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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라이트, 제11회 대학생 공모전 개최

뉴트리라이트, 제11회 대학생 공모전 개최 뉴트리라이트가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영역 젊은 인재들을 위한 재능 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제11회 뉴트리라이트 멘토링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재·휴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명)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영상 분야와 디자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 심사 및 발표, 작품 제작 및 멘토링, 작품 전시 등 모두 4단계로 이루어진다. 각 분야 최종 선별된 10팀의 작품은 연말에 분당 소재 암웨이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는 8월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작품기획안, 포트폴리오를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 부문의 경우 포트폴리오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제출해야 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 8월7일부터 8월11일까지의 서류심사를 거쳐 8월14일에 1차 합격자가 발표된다. 영상 부문은 8월17일, 디자인 부문은 8월18일 일정으로 면접과 PT 심사를 보고, 8월18일에 최종 합격자(부문별 각 10팀씩)가 선정된다. 이후 8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전시를 위한 최종 작품 제작에 돌입하는 일정이다. 선별된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지도를 받는 '멘토링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영상 부문에는 종합광고대행사 TBWA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디자인 부문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브랜드 디자인 전문가와 한국메세나협회와 예술인복지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초빙하는 예술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 코스와 최종작 출품을 마치면 부문별 최우수 작품을 선별한다. 최종 선별 작의 암웨이미술관 전시는 12월 한 달간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부문 주요 작품은 향후 뉴트리라이트의 실제 마케팅 활동 및 제품에도 반영될 수 있다. 뉴트리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재능 있는 대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퀄리티 측면에서도 이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13 14:04: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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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직원 대상 '임산부 배려 캠페인' 실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본사 근무자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올리브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부서나 매장에 임산부가 생기면 모든 구성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당 조직장이 직접 찾아가 임산부 배지를 달아주고 선물세트와 함께 회사 차원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유지은 올리브영 동부이촌점장은 "임신 초기에는 겉으로도 잘 드러나지 않는데 배지를 착용하고 난 뒤엔 고객들도 먼저 알아봐주시고 배려해주는 것에 안심이 된다"며 "회사 차원에서 임신의 중요성을 먼저 알아주고 축하해준다는 점이 고맙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심리적 지지와 자발적 배려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임산부 배지를 착용하면 동료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로부터도 배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CJ측 설명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경우 여성 직원 비율이 70%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여성직원 본인 출산 시 본인 부담금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의료비를 비롯해 난임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한다. 또 육아 부담 감소 및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과 임신 기간 중 단축근로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2017-06-13 14:04: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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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배스킨라빈스, '미니 스노우모찌 트로피칼'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배스킨라빈스, '미니 스노우모찌 트로피칼' 출시 外 ▲배스킨라빈스, '미니 스노우모찌 트로피칼'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디저트 '미니 스노우모찌 트로피칼'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찹쌀떡 안에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열대과일 맛 아이스크림을 넣어 한입 크기로 만든 디저트다. 망고, 코코넛 메론향, 피나콜라다 등 3종 1세트로 구성됐다. 드림웍스 '마다가스카'의 펭귄 캐릭터가 적용된 패키지로 선보인다.