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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태국 2호점 오픈…연내 4호점까지 예정

미스터피자가 태국에서 매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에 2호점인 프로메나드몰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태국 방콕 람인트라 로드에 위치한 프로메나드몰 3층에 189m², 79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프로메나드몰은 모두 5개층 8800m²규모로 의류, 외식, 헬스&뷰티 브랜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한 곳에 있다. 바로 옆 쇼핑몰인 패션아일랜드와 연결되어 있고 인근에 대형마켓 등이 위치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2만4000명에 달한다. 미스터피자 측은 목재를 사용한 모던하고 내추럴한 인테리어로 편안함까지 제공해 쇼핑몰 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피자는 프로메나드몰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방콕의 대형 쇼핑몰인 터미널21 코랏과 시컨스퀘어에 3, 4호점을 잇따라 개점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방콕과 파타야에 위치한 쇼핑몰 메가몰, 터미널21 파타야, 시컨스퀘어방캐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지난 5월 1호점 오픈 이후 깔끔하고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와 담백한 맛의 피자가 인기를 끌며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며 "서구식 외식문화에 익숙한 특성과 K-POP 등 한류의 폭발적 열풍으로 인한 대외적인 환경도 태국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게 한다"고 말했다.

2016-11-14 10:33: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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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2호점 청담동 도산대로에 오픈

SPC그룹은 쉐이크쉑 2호점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로 정하고 '호딩(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SPC그룹 측은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최고급 레스토랑의 품질과 서비스에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콘셉트)'을 구현하기에 적합해 2호점 위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공사 기간 공공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쉐이크쉑 '호딩'의 이번 주제는 'BETTER 2GETHER(베터 투게더)'다.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토드(ATOD)', 디자인 스튜디오 '팰린드롬(Palindrome)'과 협업해 옛 공항이나 기차역 스케줄표에서 볼 수 있던 '플립 보드'를 활용한 길이 15m, 높이 2m의 설치예술을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아티스트들의 호딩 설치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2호점은 오는 12월 중에 오픈 예정이며 3호점은 서울 강북 지역으로 정하고 장소를 물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지난 7월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했다.

2016-11-14 10:26: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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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11월 1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는 세월호 선체의 연내 인양 실패를 공식 선언했으며, 정부 설명에 따르면 최대한 빨리 인양 작업을 마치더라도 내년 4월쯤에나 목포신항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 대선 이후 통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합동 '대미(對美)통상협의회' 및 '대미(對美)통상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여야 정치권은 지난 12일 역대 가장 많은 100만명(경찰 측 추산 26만명)이 집결한 '촛불'집회를 두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 ▲개성공단 폐쇄부터 차세대 전투기 선정까지 국정 전반에 비선실세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며 정권과 기업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이세돌이 딥마인드의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펼친 이후 IT 업계에서만 주목받던 딥러닝 방식의 인공지능(AI)이 세간의 화두로 떠올랐다. ▲삼성전자가 기후변화 기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리스트'에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대 라이벌인 BMW코리아를 누르고 올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 자리에 오를 전망인 가운데 국내에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국정마비 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정 논의가 이번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금융·마켓 ▲생애 주기가 길어지면서 투자자의 연령대에 따라 주식이나 채권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라이프 사이클 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덕분에 20년 이상 장기투자도 가능하다.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스타트업 주식을 사고파는 전용 장외시장 'KRX 스타트업 마켓(KSM)'이 14일부터 가동한다. 한국거래소는 KSM을 기술집약적인 창업 초기 기업에 특화된 시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11월 둘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8% 하락하고 재건축 약세 속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주간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0.04%)와 경기·인천(0.03%) 역시 매매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유통&라이프 ▲신규 점포를 늘려온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영업이익이 두자릿수로 증가했다. 검찰수사의 여파로 해외 사업에 발목 잡힌 롯데백화점은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감성 판타지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이 오는 16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강동원은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돌아온 13세 소년 성민 역을 맡아 아역 배우 신은수와 호흡을 맞춘다. ▲서울시가 '서울을 가지세요'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조회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밀착지원서비스를 14일부터 제공한다.

