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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휠라코리아 CFO 성낙용 전무 6월말 업무 종료…회사 측 "새 도전 응원할 것"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는 CFO(최고재무책임자) 성낙용 전무가 오는 6월 말일부로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성 전무는 지난 2014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경영관리 본부장 겸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겸직하며 2016년 10월 말 아쿠쉬네트 홀딩스(Acushnet Holdings Corp.)를 미국 뉴욕증시거래소(NYSE)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는 등 기업 위상 및 가치 제고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휠라코리아측은 이번 퇴사에 대해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성공 상장으로 소기의 임무를 완수한 시점에서 성 전무 본인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피력, 회사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성 전무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MBA(경영전문대학원)를 마쳤다. 삼성증권, 도이치 뱅크 등 굴지 금융권에서 활약한 정통파로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상장 준비를 앞둔 시점인 지난 2014년 휠라코리아에 합류했다. 성 전무는 2016년 10월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뉴욕 증시 상장과 함께 20% 지분을 추가 매입해 휠라코리아가 53.1%의 지배주주로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M&A 이후 상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휠라코리아의 경영관리 본부장을 겸직하며 경영 인프라 구축 및 전반적인 조직 운영을 책임지며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실행하는 등 회사 매니지먼트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성 전무가 작년 10월말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미국 뉴욕증시거래소(NYSE)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등 기업 가치 제고에 공을 세운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그의 또 한 번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용 전무는 "휠라코리아에서의 글로벌 CFO 경험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며 "IB에서의 M&A 및 캐피탈마켓의 다양한 거래경험을 바탕으로 휠라코리아에서 내수와 글로벌을 총괄하는 CFO로서의 브랜드 비즈니스 경험을 접목해 향후 PE(Private Equity) 관련 기업 및 브랜드에서 턴어라운드 전문 매니지먼트 쪽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번 퇴사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 전무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휠라코리아는 가까운 시일 내 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06-12 14:27: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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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 탄산음료 인기 UP

强 탄산음료 인기 UP 청량감과 달콤한 맛의 탄산음료가 지속적인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한 탄산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12일 시장조사기관인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9012억원이였던 국내 탄산음료 시장은 2015년 9641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254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그동안 탄산음료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선택기준이 주로 맛과 향이었다. 최근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짜릿함으로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탄산 강도 또한 탄산음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 받고 있다. 탄산 강도는 탄산음료에 탄산 가스가 녹아있는 정도를 표시하는 단위인 탄산 가스볼륨으로 표현한다. 탄산 강도에 따른 분류는 다양한 제품에서 적용되고 있다. 탄산수는 '에퍼베센트', '라이트', '클래식', '볼드'로 나뉘며, 발포성 와인의 경우에도 '세미 스파클링', '스파클링'으로 구분한다.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인 '소다스트림'도 총 3단계로 탄산 주입량을 세분화해 취향에 맞게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등 과일탄산음료와 '밀키스' 등 우유탄산음료의 경우 2점대 탄산가스볼륨으로 '약 탄산음료'로 볼 수 있다. '트레비' 등 탄산수와 탄산음료의 대표격인 사이다, 콜라는 3점대 탄산가스볼륨으로 '중 탄산음료', 지난 4월 출시한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5.0 탄산가스볼륨으로 '강 탄산음료'로 세분화 할 수 있다. 약 탄산음료에서 강 탄산음료로 갈수록 함유된 탄산 가스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기포가 올라오고 톡 쏘는 맛의 차이를 분명히 느낄 수 있다. 강 탄산음료의 경우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짜릿함과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청량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상황과 기분에 따라 색다르게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짜릿한 자극을 원할 때 제격이며 특히 스트레스를 강한 탄산의 짜릿함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을 때 딱 맞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젊은층을 타깃으로 시음회,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강 탄산음료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 출시와 함께 최근 짜릿하게 즐기는 강한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개그맨 양세형을 앞세워 SNS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벤트는 칠성사이다 페이스북에서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칠성스트롱 사이다와 함께 3가지 도전 영상을 공유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2017-06-12 14:27: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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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먹다 남은 '라면사리'로 '중국식 볶음면'만들기