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 출시 코카콜라 미닛메이드가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를 출시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는 올해 초 선보인 청포도맛·유자맛의 인기에 힘입어 미닛메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과즙 스파클링 음료다. 사과 과즙에 탄산을 첨가해 사과 특유의 맛과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살렸다. 패키지는 '미닛메이드가 짜릿해진다'는 콘셉트를을 살렸다. 사과 이미지를 담아 미닛메이드 스파클링만의 상큼함을 강조했다. ▲잠바주스, '티-볼루션'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프리미엄 티(Tea)에 레몬에이드, 과일 등을 더한 티블렌딩 음료 '티-볼루션'(TEA-VOLUTION) 4종을 출시했다. '티-볼루션'은 차(茶)를 뜻하는 '티'와 '혁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레볼루션'을 조합해 만든 제품명으로 차가 가진 '해독'과 '치유'의 속성에 과일의 '건강함'을 더한 신개념 음료다. 티-볼루션 4종은 '잉글리쉬 레몬에이드', '레몬에이드 마테', '잉글리쉬 리치 티', '시트러스 마테' 등이다. ▲굽네몰,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블랙페퍼' 출시 굽네치킨은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블랙페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의 마늘맛과 청양고추맛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맛이다. 입 안 한 가득 퍼지는 향긋한 블랙페퍼(흑후추)의 향이 닭가슴살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블랙페퍼의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과 은은한 페퍼향과 입맛을 더욱 돋구고 닭가슴살이 부드럽게 씹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HACC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신선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포켓 사이즈 럼 '말리부 미니'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코코넛 럼 말리부(Malibu) 미니를 새롭게 출시한다. 제품 외관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야외 활동에 용이하도록 실용적인 플라스틱 바틀로 제작됐다. 말리부 럼은 여름을 대표하는 칵테일인 '피나콜라다'에 메인으로 사용되는 칵테일 베이스로 파인애플 주스 등 어떠한 믹서와도 잘 어울린다. 이번에 출시되는 말리부 미니 사이즈로는 믹서와 1대 2 혹은 1대 3의 비율로 섞어 6~7잔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KFC, '떠먹는 치킨 with 라이스' 출시 KFC는 신개념 치킨 메뉴인 '떠먹는 치킨'과 '떠먹는 치킨 with 라이스'를 출시했다. '떠먹는 치킨 with 라이스'는 매장에서 100% 국내산 생 닭을 직접 조리한 수제 치킨인 징거필렛 위에 치즈 슬라이스, 버섯 등 다양한 토핑을 풍성하게 얹어 오븐에 구워낸 '떠먹는 치킨'과 매장에서 직접 우리 쌀로 지은 뜨끈한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버거킹, '캡틴 파인애플' 출시 버거킹이 더블킹의 새로운 메뉴로 '캡틴 파인애플'을 출시했다. 캡틴 파인애플은 패티에 그릴드 파인애플을 더하고,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더해 맛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상추, 양파 등 채소를 더해 더욱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더블킹 제품은 젊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메뉴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콜라와 버거킹만의 프렌치프라이까지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퓨토 하우즈 내추럴 화이트 세탁세제'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퓨토 하우즈가 '내추럴 화이트 세탁세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큰 특징은 제품 안정성이다. 미국 FDA 승인과 에코서트 인증을 각각 획득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소다 함유로 온 가족의 의류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알러지향에 민감한 아기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공인인증기관의 생분해도 테스트 시 우수한 결과를 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저온 표백 활성화제 함유로 약 2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우수한 살균력과 표백력을 갖췄다.

2017-06-13 10:40: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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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홈쇼핑 히트상품 '가성비 뷰티템'이 싹쓸이

올해 상반기 홈쇼핑업계에는 알뜰하게 자신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성비 살린 이·미용, 패션템이 인기를 끌었다. 싱글가구 증가 등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등의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과거 홈쇼핑 업계에서는 주방용품, 일반식품 판매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장기화된 경기 불황,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홈쇼핑에서 찾는 품목이 바뀌고 있다. 12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GS샵과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등 국내 홈쇼핑업체들이 상반기 히트상품 리스트를 공개, 특히 '셀프 뷰티족'들이 늘어나면서 이미용 카테고리 매출이 눈에띄게 늘었다. ◆GS샵 홈쇼핑 업계 1위 GS샵에서는 올 상반기(1월1일~6월4일) 프리미엄 탈모 샴푸인 '올뉴 티에스 샴푸'가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됐다. 홈쇼핑시장에서는 여성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탈모샴푸의 경우에는 남성고객 비중이 20%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해에 이어 히트상품 2위 자리를 지켰다. 