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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태국 진출 4주년 기념 ‘GOT7 팬사인회’ 개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은 태국 진출 4주년을 맞아 방콕 현지에서 GOT7(갓세븐) 팬사인회 및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 전역에서 선발한 1300명의 고객을 방콕의 대형 복합 쇼핑몰 센트럴 월드플라자 'GMM 라이브하우스'로 초대해 메이크업 시연, 사진촬영, 선물증정 등이 이뤄졌다. 잇츠스킨은 2014년 태국 진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프레스티지 폼 데스까르고, 파워텐 포뮬라 이펙터, 갓세븐 마스크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왔다. 잇츠스킨은 올해 태국 내 10곳의 플래그십숍 외에도 TV홈쇼핑 진출을 모색,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구축해 더욱 더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글로벌 시장에서 태국 진출 4주년을 기념하는 갓세븐 팬사인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해외 고객들을 위한 더욱 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인 'K-POP&BEAUTY'과 함께 잇츠스킨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갓세븐은 한국을 비롯 중국, 태국 등 외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아이돌그룹으로 국내 모델 김연아에 이은 글로벌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7-02-06 10:34: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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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LG그룹 '성장 주역'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별세

LG그룹 성장의 주역이자 창업1세대인 GS그룹의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이 5일 오전 10시 50분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허신구 명예회장은 1929년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에서 허만정 공의 4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 윤봉식 여사와의 사이에 아들 경수(코스모그룹 회장), 연수(GS리테일 사장), 딸 연호, 연숙씨 등 2남 2녀를 두고 있다. 허 명예회장은 1947년 창업한 '락희화학공업'(현 LG화학)의 업무부장으로 1953년 입사했다. 이어 금성전선 사장, 럭키 사장, 금성사 사장, 럭키금성그룹 부회장, 럭키석유화학 회장 등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의 주요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오늘날 GS, LG 그룹을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그는 우리나라의 빨래 문화를 뒤바꾼 '하이타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1966년 빨랫비누를 사용한 세탁방식을 가루비누로 전환시켜 세제의 일대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1979년에는 금성사(현 LG전자) 사장으로 취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컬러TV, VCR,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생활을 질을 향상시켰다. 허 명예회장은 현재 기업경영의 화두인 '현장밀착 경영'을 당시에 직접 실천하는 등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으면 절대로 굽히지 않는 강한 집념을 가진 경영자로 럭키금성그룹이 성장기에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 GS측은 평가한다. GS그룹이 2004년 LG그룹과의 계열분리로 오랜 동업관계를 마무리할 때도 GS그룹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고인은 1972년 2월 민간기술연구소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1980년 2월 한국기술 정보센터 이사장, 1982년 2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1983년 3월 한국과학 기술원 부 이사장 등 민간기술단체의 조직과 정부 산하기관의 기술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산업기술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1983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수출경쟁력 강화와 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1973년 수출유공 동탑산업훈장, 1974년 수출유공 은탑산업훈장, 1978년 우수발명과 특허관리부문 금상, 1979년 신제품 및 신모델 혁신대회 대통령상, 1984년 생산성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소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허 명예회장은 1986년 대한조정협회회장과 1987년 아시아 조정연맹회장을 맡았었다. 또 한일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일 경제협회 부회장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공헌을 해왔다.

2017-02-05 17:27: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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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코리아, 이현경 신임 지사장 선임

불가리코리아, 이현경 신임 지사장 선임 불가리 코리아는 새로운 지사장으로 이현경 전 겔랑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지사장은 1994년부터 10년 이상 로레알 그룹에서 한국 비오템 마케팅 디렉터를 시작으로 프랑스 본사 로레알 파리의 일본 프로젝트 매니저, 아시아 총괄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후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의 브랜드 디렉터와 부루벨 코리아의 코스메틱 디비젼 매니징 디렉터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약 5년간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LVMH의 퍼퓸 & 코스메틱 디비젼에서 겔랑의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다. 지난 2011년 3월 LVMH그룹으로 합류한 불가리 그룹은 한국 및 아시아 명품시장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영업 및 마케팅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 그리고 LVMH 그룹내 주요 직책에서의 근무 경력을 갖춘 이 신임 지사장을 매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전략상 주요 마켓인 한국의 적임자라 평가했다. 이현경 신임 불가리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명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불가리 코리아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보석과 시계는 물론 가방을 포함한 액세서리 비즈니스 등 불가리의 다양한 사업군들이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5 16:0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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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트렌드 '디턴' 또는 '집콕'…설 연휴 편의점 식품 매출↑

