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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선한 드래프트,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맛보자

가장 신선한 드래프트,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맛보자 '하이네켄 드래프트 하우스' 오픈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가장 신선한 드래프트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네켄 드래프트 하우스(Heineken Draught House)'를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10월 한 달간 운영한다. '하이네켄 드래프트 하우스'는 네덜란드의 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연출을 통해 하이네켄의 헤리티지와 그 퀄리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올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최상의 드래프트 시스템 '브루락'을 통해 네덜란드 브루어리(양조장)에서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맥주를 서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하이네켄의 혁신적인 드래프트 시스템 '브루락'은 네덜란드 양조장에서 맥주가 생산된 후 소비자의 잔에 따라지기 전까지의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산소, 빛 등의 외부 불순물을 완벽하게 차단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신선한 맥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네켄 드래프트 하우스'에서는 특별히 하이네켄 드래프트의 풍미를 더해줄 네덜란드식 크로켓과 특별히 엄선된 메뉴를 선보인다. 독창성을 중시하며 트랜드를 리드하는 하이네켄의 DNA에 걸 맞게 네덜란드에서 즐기는 완벽한 하이네켄 드래프트 그 맛 그대로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게끔 할 뿐 아니라 매 주말 DJ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네켄 코리아의 마케팅 이사 차디 압도는 "서울에서도 네덜란드 양조장에서 갓 양조한 그 맛 그대로의 드래프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하이네켄 드래프트 하우스는 신선한 드래프트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을 통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0-10 15:5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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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 화학성분 배제한 안전한 제품에 관심 증가

똑똑한 소비자, 화학성분 배제한 안전한 제품에 관심 증가 유기농 치약·안전한 화장품으로 눈 돌려 얼마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이 시중에 유통됨이 밝혀지면서 전국민이 공포에 떤 바 있다. 유해화학성분이 포함된 물티슈, 샴푸가 도마 위에 오르더니 치약까지 가세해 소비자에게 전성분표 확인은 소비생활에 있어서 필수가 되었다. 지난달 시중에 유통되는 유명 브랜드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 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모든 치약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성분의 사용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총 10개 업체 149개 치약 제품에 해당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식약처는 치약 속 CMIT와 MIT의 잔류량은 0.0022∼0.0044ppm으로 극히 적으며, 물로 씻어내는 치약의 특성상 인체 유해성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명백히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매일 입에 닿는 치약 속에 들어있었다는 사실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증폭됐다. ◆치약도 해외 직구 국내 제품에 대한 불신이 퍼지며 해외 천연 치약 제품을 직구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영국'유시몰', 이탈리아 '마비스', 스위스산 천연 치약 '벨레다' 등은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의 유해물질 함유량이 낮거나 없다고 알려진 해외 브랜드로 최근 안전한 치약을 찾는 해외 직구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해외 제품의 경우 전성분을 모두 공개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아 100% 안전한 제품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에 유통되는 치약은 CMIT, MIT 등 유해 성분이 함유됐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치약 등은 정식 수입절차를 밟지 않아 성분 확인이 어려우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따라서 해외 치약 제품을 구매할 시에는 반드시 전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158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지난해 '올-원 치약'을 선보였다. 합성화학성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이전부터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치약으로 입소문을 타며, 아직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해외 직구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CMIT와 MIT는 물론 파라벤, 트리클로산, 불소, 인공색소, 인공향, 합성계면활성제 등의 합성화학성분을 일체 배제,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해성분 대신 천연성분 최근에는 '마이크로비즈'라 불리는 미세플라스틱이 각종 세안제나 스크럽제에 첨가됨이 드러났다. 식약처는 해당 성분이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생태계유해물질로 인식돼 내년 7월부터 국내판매를 전면 금지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화장품 속 유해성분 논란들로 인해 소비자들은 천연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이나 화학성분을 배제한 제품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바이오 뷰티 브랜드 웰라쥬에서는 온 가족이 믿고 쓸 수 있는 '국민마스크'를 선보이며 '노케미족NO+Chemical)'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제품은 고보습, 고흡수, 고탄력 3중 기능의 스마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를 속부터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 국내산 편백수와 편백오일이 선사하는 산림욕 효과와 피부에 안전한 100% 국내산 유기농 무표백 목화 시트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라벤, 알코올, 색소, 향료, 실리콘 등 8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한 안심처방 제품이라 소비자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천연기능성화장품 아이소이(isoi)는 가을철을 맞아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해 '불가리안 로즈 하이드로 모이스춰 에센스'와 '불가리안 로즈 워터풀 미스트' 2종을 출시했다. PPG(폴리프로필렌글라이콜)등 화학보습성분 대신 천연유래성분만 활용했으며, 불가리안 로즈 오일의 천연 유래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동시에 불어 넣는다. 건조한 피부는 얼굴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팔꿈치, 뒷꿈치 등 트기 쉬운 바디 피부를 케어해주는 제품으로는 일리의 '울트라 리페어 라인'을 추천한다. 5% 고함량의 판테놀이 포함돼 피부 속 수분 보유력을 높여 피부 장벽을 촉촉하고 튼튼하게 한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치약이나 세안제, 바디크림에 들어가는 성분 하나하나에 면밀히 검토하는 추세"라며 "자연유래 천연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61010000141.jpg::C::480::일리 울트라 리페어 인텐스로션/일리}!]

