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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전 종합대책 실행 속도전… 안전보건공단, 전국 기관장 회의 개최

소규모 사업장·외국인노동자 지원 강화… 산재사고 사망 감축 총력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22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현중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31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공단은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종합대책과 관련해 ▲소규모 사업장 안전 역량 강화 ▲외국인 노동자 등 산재취약계층 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확산 ▲안전의식 제고 등 주요 과제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과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를 산재사고 사망자 수 감소의 분기점으로 삼기 위해 지역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공단의 모든 기술지원 사업 과정에서 노동자 면담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재예방 정책이 최일선 현장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현중 이사장은 "공단은 전사적 노동안전 종합대책 이행을 통해 반드시 산재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산재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현장 중심 대책 이행으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22 16:57: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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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로자이음센터, 새 공간에서 새 출발

노사발전재단,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확장 이전 개소 노사발전재단은 22일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롯데골드로즈에서 '부산 근로자이음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정규직뿐 아니라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소식에는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김덕중 부산경총 본부장 등 각계 인사와 비정규 근로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독립 공간을 확보한 부산근로자이음센터는 변호사·세무사 상담을 포함한 법률 지원과 분쟁 예방 서비스를 확대하고, 노동법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종사자와 프리랜서 지원에 집중한다. 아울러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해운·항만·물류, 관광 서비스 등 주요 업종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교육과 정책 제안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부산지역의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은 "센터가 모든 노동자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부산 근로자이음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상담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22 16:51: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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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주 구금사태 수습 총력…현대차 고용 확대·주지사 방한 추진

최근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불법체류 혐의로 대거 체포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한다. 현대차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현지 투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방한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 현지 투자 기업 관계자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논의와 인력 재투입 문제 등 해법찾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은 지난 8일 "주지사가 곧 한국을 방문하며,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관계자 면담을 요청한다"는 이메일을 한국어와 영어로 보냈다. 주지사실이 이메일을 발송한 8일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주 엘라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해 한국인 317명을 포함한 475명을 체포한 지 나흘이 경과한 시점이다.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로 인해, 조지아주 경제에 기여해온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지사로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주지사실은 이메일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조지아주의 중요 투자자이며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켐프 주지사는 지난 2022년 10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장공장 착공식에 참석했으며 이듬해 9월에는 20억 달러(약 2조 7000억원) 상당의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 극찬하며 양사 합장공장이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당시 추가 투자로 현대차-LG엔솔의 총 투자액은 75억9000만 달러(약 10조 5000억원)에 육박했다. 이번 방한단에는 트립 톨리슨 서배너 경제개발청장도 포함됐다. 조지아주 방한단의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10월 28~29일 일본에서 국제회의가 열린다는 점에서 해당 행사 참석을 전후로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방한단은 현대차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국민의 대미 여론 악화 ▲건설 현장의 인력 재투입 문제 등 해결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현대차는 현지 미국인 고용확대에 나서는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와의 만남을 위해 방한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켐프 주지사 방한은 오래전부터 논의된 내용이며 정확한 일정 등은 미정"이라며 "조지아 공장 구금사태로 최근 이슈가 됐지만 우리 기업과 만남은 꾸준히 이어져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일련의 사태에도 대미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뉴욕에서 개최한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조지아·앨라배마주 공장 생산 역량 확대, 미국 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 모델 확대 등을 포함해 향후 5년간 77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미국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이 최소 2~3개월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09-22 16:49: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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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흥행 기대감에...삼성·LG 부품사들 실적 모멘텀 강화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가 본격 출시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부품사들의 하반기 실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17 기본 모델의 생산량을 공급업체에 확대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며 부품 공급사들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비롯해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전자부품을 납품하는 삼성전기 등의 주요 부품사들의 하반기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관측된다. 구체적인 납품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올해 생산될 아이폰17 시리즈용 패널 약 7800만대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 16 시리즈용으로 6380만대를 출하한 것과 비교해 약 22% 증가한 규모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4560만대, 중국 BOE가 500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진단했다. 