관광지 휴게소 매출 25.8%↑ 명절 간편식 판매율도 250% 급증 고향에서 풍성한 명절 요리 '옛말' 설 명절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온 가족이 모여 푸짐한 명절 요리를 하는 전통은 옛말이 됐다. 대신 명절 연휴 때 귀성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는 '디턴족(D턴족)'이 늘어났고 명절 음식을 간편식이나 편의점 소용량 식품으로 떼우는 '집콕족'이 급증했다. 이로인해 국내 편의점 3사가 내놓은 매 명절 도시락, 간편식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설, 추석 명절기간 편의점 식품 수요가 매해 급증세다. 명절 디턴족, 나홀로 여행족들이 늘면서 터미널, 휴게소 점포나 관광지, 리조트 등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매출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명절 교통수요 조사에서 귀성객 70%는 '3일 이내 짧은 기간만 고향집에서 명절을 보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설 당일만 고향집에 있을 것'이라는 응답도 11.2%에 달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은 명절 연휴기간 관광지 입지 편의점 매출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는 25.8%가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관광지에 입점한 편의점 점포에서는 도시락 등 간편 먹을거리는 물론 졸음을 예방해 주는 즉석원두커피 수요가 높다고 CU측은 설명했다. CU의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관광지 점포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14년에는 5.4%에 불과했지만 2015년 16.1%, 지난해에는 25.8%까지 껑충 뛰었다. 또 CU의 명절 연휴 관광지 점포들의 상품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도시락이 188.8%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덮밥, 레토르트, 죽 등 상온즉석식은 35.8%, 라면 26.5% 등 간편식품 매출이 높았다. 장거리 운전중에 졸음을 쫓을 수 있는 즉석원두커피도 57.1%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운전자의 피곤함을 풀어주는 초콜릿과 사탕도 각각 64.9%, 35.0%의 매출이 상승했다. 명절 음식 과식으로 소화제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안전상비의약품 역시 44.5% 매출이 뛰었다. BGF리테일 홍철기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명절 D턴족, 나홀로 여행족들이 부쩍 늘며 터미널, 휴게소 점포 외에도 관광지, 리조트 입지 역시 연휴 기간 주요 대응 포인트가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 구매 패턴을 파악하고 최적의 상품 구색 및 재고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설명했다.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편의점 간편식품으로 명절 끼니를 해결하는 '집콕족'도 늘고있다. 저조한 취업률이 지속되면서 고향에 찾는 젊은 취준생들도 많고 식재료값이 부담스러워 편의점 식품으로 명절 기분만 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경제 불황의 여파로 고향에 내려가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하게 명절 요리를 만들어 먹는 풍습은 그야말로 옛말이 되고 있다. 올해 설 명절(1월 27일~29일) CU의 간편식 매출 상승률에 따르면 냉장즉석식은 51.6%, 냉장안주 44.5%, 도시락 39.4%가 각각 뛰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년 설 휴무 4일 대비 간편식 매출이 250.4%나 뛰었다. 이어 도시락은 55.6%, 냉장식품 42.4%, 3분요리 41.5%, 김밥·주먹밥 32.7%, 햄버거·샌드위치 30.7% 순으로 각각 매출이 올랐다. 특히 GS25에서는 지난해 추석 명절 도시락 매출이 설 연휴 기간 대비 353.4%, 2015년 추석 대비 580.7%나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었다. 이러한 트렌드를 감안해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한정판 명절도시락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했었다. CU는 명절도시락 출시 시즌에 맞춰 횡성 한우 간편식 시리즈를 한정으로 내놨다. GS25에서도 흑미밥과 동그랑땡 등 명절음식을 고루 담은 명절도시락을 선보였었다.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추석 당시 전년보다 도시락(55.1%)과 가정간편식(17.7%) 등 명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이번 설에는 '혜리정유년설날도시락'을 한정으로 판매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 추세 속에 명절에 고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많아져 도시락, 간편식 등 식사대용 상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02-05 15:27: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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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환경친화적인 공장 '국순당 횡성공장'을 가다