2016-11-14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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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당뇨병 환자 생각한 저당 제품 주목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식음료업계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저당 제품을 내놓고 있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 환자는 지난 2011년 219만4000명에서 지난해 255만2000명으로 4년 새 16.3% 증가했다. 당뇨로 인한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7위다. 당뇨병은 식습관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평소 당뇨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저당 식품 섭취로 당뇨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식음료업계에서는 두유, 디저트, 식이섬유 음료, 통곡물 제품 등 당을 낮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루 한 컵 분량의 콩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좋아지고 혈압도 낮아진다. 정식품 '베지밀 에이스 두유'는 당이 천천히 흡수되는 '팔라티노스'를 사용했다. '베지밀 에이스 두유'는 설탕보다 당 소화와 흡수 속도가 5분의 1 정도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이 천천히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베타글루칸, 국산 검은콩을 넣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설탕이 들어있는 가공식품 대신 천연 당인 과일로 당을 대체해야 한다. 대상 청정원은 최근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를 출시했다. 콩포트는 과일을 가볍게 졸여 과일 형태가 통째로 남도록 만든 잼 형태의 식품이다. 과일 생물 함량이 60%에 달한다. 자사 딸기잼보다 당의 함량이 40% 이하다. 주원료가 과일 원물이고 낮은 설탕 함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존 잼과는 다른 식품 유형인 과채가공품 카테고리에 적용될 예정이다.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칼슘이 풍부해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서식품 '포스트 고소한 현미'는 통곡물 100% 국내산 현미에 볶은 현미가루를 더한 제품이다. 많이 달지 않고 볶은 현미가루가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현미에는 식물성 지방,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식이섬유소는 당질의 소화와 흡수 속도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줘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PET 제품 2종을 선보였다. 350mL PET 제품 한 통에는 식이섬유가 7g이나 함유되어 있어 식이섬유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PET 제품에는 당류가 일절 들어가 있지 않은 무당 제품으로 대용량임에도 당류 과다 섭취 걱정 없이 제품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016-11-13 18:25:18 박인웅 기자
신세계百, 올 마지막 세일…‘1+1’도 선봬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 아우터스페셜 등 초특가 행사가 포함된 '어메이징 프라이스'와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까지 합세했다. 신세계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등 총 470개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연말세일을 맞아 신세계는 어메이징 프라이스 코너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하나를 사면 하나 더 받는 특별 찬스 '1+1', 양은 더하고 가격은 뺀 식품과 생활용품 '핫픽', 10만원 미만 실속 외투만 모은 '아우터스페셜' 등이 마련됐다. 1+1은 생활용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존루이스 이불커버 13만8000원, 리차드지노리 컵세트 7만8000원, 이딸라 머그컵 3만5000원, 존루이스 접시 1만6000원, 피숀 칵테일 잔을 3만원에 각각 2개씩 구입 가능하다. 어메이징 프라이스 핫픽에서는 언양식 소불고기 2팩 세트 2만2000원, 냉장 LA갈비구이(1kg) 2만 9800원, 햇사과(1.5kg) 9800원, 새우(900g) 1만9800원, CJ알짜란(15구)를 4900원에 판매한다. 어메이징 프라이스 아우터 스페셜에서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롱코트(7만9000원) ▲엠씨 겨울재킷(9만9000원) ▲모조에스핀 오리털 패딩(6만9000원) ▲NBA 스타디움점퍼(6만9000원) ▲K2 다운패딩(9만9000원) ▲노스페이스 바람막이(9만원) ▲아이더 아동 다운패딩(9만9000원) 에 각각 선보인다.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과 단독브랜드들은 최대 30% 할인해 준다. 24일부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 주니어, 트리니티, 블루핏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17일부터는 사카이, 크리스토퍼케인, 스마이슨, 미스터앤미세스 이태리, 요지야마모토, 페이, 하이더아크만, 볼리올리, 로베르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17일부터 '릴레이 시즌오프'에 나선다. 패션의류부터 생활용품도 브랜드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잡화 ▲여성 ▲남성 ▲아웃도어 ▲스포츠 ▲생활 ▲아동 ▲식품 등 모든 장르에서 대표브랜드 총 350여개 일제히 10~30% 세일에 들어간다. 17일부터 20일까지 본점, 강남점에서는 겨울 부츠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슈즈 페어'를 펼친다. 탠디, 소다, 바이네르, 씸, 나무하나, 닥터마틴, 스코노, 락포트, 마나스, 리치오안나, 슈즈브루니, 스닉솔 등 유명 구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겨울 부츠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탠디 여성구두(8만9000원) ▲마나스 앵클부츠(19만8000원)?롱부츠(24만8000원) ▲탠디 남성구두(10만8000원) ▲씸 여성컴포트화(13만8000원) 등이다. 같은 기간 영등포점에서는 영캐주얼 패션그룹 아이올리에서 트렌디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하는 '영캐주얼 패션 그룹전'이 열린다.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매긴, 랩 등 아이올리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쇼핑혜택도 풍성하다. 17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패션 장르에서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는 미니 파우치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준다.

2016-11-13 16:44:41 김유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가을겨울 시즌오프 행사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를 중심으로 해외명품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암바티스타발리, 마놀로블라닉, 돌체앤가바나, 아크리스, 질샌더 등이 30~40% 시즌오프에 참여한다. 남성 브랜드로는 알마니꼴레지오니, 발렌시아가, 닐바렛 등이 최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시즌 오프 기간 동안 웨스트 5층에서 크리스마스 기프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미국의 모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나단 애들러'의 인테리어 소품과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홍콩의 명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탕탕탕탕'의 모노그램 패턴 생활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태리 밀라노 캐시미어 수공명장과 함께 선보이는 '갤러리아 캐시미어'는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머플러?가디건?장갑 등을 내놓는다. 황금 코를 가진 2016년 에디션 테디베어, 로봇산타가 모티브가 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200여 가지의 크리스마스 시그너처 제품을 선보인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버버리 20~40%, 낸시곤잘레스와 마놀로블라닉 30~40%, 발리 40%, 에트로 20~30% 할인가로 각각 내놓는다.이자벨마랑과 조셉은 30%, 마쥬와 산드로가 20% 할인해 준다. 또 타임월드에서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에스콰이어 베스트 아이템전을 진행한다.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가방 브랜드 키플링 균일가전을 펼친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빙하트 창립기념 특가전을 진행한다.

