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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남성 트렌드 쇼핑 강자 '펀샵' 인수

CJ오쇼핑은 '남심(男心) 취향저격' 상품 판매로 유명한 온라인쇼핑몰 '펀샵'(FUNSHOP)을 운영하는 아트웍스코리아의 지분 70%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CJ오쇼핑이 지난 16일 '오늘 또 뭐먹지',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등 미디어커머스 시장을 겨냥한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여기에 최적화 된 상품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인해 CJ오쇼핑은 차별화 된 상품 소싱 역량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남성 고객층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춘 상품·브랜드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CJ오쇼핑은 펀샵의 차별적인 상품 소싱 역량은 물론 '제품으로 보는 세상의 안테나'를 콘셉트로 해외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온라인 매거진 '펀테나'(FUNTENNA)의 상품기술 역량 등을 통해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위한 상품 소싱 및 기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펀샵은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를 표방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온라인 몰이다. 생활의 불편함과 문제를 유쾌하고 기발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생활솔루션 상품을 소개하며 젊은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40만 명 수준이며 30~5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CJ오쇼핑과 달리 전체 회원의 70%가 30~50대 남성으로 구성돼 있다. 펀샵은 시장 조사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소비자의 요구는 높은 제품을 기획해 자체 상품화하는 역량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 개의 상품을 소개, 이 중 자체개발 상품은 3000개가 넘는다. 아트웍스코리아는 이외에도 '행복한 맛의 모험가'를 표방하며 국내외 새로운 식품 소개 및 판매하는 푸드 전용 쇼핑몰 '락식'(樂食)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역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펀샵 오프라인 매장을 한 곳씩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아트웍스코리아의 매출은 245억 원이다. CJ오쇼핑은 아트웍스코리아의 인적자원과 사업모델 등을 최대한 살려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갖춘 CJ오쇼핑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정임 CJ오쇼핑 미래성장본부 부사장은 "CJ오쇼핑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력 강화와 콘텐츠 차별화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펀샵 인수는 TV홈쇼핑과 T커머스, CJ몰 등 CJ오쇼핑의 타 채널과 시너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홈쇼핑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IMG::20170529000021.jpg::C::320::}!]

2017-05-29 11:33: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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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수요 늘어나"…G9, '심플한 가격' 내세워 매출 2배↑

구매 절차가 보다 간편해진 해외직구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는 해외직구 매출 규모가 매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5일까지 1만여개의 해외직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G9의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40%) 급증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5배(1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1월1일부터 5월25일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다. 이같이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G9는 '해외직구 SALE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국가의 현지샵 인기 아이템, 글로벌 코스트코와 이케아 판매 상품, 건강식품 등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해외직구 3종 할인쿠폰(15%·5%·3%)을 제공하며 쿠폰할인에 해당되는 상품은 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금액 한도에 제한이 없으며 G9 고객이라면 누구나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다운 가능하다. G9는 차별화된 해외직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매출 증가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직구상품 판매가격에 관부가세와 해외배송비를 전부 포함시켰다. 국내 쇼핑할 때와 마찬가지로 상품가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 입력 절차 또한 최초 1회만 입력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 쇼핑의 불편을 최소화한 것도 고객 편의 서비스의 일환이다. 특히 현지의 분위기를 살린 해외직구 상품으로 좋은 고객 반응을 이끌고 있다. G9는 아마존 등 해외쇼핑몰 현지 판매자를 직접 영입해 국내 플랫폼에 입점시켜 소비자가 해외쇼핑몰을 이용하지 않아도 동일한 상품을 국내 사이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판매자의 경우 현지매장에서 구매 및 상품을 들고 촬영한 이미지, 현지에서 구매했을 때와 동일한 포장지를 활용해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정소미 G9 해외직구팀장은 "해외직구가 보편화되고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온라인몰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프로모션 역시 그 일환"이라며 "G9는 고객이 해외직구 상품 구매 시 가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결제와 배송 등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29 11:32: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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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롯데면세점은 행정자치부가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PIMS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7조의3에 따라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가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공적 인증 제도다. 행정자치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사한다. 국내 정보 보호 관리체계인 PIMS는 이달부터 국제표준화 양대 기구인 ISO/IEC와 ITU-T가 인정하는 국제 표준으로 제정됐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ISO27001 인증 취득(국제표준 정보보호) △ISMS 인증 취득(정보통신망법 의거) △PCI-DSS 인증 취득(신용카드 정보 및 거래 정보 보호) △IT 정보전략 부서 강화 △정보보호 인력 충원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인프라와 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고객 쇼핑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스마트 환경 개선 및 데이터 보안체계 관련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9 11:31: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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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이승우가 신는다"…아디다스, 네메시스 17 공개