애플은 전작까지 프로·프로 맥스 기종에만 삼성·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OLED 패널을 탑재하고 기본형에는 중국 BOE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OLED를 탑재했다. 아이폰17부터는 기본형에도 LTPO OLED를 탑재하기로 하면서 BOE도 해당 패널을 처음 납품하게 됐다. 다만 국내 기업을 위협할 수준의 물량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특히 LG이노텍은 매출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는 주요 고객사다. 하반기 아이폰 17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폴디드줌 모듈을 대부분 납품하는 점이 수익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아이폰 17 시리즈 출하량은 전작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인 아이폰16 시리즈의 출하량이 약 6380만대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출하량은 약 6600만대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폰17 시리즈는 공개 첫 주 배송 대기 시간을 기준으로 전작인 아이폰16 시리즈보다 더 강한 수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배송 대기 시간은 아이폰의 초기 수요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투자은행 JP모건은 글로벌 아이폰 출하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아이폰 17기본 모델과 에어의 대기 시간이 각각 4일과 7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프로와 프로맥스는 각각 4일과 21일이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6과 16플러스는 공개 첫 주 대기 시간이 없었으며 16프로와 프로맥스는 각각 6일과 20일의 대기 시간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아이폰17 시리즈의 대기 시간이 전작보다 길어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7 출시 직전부터 부품 납품이 이뤄지기에 부품사들의 2분기 실적에 도 수익이 일부 반영됐지만 본격적인 수익 반영은 3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아이폰17 판매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 부품 물량도 함께 늘어나기에 하반기 부품사 전반의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2 16:48: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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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와 전력데이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안전망 구축"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사보원)이 손잡고 인공지능(AI)과 전력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사보원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기술을 사보원의 47종 사회보장정보와 연계,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해 선제적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한전이 AI로 가구별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이를 사보원이 사회보장정보와 통합 분석해 고독사 등 복지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별한다. 지자체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복지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전이 운영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견인할 전망이다. 한전은 이미 전력·통신·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15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정부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도 반영된 바 있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전력 데이터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정직한 신호"라며 "한전의 AI 기술이 국정 철학과 만나 국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을 융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특히 신정부 국정과제인 'AI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고립 대응'을 구체적으로 이행하는 방안으로, 국내 복지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22 16:44: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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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으로… 월스트리트에서 '코리아 세일즈' 주력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제 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 외에도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 겸 블랙록 회장과 만나고, 세계 금융 중심지인 월가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에는 3박5일 일정이다. 유엔총회 첫 참석인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 및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주재한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를 계기로 프랑스·이탈리아·우즈베키스탄·체코·폴란드 등 5개국과 정상회담도 갖는다. 양자회담을 통해 방산과 인프라 등 실질적인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해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기조를 재차 부각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뉴욕 방문은 경제적인 면에서 볼 때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일단 이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난다. 블랙록은 운용자산이 10조달러(약 1경399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월가의 정부'로 불릴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핑크 회장은 1988년 블랙록을 설립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온 월가의 대표 인물이다. 특히 세계적 투자자의 시각에서 한국 경제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그는 지난해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관련해 "인구 감소가 로봇·AI 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기술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어 이번 만남이 더 주목된다. 게다가 블랙록이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순방 막바지인 25일엔 월가를 찾는다. 미 경제·금융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대한민국경제설명회(IR) 투자 써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월가의 주요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에게 우리 정부의 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는 '세일즈 외교'를 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이 월가 인사들을 직접 만나 한국 투자를 요청하는 것은 외국계 자본을 우리 주식시장으로 유입시켜, 한국 경제 성장과 주가 부양 등의 마중물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임기 중 코스피 5000' 달성을 공약한 바 있고, 부동산에 묶인 현금들을 자본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뉴욕 방문을 두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 더욱 활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9-22 16:39:0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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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7100억 규모 원유운반선 6척 수주