2016-11-13 16:44:28 김유진 기자
백화점 빅3, 3분기 실적 ‘2강 1약’…신세계·현대 ‘활기’ 롯데 ‘부진’

신규 점포를 늘려온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영업이익이 두자릿수로 증가했다. 검찰수사의 여파로 해외 사업에 발목 잡힌 롯데백화점은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국내 백화점 빅3가 최근 공개한 올 3·4분기 성적표다. ◆신세계·현대, 신규점포 및 증축 효과↑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3분기 총매출 1조881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각각 17.4%, 42.0%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의 3분기 신장은 새로 선보인 점포들과 증축점의 고매출이 한몫 했다. 기존 백화점 점포 매출은 4.4% 성장했고 그 외에는 부산센텀시티점과 김해점, 하남점 등 신규 점포 매출이 신장률을 더했다. 특히 올해 초 증축 오픈한 강남점은 리뉴얼 이후 명품과 해외패션, 잡화 등의 매출이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신세계그룹 통합온라인몰 SSG닷컴의 매출액도 42.9% 증가, 총 20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 신장률은 25%, 매출 비중도 61%까지 올랐다. 단 신세계디에프의 197억원 영업적자는 부담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오는 4분기부터는 하남점의 매출이 반영되고 동대구점이 12월에 오픈하는 등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신세계면세점의 수익성 개선 부진이 부담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신세계백화점 부문 이익 개선이 압도적"이라며 "일반 온라인몰의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신세계몰의 성장률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과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총매출은 1조2621억원, 영업이익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7.0%가 늘었다. 지난해 8월 오픈한 판교점은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44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송도 아울렛도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김포아울렛, 판교 알파돔시티 등 신규점에 따른 현대백화점의 외형성장이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됐고 현재는 신규출점 비용부담이 줄고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여 연구원은 "백화점 업태의 구조적 위험을 상존하지만 현대백화점은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익 개선도 현실화되고 있다"며 "면세 사업은 단기 불확실성 요인이나 만약 사업권을 획득할 경우 중장기 기업가치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업계 1위 롯데백화점 '부진'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3분기 고성장을 기록한 반면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은 경쟁사와 비교해 부진한 사업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의 3분기 매출액은 1조97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620억원으로 2.3% 떨어졌다. 지난해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백화점 3사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식품과 생활가전 등 저마진 상품군의 트렌드 호조로 GPM(매출총이익률)이 하락하고 인건비, 온라인 매출 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고 롯데백화점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의정부 아울렛(8월), 진주 아울렛(9월), 남악 아울렛(4분기 중) 등 하반기 신규 점포 3곳을 통한 실적 회복을 향후 기대하고 있다.

2016-11-13 16:44: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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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로봇청소기, 청소·주행·소음에 따라 품질 차이 있어”

삼성전자, LG전자, 유진로봇 등 국내에서 생산중인 로봇청소기가 주요성능인 주행성능과 소음 등에 있어 품질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로봇청소기 5개 업체, 5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주행성능(자율주행, 문턱넘김, 추락방지) 등 주요 품질시험과 전기적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13일 밝혔다. 일정공간의 청소영역을 스스로 빈틈없이 주행하는지를 나타내는 '자율주행' 성능을 시험한 결과 삼성전자(VR20J9010UR)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나린알앤디(NR-15), 유진로봇(YCR-M07-10), LG전자(R75BIM) 등 3개 제품은 우수, 필립스코리아(FC8710)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문턱넘김 기능에 있어 계단모양의 2cm 문턱을 넘을 수 있는지 확인한 결과 나린알앤디(NR-15), 삼성전자(VR20J9010UR), 유진로봇(YCR-M07-10), LG전자(R75BIM) 등 4개 제품은 문턱을 통과했다. 반면 필립스코리아(FC8710) 제품은 문턱을 통과하지 못했다. 5cm 높낮이차가 있는 공간에서 추락여부를 확인한 결과, 삼성전자(VR20J9010UR), 유진로봇(YCR-M07-10), 필립스코리아(FC8710), LG전자(R75BIM) 등 4개 제품은 추락하지 않았다. 나린알앤디(NR-15) 제품은 높낮이차를 인식하지 못해 추락했다. 소음 시험에서는 나린알앤디(NR-15), 필립스코리아(FC8710), LG전자(R75BIM)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소음이 작아서 매우 우수했다. 유진로봇(YCR-M07-10) 제품은 우수, 삼성전자(VR20J9010UR)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반면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로봇청소기에 대한 비교정보를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2016-11-13 15:32:0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