아디다스는 민첩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축구화 '네메시스(Nemeziz) 17'을 29일 공개했다. 네메시스 17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발에 적용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이다. 혁신적인 토션테이프(TORSIONTAPES) 기술력을 활용해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고 완벽하게 발을 감싸며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토션프레임(TORSIONFRAME)이 적용돼 아웃솔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토션립스(TORSIONRIBS) 기능이 발의 뒷틀림 현상에서 보호해 준다. 애자일리티 니트 2.0(AGILITYKNIT)은 폭발적인 질주 시 부드러운 터치감 더 해준다. 축구화와 함께 공개되는 풋살화와 트레이닝화에도 토션테이프와 애자일리티니트 2.0 기술력이 적용됐다. 샘 핸디 아디다스 글로벌 축구 디자인 부서 부사장은 "테이핑 아이디어는 무술에서 주로 볼 수 있듯 새로운 컨셉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미 수년간 세대를 걸쳐 내려온 방법"이라며 "아디다스는 이 것이 주는 비틀림, 서포트, 민첩함을 활용해 예측 할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견고하게 지지해 줄 수 있는 축구화를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는 오는 27일 열리는 코파델레이 결승 경기에서 처음으로 '네메시스 17'를 착용한다. FIFA U-20 월드컵에서 연일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도 6월부터 네메시스 17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네메시스 17 축구화는 6월 1일부터 아디다스 매장과 키카, 카포, 피파 스포츠 등의 축구 전문 매장, 아디다스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및 카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05-29 11:31: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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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메뉴 집에서 먹어요"

"레스토랑 메뉴 집에서 먹어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레스토랑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정간편식으로 프리미엄 메뉴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육가공 업체 가운데 롯데푸드와 CJ제일제당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9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레스토랑 퀄리티의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을 론칭했다. '라퀴진' 제품은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인기가 높은 육가공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로스트햄', '풀드포크', '리치브라운 소시지', '리치화이트 소시지' 등 모두 4종이 출시됐다. '라퀴진'은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으로 가공 과정을 줄이고 원물 본연의 형태와 맛을 최대한 살리는 공정으로 제조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라퀴진 함박스테이크',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정통 프리미엄 육가공 신제품을 본격 출시함으로써 '라퀴진' 브랜드를 육가공 시장의 주력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라퀴진 로스트햄은 최신 가공 설비를 통한 제조로 원물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형태와 질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퀴진 풀드포크는 국내산 돼지고기 통살코기를 잘게 찢어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제품이다.라퀴진 리치브라운 소시지와 라퀴진 리치화이트 소시지는 호텔 등에서 맛볼 수 있는 조식 메뉴용 소시지를 재현한 제품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육가공 제품 하나를 선택할 때도 전문점과 같은 품질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라퀴진 로스트햄, 풀드포크, 리치브라운 소시지, 리치화이트 소시지는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해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까지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특별한 미식(味食)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고메' 브랜드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고메'는 치킨류(고메치킨 순살크리스피, 고메치킨 핫스파이시, 고메 너겟)와 스테이크류(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토마토미트볼), 스낵류(고메 핫도그 크리스피) 등 모두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누적 매출 600억원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는 올해 매출만 이미 1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가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외식에서 경험하던 근사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적중하며 초반부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고메'의 첫 제품인 '고메 치킨'은 출시 4개월 만에 월 매출 10억원대 제품으로 성장했다. 올해 현재까지 누적매출은 240억원을 넘어섰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국내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맛과 품질, 간편성까지 고루 갖춘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05-29 11:3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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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부터 유럽까지"…유통업계, 해외진출로 국내 불황 '타파'

