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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추석 선물세트 출시…실속형 세트 대거 선보여

대상, 추석 선물세트 출시…실속형 세트 대거 선보여 대상이 추석을 앞두고 '2017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1분기에 접어들면서 수출호조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여왔고, 소비자 심리지수도 7월까지 100 이상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기대심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였다. 그러나 실질소득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국내 소비판매액 증가율은 1%에 머물며 실제 소비 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내수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소비위축으로 인한 한정된 소비지출은 추석 선물세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시장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업체 간 판촉경쟁도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상은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이는 한편,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세트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상은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2~3만원 대 '청정원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중저가지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세트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개선하고, 포장지함도 변경했다. 대표 제품으로 카놀라유와 발효양조간장, 정통현미식초, 캔햄, 연어, 요리올리고당 등 다채로운 제품들로 구성된 '청정원 8호'와,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으로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9호'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와 실용적 제품 구성으로 반응이 좋다. 매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선보였다. 순창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와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정성껏 숙성시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과, 천연 암반수로 오크통에서 5년간 숙성시켜 만든 '5년숙성 간장'은 각각 고급스러운 단지와 고급 술을 연상시키는 병에 들어 있다. 또한 프리미엄 오일세트를 신규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존 세트에 국물내기티백, 후추, 종가집 장조림 등을 보강했다. 대상 추석 선물세트는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017-09-06 16:24:00 박인웅 기자
커지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국내 복제약 각축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가성비를 장착한 국산 복제약 덕분이다. 실제 '팔팔', '구구', '센돔' 등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복제약)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누르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원외처방액은 703억7572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했다. 가성비로 무장한 국산 복제약들이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선전하면서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발기부전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에도 효과가 있는 5mg 용량의 시알리스 복제약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됐다"며 "여러 제약사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시장이 확대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4년 1062억원, 2015년 1129억원, 2016년 1255억원 등 해마다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 2012년 비아그라와 2015년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로 국내 복제약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제품들은 대부분 국내 복제약이었다. 1, 2, 3위까지 모두 복제약이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팔팔, 구구 등의 제품을 각 1, 2위에 올리며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팔팔은 비아그라 복제약으로 상반기 146억원, 구구는 시알리스 복제약으로 8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국산 복제약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성분이 비슷하면서 가격은 저렴해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다. 특히 팔팔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한지 1년도 안 돼서 오리지널 약인 비아그라의 매출을 눌렀다. 올 상반기 비아그라의 원외처방액은 55억원으로 복제약보다 낮은 4위였다. 종근당도 2015년 출시한 필름형 제품 센돔으로 한미약품의 뒤를 쫓고 있지만, 상반기 원외처방액 56억원으로 3위에 그쳤다. 최근에는 센돔에 이어 비아그라 복제약인 '센글라'를 시장에 내놓고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한미약품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부진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철수했던 CJ헬스케어는 지난 4일 시알리스 복제약을 출시하며 시장에 다시 발을 들였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자체 생산하지는 않고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만 맡는다"고 말했다. 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로 복제약들이 쏟아지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했다"며 "발기부전치료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이라서 비교적 값이 싼 복제약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사에서 높은 비용을 투입해 자체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도 이러한 시장 분위기 때문에 올해 초 약가를 60% 인하해야 했다"고 밝혔다.

2017-09-06 16:02:0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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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소비' 확산"…홈쇼핑업계, '명품 잡화' 비중 확대

