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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커피 무료 제공

탐앤탐스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장소인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증정 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지난 상반기부터 이미 대회 후원에 나서 전국 400개 매장에 설치된 영상 매체에서 대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방위적이고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막식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행사 시작 전 커피 무료 증정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난 18일 열린 개막식 커피 증정 행사에는 3000 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22일 열린 남자 유도 100㎏급 결승 시상식에서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시상에 나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 최광근 선수를 비롯해 수상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등 대회 경기장 안팎에서 행사에 동참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폭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온 만큼, 아시아 장애인의 축제로 성공적인 마무리 돼 기쁘다"며 "금메달 67개, 은메달 56개, 동메달 74개로 종합 2위를 확정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참가국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2014-10-24 16:15: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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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당일마케팅'으로 신선함 강조 '눈길'

식품업계에서 최근 유통기한뿐만 아니라 생산일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선함을 강조하는 '당일 마케팅'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에서 판매하는 '무항생제 새벽닭'은 당일 자정부터 생산해 이른 아침 판매하는 신선육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당일 생산판매를 위해 도계 즉시 생산 및 가공이 가능한 '원 웨이 시스템' (One Way System)에 의해 생산되며, 야간 유통망을 확대해 배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QR 코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생산 및 사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의 '매일 좋은 우유'는 12시간 안에 집유부터 생산까지 모두 마치는 '하프데이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4시간 이내에 원유를 배달해 8시간 이내에 우유를 생산하고 당일 판매를 개시해 원유의 신선함을 살리고 영양소를 최대한 지켜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휴롬은 당일 갓 짜낸 과일주스를 당일 판매하는 '휴롬 병입주스'를 선보였다. 휴롬은 주스카페 도산대로점에서 기존 휴롬주스 전제품을 300㎖병입주스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기존 대량 생산방식의 시판음료와 달리 12시간 안에 마셔야 가장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저온에서 냉장 보관 시 최장 24시간까지 가능하다. 또한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신선한 채소, 과일을 즉석에서 착즙해 자연에 가까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고객에게 더욱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당일 생산된 도시락 등 푸드류 점포 배송시간을 최대 6시간까지 앞당겼다. 기존에는 도시락·삼각김밥·샌드위치 등 푸드 상품의 점포 도착 시간이 오전 11시~오후 3시였지만, 현재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오전 11시30분 전에 모두 완료하고 있다.

2014-10-24 15:27: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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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건강프로그램 범람 속…불안감 조성 '닥터테이너' 식품 안전성 왜곡 심각

최근 공중파를 비롯해 종편 등의 방송사에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얄팍한 상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연예인과 곡학아세(曲學阿世)하는 일부 의사들의 폐해를 비판하는 내용의 학술 발표가 나왔다.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주최 '2014 국제심포지엄 및 제29회 정기학술발표회' 중 밀가루 관련 세션에서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이종혁 교수와 365MC 비만클리닉 김우준 원장은 각각 '식품관련 PR에 있어서의 전문가 제3자 인증 책임성 연구'와 '밀가루 글루텐 안전성'이라는 발표를 통해 건강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의사들 중 일부가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발표자는 의사(doctor)와 연예인(entertainer)를 합성한 신조어인 '닥터테이너'들이 최근 일고 있는 밀가루에 대한 불안감을 일으키는 주체라고 지목했다. 실제 밀가루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닥터테이너'가 방송에서 본인의 주 연구 분야가 아닌 '밀가루의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자극적으로 과장·노출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 등은 방송에서 밀가루 글루텐과 관련해 서양에서도 아주 극소수만이 해당하는 유전적 질병인 '셀리악병'을 일반적 질병으로 부각시키고, 불완전한 정보와 제한적인 임상 결과 등을 사실로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해당 출연자들은 본인과 관련된 병원, 관련 건강보조 제품의 마케팅 수단으로 밀가루에 대한 부정확한 내용을 활용하고 있어 방송출연의 건전성에 대한 부분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혁 교수는 "건강 관련 예능 프로그램 범람으로 등장한 닥터테이너의 경우, 감성적 설득 기법 중 하나인 '공포 소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 쟁점을 제기해 먹거리 소비행태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사적 이익을 위해 공적 의제가 왜곡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또 "식품과 건강 관련 정보 제공에 있어 정보원인 의사에게 엄격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우준 원장 역시 닥터테이너에 대한 경계를 당부하고 의사들이 방송을 통해 왜곡된 정보를 전달해 최근 이슈가 된 밀가루 글루텐 이슈와 글루텐 프리 식단에 대한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 김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밀가루 섭취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글루텐 프리는 식품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뿐"이라고 지적하며, "건강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열량 섭취가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밀가루 관련 세션에서는 이종혁 교수와 김우준 원장 외에도 숙명여자대학교 주나미 교수와 경희대학교 임윤숙 교수 등이 밀가루와 글루텐에 대한 식품영양학적 관점의 발표를 진행해 최근 이슈가 된 글루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설명했다.

2014-10-24 14:22:2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