시즌 1부터 시즌 8까지 총 123회 매진(6월6일 기준)이란 진기록을 세우기도 하다. 패션 상품들은 올 상반기에도 대거 상위권을 차지했다. 꾸즈(5위), 제이코닉(9위) 등 10만원 미만의 다구성 제품을 판매하는 합리적인 브랜드와 아디다스(7위) 등 스포츠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불황에는 속옷이 잘팔린다'는 속설을 입증하듯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인 원더브라가 2013년 이후 4년여 만에 톱 10위권에 재진입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재구매율이 40%에 달하는 '산지애'의 씻어나온 사과는 2009년 GS샵에서 처음 선보인 후 히트상품 10위권에 꾸준히 진입하고 있다.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으나 '올반 소불고기'(52위), '강순의 나주곰탕'(62위) 제품 순위는 300~400계단씩 뛰어올랐다. 간편가정식(HMR)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김진석 GS샵 영업전략담당 본부장은 "많은 인기로 입소문이 자자한 뷰티 제품들과 가성비 높은 패션 의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최근 식품 카테고리 내 성장세가 가파른 분야로 꼽히는 HMR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에서는 올 상반기(1월1일~6월7일) '단독 브랜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등 패션, 식품 브랜드가 10위 안에 다수 포진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정구호와 손잡고 론칭한 고급 패션 브랜드 '제이바이(J BY)'가 2위에 올랐고, 홈쇼핑 단독 론칭한 한섬 브랜드 '모덴'은 4위에 자리했다.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의 열풍에 힘입어 홍석천·이원일 셰프의 '천하일미' 상품 외에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H PLATE'도 10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패션과 가정간편식의 경우 약 90%를 단독 브랜드로 운영했다. 조이너스, J BY, 모덴, 천하일미 등은 홈쇼핑 업계 중 현대홈쇼핑에서만 판매하는 브랜드다. 박종선 현대홈쇼핑 마케팅담당 상무는 "가격 경쟁보다는 타사와 차별화된 가치를 내세울 수 있는 단독 브랜드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가 패션의류와 식품군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올 상반기(1월 1일~6월 6일) 가격 대비 높은 효용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성비' 상품들이 인기를 실감했다. 히트상품 TOP10 순위에는 조르쥬래쉬 등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상품들이 대거 진입했다. 1위를 차지한 조르쥬래쉬는 지난 2014년 8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만 2300억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남성 신사복의 디자인을 도입한 '매니시룩'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3년 연속 히트상품 TOP10에 오른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은 재구매율이 평균 20% 이상을 웃도는 등 홈쇼핑 내에서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 최초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홍근 디자이너와 제휴한 롯데홈쇼핑 단독 침구 브랜드로, 올해는 초경량 소재의 봄·여름 침구세트가 매출을 견인하며 총 21만6000세트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올해 상반기 취급고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렌터카', '에어컨'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안마의자', '매트리스' 등 렌탈 상품 등이 순위권 내 50% 이상을 차지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최근 홈쇼핑 '고객들이 가격 대비 성능',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뚜렷해 지고 있다" 며 "단독 기획 상품,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성비를 높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 CJ오쇼핑에서는 올 상반기(1월1일~6월6일) 뷰티 상품과 여성 수트, 보정 속옷 인기가 높았다. 히트상품 1위는 화장품 브랜드 A.H.C다. 전년 동기 대비 주문 수량은 23%, 주문 금액은 25% 증가했다. 이 외에도 이미용품이 순위권에 2개 더 진입해 TV홈쇼핑 뷰티 상품의 약진이 돋보였다. 패션의 경우 '여성 수트'를 선보인 브랜드들이 TOP10에 오른 가운데 여성 보정속옷 브랜드는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언더웨어 카테고리도 2013년 이후 4년 만에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보정속옷 브랜드가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CJ오쇼핑 서성호 편성전략팀장은 "TV홈쇼핑에서 뷰티 상품이 강세로 자리잡고 언더웨어가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히트상품 카테고리의 다양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 NS홈쇼핑에서도 올 상반기(1월1일~6월6일) 뷰티템의 강세가 돋보였다. 특히 올 상반기 돋보이는 점은 '재구매율'이다. 특히 판매 1위를 차지한 '오즈페토 슈즈'의 경우 총 6가지 디자인, 각 5가지 컬러로 지난해보다 디자인을 늘려서 판매한 결과 재구매율이 20.1%에 달했다. 