주로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콧대 높던 명품 브랜드가 홈쇼핑업계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홈쇼핑업계에서는 명품 브랜드라 하더라도 선글라스나 스카프 등의 비교적 저렴한 잡화만을 주로 판매, 명품 가방 등의 고가 제품은 내놓기가 쉽지 않았다. '박리다매', '소품종 다량'을 기본으로 하는 업의 특성상 정가를 고집하는 명품 가방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가치 소비'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가격'보다 '질'(quality)에 더 중점을 두는 트렌드가 생겨났다. 이에 홈쇼핑업계가 명품 가방 등의 고가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6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이 명품 잡화 전문 기획 방송프로그램 '럭셔리 부티크'를 론칭했다. 10~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판매했던 명품 가방이 예상 외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정식 프로그램까지 확장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CJ오쇼핑이 지난달 26일 패션 전문 기획프로그램 HIT THE STYLE에서 선보인 '버버리 럭색 백팩'은 129만원의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15분만에 150여개가 판매됐다. 이어 29일 동지현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동가게에서 방송한 200만원 상당의 '프라다 갤러리아 백' 역시 18분 방송 동안 150여개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명품 브랜드는 선글라스, 스카프만 판매해 왔다"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하고 브랜드와 상품 설명까지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정식 프로그램까지 사업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CJ오쇼핑은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수입업자 '라올스' 업체와 협업한다. 명품 가방이 고가인 만큼 '정품과 가품'에 관련한 소비자 불안을 없애고자 검증된 업체를 선정했다고 CJ측은 설명했다. 한세진 CJ오쇼핑 스타일콘텐츠2팀장은 "최근 패션 전문 기획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명품 잡화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별도로 명품 잡화만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라다, 지방시 등 잘 알려진 브랜드 뿐 아니라 발렌티노, 막스마라, 베르사체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쇼핑 업계에서 이같은 프리미엄 사업 전략은 현대홈쇼핑이 돋보인다. 현대홈쇼핑은 해외 명품 잡화·패션 부문에서 2013년 14.7%, 2014년 17%, 2015년 18.9%, 2016년 20.5%등 꾸준한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해외명품잡화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클럽노블레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클럽노블레스는 현대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도 꼽힌다. 올 봄에는 신규 프로그램 '노블레스 스토리'도 론칭했다. 브랜드 역사와 디자이너 이야기 등을 자세히 풀어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에는 업계 최초로 해외명품 잡화만을 위한 항온·항습 전용 창고를 구축하기도 했다. 창고는 온도를 15~25℃, 습도를 15~40%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운영된다. 가방, 지갑, 시계 등 상품의 부식, 변색, 변형 등을 방지해 준다. GS샵은 최근 TV홈쇼핑이 아닌 온라인몰에 비비안웨스트우드의 공식 스토어를 입점시키켰다. 종합쇼핑몰이 아닌 홈쇼핑몰에 명품 브랜드의 공식 스토어가 입점된 첫 사례다. GS샵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가방과 지갑, 선글라스 등 다양한 남녀 잡화를 판매하며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포장과 정품 보증서를 동봉해 준다. GS샵을 통해 상품 AS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월 명품 브랜드 잡화만을 편성한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롯데홈쇼핑은 구찌의 라운드 시계(60~80만원대)를 65분동안 1100개 이상을 판매, 주문금액만 8억1000만원을 올리며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컨텐츠개발부문장은 "최근 명품 등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들을 홈쇼핑을 통해 구입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관련 상품들을 'TV속의 롯데백화점', '패피 더 라이브' 등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램에 집중 편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라인의 상품군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품은 백화점에서'라는 공식을 깨며 명품이 홈쇼핑에도 문을 두드리게 된 이같은 사례는 최근 홈쇼핑이 국내 유통 채널로서도 성장했다는 것도 방증한다. 즉 홈쇼핑을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니즈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최근 '가치 소비'가 국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동시에 '모바일 구매' 비중이 커진 것도 한 몫 한다. 한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명품 브랜드 업체들이 자사의 고급 이미지를 지켜가기 위해 백화점 채널 만을 고집했다"며 "최근에는 명품 업체들도 한국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모바일 구매' 등의 트렌드를 알고 홈쇼핑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17-09-06 16:01: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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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동원F&B,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동원F&B가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동원F&B는 참치캔, 캔햄, 식용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양반죽선물세트'와 '동원포차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 디자인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협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동원F&B는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 이를 통해 주고 받는 이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5만원 이하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 '동원스폐셜 5호', '선호'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2호'과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도 명절 때마다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또한 동원F&B는 홍삼전문브랜드 '천지인'과 80년 역사의 건강식품 브랜드 'GNC', 프리미엄 자연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천지인 6년근 홍삼정 예작'과 캡슐형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가 대표적인 홍삼 제품이며, 성별에 알맞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남성건강세트'와 '여성건강세트'가 GNC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또한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는 국내 유명 산지의 원료로 만든 진액 5종과 건강환 2종을 이번 추석 시즌 주력 제품으로 판매한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시중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2017-09-06 15:49: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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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 출시

