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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체포 이진숙 이틀째 조사…내일 체포적부심사

경찰이 3일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전날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이틀째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이날 체포적부심을 청구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오전 10시부터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조사에 다시 돌입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좌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이다", "보수의 여전사는 참 감사한 말씀으로 가짜 좌파들하고 싸우는 전사들이 필요하다" 라는 등의 발언을 해 경찰에 고발당해 수사를 받게 됐다. 수사에 반발하고 있는 이 전 위원장 측 법률대리인 임무영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이 전 위원장 조사가 예정된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서울남부지법에 체포적부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임 변호사는 체포적부심 청구와 관련해 "범죄 사실이 소명되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 측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위원장이 소환 조사에 불응한 적이 없는데도 경찰이 불법 구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체포적부심사는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면으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으나 불응했다며 전날 오후 4시4분께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반면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의 소환 요구에 국회 필리버스터 일정이 있어 사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는 입장이다. 이 전 위원장은 전날 오후 5시44분께 수갑을 찬 채 영등포경찰서에 도착해 "경찰에서 출석 요구서를 세 차례 보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국회에 출석하느라 경찰서에 오지 못했던 것 뿐"이라고 말했다.

2025-10-03 10:34:5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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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전국 곳곳 비…남부지방 '집중호우'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금요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뉴시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 미만 ▲강원 영동 5~20㎜ ▲강원 영서 중·남부 5㎜ 미만 ▲대전, 충남 남부, 충북 남부 10~40㎜ ▲세종,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5~20㎜ ▲전남 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 전남 내륙 20~60㎜ ▲전북 10~40㎜ ▲부산, 경남 남해안 30~80㎜ ▲울산, 경남 내륙 20~60㎜ ▲대구, 경북 남부 10~30㎜ ▲경북 중·북부, 울릉도, 독도 5~20㎜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상)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55㎞ 안팎(산지 순간풍속 시간당 70㎞)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25-10-03 10:28:4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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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전산망 647개 중 115개 복구…"추석 연휴가 골든타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추석 연휴가 정보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복구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윤 장관은 3일 오전 제9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중대본 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국가 행정전산망 장애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 7일 간의 연휴를 정보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복구의 속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총 647개의 정보 시스템(서비스) 중 복구가 완료된 서비스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115개다. 전날 낮 12시 기준 112개에 비해 3개가 늘었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국정자원에는 공무원 220명, 관련 사업자 상주 인원 570명, 전문인력 30명 등 약 800명의 전문 인력과 공무원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또 화재가 발생한 국정자원 대전센터의 전반적인 복구와 피해가 큰 7-1 전산실 시스템 대구센터 이전을 위해 예비비 확보 절차에 착수했다. 윤 장관은 "적극적인 예비비 투입을 통해 복구 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전산망 장애 정상화까지는 좀 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정부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시스템을 선별해 관리체계를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시스템의 경우 임시 복구, 복구 우선순위 조정 등 서비스 재개와 정상화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선별된 시스템에 대해서는 범정부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스템별 대체서비스 제공과 국민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 응대체계를 가동하고 민간포털을 통해 국민들께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다"고 했다. 정부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대본 회의를 열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 정부 서비스의 근본적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가 주요시스템 및 운영시설의 안정성을 정비하고 개선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켜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느끼시지 않고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3 10:15:0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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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교원 직무연수 모집

한국마사회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교육 보급을 위한 전문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25년 하반기 경기도 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3일 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학교체육승마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연수가 실시된다. 기존에는 연수 대상이 말산업 양성기관 및 농축산 특성화고 교원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학교체육승마 운영학교 교원들로 대상을 넓혀 미래 승마인구 육성 및 생활승마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말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안전한 승마체육 수업을 위해 승마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경기도 교육청 승인을 통해 학점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과천과 제주 지역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4차에 걸쳐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부내용 및 참가신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 정보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말산업 전문교원을 양성해 승마를 통한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유소년기부터 익숙한 학교 환경 안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성인이 되어서도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대중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0-03 10:13: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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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을버스조합 운행개선 합의…배차간격 단축·재정지원 확대

서울시는 2일 23시 55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을버스 운송서비스 개선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하고,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마을버스조합 간 면담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업계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졌으며, 10월 2일 공식 서명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업계의 재정적 어려움을 반영해 지원을 확대하고, 조합은 마을버스 운행횟수와 배차간격 등 운행 질 향상과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명 다음 날부터 올해 재정지원기준액(51만457원)을 확정해 집행에 돌입하며, 내년 재정지원기준 수립 시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운행률 향상과 신규 기사 채용 등이 확인되면 보조금 증액 등 실질적 추가 지원도 병행한다. 조합은 인가 현황, 운수종사자 채용계획 등이 포함된 운송서비스 개선계획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이를 공개한다. 이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질 제고와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시와 조합은 실무자협의회를 상설 운영해 업계의 건의사항과 운영서비스 품질 제고 등 제도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간 신뢰와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의는 서울시가 마을버스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임의 운행 등으로 시민의 불편이 이어지는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와 업계가 책임 있는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김태명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마을버스는 시민의 발이자 일상의 주요 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합의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마을버스 서비스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03 10:03: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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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100여 건 채용 공고…“일하기 좋은 게임사”로 자리매김