중국식 볶음면 최범휘 차이나플레인 선릉점 주방장 "오늘 점심은 뭘 먹지? 저녁은 뭘로 떼울까?". 매일같이 고민하는 일이다. 특히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요즘 혼자 사는 솔로족들에겐 특히 피부에 와닿는 말이다. 솔로족들이 간단하게 해먹는 음식으로 면요리가 대표적이다. 마트나 편의점에는 라면이나 국수 등 즉석에서 조리해먹는 면음식이 넘쳐난다. 그런데 사먹는 즉석 면요리도 하루이틀이지 매일같이 먹으려면 질리게 마련이다. 이럴 때 평소에 자주 접하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특색 있는 중국식 볶음면을 해먹으면 별미다. 중국식 볶음면은 차우멘, 초면, 차오면, 차오메인, 차오미엔, 차우면, 초우면, 초우미엔 등 중국 본토발음과 한국식 한자발음 등이 섞여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한국식도 아닌 '중국식'이라니, 끓여먹는게 아니라 '볶음면'이라니"라는 생각으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들과 라면으로 훌륭한 한끼 식사인 중국식 볶음면을 만들 수 있다. 라면이 아니더라도 면은 쌀국수면, 우동면 등 어떤 면이라도 상관 없다. 꼬들꼬들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서양인들에게도 제법 알려진 중국식 볶음면으로 한끼를 해결해보자. 재료 양파 1/2개, 당근 1/4개, 마늘 1개, 팽이버섯, 쪽파, 계란 1개, 라면사리 소스재료 굴소스, 간장, 후추, 참기름, 물 조리방법 1. 양파와 당근은 채썰어 준비하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한다. 2. 팽이버섯은 밑부분을 자르고 쪽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3. 계란은 스크럼블해서 따로 준비해 놓는다. 4. 라면사리는 물에 데쳐서 익힌 후 체에 걸러 물기를 뺀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은 후 간장을 넣고 양파와 당근을 넣어 볶는다. 그리고 팽이버섯, 쪽파를 넣고 굴소스, 후추를 넣은 뒤 물100cc 정도를 넣는다. 6. 익힌 라면과 스크럼블한 계란을 넣고 참기름을 두르고 잘 섞어준 뒤 그릇에 담는다.

2017-06-11 17:17: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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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죠스푸드에 과징금 1900만원…가맹점 리뉴얼비 축소부담

공정위, 죠스푸드에 과징금 1900만원…가맹점 리뉴얼비 축소부담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업체 죠스푸드가 본사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가맹점주에 떠넘겨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점포 리뉴얼 비용 축소부담 행위를 한 죠스푸드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 가맹사업법이 개정되어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들의 점포리뉴얼 공사에 소요된 비용의 20%(점포를 이전·확장한 경우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는 점포 리뉴얼을 실시하면 가맹점주와 가맹본부의 매출이 함께 증가하게 되므로 리뉴얼에 소요된 비용을 합리적으로 분담토록 하고, 가맹본부의 불필요한 점포 리뉴얼 요구도 억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죠스푸드는 2014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최초 계약기간(3년)이 종료되어 계약갱신이 도래하는 28명의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점포 리뉴얼 공사 실시를 권유했다. 이에 따라 28명의 가맹점주들은 계약갱신 직전 최저 165만원~최고 1606만원의 비용을 들여 점포 리뉴얼 공사를 실시했다. 죠스푸드는 리뉴얼 공사에 소요된 비용 중 간판교체비 등 일부 항목을 임의적으로 선별해 '환경개선 총비용'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고 '환경개선 총비용'의 20%만을 가맹점주들에게 지급했다. 28명의 가맹점주들이 점포리뉴얼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모두 2억4467만3000원으로 죠스푸드는 총비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인 4893만4000원을 가맹점주들에게 지급하여야 함에도 1275만1000원(5.2%)만을 지급했다. 죠스푸드는 공정위의 조사과정에서 28명의 가맹점주들에게 떠넘겼던 리뉴얼 비용을 전부 지급했다. 이에 지급명령이 아닌 향후 금지명령(가맹점주들에 대한 통지 명령 포함)을 부과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이 점포 리뉴얼 비용을 합리적으로 분담토록 하는 한편, 가맹본부의 불필요한 리뉴얼 요구 행위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로 하여금 점포 리뉴얼을 실시토록 권유 또는 요구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거나, 법정 비율 미만으로 부담하는 행태를 면밀히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6:38: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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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앞둔 하림, 편법승계·일감몰아주기 위기 넘겨야

코스닥 상장 앞둔 하림, 편법승계·일감몰아주기 위기 넘겨야 하림그룹이 지주사 제일홀딩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선 편법승계 의혹과 일감 몰아주기 장벽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홍국 회장이 아들에게 편법으로 회사를 물려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증여세를 축소하고 여기에 회사가 유상감자를 통해 대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 새정부가 추진하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관련해 하림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규제를 받을 수 밖에 없어 위기를 맞고 있다. ◆편법승계 논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는 하림그룹의 지배구조의 핵심인 제일홀딩스 지분을 44.60% 보유 중이다. 제일홀딩스의 1대주주는 김 회장으로 41.78%의 지분을 보하고 있다. 