2016-10-10 15:47: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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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첼시부츠 코디법

깊어가는 가을, 첼시부츠 코디법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부츠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 가을에는 세련미와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신고 벗기가 용이할 뿐 아니라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첼시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강제화는 2016년 미스코리아 미(美) 이영인과 함께 선선한 가을부터 추운 겨울까지 활용 가능한 첼시부츠의 다양한 코디법을 제안한다. ◆커리어우먼의 당당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 첼시부츠' 올해 트렌드인 둥근 앞 코와 두꺼운 블록 힐을 접목한 블랙 첼시부츠는 심플하면서도 커리어 우먼의 시크함과 당당함을 드러내기에 좋다. 이런 첼시부츠에는 모노톤의 클래식한 수트로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크롭 팬츠를 매치하면 키가 크고 전체적인 비율을 좋게 보일 수 있다. 또한 뒷굽이 두꺼운 블록 힐은 장시간 신었을 때에도 편안함을 줘 활동량이 많은 커리어우먼에게 제격이다. ◆여성스러워 보이고 싶다면 '버건디 첼시부츠' 연인과의 데이트가 있다면 여성미를 한껏 살려주는 유려한 라인과 버건디 색상이 돋보이는 첼시부츠를 추천한다. 특히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부티 스타일에 슬림한 힐, 굽을 감싸는 골드링 포인트가 있다면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세련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이런 버건디 첼시 부츠에는 사랑스러운 벨라인 소매 니트와 심플한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면 로맨틱한 감성이 더해진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함을 돋보이고 싶다면 '아이보리 첼시부츠'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금요일 저녁, 화려한 스타일로 돋보이고 싶다면 아이보리 컬러의 첼시부츠를 추천한다. 블랙, 브라운이 대부분인 겨울 부츠들 사이에서 남다른 감각을 뽐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츠 색상이 피부 색과 비슷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줄 수 있다. 이때 포인트로 대담한 컬러 조합이 포인트인 롱 스커트에 심플한 셔츠를 매치하면 화려한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을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첼시부츠는 어떤 패션 아이템보다 코디가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만들어 주는 만큼 자신만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부츠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색상, 장식, 디자인에 따라 전부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부츠 코디법을 참고해 올 가을 보다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10 15:43: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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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3차전]②'관광객'을 '강남'으로 불러라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기업들이 '강남'을 무대로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롯데,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신세계, 현대백화점, SK네트웍스 5곳 중 4곳이 강남을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점찍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명동 등지에만 몰리는 관광객의 분산을 위해 고심하던 정부의 기조와도 맞아떨어진다. 각 사는 관광객 분산은 물론 지역까지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내놨다. 또 면세점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대한민국 랜드마르로의 성장 전략을 준비했다. ◆관광객을 분산시켜라 9일 한국관광공사의 '2015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1323만 관광객중 78.7%가 서울에 몰렸다.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94.3%는 '쇼핑'이 목적이다. 서울 방문객의 77.1%는 명동을, 60.3%는 동대문을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면세점 주요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90.9%가 명동에 몰린다. 서울방문 관광객 중 23.1%만이 강남지역을 찾는다. 해외 관광객이 일부 지역에만 몰리면 수익도 한 곳에만 집중된다. 지역 불균형은 불보듯 뻔하다. 또 종로에만 집중되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 등의 다양한 문제가 일어난다. 강남권에서 쇼핑할 기회를 줘야 하는 이유다. 때문에 이번 시내면세점 입찰자들의 강남 후보지 선정은 관세청에서 매우 반기는 일이다.