넥슨게임즈가 업계 채용 축소 기류와 달리 신작과 라이브 프로젝트 전방위 채용을 이어가며 개발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넥슨게임즈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QA, 사업 등 100여 건의 공고가 게시돼 있으며, 신작과 라이브 타이틀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채용이 진행 중이다. ◆넥슨게임즈, 100여 건 채용 공고…"일하기 좋은 게임사"로 자리매김 이 같은 행보는 채용 축소 우려가 제기되는 업계 분위기와 대조적이다. 넥슨게임즈 임직원 수는 2022년 3월 말 895명에서 2025년 6월 말 1652명으로 늘어 3년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대상'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작·라이브 타이틀 동시 채용 넥슨게임즈는 조선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한 AAA급 액션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Woochi the Wayfarer)'를 비롯해 '듀랑고 월드',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RX' 등 신규 프로젝트에서 핵심 직군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라이브 타이틀인 '퍼스트 디센던트', '블루 아카이브' 역시 업데이트 콘텐츠 강화를 목표로 기획·레벨 디자인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채용을 이어간다. 루트슈터, 서브컬처, MMORPG 등 장르와 PC·모바일·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개발 포트폴리오는 구성원에게 폭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지원자 입장에서 자신의 전문성과 관심사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고, 도전적 시도를 경험할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근무 환경·외부 평가도 '호평' 외부 기관과 구성원 평가에서도 긍정적 지표가 확인된다. 잡플래닛은 넥슨게임즈를 '2025 잡플래닛 어워즈'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보상·복지·워라밸·커리어 성장 가능성 전 항목에서 고른 고득점을 기록했다. 잡플래닛 평점은 4.1점으로 업계 평균을 웃돌고,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지수에서도 상위 톱10에 포함됐다. 넥슨게임즈는 청년 채용도 적극적이다. 최근 3년간 근로자 수는 연평균 20% 이상 늘었으며, 신규 채용의 70%가 청년층으로 집계됐다. 게임업계 내에서 보기 드문 '양과 질'을 동시에 확보한 고용 성과라는 평가다.

2025-10-03 10:00: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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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스페인서 K-수산식품 수출상담회 성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수산식품의 유럽시장 내 판로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3일 aT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28~30일 사흘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5 K-엑스포: All about K-Style'에 참가했다. aT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행사장에서 차별화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한국산 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구, 문어, 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을 소비하는 유럽의 수산 강국 스페인에서는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김, 어묵 등 K-씨푸드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aT는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장인 '아르테스 예술센터'에 수산식품 홍보관을 마련했다. 매운맛 김, 다시마 부각, 오징어 스낵, 전복죽 등 다양한 K-씨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한국산 김과 참치로 참치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K-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경험했다. 또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이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벨기에 국적의 박준우 조리장이 펼친 쿠킹쇼도 인기를 모았다. 박 조리장은 스페인의 대표 음식인 타파스와 한국 대표 수산물 수출품목인 김을 접목한 김부각 타파스와, 전복을 활용한 전복장 덮밥을 선보였다. 리우플라자 호텔에서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 8개사와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바이어 27개사가 참여한 B2B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조미김, 넙치, 문어 등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139건의 수출상담과 총 52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17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8월 말 기준 對스페인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액은 1957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2%가 증가하는 등 K-씨푸드 수출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스페인으로 오징어, 바지락, 굴 등 한국산 수산물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3 09:23: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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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양 양극화…과천·수원·의왕 ‘미분양 0’ vs 평택·양주·이천 미분양 62% 쏠림

경기도 분양시장이 '핵심 입지 완판'과 '공급 과잉 미분양'으로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권은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반면, 외곽 일부 지역은 재고가 쌓이며 미달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3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경기권에서 과천·수원·의왕·안산·군포는 미분양이 '0'건이었다. 파주·광명·하남도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들 지역은 실수요 비중이 높고 정주 여건이 안정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분양 현장 성적도 확인된다.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165가구 모집에 3560건이 접수돼 평균 21.6대 1을 기록했다. 수원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1순위 평균 14.4대 1로 마감했고,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일반분양 348가구)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됐다. 반면 평택·양주·이천 등은 공급이 수요를 앞서며 미분양이 누적되고 있다. 평택의 미분양은 4197가구로 경기 전체의 35.4%를 차지했고, 이천 1667가구, 양주 1499가구 순이었다. 세 지역을 합친 7363가구는 경기권 전체 미분양의 62%에 해당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입지·생활 인프라 격차가 청약 결과와 미분양 분포로 직결되고 있다"며 "추가 공급 계획과 금리 흐름에 따라 지역별 양극화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03 09:20: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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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DF&C, CHES서 S-박스 회로 최적화 신프레임워크 발표…TCHES 동시 게재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과학기술대학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김종성 교수가 이끄는 DF&C (Digital Forensic & Cryptanalysis) 연구실이 암호회로 최적화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3일 국민대에 따르면, 김종성 교수 연구팀(전용진·백승준 박사과정, 김기윤 박사, 김종성 교수)은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Conference on Cryptographic Hardware and Embedded Systems (이하 CHES)에서 다양한 S-box 회로에 대한 최적화 방안과 적용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 저널 IACR Transactions on Cryptographic Hardware and Embedded Systems (TCHES)에 함께 게재됐다. CHES는 1999년 이래로 매년 열리고 있는 암호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로, 올해 약 500명의 세계 산학연 암호학자들이 함께 모여 신규 결과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채택된 논문은 'A Framework for Generating S-Box Circuits with Boyar·Peralta Algorithm-Based Heuristics, and Its Applications to AES, SNOW3G, and Saturnin'으로, 연구팀은 국제 표준 암호 AES를 비롯해 SNOW3G와 Saturnin에서 사용되는 핵심 회로(S-box)를 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실험을 통해 현존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입증했으며, 이는 다양한 암호 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제 표준 암호 AES를 비롯한 주요 알고리즘의 회로를 최적화함으로써 자율주행차(ADAS), 5G, 드론,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용성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엣지클라우드 데이터보안 연구센터' 연구 과제로 수행됐다. 한편 김종성 교수가 이끄는 DF&C (Digital Forensic & Cryptanalysis) 연구실은 디지털 포렌식과 암호해독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공모전과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03 09:13:1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