지난 3일 영동고속도로 둔내나들목을 빠져나와 5분여를 더 달리자 국순당 횡성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장 건물로 들어서자 시큼한 누룩 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이곳에선 국내 대표 전통약주 백세주를 비롯해 대박, 우국생,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복숭아, 국순당 쌀 크림치즈, 아이싱 등 주력제품을 생산 중이다. 국순당은 지난 2004년 강원도 횡성에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전통주 공장을 준공하면서 본사를 강원도 횡성으로 이전했다. 생산능력은 연간 21만6000㎘다. ◆좋은 물 첨단 설비와 만남 공장에 들어서장 국순당의 견학공간 '주향로'가 우리를 반긴다. 이곳에선 연구부터 제조·포장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모든 공정을 볼 수 있다. 제조공정이 내려다보이는 견학공간을 박물관처럼 꾸며 한국 전통술의 역사와 제조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주향로만의 특징이다. 주향로 한쪽에는 국순당 전통술에 들어가는 한약재와 전통술 제조 전용 쌀이 종류별로 담겨 있어 직접 그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견학 후에는 시음도 가능하다. 주향로에는 우선 전통주 관련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 술병부터 50여년전 막걸리 병, 누룩틀 등 술을 빚던 옛 도구, 전통 누룩 등 우리 술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주를 빚는 모습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과거 각 지역에서 생산된 전통주를 소개하는 전통주 지도를 만들어 우리나라 가양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야외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술 담그던 옛 항아리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국순당 측은 우리나라 전통주도 첨단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2층의 생산라인쪽 벽면을 유리로 시공하여 공장 전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횡성에는 술잔을 대면 술이 샘물처럼 솟아나왔다는 전설의 강인 주천강(酒泉江)이 있다. 주류공장이 위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수질뿐 아니라 수량도 풍부해 이곳에서 생산하는 모든 술은 천연 암반수로 빚는다. 최영환 국순당 본부장은 "공장 인근에 웰리힐리파크 스키장과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KTX역이 완성되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공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전통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술 찌꺼기까지 재활용 본관에 들어서자 2층 높이의 거대한 백세주 발효탱크에서는 마치 장단을 맞추듯 보글거리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렸다. 술이 익어가는 소리다. 제조공정은 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이뤄진다. 횡성공장은 환경친화적 공장으로 유명하다. 녹색기업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전통주 업계 최초로 3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양조공정 중 발생하는 주박(술지게미)은 전량 사료 원료로 사용한다. 3단계 오폐수 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사업장 내 폐수 처리수를 이용한 생태연못을 조성해 방문객의 환경 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원주지방청과 '환경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 및 정화활동을 사업장 인근 주천강변에서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다. 국순당 횡성공장은 전체품목에 대한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해당 품목은 탁주, 약주, 과실주, 일반증류주, 청주, 기타주류 등 총 6개 주종, 모두 74개 품목이다. 횡성공장은 규모 면에서도 국내 전통주 제조공장 중 최대를 자랑한다. 하루 8시간씩 백세주 생산설비를 가동하면 매일 40만 병(375㎖ 제품 기준)을 생산할 수 있고 최대 77만ℓ를 동시에 발효할 수 있다 최 본부장은 "횡성공장은 모든 공정이 자동화로 진행되고, 해썹 인증도 받았으며 공장 내 클린지역과 준클린지역으로 나눠 확실하게 청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소도 생각하는 백세주 백세주는 1992년 첫 선을 보였다. 현재 중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전통주의 신맛 단맛과 한약재의 맛이 어우러진 백세주의 제조 공정은 크게 담금-발효-압착-숙성-제성-여과-병입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순당은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와 국내 최초로 양조 전용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이는 술이 완성될 때까지 높은 열을 가하지 않고 가루 낸 생쌀과 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주조법이다. 기존에 쌀을 쪄서 만든 약주와 달리 영양소 파괴도 적을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12가지의 생약재를 말린 후 가루를 내어 원료로 사용했다. 술을 담글 때 쓰는 한약재의 경우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단점이 있어 달여 넣지 않고 생약재를 말려서 분쇄해 넣는다. 최 본부장은 "과거에는 쌀을 져서 술을 만들었는 데 국순당 백세주는 생쌀발효법을으로 술을 만든다"며 "이 공법을 이용하면 에너지는 아낄 수 있고 영양소가 파괴 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7-02-05 15:0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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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핵심 임원 물갈이