국내 유통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이 분주하다. 동남아 시장에선 한국산 제품이 늘어나고, 화장품 본거지 유럽에선 K뷰티가 전파되고 있다. 사드보복으로 중국에서 한국산 상품에 대한 반감이 커지자 동남아, 유럽 등이 국내 유통업계의 불황을 뚫을 수 있는 곳으로 판단해 전략적으로 이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지난해부터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집중한 결과 말레이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홍콩과 대만, 싱가폴 등 동남아 시장 파이를 점점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말레이시아에서 12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최대 유통 기업 'GCH리테일'을 통해 이마트 PL브랜드 'e브랜드' 상품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GCH리테일 산하의 콜드스토리지(Cold Storage), 메르카토(Mercato), 제이슨스(Jasons) 등 3개의 프리미엄 슈퍼 총 17개 매장에 이마트존을 차리고 e브랜드의 과자와 차, 시리얼 등 52개 상품을 정식 유통하고 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이세탄 백화점 4개 점에서 노브랜드 16개 상품을 테스트 판매하며 실적을 쌓았다.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을 계기로 동남아 수출 비중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마트의 동남아 시장 수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10%(24억원)를 기록, 올해는 20%(약80억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이마트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를 '수출 원년'으로 정하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3억원, 2014년 9억원, 2015년 81억원, 2016년 320억원 등 수출 실적 또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530억원, 내년에는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이마트는 베트남, 몽골 등 해외에 매장을 진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출 루트를 확보해 상품 자체를 진출 시키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며 "수출 사업이 우수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잡아 더욱 많은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롯데마트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소개하는 프로젝트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13개, 인도네시아에 45개의 점포를 각각 운영하고 있는 롯데마트는 해외 점포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을 소개, 그에 따른 성과가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해외 MD 30여명을 초청해 청년 상품들의 가능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글로벌 청년창업 스타트업' 박람회를 진행했었다. 박람회에는 200여 업체가 참여, 국내외 80여명의 MD들이 상품의 옥석을 가렸다. 그 결과 지난 1월 인도네시아, 2월 베트남에서 각각 청년 창업 판촉전을 열고 국내 상품들의 수출 계약까지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두 번의 해외 판촉전을 통해 JS아이디어의 아쿠아슈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12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코디아의 공룡알 장난감은 베트남에서 2만5000불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 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 하반기 프로젝트 규모를 1, 2기보다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점포 내 뷰티패션에 특화된 공간을 마련해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복안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의 고민을 많이 했다"며 "지금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화장품이 뷰티의 본고장 프랑스에 자리잡은 것도 눈에 띄는 실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설화수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 체인으로 유럽의 대표 명품과 화장품들이 입점한 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설화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와 인삼의 생명력을 담은 안티에이징 크림 '자음생크림'을 위주로 프랑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오프라인 단독 매장과 더불어, 해당 백화점 온라인몰에도 동시 입정 예정이다. 이번 갤러리 라파예트 입점을 통해 설화수는 아시아?미주뿐 아니라 유럽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설화수는 K뷰티의 선도주자인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국내 단일 뷰티 브랜드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 지난해에는 11년 연속 국내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설화수는 해외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해 온 브랜드다. 2004년 홍콩 첫 진출 이후 현재까지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미국, 캐나다까지 전세계 11개국(한국 포함)에서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05-28 16:11: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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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미래', 참신한 신혼 선물 인기