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의 후보지는 서울 아차산 인근 외곽이지만 이 역시 종로에 몰린 관광객을 분산시킨다는 취지와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 우선 롯데면세점의 경우 관광객 유치에 있어서는 이미 검증을 받은 상태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타워의 경우는 한국관광공사가 외래관광객 주요 방문지 중 하나로 꼽을 정도다. 지난해 서울 방문 외국인 중 23.4%가 잠실 롯데월드 타워를 방문했을 정도로 이미 랜드마크로 입지를 굳혀가는 중이다. 승용차 6043대, 관광버스 200대를 수용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비교할 만한 곳은 신세계DF의 후보지인 서초구 '센트럴시티'다. 신세계는 기존의 면세점과 달리 개별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만큼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가졌다. 지하철 3, 7, 9호선, 28개 버스노선, 공항버스 3개 노선이 있어 인천국제공항부터 청담 압구정, 가로수길, 강남역, 홍대, 이태원 등 서울 전역과 연결이 가능하다. 이 지역엔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해외 관광객들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 지난해 용산역을 후보지로 시내면세사업자에 선정된 HDC신라면세점 경우 KTX를 통한 관광객 지역 분산 전략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가 유리한 고지에 있는 이유기도 하다.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을 활용하면 대형버스 수용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신세계 측의 입장이다.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를 후보지로 선정한 'HDC신라'와 인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선정한 '현대백화점'은 외나무 다리위에서 싸움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관세청이 동일 권역에 두 곳의 면세점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두 곳 모두 대형버스 수용장소로 인근 '탄천공용주차장'을 꼽았다. 탄천주차장과 인근 노상·노외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교통혼잡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 500m내에만 8곳의 노상·노외 주차장이 있었으며 아이파크타워 인근 500m 내 에도 5곳의 주차장이 존재했다. 탄천을 포함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최대 400대 이상의 대형버스를 수용가능하다. 또 인근에 에스엠타운, 도심공항, 호텔, 전철역 등이 밀집된 곳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물론 관광요소도 풍부하다. SK네트웍스의 경우는 교통체증, 주차대란이 없는 유일한 면세점이다. 아예 강남에서도 벗어나 광진구 외곽에 자리를 잡았다. 대형마트 250대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서울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의 자연스럽게 경기권으로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가 생명 관광 인프라 역시 핵심요소중 하나다. 관세청은 면세점 선정시 인근 시설과의 시너지, 관광요소, 랜드마크로 성장 가능성, 브랜드 유치 능력 등이 전체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롯데는 롯데월드몰 7~8층을 면세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연면적 2만㎡며 올해 말까지 3만6000㎡로 확장 예정이다. 약 600여개의 브랜드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화장품 특화존이 특징이다. 또 해외 유명 부티크 브랜드의 대형화 실현도 가능하다. 신세계는 43만2000㎡규모의 센트럴 시티 중앙부, 약 1만3500㎡(4개층) 면적에 면세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없는 것이 없는 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내부에는 호텔, 백화점, 극장, 서점, 레스토랑 등 국내 초대 복합생활문화공간의 쇼핑·관광 인프라가 망라됐다. HDC신라는 아이파크 타워 1~6층 약1만3000㎡ 공간에 면세점이 조성될 계획이다. 삼성전자 5세대 통신을 활용한 융합현실(MR) 기술이 도입된다. 지난해 선정된 용산 아이파크신라면세점과 연계해 '용산-중구-강남'을 있는 'Duty-Free 벨트'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무엇보다 2021년 완공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의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타워에 뒤지지 않는 위용과 인프라를 통해 랜드마크로의 성장가능성도 뛰어나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에 1만4005㎡ 규모의 면세점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차 면세점 특허 심사 시 계획한 면적(2개층 12,000㎡) 대비 약 17% 가량 확대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외관에 초대형 미디어월(wall)을 설치해 코엑스의 관광명소화에 일조하는 한편 한류스타 슈퍼 콘서트 등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 진행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광진구 워커힐 호텔 내 1만8224㎡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면세점 재승인을 위해 증축한 면적이며 1000억원을 투자한 판매시설 및 전국 공항, 항만 인도장 10곳도 유지 중이다. 또 1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4만㎡ 규모의 '워커힐 리조트 스파'를 조성키로 했다. 워커힐 리조트 스파는 2년 내 완공 예정이다. 외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카지노, 경마장 등이 어루러진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2016-10-09 19:00:4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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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시장, '이대로 저물 순 없다'

