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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愛살자’ 인구 숏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창원시는 2024년 '창원愛살자' 인구 숏폼 공모전이 지난달 31일 마감됐으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男女老少) 행복한 창원시민'을 주제로 창원의 인구 위기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창원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외국인들이 참여해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공모전에는 총 38명의 시민이 응모했으며 심사는 주제 전달력,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4명 총 1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창원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조명한 '창원시, 두 번째 청춘을 만들다', 최우수상은 창원에서 살아가는 멋진 삶을 표현한 'Change to wonderful life'와 창원을 주거지로 선택한 선배가 노년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노년을 맞이하는 그대들에게'가 선정됐다. 특히 장려상에는 외국인 참가자의 '외국인도 창원시민'이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창원시 인구 정책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인구 정책 홍보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오수미 인구 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창원시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꾸준히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4:50: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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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수시논술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법원이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수석부장판사 전보성)는 이날 수험생들이 연세대를 상대로 낸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다만 재판부는 수험생 측이 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처분 인용에 따라 연세대의 2025학년도 수시 논술시험 합격자 발표는 정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수험생 18명은 지난달 21일 연세대의 2025학년도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 무효확인 소송과 수시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연세대의 허술한 관리·감독 때문에 시험 문제에 관한 정보가 유출되는 등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실시한 논술시험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확산했다. 한 고사장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문제지를 배부했다가 20여분 뒤 회수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험 문제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포됐다는 것이다. 연세대는 논란이 확산하자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수험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시험에 공정성이 훼손된 행위가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사건을 수사 중이다.

2024-11-15 14:50: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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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원전 기업 해외 시장 진출 및 수출 지원

경남도는 15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와 인도에서 '경남 원전 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 도내 원전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도내 원전 기업과 함께 코트라(KOTRA) 경남지원단,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며 참가 기업과 현지 기업 간 수요 매칭, 경남 원전 산업 현황 및 도내 원전 기업 소개, 현장 원전 시장 현황 공유 등 국가별 맞춤형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는 도정 과제인 '원전 산업 정상화 및 활성화'를 실현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원전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기획했다. 도는 '경남 원전 기업 수출 첫걸음단' 참여 희망 기업을 8월 말부터 모집하고, 수출 경쟁력,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최종 11개 원전 기업의 참가를 확정했다. 수출 사업단은 17일 오전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전력신재생에너지부(MOERE), 투자청(GAFI) 등 정부기관과 Hassan Allam 등 이집트 원전 주요 기업 20개 사와 원전 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의 원전 산업 현황과 기술 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17일 오후에는 사전에 제출한 기업 소개 자료와 생산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정해진 현지 기업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2022년 수주한 엘다바 원전 2차측 구조물 건설이 진행 중으로, 이와 관련된 추가 수주가 기대돼 도내 원전 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참여할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인도 나비뭄바이에서 열리는 인도 원전 전시 콘퍼런스(INBP)에 참가해 도내 원전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INBP는 인도 유일의 원전 전시 콘퍼런스로, 인도 원전 발주처인 원자력 발전공사(NPCIL)와 주요 원전 기업 100개 사가 참가한다. 경남도는 '경남 원전 산업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틀간 인도 원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기업 간 수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인도는 2032년까지 원전 설비 용량을 63GW로 확대할 계획으로, 터빈과 발전기 분야의 기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원전 수출 시장으로서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경남 원전 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둬 방문 국가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원전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4:49: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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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17개 지역 업체 공동 베트남 단독 로드쇼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마이스얼라이언스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사가 함께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설명회에 참여하여 관광·마이스 최적도시로서의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및 마이스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고자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중 30%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MICE 행사의 인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담으로 이어진 바,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치민 TV 방문을 통해 현지 주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및 마이스 단체 규모가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로, 지역의 마이스얼라이언스,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단독 로드쇼를 개최하여, 향후 베트남 관광객을 인천으로 적극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유치 작업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이 인천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5 14:4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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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역점사업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 힘)과 대전 동구 장철민 예결위 위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지역 5개 주요 현안사업, 총 294억원의 국비증액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작된 정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심의일정에 맞춰 5일부터 7일까지 국회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면담한 이후 또다시 진행된 국비확보 활동이다. 이상진 목포부시장도 국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목포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과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예결위 간사) 국회의원을 면담했다. 시가 추가로 국비 증액을 반영 건의한 현안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목포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조성 ▲남해안 철도(보성~임성리)건설 및 전철화 등이다. 또한, 시는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요 현안사업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별교부세를 건의한 사업은 ▲달리도~외달도 보행연도교 개설 ▲ 대양산단 김산업 해수공급 기반시설 확충 ▲목포 마리나 시설 정비 등이다. 올해 목포는 목포역철도시설재배치사업, 목포역노후역사시설사업 등 시민의 오랜 숙원인 목포역 대개조 사업이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나아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지정,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 공간조성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재정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목포 발전의 지렛대가 될 정부의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예산은 부처별 예결위 심사와 예결소위 증감액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2024-11-15 14:48: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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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도 주관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2024년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실적을 제외하고 유치인원․홍보실적․ 우수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보다 전지훈련 유치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시가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 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를 신축했다. 또,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158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으며, 8종목 1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연인원 65,798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게 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79억원에 달한다. 또, 목포시는 다가오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타시·군 선수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전국 12세 이하 유소년으로 구성된 36개 축구팀이 참가하는 꿈나무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축구, 육상, 하키, 카누 등 2,000여명의 선수 지도자들이 목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확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이동차량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각종 편의사항을 지원하고, 관광 체험 투어, 해상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전국규모 대회,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4:48:3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