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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제주를 심다"…이니스프리, 美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니스프리가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로드숍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 글로벌 쇼핑몰에서 꾸준히 증가 중인 미국 내 주문량과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숍이 밀집한 유니온 스퀘어에 마련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157.9㎡(약47평)규모로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과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는 라운지로 나뉜다. 매장에는 수직정원을 마련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를 전면에 표현했다. 이곳에서는 150종 이상의 미국 전용 상품과 900여 종에 달하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국 고객의 다양한 피부 타입과 컬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스크바(Mask Bar)'에서는 잇츠 리얼 스퀴즈 마스크, 진액 캡슐팩 등 다양한 마스크 제품을 피부타입별로 소개한다.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팔레트 월'과 '마이 컴팩트 월'도 마련했다. '마이 팔레트 월'에서는 아이섀도우, 블러셔, 브론저, 컨실러, 컬러 코렉터, 하이라이터 등을 직접 발라보고 원하는 색상으로 나만의 팔레트를 조합할 수 있다. '마이 컴팩트 월'에서는 100가지 이상의 독특한 컴팩트 케이스 디자인에 블러셔, 하이라이터, 컨투어 듀오, 파우더, 2가지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14가지 색조로 구성해 미국 고객의 다양한 피부 컬러를 커버한다. 라운지 공간에서는 이니스프리 뉴욕 현지 고객들을 위해 뷰티와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에 열려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뷰티 소비자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을 통해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에도 추가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17 13:51: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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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 유럽서 긍정 의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프로젝트명 SB3)'가 유럽 허가에 가까워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일(현지시간)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온트루잔트가 유럽의약품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EMA에 온트루잔트 판매 허가를 신청한 지 약 1년 만이다. 최종 판매 허가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검토를 거쳐 확정된다. EC의 판매 허가 승인은 보통 CHMP가 긍정 의견을 낸 후 2~3개월 안에 이루어진다. 최종 판매 승인을 받게 되면 온트루잔트는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는 최초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된다. 온트루잔트는 스위스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의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지난해 약 7조8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전 세계 판매 8위 바이오의약품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온트루잔트의 CHMP 긍정 의견은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뿐만 아니라 항암 항체치료제 분야에서도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품질의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유럽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EC에서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업계 최초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2017-09-17 12:06:2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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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프리락토 4종',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한다. 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는 장 안에 다양한 유산균이 보급되도록 국내 최다인 19종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넣은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를 복합 처방했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은 장까지 살아갈 수 있는 장용성 캡슐을 적용해 위산과 담즙산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프리락토 베베는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정 타입의 제형으로 아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분말형태의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는 소비자 연령대에 따라 적합한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제품이다. 프리락토는 성인용 제품으로 면역과 항균물질 형성,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유해균 생성 억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균을 강화했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제품이다.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락토 4종은 효능과 복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이 약화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7 11:25:01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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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제6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SPC그룹, '제6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SPC그룹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과제빵 실력을 뽐내는 '제6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SPC그룹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주최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팀을 이뤄 실력을 뽐내고, 진로 탐색과 소질을 발굴할 수 있도록 SPC그룹 제과제빵 전문가로부터 평가와 조언을 받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개최됐으며, 아동부와 청소년부 각각 10개 팀이 참여해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주문진 샌드위치', 쑥과 단팥을 이용한 케이크 '해피트리' 등 참신한 아이디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SPC 컬리너리아카데미 소속의 전문강사 4명과 파리크라상 식품기술연구소 연구원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맛과 디자인, 상품성은 물론 협동심과 위생관리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SPC그룹은 이번 대회에 앞서 해당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약 2000만원 규모의 제과제빵 교육비를 지원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17 10:56: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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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트너사에 추석대금 9700억 조기 지급

