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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카드와 보안 강화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롯데카드와 손잡고 상담원을 통한 전화 주문 시스템에 일회용 보안 토큰 결제 기술을 적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부터 시범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원을 통해 롯데홈쇼핑 상품을 롯데카드로 주문할 때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 카드정보를 최초 1회 제공하면 이후 주문 시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구매가 완료된다. 카드정보는 개인 정보 수집 이용 동의 후 제공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편의성 외에도 카드정보를 암호화한 '토큰'을 결제에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등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 서버에 고객이 제공한 카드정보를 저장해 두고 결제 승인 시 일회성 카드번호인 '토큰'을 발급 받아 결제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에서 고객의 카드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존에 상담원 주문 시 일일이 결제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고객들의 번거로움도 줄어들었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결제 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0초에서 20초로 60초 단축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간소화한 '원패스' 서비스 오픈 이후 상담원 주문시스템에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카드제휴는 롯데카드 외에 타 카드로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일회용 보안 토큰 결제 기술 적용으로 그 동안 간편결제 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보안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향후 다른 카드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5-31 10:57: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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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코리아,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 한국 초청'

언더아머코리아는 NBA 최고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를 국내로 초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언더아머 - 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방문하는 스테판 커리는 이번 투어를 통해 스테판 커리는 코트 위에서 보여준 선수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베이징, 청두, 항저우 등 네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스테판 커리는 아시아 지역의 유소년 농구선수들과 함께하는 클리닉 등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이번 투어에는 그의 동생이자 달라스 매버릭스의 농구선수인 세스 커리가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절친한 두 농구형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서울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소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농구 클리닉과 국내 스포츠 스타와의 3:3 농구 경기 등 다양한 농구 관련 행사을 비롯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스테판 커리는 "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전 세계의 팬들, 특히 아시아의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아시아의 놀라운 문화와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이 많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언더아머의 관계자는 "스테판 커리는 완벽한 게임을 선보이면서도 스포츠 스타 역량 이상의 단계로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신적, 육체적 수련을 거듭해온 선수"라며 "언더아머와 커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스포츠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판 커리는 지난 11월 단일 경기 최대 3점슛 기록(13개)을 달성, NBA역사 최초로 만장일치 MVP(2016)를 차지한 현재 최고의 농구스타다.

2017-05-31 10:57: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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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생수 매출 27%↑…배송 시스템 고도화 추진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오픈마켓 생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SK플래닛 11번가는 최근 5개월(1월 1일~5월 30일)간 '생수' 매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하는 등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고 31일 밝혔다. 이런 판매 속도가 폭염 때까지 이어지면 올해 11번가에서 생수 매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동안 11번가에서의 생수 매출은 2015년은 전년 대비 10%, 2016년은 전년대비 무려 66% 올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약 7400억원으로 전년(6400억 원)대비 15.5% 성장한 가운데 11번가에서도 유례없는 더위로 인한 날씨 잇점과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는 생수 제조사들의 집중된 마케팅으로 생수 매출은 계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11번가는 생수 배송 시스템을 새롭게 고도화시켜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지난 30일 SK플래닛 11번가가 소비자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대~50대 남녀1063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갈증 날 때 처음으로 찾게 되는 음료'는 1위 '생수'(65.7%·698명), 2위 '탄산음료'(18%·191명), 3위 '탄산수'(8.3%·88명), 4위 '주스'(5.8%·62명), 5위 '기타'(2.3%·24명) 순으로 답했다. e커머스 환경에서의 생수시장은 오프라인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인다. 2016년 11번가 내에서 생수 매출순은 1위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 2위는 스파클의 '스파클생수', 3위는 동원F&B의 '미네마인', 4위 농심의 '백산수', 5위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6위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 7위 제이원의 '크리스탈' 순으로 e커머스 생수 매출은 프로모션 영향력, 가격 경쟁력,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요인과 변수가 매출을 견인하는 복합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정규식 SK플래닛 가공식품 팀장은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1번가는 다양한 생수 제조사와 상시적인 프로모션과 배송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생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이기에 11번가는 생수 구매 고객대상 소비 패턴을 더욱 정교화시킨 특화된 CRM마케팅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31 10:57: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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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SJSJ' 휴가 시즌 겨냥한 캡슐 컬렉션 론칭