그러나 준영씨가 100% 소유 중인 한국썸벧과 올품이 각각 가지고 있는 지문 37.14%, 7.46%을 합하면 부친보다 많은 44.60%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준영씨가 아버지보다 하림그룹에 대한 더 큰 지배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 회장은 5년 전 준영씨에게 비상장 계열사 올품 지분을 물려줬으며 100억원대 증여세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증여세 자체도 그룹 규모와 비교해 적은 수준이지만 준영씨가 증여세를 마련한 방법에도 문제가 있단 지적이다. 지난해 올품이 지분의 100%를 가지고 있는 준영씨를 대상으로 6만2500주의 유상감자를 실시해 지급한 100억원으로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유상감자란 주주가 회사에 본인 주식을 팔고 회사로부터 돈을 받는 방식을 말한다. 결국 준영씨는 올품의 지분 100%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사로부터 100억원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하림 관계자는 "증여는 지난 2012년 자산규모가 3조5000억원대 규모에 진행된 것"이라며 "편법 증여에 대해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일감 몰아주기 기업 정조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지난 8일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문제와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때 하림을 비롯한 일부 기업이 거론했다. 하림은 양계사업으로 시작해 인수·합병(M&A) 등을 거치며 국내 축산 사료, 닭고기, 돼지고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계열사로 엔에스쇼핑, 팬오션 등이 있다. 자산규모 10조원, 재계 서열 30위에 올랐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계열사 간 상호출자, 신규순환출자, 채무보증 등이 금지되는 등 규제를 받는다. 또한 기업집단 현황공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등 공시 의무도 있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근 편법 증여 등 25살의 아들에게 그룹을 물려준 하림이 새로운 논란에 휩싸이면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림그룹은 지주사 제일홀딩스를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2038만1000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액은 주당 2만700~2만2700원이다. 희망가액 상단을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4626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조6000억원으로 코스닥시장 10위 수준이다. 44.6%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준영씨는 7136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오는 12~13일 수요예측을 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9~2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2017-06-11 16:17: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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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늘리고 복지제도 개선"… '좋은 일자리 내놓기' 유통업계 전 영역으로 확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정규직 채용을 늘리고 기존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내놓기'가 유통업계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과 이랜드그룹 등의 유통업체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안을 잇따라 내놨다. 홈앤쇼핑은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인사·조직문화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조직문화 혁신안 내용은 ▲비정규직 감축 운영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 ▲스마일데이 강화 를 골자로 한다. 우선 홈앤쇼핑은 비정규직을 줄이는 동시에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에는 약 70명을 뽑는다. 지난 2015년 공개채용때는 50명을 채용했었다. 모집분야는 영업(MD), 방송(PD), 모바일(모바일전략·마케팅·큐레이션), 경영지원(지원부서 각 분야) 등이다. 오는 25일까지 홈앤쇼핑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또 홈앤쇼핑은 일·가정의 양립 및 새로운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및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 제도인 스마일데이를 강화한다. 우선 출산·육아 지원을 위한 유연근무제가 확대 시행된다. 기존 운영 중이던 ▲단축시간 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탄력근무제에서 나아가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는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2에 의거한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의 보수와 기간을 연장해 추가로 지원하는 홈앤쇼핑만의 단축근무제다.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는 만 8세에서 초등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전일제 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주당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로 근로시간을 줄여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최대 1년간 국가지원금이 지원된다. 홈앤쇼핑의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는 지원기간을 최장 3년까지 연장, 기간과 급여를 감안해 보수를 지급한다. 해당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위한 '스마일데이'도 강화, 운영된다. 앞서 홈앤쇼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매주 금요일 17시 30분에 퇴근하는'스마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본부장, 팀장들이 우선 17시 30분이 되면 업무를 종료하고 먼저 퇴근하는 문화다. 