또 화장품 재구매율 1등 상품인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이 11만1000세트 판매로 3위, 트렌디한 셀프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라헨느 헤어볼륨' 제품이 11만세트가 판매되며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패션, 뷰티 트렌드 아이템 중 가격 부담을 비교적 덜 느끼는 '가성비 갑' 상품을 여러 개 소장하는 소비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7-06-12 16:02: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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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라이벌]⑩3호선 대화역 롯데와 이마트의 '규모있는' 실험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있는 고양시는 대형 매장의 각축장이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에 대형마트 10여곳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서다. 인구 100만명이 넘는 고양시는 향후 킨텍스-한류월드-호수공원 일대를 '신한류 관광특구'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외국인을 포함한 유동인구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권이다. 지리적 요충지인 자유로 킨텍스 IC와 이산포 IC 초입에 있다. 따라서 파주와 김포 등 광역상권에서도 접근하기 쉬운 편이다. 그중 지난 2014년과 2015년 각각 킨텍스에 문을 연 롯데 빅마켓과 이마트 타운은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광역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빅마켓 "회원 위해 마진 최소" 롯데 빅마켓(VIC Market·Value In Customer)은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종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이다. 롯데마트는 2012년 6월 1호점인 금천점을 시작으로 현재 신영통점(2012년 9월)과 영등포점(2013년 2월), 도봉점(2013년 2월) 등 4개점을 기존 롯데마트 매장에서 빅마트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1월 5번째로 문을 연 킨텍스점은 롯데백화점이 롯데마트에서 전환해 문을 열던 방식을 벗어나, 처음으로 신축한 점포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에 특화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일산서구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빅마켓 킨텍스점은 지하 3층~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 1만5101평(4만9833㎡)에 영업면적 5298평(1만7483㎡) 규모를 자랑한다. 지상 1층에는 1235평(4076㎡)의 식품 매장, 지상 2층엔 1763평(5818㎡) 규모의 비식품 매장과 가전 전문점 하이마트가 있다. 지하 2~3층은 차량 657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경정비·타이어센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비회원도 쇼핑할 수 있는 지하 1층은 중소형 대형마트와 맞먹는 2607평(8603㎡) 규모로, 푸드코트·키즈 카페·커피 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 20여개의 고객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유아와 아동 비중이 높은 주변 상권을 고려해,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가 400평(1322.31㎡) 규모로 입점했고, 반려 동물 전문샵 '펫가든'도 74평(244.628㎡) 규모로 운영중이다. 또한 킨텍스점은 기존 대형마트에서 전환한 점포보다 2배 가량 높은 8m짜리 층고로 매장 내 대용량 팔레트 진열과 상품 적재를 할 수 있어, 창고 없는 매장을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대량 매입을 할 수 있어 낮은 운영비용과 효율적인 상품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빅마켓에 비해 운영 상품이 대폭 개선된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3000여 개의 운영 상품 가운데 15%에 달하는 450여 품목의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 유명 브랜드의 생필품·화장품·의류·잡화·주방용품도 직수입과 병행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내렸다. 롯데마트는 빅마켓의 매출 신장요인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기획상품을 꼽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빅마켓의 강점에 대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형마트와 달리, 빅마켓은 연회비를 내는 유료 회원을 위해 마진율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매장 인테리어를 최소화해 매장집기와 상품 진열도 물류창고처럼 팔레트 집기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스 단위로 진열하는 인력비용과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을 줄여 상품 가격을 낮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매 상품 전략은 '압축형'을 택했다. 상품군 내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3000여개 상품을 선보이고, 대용량 기획과 대량 매입으로 회원 구매 비용을 줄이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 같은 명품 브랜드와 의류, 시계, 가방 등의 가격도 낮춰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빅마켓 병행수입 상품 준비를 위해 10여개 글로벌 홀세일러들과 직접 거래하고 있다. 롯데마트 로스엔젤레스(LA) 소싱 사무소를 통해 홀세일러와 지속적으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홀세일러-해외 현지 에이전트-국내 에이전트-대형마트 등의 단계를 거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한 것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 같은 병행수입 유통 구조를 통해 최소 10% 이상의 중간 에이전트 마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결합? 2015년 6월 문을 연 이마트 타운(EMART TOWN) 킨텍스점은 이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를 국내 최초로 같은 건물에 입점시킨 매장이다. 이마트의 역량을 집중시킨 이곳은 지하 3층~지상2층 규모로, 연면적 3만평(10만㎡) 부지에 이마트가 6000평, 트레이더스가 3000평을 차지한다. 