한섬이 이른 무더위와 다가오는 휴가 시즌을 겨냥한 '휴양지룩'을 선보인다. 한섬은 자사 여성캐주얼 브랜드인 '에스제이에스제이'(SJSJ)에서 휴양지룩 콘셉트의 '캡슐 컬렉션'(소규모로 자주 발표하는 컬렉션)을 전국 45개 매장과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란 기획 방향에 맞춰 도심의 일상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총 24개의 모델로 구성됐다. SJSJ가 추구하고 있는 예술적인 감성을 접목시킨 패턴과 프린트 등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섬은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약 1만 여 명에게 SJSJ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SJSJ 스티커'(20종)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섬 관계자는 "최근 여행용 캐리어에 스티커를 붙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유행"이라며 "해외 유명 패션업체가 증정하는 스티커를 받기 위해 고객들이 줄을 설 정도로 최근 패션업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5일까지는 매장과 더한섬닷컴, 인스타그램에서 독일 명품 캐리어 브랜드 '리모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SJSJ 매장과 온라인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총 39개를 증정한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라며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 사이에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을 '캡슐 컬렉션'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31 10:57: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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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폐렴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심평원이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발표한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15년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인 폐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국민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563개소, 2만3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초기 진단과 치료 등 전 진료과정 부문을 8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전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폐 질환 치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각 센터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결과 각종 외부 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잇달아 획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질 및 환자 안전에서 앞서나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31 10:42: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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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국형 R&D로 글로벌 도약 앞당긴다

한미약품, 한국형 R&D로 글로벌 도약 앞당긴다 한미약품이 연구개발(R&D)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특히 개량·복합신약 분야에서 잇따른 R&D 성과를 쏟아내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들의 허가를 비롯해 주요 제품들의 임상 3상 결과들이 세계적으로도 호평 받고 있다. 먼저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동시치료 복합제인 '구구탐스'의 임상 3상 결과를 세계 최대 규모 비뇨기과학회인 미국 AUA에서 구연 발표했다. 한미약품 측은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복합제의 임상 결과가 세계적인 학회에 구연 발표됐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이지만, 세계 비뇨기 전문의들에게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구구탐스 임상 3상 결과는 작년 중국에서 열린 세계 성의학회에서 임상부문 최우수 연제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미약품은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510명을 모두 3개군으로 나눠 타다라필(Tadalafil) 5㎎ 단일요법을 대조군으로, 탐스로신염산염(Tamsulosin HCI) 0.2㎎ 및 0.4㎎과 타다라필 5㎎을 각각 결합한 복합제를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후 비교 관찰했다. 임상 결과 탐스로신염산염 0.4㎎ 복합제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약 27% 더 감소됐으며, 성기능 개선 효과는 비열등함을 확인했다. 다만 탐스로신염산염 0.2㎎ 복합제는 대조군과의 IPSS 개선 효과 비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구구탐스의 IPSS 감소 및 성기능 개선효과를 입증했으며,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을 동반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UA에 모인 전세계 최고 전문가들 앞에서 한미약품의 복합신약 개발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올 들어 차별화된 복합신약들을 잇따라 허가 받으면서 글로벌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 허가 받은 골다공증치료 복합제 '라본디'는 골다골증 환자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D와 골다공증치료 성분인 라록시펜염산염을 복합한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된 골다공증치료제는 비타민D 제제를 따로 구입해 복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라본디는 장기 복용시에도 안전하며 환자의 불편을 개선한 제품이란 점에서 골다공증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시한다는 평가이다. 라본디는 올해 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천식과 통년성 알레르기비염을 동반한 환자 치료에 쓰이는 복합제 '몬테리진'을 허가 받았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몬테루카스트)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레보세티리진)을 결합한 제품으로, 임상 3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고지혈증 성분을 복합한 3제 복합제, 아모잘탄에 혈압을 더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주는 이뇨제를 복합한 3제 복합제(고혈압)도 올해 내 허가를 받고 출시할 예정이어서 의료진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한미약품의 R&D 성과는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글로벌 수준의 개량·복합신약 제제기술 노하우가 응축된 결과다. 한미약품은 개량·복합신약을 통해 축적한 캐시카우를 혁신신약 개발에 투자하는 '한국형 R&D 모델'을 제시하면서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처럼 한미약품의 성공으로 국내 제약업계가 개량신약 분야에 뛰어들 무렵 한미약품은 두 가지 치료 성분을 하나로 합친 '복합신약'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9년 출시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이 대표적이다. 아모잘탄은 현재 연간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아모잘탄은 미국 MSD가 도입해 세계 50여개 국가에 '코자XQ'라는 브랜드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노피-아벤티스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등을 통해 복합신약의 명가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한미약품은 소염진통제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해결한 낙소졸, 약효를 극대화하는 제제기술이 적용된 해열진통제 맥시부펜, 오리지널 의약품의 안전성을 높인 항혈전치료제 '피도글'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개량·복합신약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개량·복합신약은 제제연구 전문가인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의 손에서 시작됐다. 우 사장은 치열해지는 의약품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무언가 '차별화' 된 제품 라인을 탄탄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복합신약 개발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폴리캡(Poly-cap)' 기술을 도입하는 등 앞선 제제기술의 상용화에 매진해 왔다. 폴리캡은 하나의 캡슐에 2종 이상의 주성분을 서로 다른 분리된 제형으로 충전하는 최신 제제기술이다. 우 사장은 "한미약품은 개량·복합신약을 통해 창출한 캐시카우를 혁신신약 개발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며 "한미 R&D의 토대인 개량·복합신약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신약개발이 신뢰경영'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31 10:4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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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어르신돕는 시니어케어매니저 모집