최근 각 정부부처에서 확대하고 있는 한국판'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도입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퇴근시간을 16시로 앞당겨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이번 인사·조직문화 혁신안의 시행은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과 임직원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제로화와 더불어 신규채용 등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그룹도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섰다. 지난 5일 이랜드그룹이 발표한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을 보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휴식 의무화·전직원 리프레쉬 제도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이랜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출산 장려를 위한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통합 채용 등 채용 방식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혁신안은 직원들과 우수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근무 환경 및 복리후생 제도 개선, 청년 일자리 증대와 창업 기회 제공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이랜드그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이랜드측은 설명했다. 이번 혁신안을 통해 이랜드그룹은 그룹 직속의 자체 근로 감독센터를 신설하고 각 법인의 준법 관련 여부를 강력하게 점검하게 된다. 또 퇴근 이후 업무 지시 전면 금지를 위해 실제로 6월 둘째 주부터 2주간 퇴근 후 업무 차단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6년 비상 경영으로 잠시 중단됐던 2주 휴식제도를 다시 시행한다. 연중 언제든지 2주를 붙여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복리후생 제도다. 이번 여름 휴가부터 바로 시행된다. 오는 9월부터는 전 그룹사 차별 없는 새로운 직원 할인 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현행 5일(유급 3일·무급 2일) 휴일에서 유급 2주 휴일로 변경된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과정을 함께 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새 출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자체 근로 감독센터를 조직 내부에서 운영하여 근로시간 단축에 힘쓰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최고의 회사가 되는 것이 이번 혁신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5:45:47 김유진 기자
롯데百, 휴무일 맞이 '온라인 쇼핑족' 공략 행사 '봇물'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정기휴무일을 맞이해 인터넷쇼핑몰 엘롯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정기휴무일에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에서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에스티로더, 메트로시티, 캉골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에고이스트, 나이스크랍, EnC 등 다양한 여성 의류 브랜드의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또 배럴과 카카오 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전을 열고 라이언 드라이백, 키즈 아쿠아슈즈, 래쉬가드, 워터레깅스 등을 선보인다. 할인 쿠폰 증정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00시부터 23시59분까지 롯데닷컴, 롯데아이몰에서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아이몰은 최대 10만원, 롯데닷컴은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이트 별로 카드 청구할인, 적립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엘롯데에서는 '사이트 리뉴얼 100일 기념 100大 상품전'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아디다스, 휠라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샌들, 운동화, 요가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아이더, 네파, 쥬크, 보브 등 다양한 상품군의 겨울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간 중에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L-money(10명), 백화점 상품권 3만원(100명), 에스오일 주유권(300명)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옴니채널담당 상무는 "백화점 정기 휴무일에 고객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고객이 완벽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즌 상품군에 대한 물량 보강 및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4:23: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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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눈과 입으로 즐기는 디저트 '수제오믈렛빵' 출시

세븐일레븐은 최근 여성들을 중심으로 맛있고 예쁜 디저트를 찾아 즐기며 SNS에 공유하는 디저트 노마드족이 증가함에 따라 '수제오믈렛빵'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수제오믈렛빵 3종은 '수제오믈렛딸기', '수제오믈렛초콜릿', '수제오믈렛화이트'로 100% 국내산 우리밀을 사용해 손수 만든 건강한 디저트 상품이다. 수제오믈렛딸기는 달콤한 딸기크림 위에 딸기 크런치를 토핑해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상품이다. 수제오믈렛초콜릿은 초코크림과 초코 크런치가 토핑 되어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수제오믈렛화이트는 생크림에 건포도와 카스텔라 가루를 올려 식감과 달콤함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녹차, 바나나, 블루베리를 활용한 오믈렛빵 3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오믈렛빵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캔커피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는 "최근 디저트 문화의 대중화 함께 SNS의 발달로 다양하고 예쁜 모양의 디저트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편의점 디저트 열풍을 이끌어갈 새롭고 신선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4:05:2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