전문매장인 더라이프, 일렉트로마트, 피코크키친, F&B, 각종 서비스 MD까지 총망라한 초대형 종합유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총 투자비만 2500억원에 달한다. 이마트의 이같은 실험은 획일화된 기존 오프라인 할인점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해진 소비 욕구와 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편이다. 2015년~2016년 매출 2535억원, 구매 고객 435만명을 기록해,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평을 받는다. 이마트 측은 그동안 우리나라 대형마트가 가지고 있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점을 성과로 꼽는다. 기존 점포는 반경 3㎞ 이내 지역이 핵심 상권으로 점포 매출의 절반을 차지한다. 반경 5㎞는 전략 상권에 해당돼 20~25% 정도의 매출 비중을 가진다. 이 범위를 넘어서면 광역상권으로 분류된다. 10㎞를 넘을 경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밑으로 떨어진다. 그에 반해 2015~2016년 이마트 타운을 찾은 고객 가운데 20㎞ 이상 원거리 방문객 비중은 38%에 이른다. 일렉트로마트 같은 전문매장 효과로 지난해 30대 고객 비중이 39%를 차지하는 등 젊은 고객 비중도 늘고 있다. 이는 기존 이마트 점포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동네상권'으로, 성장을 위해 상권을 넓히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며 "하지만 일렉트로마트와 더 라이프 같은 전문 매장은 물론, 다양한 테넌트 등을 앞세워 '복합 유통 문화 공간'을 표방해 그간의 한계를 깨고 광역상권으로의 확장을 가능케 했다"고 분석했다. 이마트 타운 개점 당시 일산 동구와 서구에 한정됐던 핵심상권을 덕양구와 파주, 김포시 일부까지 확대했고, 전략 상권 역시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 강서구, 은평구까지 넓혔다는 설명이다.

2017-06-12 15:56: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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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래성장 동력 확보 9000억원 투자

CJ제일제당, 미래성장 동력 확보 9000억원 투자 CJ제일제당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12일 국내외 식품·소재 등 주력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9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식품생산기지를 건설하고, 해외에는 글로벌 1위 식물성 고단백 소재업체 인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로의 진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투자는 이재현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처음으로 나온 대규모 투자 계획이다. 지난달 17일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서 이 회장은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완의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며 2020년까지 3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충북 진천에 5400억원을 투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완공 후에는 연간 생산액이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10월 본격 가동 예정인 이 공장은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 33만578㎡(약 10만평) 규모로 건설, 연간 최대 12만t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가공식품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식품제조 혁신을 이끌어갈 통합생산기지는 생산공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건설된다. 미래 성장 품목인 가정간편식(HMR) 중심으로 가공식품의 R&D 및 제조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장기 미래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은 이 공장에서 햇반(컵반), 육가공, 냉동가공식품, 가정간편식 등을 생산한다. 신기술·공법을 적용해 제품을 통합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핵심공정 일부를 모듈화해 다양한 제품을 탄력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다품종 대량생산시스템도 구축한다. 혁신적인 포장기술 및 다양한 복합상품 개발, 식품안전 인프라 등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국내 투자에 이어 글로벌 M&A도 적극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고(高)단백 소재 업체인 브라질 셀렉타사(社)를 3600억원에 인수한다. 셀렉타는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농축대두단백를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4000억원 규모이고 영업이익은 550억원을 기록했다. 37개국 글로벌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고, 주원료인 대두 주산지에 위치해 물류 경쟁력도 갖췄다. CJ제일제당은 셀렉타 인수와 동시에 식물성 고단백 사료소재 대표 제품인 농축대두단백과 발효대두박을 모두 생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차별화된 발효·효소 기술력을 토대로 축종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도 가능하게 된다. 