유한킴벌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케어매니저 양성 및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양성교육에 참여할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이 가운데 30명을 선발해 6개월 간 시니어 시설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한킴벌리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케어 매니저 사업은 시니어들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등에 55세 이상의 은퇴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파견해 시니어들의 건강상담 및 정서안정 지원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시니어시설의 서비스 향상과 은퇴한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혜기관과 참여자 만족도도 높다. 함께일하는재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혜기관 및 수혜자의 90%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특히, 인지능력 향상(96%)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케어매니저 역시 93%가 자기계발 등의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활동 계기로는 사회참여, 자기발전, 일의 즐거움 순으로 높았다. 사업 첫 해였던 지난해의 경우 33명의 시니어케어매니저가 76개 시니어 시설에서 활동했다. 올해엔 이를 확대해 이번에 선발될 30명과 함께 60명의 강사가 총 150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니어케어매니저들에게는 교육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6월14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2017-05-31 08: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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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1번가 문 두드린 '쿠팡맨'…"사전통보 없이 200여명 해고"

쿠팡의 핵심 사업 로켓배송을 책임지는 쿠팡맨들이 사전통보없이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창원지역 쿠팡맨 강병준 씨는 30일 국민인수위원회가 서울 광화문 한글공원에서 운영하는 국민 제안 접수창구 '광화문1번가'에 전·현직 쿠팡맨 75명 명의로 탄원서를 제출했다. 자신을 '쿠팡 사태대책위원회' 소속이라고 주장하는 강씨는 탄원서를 통해 쿠팡이 지난 2~4월간 쿠팡맨 216명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쿠팡맨이 2237명이라는 점을 감안, 약 9.7%에 해당한다. 해고 쿠팡맨의 평균 근속 기간은 10.4개월이라는 게 강 씨의 설명이다. 강 씨는 탄원서에서 "3월쯤 쿠팡 창원지역에서 배송실적이 1등이었던 동료가 사전 통보 없이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뒤 그 다음 날부터 출근을 못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쿠팡측은 "탄원서 내용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무근이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보통 6개월을 단위의 계약을 거치고 1년 정도 일한 쿠팡맨은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며 "중간에 단기 아르바이트 성격으로 일하다가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 등을 빼고 장기적으로 1년 정도 일한 쿠팡맨의 정규직 전환율은 60~7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2017-05-30 17:40:07 김유진 기자
호텔신라vs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채무갈등 '점입가경'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과 호텔신라의 채무갈등이 법적 소송전으로 확대됐다. 호텔신라는 동화면세점 주식을 담보로 빌린 김 회장의 채무 상환을 요구하고 있고 동화면세점은 담보로 맡긴 주식을 넘기겠다는 입장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달 김 회장을 상대로 주식매매대금 청구소송을 낸 데 이어 김 회장이 갖고 있는 롯데관광개발 주식에 대한 채권가압류를 신청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김 회장이 채무를 상환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2013년 5월 본인이 보유한 동화면세점 주식 19.9%(358.200주)를 담보로 호텔신라에 주식매매대금 600억원을 빌렸다. 3년 만기가 된 지난해 6월 3일 김 회장은 주식매매대금 600억원과 이자115억원을 호텔신라에 상환해야 했지만 기한 내에 주식을 재매입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동화면세점측은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호텔신라가 매도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19.9% 주식을 재매입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여러가지 여건상 재매입에 필요핸 재원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부득이하게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호텔신라에 귀속시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주식매매계약에 따르면 김 회장이 해당 주식을 재매입하지 못할 경우 담보로 맡긴 지분을 호텔신라가 위약벌로 가져가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다. 서울 시내면세점이 늘어난데다 면세업계 큰 손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면세점 경영이 악화되고 있어 사업성이 떨어지는 면세점 지분을 두고 맞서는 상황이다. 동화면세점측은 당시 호텔신라가 면세업계 3위였던 동화면세점의 미래가치를 인정해 투자하겠다는 입장과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다. 면세점에 진출하려던 신세계그룹의 진입을 막기위해 호텔신라가 동화면세점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당시에는 신세계와 동화면세점과의 매각협상이 긴밀하게 이뤄졌던 시기다. 동화면세점 관계자는 "당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간곡한 요청으로 동화면세점 주식매입이 이뤄졌다"며 "2013년 4월 신정희 동화면세점 부사장을 찾아와 동화면세점 전체를 신세계에 매각하기보다는 지분 일부만 호텔신라가 사게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시장 상황이 급변하자 호텔신라의 태도 또한 돌변했다는 지적이다. 호텔신라가 김 회장의 담보 주식을 취득하게 되면 동화면세점의 50.1%를 소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하지만 호텔신라는 동화면세점을 맡아 운영할 의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법원이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며 "채권자로서 담보가 아닌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2017-05-30 16:19:1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