대한조선이 지난 8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유럽 소재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첫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중형 탱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조선은 22일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6척, 총 710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선박 1척당 계약금액은 약 1200억원에 이른다. 선박들은 오는 2027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이번 수주로 대한조선은 약 3년치에 해당하는 안정적인 수주 잔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고객사의 재발주와 신규 고객사의 첫 발주가 동시에 이뤄진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2척을 발주한 선사는 대한조선과 오랜 기간 신뢰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단골 고객사로 검증된 품질과 안정적인 납기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발주에 나섰다. 4척을 발주한 선사는 신규 고객사로 대한조선과 첫 계약임에도 대규모 발주를 결정했다. 이는 대한조선의 선박 건조 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가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해당 선박 6척은 모두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오염 방지 3차 규제와 에너지효율설계지수 Phase 3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나아가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가 장착되며, 특히 기존 고객사가 발주한 2척은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전환이 가능한 'LNG DF 레디(Dual-Fuel Ready)' 사양으로 건조된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가 올해 인도한 선박에 이어 다시 발주에 나선 것과 신규 고객사와의 첫 대규모 계약이 동시에 이뤄진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납기 준수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선주사들의 신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9-22 16:37:3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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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통합 항공사 성장 이끌 우수 인재 300여명 채용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신입사원·전문인력 및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총 300여명 규모로 알려졌다. 신입사원은 일반직과 항공기술·항공우주 등 기술직으로 나눠 모집한다. 기술직의 경우 근무 분야에 따라 경인 지역과 부산 중에서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전문인력은 신입·경력 사원 모두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여객RM·자재·노무·기내서비스), IT(IT개발·클라우드·데이터·네트워크), 시설 부문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비전공자도 각 부문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 경력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객실 승무원은 졸업자 또는 내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일정 기준의 어학 성적 및 교정시력 1.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내년 1월쯤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은 객실 승무원은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나머지 직군은 다음 달 14일 오후 4시까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도약을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16:37: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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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SNS대상’ 10년 연속 수상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 선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9일 발표된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 결과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기관은 지난 7월 11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은 후 ▲정량평가(40점) ▲외부 심사위원 평가(30점) ▲내부 전문가 평가(20점) ▲사용자 투표(10점)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여수시는 10년 차를 맞은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섬 취재 활동으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여수시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 대상 2회, 최우수상 7회, 유튜브 부문 대상 2회, 카카오톡 채널 부문 대상 3회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소통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10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일방적 홍보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콘텐츠로 여수만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SNS 소통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9-22 16:34:18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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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美의 현금 3500억달러 요구에 "미국 요구하는 방식대로 투자하면 韓 외환위기 직면"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간 3500억달러(약 488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협상과 관련해 상업적 타당성 보장 문제로 양국간 이견이 있다면서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대로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미국에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때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공개된 로이터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유엔총회 참석을 앞두고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말 상호관세를 15%로 낮추고, 3500억달러 대미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수익 회수 등을 놓고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어 협상이 난항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상업적 합리성을 보장하는 세부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핵심 과제이자 최대 걸림돌"이라며 "실무 협상에서 제시된 안들은 상업적 타당성을 보장하지 못해 간극을 메우기 어렵다"고 했다. 또 미국과의 무역합의를 문서화한 일본의 외환보유액 규모 등을 설명하며 한국은 일본과 상황이 다르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협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이 불안정한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협상을 포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혈맹 사이에서는 최소한의 합리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달 초 미국 조지아에서 발생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가혹한" 처우에 한국민들이 분노했고, 대미투자에 대해 기업들이 우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이 한미동맹을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단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가 아닌 과도한 사법 당국의 판단에 따른 결과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나는 이것이 의도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이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고, 우리는 이와 관련한 합리적인 조치를 모색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방안에 대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9-22 16:33:30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