롯데, 파트너사에 추석대금 9700억 조기 지급 롯데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97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명절의 경우, 파트너사들이 상여금,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별로는 롯데백화점 3928억원, 롯데건설 2500억원, 롯데면세점 1200억원 등 모두 12개사가 지급하며 1만여개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급은 8월 및 9월(20일까지) 거래분이 포함된 대금 총 9706억원으로, 연휴 3일 전인 27일까지 완료된다. 이는 평상시 대비 약 2주 앞서 지급되는 것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자금 집행은 파트너사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롯데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다양한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2013년 명절부터 파트너사 대상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협력사 대출 우대 금융상품인 6000억 한도의 동반성장펀드 등 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경기 침체로 인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약 70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중소협력사 판로개척, 협력사 현장개선 활동 등 다양한 상생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2017-09-17 10:52: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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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방암치료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국내 출시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국내에 출시했다. 셀트리온은 허쥬마의 국내 판매를 맡는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4월 허쥬마의 보험 약가를 취득해 시판에 돌입, 8월부터 일부 병원에서 허쥬마의 처방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쥬마는 2014년 1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받은 첫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다.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의 치료에 처방된다.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사의 허셉틴은 전 세계 연간 약 7조9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국내 매출 규모는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 출시된 허쥬마는 오리지널의약품과 같은 150mg 용량을 비롯해 440mg 고용량 제품도 출시됐다. 허쥬마 150mg의 약가는 37만2692원, 440mg의 약가는 89만3531원이다. 성인 조기유방암 환자가 허쥬마 440mg을 투여받을 경우, 경쟁 항체의약품 150mg 3병을 투여받을 때와 비교해 연간(18주기 투여 시) 약제비는 약 30%(627만8004원) 절감된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유럽 EMA에 허쥬마 허가를 신청, 올해 7월 미국 FDA에도 허가를 신청하는 등 글로벌 론칭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전 세계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국가에서 허쥬마 허가 획득과 조기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15 17:19:58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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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치센캡슐', 먹는 치질약으로 증상 개선

치질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변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생활 습관에 따라 악화하고 재발 우려도 높은 질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한다. 특히 45~65세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50세 이상은 50%가 넘는 유병률을 보인다. 남성과 여성의 유병률은 비슷하며 여성은 임신과 분만 후에 빈도가 높아진다. 치질이 발병하면 출혈, 통증, 부종, 항문 가려움증, 항문 불편감 등을 경험하게 된다. 만성질환이므로 중증으로 발전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느끼게 된다. 2015년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치질(치핵) 수술 건수는 연간 19만건으로 수술항목 중 2위임에도 외래 방문자 수는 98위(63만명)로 낮다. 외래 환자 수 대비 수술 건수가 높은 이유는 치질 질환 초기에 부실하게 관리하거나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방치하다가 중증이 되고 나서야 병원에 방문하기 때문이다. 동국제약은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을 출시해 약국에서 팔고 있다.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한다. 임상연구 결과, 치센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증상 대부분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와 수유부도 복용할 수 있고 무색소 캡슐을 적용해 민감한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 증상을 방치하면 반복적으로 발생하므로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방치율이 높고 약물치료에 대한 인식도 낮다"며 "치질로 고생하는 분들이 치센을 복용하면서 좌욕, 식이섬유 섭취 등 생활 요법을 병행한다면 증상개선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5 17:19:46 이장미 기자
aT, 광화문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추석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393개 품목의 우리 농수축산물이 판매되며 총118개 규모의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전국의 지자체관, 청년·여성농부관, 농협관, 수협관, 화훼관, 축산관, 추석선물세트 판매관, 홈쇼핑관, 온라인관 등이 포함돼 있다. 장터에는 소비자들이 추석의 정취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떡메치기 체험 코너, 장터 구이터, 문화공연, 룰렛경품추첨 코너 등이 운영된다. 농협과 수협을 중심으로 한 할인판매 행사도 마련된다. 농협은 사과, 배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박스 당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3000박스)한다. 수협은 멸치, 김, 고등어 등 수산물 추석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시중 판매 가격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의 우수한 농수축산물로 다가오는 추석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09-15 15:56:5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