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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내 아이 침구 선택 기준 1순위는?

부모들은 아이 침대를 고를 때 디자인보다 소재를 더 까다롭게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침구 전문브랜드 까르마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자사 공식커뮤니티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침구 구입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을 '유해물질 걱정 없는 친환경 소재'(60%)라고 답했다. 이는 자주 불거지는 유아제품 유해물질 논란의 여파로 풀이된다. 반면 '저렴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을 답한 응답자는 3%, 1%에 그쳤다. 이외에 36%는 '침구의 기능성'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74%가 침구 구입 시 '10만원 이상'까지 지출할 수 있다고 응답해 부모들에게 가격은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16%는 '30만원 이상'도 가능하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저출산으로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아이에게 쏟는 관심과 투자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절반 이상(57%)이 구매 장소로 '쇼핑몰'을 선호했다. 가격이 비싼 동일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것이다. '백화점 매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38%였다. 응답자 50%는 아이를 따로 재우는 시기를 유치원생이 되는 5∼6세부터라고 응답했다. 임옥영 까르마 마케팅팀장은 "많은 부모들이 비용과 디자인보다는 내 아이 피부에 닿는 소재와 성장 발육을 돕는 기능 측면을 많이 고려해 유아침구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한 자녀 가정이 많이 늘면서 내 아이를 금지옥엽 키우는 부모들이 많아진 만큼,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개발 및 제조를 통해 더욱 신뢰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9-25 10:32:5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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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초음파로 찾는다

'자궁근종'은 여성 질환 중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40대 환자가 가장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도 진료 인원 28만5544명 가운데 40대는 13만6689명으로 전체의 47.9%를 차지했다. 40대에 자궁근종이 빈번한 이유는 다른 종양과 형성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층에서 근육 세포들로 만들어지는 종양으로 암이나 다른 종양에 비해 형성 과정이 비교적 느리다. 초경 이후 작은 덩어리로 시작해 서서히 자라며 40대가 지나면서 초음파 검사 등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궁근종 진단을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자궁 초음파검사다. 크기에 대한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자궁근종 진단에는 무리가 없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 초음파 검사 시 변성이나 악성이 의심될 때는 2차적으로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자궁근종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종양이 발생한다는 보고만 있을 뿐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 치료를 위한 시술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그중 하이푸(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 종양 치료술로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해 절개 없이 자궁근종만을 소멸시키는 최신 치료법이다. 초음파를 칼처럼 사용해 흉터 없이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며 절개나 출혈이 없어 시술 후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김태희 청담산부인과외과 원장은 "최근 20~30대 환자도 늘고 있는 자궁근종은 크기와 개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초음파 검사만으로 1㎝ 미만의 자궁근종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9-25 08:47:0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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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달리기의 계절'…이색 러닝 대회 잇따라

최근 더운 낮을 피해 밤에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야간 마라톤'이 각광을 받고 있다. 평소 나이트 러닝을 즐기는 직장인 김민준(28·남)씨는 "시원한 밤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보면 하루 종일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다음 달 열릴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그저 앞만 보며 혼자 달리는 '고독한' 마라톤은 이제 그만. 올 가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겁게' 뜀박질할 수 있는 이색 마라톤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머리에 헤드랜턴을 쓰고 달리는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는 10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에너자이저 건전지를 상징하는 백만돌이 인형과 헬륨 풍선을 착용한 스태프들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출발 전엔 DJ 자동차 퍼레이드를 비롯해 장미여관의 공연이 흥을 돋운다.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실행에 옮겨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건전지·쓰레기 수거, 헌옷 기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개인번호 대신 자신이 원하는 긍정메시지를 배에 붙이고 달릴 수 있어 더욱 재미나다. 도심 속 장애물 달리기 '어반애슬론'도 국내에 상륙했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어반애슬론' 도심에서 진행되는 장애물 달리기 대회로 11월 8일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홍제천 일대 8㎞에 설치된 8개의 복합 장애물 코스에 점프, 포복, 오르기, 힘쓰기 등 달리기뿐 아니라 근력운동을 결합해 도전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레이스로 스포츠와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는 애프터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마라톤 'EDM 5K RUN'이 열렸다. EDM 5K RUN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펀 런(Fun Run)'의 일종으로 달리기와 함께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레이스다. 행사 당일 코스 곳곳에는 바운스, 딥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 음악 스테이션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선한 저녁부터 밤까지 진행되는 나이트 런이어서 조명과 비트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대회 관계자는 전했다.

2014-09-25 08:46:3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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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도 옴니 채널 서비스 가세

편의점 GS25가 옴니 채널 서비스를 선보인다. 25일부터 국내 편의점 최초로 '온·오프라인 유통'의 장점을 결합한 옴니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옴니채널은 다양한 시공간에서 상품을 구매(판매)하는 것으로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유통체계다. GS25는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의 장점과 온라인 오픈마켓처럼 단축된 유통구조에 의한 가격 경쟁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편의점 매장에 비치된 모형상품 리플렛을 통해 해당상품의 설명과 구매조건 등을 확인하고 리플렛의 바코드를 계산대에서 인식함으로써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상품주문을 하고 나면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처럼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고객센터를 통해 추가적인 상품안내와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GS25는 다이렉트 포스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옴니 채널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이렉트 포스 접수 시스템은 GS25가 알뜰폰 판매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알뜰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비데·정수기·보험컨설팅 등 다양한 유무형 상품을 판매하게 된 것이다. 판매 업체도 유통단계를 축소하면서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별도의 전문매장과 판매인력을 구성하는 대신 편의점을 통해 상품을 공급해 절감된 유통비용을 고객혜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GS25와 협력사들은 이번 옴니 채널 서비스 론칭 상품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과수 비데와 정수기 구매 고객에게 등록비와 설치비 10만원 면제 혜택뿐 아니라 상품권 5만원까지 선물하며, KT LTE 스마트폰 '갤럭시 S4미니' '갤럭시 그랜드'는 휴대폰 기기값 없이 고객이 원하는 모든 LTE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LG 42인치 TV&폴더폰 결합 상품은 무이자 36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생명 골든밸런스 컨설팅 접수 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 출시를 앞둔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 예약 판매도 진행 한다. 이성수 GS리테일 MD개발팀 과장은 "알뜰폰에 적용해 성공을 거둔 다이렉트 판매 시스템은 업체들이 매장을 따로 운영함에 따라 발생되는 비용 없이 오프라인에서 효과적으로 홍보와 판매를 가능하게 했다"며 "절약된 비용은 상품의 알뜰한 공급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어떠한 상품이라도 판매가 가능해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2014-09-24 18:25:47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