롯데칠성,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콜드브루 공법으로 만든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는 다양한 차(茶)음료를 원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는 국내 차음료 시장에 주목하고,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홍차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실론티'를 앞세워 콜드브루 방식을 적용해 선보이는 달지 않은 저칼로리 홍차 음료다.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 산(産) 홍차엽을 사용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홍차엽 함량을 2.5배 높여 홍차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물이 아닌 상온의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침출식 콜드브루 공법으로 만들어져 홍차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은 살리고 차음료 특유의 떫은맛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추출 후 철저한 여과, 냉각, 원심분리 등의 생산 과정을 거쳐 풍미가 더욱 부드러운 점도 강점이다.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균 생산 시스템 브랜드인 '클린페트(Clean PET)'로 만들어져 차음료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맛과 향의 손실도 최소화했으며 350㎖ 용량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 출시로 실론티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로 차음료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RTD 콜드브루 차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06 15:49: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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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유통계혁 후퇴 없다…업태별 특수성 감안할 것"

김상조 "유통계혁 후퇴 없다…업태별 특수성 감안할 것" "개혁의 원칙은 후퇴하지 않아야 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게 개혁이 이뤄져야 하며 일단 개혁이 이뤄지면 결과는 비가역적(돌이킬 수 없는)이어야 한다. 또한 업태별 특수성을 감안해 관련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추진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가역적은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김 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체인스토어협회, 백화점협회, 편의점산업협회 등 6개 사업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날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 한국백화점협회장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 한국TV홈쇼핑협회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조윤성 GS25대표, 한국면세점협회 김도열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개혁은 참으로 어려운 일로서, 당장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여러 예외를 두면 개혁의 원칙이 무너지고 제도의 공백이 늘어나 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없게 되어 개혁에 실패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분야 개혁도 납품업체 권익보호 및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이라는 원칙에서 후퇴하지 않고 예측·지속 가능하게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개혁의 결과가 유통산업에서의 공정거래를 정착시켜 궁극적으로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계도 개혁의 방향을 명확히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원칙에 적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유통분야 개혁의 사례로 판매촉진 목적과 무관한 판매장려금을 금지한 대책을 소개하면서 이로 인해 불공정한 판매장려금 수취관행이 근절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형유통업체의 경쟁력도 강화되었음을 언급했다. 정부도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고민도 함께 해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그는 "유통업계도 개별 회사나 업태의 이해관계만 보지 말고 산업 전체의 시각에서 납품업체와 스스로 협력·상생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하며 유통업계 스스로 각 업태별 특성에 맞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체인스토어협회, 백화점협회, 편의점산업협회 등 6개 사업자단체 대표는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에 대해 적극 공감하면서 정책 추진과정에서 유통업태별 거래행태 및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각 유통업태별로 추진하고 있는 거래관행 자율개선 노력을 보다 강화해 대형유통업계와 중소납품업체간 실질적 상생관계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책추진 과정에서 유통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정부와 기업간 이해의 폭을 넓힐 것임을 밝히면서 유통업계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실천을 재차 당부하였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달 '유통분야 불공정 거래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대형마트·온라인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공개, 대규모유통업법 규제 대상에 복합쇼핑몰·아울렛을 추가하는 등 도입, 아웃렛 등 현행법 집행체계 개선, 납품업체 권익보호 강화,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등이 핵심이다.

2017-09-06 15:2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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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 공식맥주 출시…美시장 확대 나서