골프웨어 시장, '이대로 저물 순 없다' 한풀 꺾인 성장세…젊은층 공략으로 위기 대응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골프웨어 업계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각 업체마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며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2007년을 기준으로 아웃도어 시장의 강세에 못 이겨 성장세가 약화됐다. 하지만 2~3년 전부터 아웃도어 시장이 주춤하면서 골프웨어 업계가 재도약했다. 여기에 스크린 골프장과 대중 골프장이 늘면서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지난해부터 골프웨어 업계는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유통망과 물량을 늘리는 등 외형 확장에 나섰으며, 신규 브랜드도 앞다퉈 론칭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정중인 골프웨어 시장의 규모는 2조5000억~3조원 사이다. 최근 2년 사이 새로 시장에 선보인 골프 웨어 브랜드는 10개에 달하고, 내년에도 새로운 브랜드들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실제로 K2코리아는 와이드앵글을, 패션그룹형지는 까스텔바쟉을 론칭하면서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올해 골프웨어 시장이 10%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난해 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풍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골프접대는 편의제공에 해당돼 처벌 대상이 되면서 골프시장이 전박적으로 위축되는 분위기다. 사실상 접대용 골프장 이용이 어렵게 되면서 10월 예약률은 전달 예약률보다 10~15% 감소했다. 이러한 골프웨어 시장 변화에 따라 관련업계는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것이다. 젊어진 골프웨어는 정통의 클래신한 멋 대신 화려한 패턴과 색감을 더해 다채롭게 변신하고 있다. 벤제프는 올 시즌 2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세대를 위한 '제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팽글과 필기체 글씨를 포인트로 한 자수와 와펜으로 스포티하고 캐주얼 한 느낌을 주고, 다양한 색상의 카무플라주 패턴을 적용시켜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로 라인은 전체 의류 비중 중 25%를 차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까스텔바쟉은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인 아트프린트 골프웨어를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채로운 아트프린트를 새겨 보기에도 예쁘지만, 스트레치성 효과가 뛰어난 소재를 채택해 불편 없이 드라이브를 날릴 수 있다.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특유의 알록달록한 디자인과 '예뻐야 골프다'라는 카피를 내세워 여성 골퍼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경량성과 보온성 그리고 활동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브랜드도 있다. 최근 나이키 골프는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골프웨어를 출시했다. 경량 단열구조의 보온 패널 사이에 열과 습기를 배출하는 엔지니어드 레이저 컷 홀을 배치해 가볍고 따뜻한 것은 물론 물론 쾌적함까지 더했다. 와이드앵글은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한 '북유럽 컬래버레이션 패턴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시리즈는 스웨터, 조끼, 셔츠형 티셔츠 등으로 스웨덴 디자이너 부부 '뱅트 앤 로타'와 협업했다. 북유럽 대표적 동물 순록과 함께 지혜와 부를 상징하는 부엉이 패턴을 추가해 귀엽고 신비로운 느낌을 담았다. 또한 꽃, 나무, 별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조합해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와이드앵글은 젊은층을 공략한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골프는 골프장에서'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지난 4월에는 야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5월에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골프 강좌를 열었다. 지난달 2~4일에는 강원도 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신개념 골프대회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는 새로운 골프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타임어택(시간제한), 카트 탑승 금지, 골프클럽 수 제한, 모래주머니 착용 등 변형된 룰과 다양한 미션,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IMG::20161009000100.jpg::C::320::까스텔바쟉 모델 이하늬/패션그룹형지}!]

2016-10-09 17:41: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