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와 손수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음식 상차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특별한 외식을 하는 등 최근 명절 문화가 바뀌고 있다"며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외식 메뉴를 통해 남은 연휴 기간을 좀 더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05 15:2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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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원 ‘환자 쏠림’ 심화… 원정 진료 환자 320만명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확대되면서 지방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진료실 인원 기준 319만7796명이 자기 거주지역이 아닌 서울·경기·인천 소재 수도권 병·의원으로 원정 진료를 온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225만명)보다 약 95만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원정 진료에 지급된 건강보험료는 총 2조8176억원에 달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를 포함하면 지출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의료기관 종별 진료 환자 수에서는 의원과 보건소 등 1차 의료기관이 155만명으로 전체 원정 진료자의 48%를 차지했다. 외래진료나 입원기간이 짧은 경증 치료를 위해 수도권을 찾는 비율이 절반에 가까웠다. 반면 진료비 총액은 전체 원정 진료비의 61.3%에 달하는 1조7300억원이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 지급됐다. 문제는 3차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2015년을 제외하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도권 소재 3차 대형병원으로 원정 진료에 나선 환자 수는 2012년 기준 약 72만명, 급여비는 1조1116억원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81만9000명으로 환자 수가 10만명 가까이 늘었고, 급여비도 6183억원 증가한 1조730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수도권 원정 진료환자 수는 부산·대구 등 5개 광역자치단체 지역보다 도 단위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로 충청남도 53만7000명, 강원도 40만5000명, 경상북도 31만5000명, 충청북도 30만9000명, 전라남도 28만2000명 등의 순이었다. 또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원정 진료비 총액은 충청남도 4628억원, 강원도 3264억원, 경상북도 3246억원, 충청북도 2802억원, 전라남도 279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윤소하 의원은 "지역 간 의료 환경 격차가 심화하면서 수도권의 큰 병원으로 몰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권역별 공공의료기관 강화를 위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현대화 투자와 의료자원의 지역별 형평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 의원은 수도권 환자 쏠림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1차 의료기관 강화를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지역 공공의료기관 설비 현대화 ▲지역 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지원 ▲대형병원 경증 외래환자에 대한 과감한 디스인센티브 부과 등을 제안했다.

2017-10-05 13:07:08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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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구급출동 원인 1위는 '복통'

송편이나 식혜, 유과 등 열량이 높은 명절음식을 먹다 보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추석 연휴 과식으로 복통을 호소하며 구급차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와 소방당국은 추석 연휴 동안 과식, 과음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2014~2016년) 추석 연휴 구급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복통'으로 인한 출동이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재난본부는 총 2만2799건의 구급출동을 했는데, 이 중 복통 호소로 인한 출동이 2285건(1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복통 환자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34건으로 평소(115건)보다 19건 정도 많았다. 전문가들은 추석에는 전, 고기, 튀김과 같이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서도 오랫동안 앉아서 TV를 시청하거나 누워있는 경우가 많아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쉽다고 지적한다. 명절음식은 매끼 외식하는 것과 열량이 비슷하고 송편 5~6개는 밥 한 그릇인 300㎉에 달한다. 간식으로 먹는 약과와 유과는 각각 170㎉, 120㎉의 고열량 음식이다. 이처럼 섭취하는 음식 자체가 고열량인 데다 평소보다 섭취량도 급격히 늘어나면서 소화기 질환에 노출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과음이 더해져 위의 내용물, 혹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술을 많이 마시면 소장과 대장이 음식을 내려보내는 '연동운동'이 방해를 받는다. 기름진 음식을 밤에 먹고 그대로 잠자리에 들면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식도염이나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다. 김병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식사를 하다 보면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기 쉽다"며 "평소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본인에게 맞는 식사량과 음식을 먹도록 하고 가족들과 나들이 등으로 걷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10-05 13:06:59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