바이오, 생물자원 등 기존 CJ제일제당사업과의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식물성 고단백 소재 사료 시장은 1조6000억원대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콩 부산물을 발효시켜 만든 발효대두박과 대두박에서 단백질만 주요하게 농축한 농축대두단백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베트남에 첫 해외 발효대두박 공장을 건설하는 등 발효대두박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농축대두단백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셀렉타를 인수해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미래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인수 후에도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효소기술을 활용한 생체이용률 개선 제품을 생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발효대두박 생산기지인 국내, 베트남과 함께 2020년에는 글로벌 식물성 고단백 소재시장에서 매출 8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식품용 농축대두단백 등 신규 소재도 생산하며 확고한 1위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부회장)는 "금번 투자는 이재현 회장의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핵심경쟁력인 식품가공 기술과 생명공학 기술로 식품, 생명공학 분야의 글로벌 No. 1을 향한 도약의 첫 걸음"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온리원 기술 기반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2020년 Great CJ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12 15:55: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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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무더운 여름에는 '비주류' 상품이 인기"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백화점 내에서는 소위 '비주류'로 통하던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된 6월21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출 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비주류'로 통하던 상품군 매출 신장률이 약진한 반면 인기 아이템인 티셔츠, 화장품, 와인 등의 아이템들이 무더위 기간에 역신장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무더위 기간 동안 백화점 매출 분석을 통해 우수 상품군과 열세 상품군을 분석, 여름 시즌 기간 소비 패턴의 키워드로 '비주류'를 의미하는 'MINOR'(마이너)를 제시하고 올해 여름에 유통업계에 이슈가 될 만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은 '마이너'(M.I.N.O.R)가 담고 있는 5가지 세부 키워드로 'Multi-Item'(멀티 아이템), 'Instrument'(악기), 'No Chemistry Cosmetic'(약국 화장품), 'On the spot Food'(즉석 반찬), 'Regular Liquor'(일반 주류) 등을 꼽았다. ◆멀티 아이템 '로브' 최근 여성 고객들은 무더운 날씨에 단순 티셔츠 및 핫팬츠를 구매하기 보다는 외출 시 가볍게 착용이 가능하고 실내에서도 입을 수 있는 '멀티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 입는 느슨한 실루엣 가운을 의미하는 아이템인 로브는 소재가 얇아 더운 날 외출 시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리조트 룩 뿐만 아니라 실내 홈 웨어 및 목욕가운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로브 아이템은 지난해 여성 패션 업계에서 여름 인기 상품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에 '오즈세컨', '보브' 등의 여성 패션 브랜드에서는 로브 상품을 올해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올해 3~5월 동안에도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티셔츠, 핫팬츠 등의 여름 상품 소진율보다 2배 이상 높은 소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로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로브를 활용한 로브 원피스, 로브 셔츠 등의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다. ◆실내 취미 용품 '악기' 롯데백화점에서 연간 신장률 대비 무더위 기간 동안 신장률 폭이 가장 높게 상승한 상품군은 '악기'다. 최근 결혼을 하지 않으면서 소비 능력이 있는 남성, 여성 고객들은 무더운 여름을 야외가 아닌 집에서 보내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이에 집에서 진행할 수 있는 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특히 기타와 디지털 피아노 같은 악기 상품에 대한 구매가 늘었다. 지난 2016년 '악기' 상품의 연간 매출 신장률은 -4.7%를 기록한 반면 무더위 기간 동안에는 61.7%의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연 평균 보다 신장률 폭이 66% 포인트 이상 늘었다. ◆기능성 살린 '약국 화장품' 무더운 여름처럼 습기가 많은 날은 여성 고객들이 화장품을 최소화로 사용하면서 에센스, 앰플, 영양크림처럼 수분감을 더하는 기초 화장품보다는 보통 하나만 바르거나 화장 과정을 축소화하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약국 화장품 제품은 유해 성분이 없는 제품이 많으며 더운 날씨에 사용해도 흡수가 잘되고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아 지난해부터 큰 인기다. 유럽에서는 파리의 몽쥬 약국 화장품 브랜드인 바이오더마, 유리아쥬가 국내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롯데백화점도 메디큐브 등의 약국 브랜드를 지난해 입점시켰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약국 화장품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혼밥족 위한 '즉석반찬' 과거에는 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점심 및 저녁 식사를 백화점 식당가에서 해결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혼밥족 및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트렌드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반찬, 규격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무더위 기간 동안 즉석반찬과 규격식품의 매출 신장률은 100% 이상을 기록한 반면 백화점 내 중식 및 한식 식당가는 10%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높은 신장률 폭 