하이트진로, LA다저스 공식맥주 출시…美시장 확대 나서 하이트진로가 미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 공식맥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 '진로아메리카'는 한국교민이 가장 많은 LA에서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 시장 공략을 위해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올 상반기에 일명 '다저스 맥주(New Dodgers hite)'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LA다저스 구장에 LED 광고진행하고 구장 내에 '하이트 바'를 운영·시음행사 등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지역 및 뉴저지주, 뉴욕주 등의 주요 상권 한국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 대상 게임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진로아메리카의 매출액은 2156만달러로 전년대비 17.2% 성장했다. 미국 전역에 29개의 대리점과 협업을 통해 교민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1648만달러였던 매출액은 2015년 1839만달러, 2016년 2156만달러 그리고 올해는 2262만달러가 예상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황정호 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올 시즌 류현진 선수가 복귀하는 등 LA다저스에 대한 교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민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 미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더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LA에 설립된 진로아메리카는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법인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소주브랜드인 참이슬과 진로24 그리고 맥주로는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등을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2017-09-06 15:22: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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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중소기업 전문관 열고 판로 지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와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전문관 '아임쇼핑' 매장을 오푼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는 2012년부터 해마다 우수 브랜드 공개 입점 박람회 '신세계 S-PARTNERS'를 열고 유망한 국내 중소 브랜드를 대거 발굴해 왔다. 아임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기상품 판매 전문 브랜드로 1만3000여종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오는 8일 신세계 영등포점에 20여평 규모로 정식 입점하는 아임쇼핑은 생활잡화, 주방소품, 소형가전, 기능성 건강용품, 애견용품 등 총 64개 브랜드, 400여개의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간 백화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애견 가구와 간식 등 애견용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판매 수수료를 입점 브랜드 평균 대비 30% 가량 낮게 책정해 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의 영업이익을 최대한 보장했다. 매장 인테리어 비용도 전액 신세계가 부담한다. 신세계는 아임쇼핑 매장을 통해 보다 많은 중기 제품들이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 등 각종 품평회에 참여해 다양한 중기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입점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올 12월 신세계몰에도 중기 전문관을 열고 온라인 판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은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었음에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아임쇼핑' 매장을 선보인다"며 "이번 영등포점 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채널 신세계몰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06 13:52: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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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출시…제품군 확대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출시…제품군 확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정간편식'이 '한식 일품요리'를 출시하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인이 즐겨 먹는 '국·탕·찌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조리가 어렵고 번거로운 찜·볶음 요리를 상온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는 돼지갈비찜과 찜닭, 닭볶음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큼직한 고기와 채소를 담아 깊은 맛과 풍부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기존 '국·탕·찌개' 제품을 구현한 기술에서 한층 진일보한 '한식 HMR 상온 기술'로 고온 살균 후에도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했다. 고기 잡내를 제거해 깔끔하고 담백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상온 제품으로 개발한 점도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30초만 돌리면 금방 조리한 찜·볶음 요리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맛·식감이 살아있다. 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식품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한식 요리사까지 모두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들었다. '비비고 돼지갈비찜'은 돼지갈비에 매실을 넣은 특제양념으로 달콤하고 깊은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돼지갈비를 12시간 이상 숙성해 잡내를 제거하고, 생강, 후추 등의 양념을 더해 담백한 고기 맛을 살렸다. '비비고 찜닭'은 닭고기에 마늘, 양파를 넣은 간장 양념으로 감칠맛을 살렸다. '비비고 닭볶음탕'은 닭고기와 감자, 당근, 양파를 칼칼하고 매콤한 양념에 볶아 맛깔스러운 맛을 살린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닭고기를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후 찬물에 씻어내는 과정을 통해 고기 잡내와 기름을 제거했다.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국내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국·탕·찌개 시장(링크아즈텍 7월 누계)에서 4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시장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연내 추가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비비고 가정간편식' 매출을 700억원까지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가정식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가정간편식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06 11:34: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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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2017 신입사원 공개채용…22일까지 접수

KGC인삼공사, 2017 신입사원 공개채용…22일까지 접수 KGC인삼공사가 2017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시공감리, SCM, IT, 제조, 품질, 재무회계, R&D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제조·품질 부문에서는 고졸 이상의 학력 보유자도 별도 모집한다. 일반사무 분야는 전공 무관하며, 영어 및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어학 우수자를 우대한다. 시공감리, SCM, IT, 제조, 품질, 재무회계 분야 역시 전공은 무관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R&D는 식품, 생명공학, 한의학, 생약, 천연물 분석 전공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석박사 학위 소지자 및 한의사(본초학)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및 역량(1차)면접, 임원(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GC인삼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안상덕 KGC인삼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KGC인삼공사에서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재능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9-06 11:34: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