한미약품 핵심 임원 물갈이 지난해 기술수출 계약 해지, 임상 환자 모집 중단을 겪은 한미약품이 핵심 임원을 물갈이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부사장급 임원 2명의 사표를 수리했고, 외부에서 새로운 인사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폐암 신약 '올리타정'의 기술수출 계약파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재식 부사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김 부사장이 작년 10월 올리타정 계약파기 늑장공시 등에 따른 책임으로 사표를 제출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 김 부사장의 사표 제출을 놓고 한미약품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미공개 정보 유용, 회사 차원의 지연 공시 여부 등을 확인해 일부 직원은 기소했지만 공시 지연에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공시 지연에 회사의 조직적 개입이 확인되지 않은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혐의로 드러난 김 전 부사장의 사표를 수리한다면 오히려 책임을 덧씌우는 듯 보이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한미약품은 인적 쇄신 차원에서 김 전 부사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전 부사장의 사표를 수리할 때 손지웅 전 부사장(신약개발본부장)의 퇴사도 결정됐다. 손 전 부사장은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김 전 부사장과 손 전 부사장은 모두 올리타정의 개발과 기술수출 등을 총괄하는 책임자였다. 지난해 올리타정 기술수출 계약파기 여파가 미친 인사라는 분석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셀트리온 부사장 출신 조강희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변호사인 조 부사장은 한미약품에서 수출, 계약과 관련한 법률 업무를 맡을 전망이다.

2017-02-05 14:1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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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F2F, 나들이철 맞이 '봄 의류 신상품' 출시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봄 시즌을 앞두고 의류 신상품 300여 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포근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맞게 가볍고 편한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 등이 대표적이다. 캐주얼웨어인 남성복 '치노팬츠'(2만5900원)는 허리부분에 사이드밴드를 넣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여성복은 스판 소재로 착용감이 탁월한 '힙업데님'(1만5900원부터)을 비롯해 '밑단컷팅진', '보이프렌드진 '등 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 환절기에 걸쳐 입기 좋은 바람막이 점퍼인 '윈드브레이커'는 성인˙아동복 모두 출시해 1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남성복은 세련된 디자인의 '항공점퍼'(2만9900원)도 준비했다. 아동복은 신학기에 어울리는 레이어드 티셔츠, 원피스, 치마레깅스에 셔츠깃이나 스트라이프와 같은 디자인을 가미한 교복 스타일의 '스쿨룩'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와이드팬츠', '오버롤' 등을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으로도 입는 '애슬레저(Atheletic+Leisure)'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의류도 마련됐다. 골프웨어로 활용 가능한 '기능성 팬츠'(2만9900원)는 물이 스며들지 않는 발수 가공 원단을 사용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성 소재로 만들었다. 플라잉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 시 입는 요가복 '브라탑'과 '팬츠'도 각 1만9900원부터 준비했다. 요가 상의는 다양한 핏과 디자인으로 만들어 헬스나 런닝을 할 때도 입을 수 있다.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여아 발레복'은 시중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인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캐릭터 의류 라인인 '스쿠비 두', '루니툰' 남성 티셔츠와 '미키&미니' 여성˙아동 티셔츠는 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홈플러스는 봄 신상 의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캐주얼웨어 일부 상품에 한하여 2장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아 홈플러스 F2F팀 부장은 "이번 봄 의류는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일생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스타일로 대거 선보인다"며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걸맞는 트렌디한 디자인, 부담 없는 가격대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5 13:48:1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