'건강'과 '미래', 참신한 신혼 선물 인기 #큰 딸의 결혼을 앞둔 남희숙씨(63·가명)는 혼수 마련에 정신이 없는 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살림살이에 필요한 가전제품이나 주방기구 외에 꼭 챙겨주고 싶은 그녀만의 혼수품을 몰래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남씨는 '건강', '미래', '분위기'라는 메시지를 딸에게 알려주기 위해 비타민, 다이어리, 디퓨저를 그녀만의 선물 리스트로 잡아 결혼식날 깜짝선물로 줄 생각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이 다양해지고 있다.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은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이 신혼 살림으로 준비하기 때문에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천연향초, 간단한 커플용 화장품 등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네츄럴굿띵스(NGT)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원료로 만든 '퓨어 엽산 앤 비타민D'+'퓨어 락토 철분 세트'를 추천한다. NGT의 '퓨어 엽산 앤 비타민D'는 간편하게 1일 1정으로 천연 원료 100%의 엽산과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해 칼슘과 인의 흡수 및 뼈 형성 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뿐만 아니라 태아의 신경관, 세포, 혈액 생성 등에 좋은 엽산 성분을 일일 권장 섭취량(한국영양학회 기준)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등의 합성부형제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은 자연에 가까운 제품일 뿐만 아니라 유기농 과일과 야채 등 17종의 성분이 부원료로 함유되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과 함께 추천되는 NGT의 '퓨어 락토 철분'은 간편하게 1일 1정 복용으로 천연원료 100% 철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체내 철분 보충 및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임신을 앞둔 여성들을 위해 천연원료의 철분과 유산균 배양건조물을 제공함으로써 산모나 태아가 안심하고 철분을 보충할 수 있다. 철분은 체내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이어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해준다. 철분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물을 통한 규칙적인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다. 노트 브랜드 몰스킨은 신혼부부들을 위해 아날로그의 추억과 함께 18개월 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기존 다이어리는 1년 단위이지만 몰스킨이 새로 선보인 다이어리는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6개월 동안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18개월 다이어리는 몰스킨 고유 색상인 블랙을 포함해 스틸 블루, 코럴 오렌지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배트맨' '어린왕자' '피너츠' 등을 캐릭터로 표지와 내지 등을 디자인했으며 테마 스티커, 북마크 등도 구성에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대이지만 1년 6개월 간의 미래를 다이어리 한 권으로 쉽게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신혼부부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임화장품은 복잡한 스킨케어단계를 줄여 남녀 모두 편하게 쓸 수 있는 세트 천연화장품 '청춘예찬'을 신혼부부용으로 추천한다. '청춘예찬'은 스킨화장품의 청량감과 에센스화장품의 영양공급기능을 하나로 합친 액체 타입으로,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해주면서도 주름까지 없애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남성용 '청춘예찬 스켄스'와 여성용 '청춘예찬 크로션'이 한 세트로 돼 있어 커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남성은 스켄스를 먼저 바른 뒤 크로션을 쓰고, 여성은 남성과 반대로 크로션을 먼저 바른 뒤 스켄스를 바르면 미백+주름+보습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이밖에 오가닉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붐베이직은 최근 유해성분이 없는 자연 원료의 향초와 디퓨저를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붐베이직의 천연 캔들은 합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추출 원료인 소이왁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천연재료와 아로마 오일로 만든 디퓨저는 향기와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어 피로에 지친 여성 소비자에게도 추천되고 있다.

2017-05-28 15:16: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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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CJ제일제당 '고메 함박스테이크' 생산기지를 가다