차이를 보였다. ◆와인보다 맥주 '일반 주류' 와인은 백화점 주류 상품군의 주요 아이템으로 전체 주류 판매 매출 충 90%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무더위 기간에 고객들은 맥주 등 시원한 주류를 찾으면서 해당 기간 동안 일반 주류의 신장률이 39% 신장한 반면 와인은 -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주류의 '롯데피츠',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등 신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올해 여름에는 일반 주류의 소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과거 백화점에서 구매가 많이 않았던 상품들도 여름 시즌에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12 15:36: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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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 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 제 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은 지난10일 오전에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600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예주 학생(소명여자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최윤재 학생(배화여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이보윤 학생(서울논현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여,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과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성장해서 앞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해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2017-06-12 15:35: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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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하반기 바이오 신약 잇따라 출시…R&D 성과 가시화

제약업계, 하반기 바이오 신약 잇따라 출시…R&D 성과 가시화 제약업계가 올해 하반기 바이오 신약을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보여 연구·개발(R&D)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제약사들은 바이오의약품이 미래 먹거리 분야로 주목하고 연구인력을 대폭 늘려 R&D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의 R&D 투자액은 2012년 2206억원에서 2015년 5955억원으로 169.9% 증가세를 기록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인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의 국산화와 다국적 제약사 독점하고 있는 국산 대상포진 시장에 국산 제품도 나온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가 이르면 이달 늦어도 연내에 식약처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보사'는 기존의 약물치료 또는 수술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보이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다. 기존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경증 환자를 위한 약물치료와 중증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로 양분되는데, '인보사'는 수술 치료를 하지않고 간편하게 주사제로 치료할 수 있어 혁신적 기술의 바이오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 1회 주사로 2년 이상의 통증 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이 '퍼스트 인 클래스'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의 국산 제품 출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성인용 Td백신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Td백신은 디프테리아균 감염으로 일어나는 급성전염병 '디프테리아'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을 예방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녹십자 Td백신이 출시되면 매년 45만명 접종분의 수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녹십자는 현재 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 백신인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백신의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이후 개발이 완료되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다국적 제약사 독점하고 있는 대상포진 시장에 국산 제품의 허가 및 출시도 앞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머크 샤프 앤드 돔(MSD)의 '조스타박스'가 국내 출시 후 800억원대 대상포진 백신 시장을 독점했다. 이후 SK케미칼이 개발한 'NBP608'의 허가가 임박했다. NBP608는 독성을 없앤 살아있는 항원을 넣은 생백신으로 50~70%의 예방 효과가 있다. '조스타박스'와 유사한 효과·안전성을 가지고 이어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스타박스의 1회 접종 가격은 15만∼20만원으로 다소 높다. SK케미칼은 'NBP608'을 통해 국내 시장을 먼저 공략하고 이후 미국과 유럽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바이오 신약과 관련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향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2 15:35: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