[르포]CJ제일제당 '고메 함박스테이크' 생산기지를 가다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의 겉과 속을 구분해 만드는 차별화된 신기술을 적용했다." 양태민 CJ제일제당 수석연구원 부장의 말이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개발을 지휘한 그를 지난 26일 열린 '고메 함박스테이크 R&D 토크'에서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선보였다. 고기를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씹었을 때 입안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조리 시에도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을 살리기 위해 제품의 겉과 속을 구분해 만드는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했다. 직화 방식으로 구운 뒤 급속 냉동시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메뉴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 부장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 약 2년이 걸렸다"며 "국내 유명 함박 전문점 방문과 시식으로 반년을 보냈고, 일본 등 해외에서 설비 등을 검토히는 데 반년, 설비를 국내로 들여와 시운행을 하는 등 출시까지 1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제품 개발까지는 쉽지가 않았다. 많은 시간 기술을 검증하고 해외에서 설비를 들여왔는 데 이론대로 제품이 생산되지 않았다. 그는 "수제형 외관과는 다른 제품으로 성형이 되거나, 육즙이 빠지고 중량 편차가 발생하는 등 맛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 개선작업만 수개월이 걸렸다"며 "제품 개발 당시인 2014~2015년 경에는 시장 규모도 50억원 수준으로 내부에서는 제품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고메 함박스테이크'의 핵심 R&D 전략은 외식 수준의 프리미엄급 메뉴를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다. 기존에 있는 스테이크 제품은 육즙이 손실되거나 고기 식감이 퍽퍽해지는 등 맛과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이는 제조과정에서 원재료(고기)가 1차로 고온 처리가 되고, 소비자가 조리하면서 또다시 제품을 가열하기 때문에 육즙이나 품질을 그대로 보존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제조공정을 과감히 포기했다. 먼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맛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서구인들은 풍부한 고기의 식감, 일본인은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한다면, 국내 소비자들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훨씬 더 까다로운 레시피 개발이 필요했다. 이에 원재료 전처리 과정부터 변화를 줬다. 양 부장은 "기존에 고기를 갈아서 만들던 공정에서 칼로 굵게 썰어 넣는 것으로 새롭게 도입했다"며 "이에 고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씹었을 때 입안에서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의 겉과 속을 구분해 만드는 차별화된 신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며 "만두피가 만두소를 감싸고 있듯이 육즙의 손실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짧은 시간에 고온으로 가열하는 공정으로도 차별화했다. 23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표면을 익혀 겉은 단단하고 바삭한 식감을 만들고 속은 육즙과 재료 고유의 맛 성분을 가두어 손실되지 않게 했다. 달궈진 돌판에 구워먹는 스테이크 메뉴 원리를 응용해 제조공정을 설계했다. 양 부장은 "스테이크를 올리는 순간 표면 수분이 증발해 겉은 빠르게 익으면서도 속은 신선한 육즙이 풍부하게 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던 특징을 기술로 구현한 것"이라며 "제품을 가열하는 온도 변화까지 생각을 못했는 데 우연치 않게 핵심기술을 스테이크 메뉴로부터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품 전용 소스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소스의 콘셉트와 방향성을 잡은 후 식품연구원과 전문 셰프가 유명한 맛집이나 전문점을 직접 방문해 소스를 맛보며 특징들을 분석해 최종 레시피를 결정했다.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 진하고 깊은 맛을 살렸고, 새콤달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형물을 큼직하게 넣었다. 그 동안 소스 재료는 갈아서 사용했다면,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토마토의 새콤한 맛, 양파의 자연스러운 단맛, 진한 쇠고기 육수의 풍미를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함박스테이크와 소스를 분리해서 포장했다. 이같은 노력에 소비자는 응답했다. 지난해 6월 철 출시달부터 약 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그 다음달에는 매출 30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올해들어 5월 기준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총 목표는 32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스테이크를 비비고 왕교자와 함께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7-05-28 15:1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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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수상

이화의료원,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17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25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제19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암센터 부문,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특성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환자 안전, 서비스 질 향상 위한 지속적 혁신으로 JCI 재인증 획득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암센터 부문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정구용 센터장을 주축으로 한 신장이식팀과 홍근 교수가 주도하는 간이식팀, 원태희,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가 이끄는 심장·폐이식팀으로 구성돼 신장센터와 간센터 등 각 진료과별로 진행돼 오던 장기이식 관련 진료 과정을 통합하고 일원화해 장기 이식 성공률을 높여 왔다. 특히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한 이식 관리 시스템 ▲수술 전 건강 상태 관리 통한 성공적 이식 수술 도모 ▲수술 후 중환자실 전문의 환자 상태 24시간 모니터링 및 환자의 면역 조절, 영양 관리 ▲중환자실과 긴밀한 협조 통한 뇌사자 발굴 관리 등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특성화센터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세심한 진료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질환 치료 분야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성 친화 진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영역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7-05-28 14:29: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