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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나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6개 지자체(금천,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필요시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소방서 및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는 제설 담당 구역이 지정된다. 시는 제설 장비를 지원하고 폭설 시 유관기관 등과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겨울철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14:4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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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사업 준공식 개최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원으로 변환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남도·통영시의회, 관내 수협, 경상국립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돼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탈황제, 건축 자재, 양빈재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고 굴 껍데기를 자원화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를 통해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써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은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통해 숙원 사업인 굴 껍데기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46: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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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더페이스, 인천아트쇼 특별 출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브라이트클럽)인 더페이스가 오는 21일 개최하는 '인천아트쇼(INAS, Incheon Asia Art Show)'에 특별 출품한다는 소식을 말했다. 더페이스에서 출품하는 작품은 모비우스(MOVIUS)라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하이엔드 워치와인더 오브제다. 대한민국의 0.1% 미만의 쥬얼리 및 시계 수집가들에게 사랑받는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 하나의 작품을 위해 직접 디자인·설계하며 장인정신의 수제작(Hand-craft)으로 탄생하는 작품이다.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오토매틱 시계의 제조사와 모델에 상관없이 회전 방향, 회전수를 설정할 수 있어 오버와인딩을 방지하며 5중 베어링 구조와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무진동, 무소음, 무자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태리에서 한정 생산되는 푸에블로 가죽과 북미산 하드우드 원목, 포스코사의 합금강을 주재료로 사용해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작품 전체에 조명공학을 고려한 직-간접 조명 효과로 진열되는 쥬얼리와 시계를 더 돋보이게해 어느 공간에서나 힐링을 선사한다. 해당 작품은 고객과 1:1로 콘셉트 기획부터 함께 진행해 사용자의 상상 속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실체화해 제공한다. 모비우스 워치와인더 오브제는 롯데백화점의 VIP 라운지 및 특정 갤러리에서 한정된 기간에만 공개되는 작품이지만, 이번 아트쇼의 메인 아트 라운지(Art Lounge)에서 두 가지 작품을 모두에게 공개해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더페이스 노경현 대표는 이번 아시아 아트쇼에서의 특별 출품 기회를 통해 모비우스만이 제공할 가장 특별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선사하고 독보적이며 유일한 브랜드로서 더 성장할 자리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더페이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마케팅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오프라인 전시,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지속 가능 비즈니스 모델의 만들어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4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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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주요 산책로 일원 LED 가로등 보강

부산의 대표 도심 공원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시설 개선이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음영 지역 개선을 위해 주요 산책로 일원에 LED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 공원 주요 보행로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용 고보라이트를 새단장한 바 있는 공단은 주요 보행로의 밝기 개선을 통해 보행 친화도시 부산에 한발 앞장서고 있다. 이달 말까지 부산시민공원의 남문과 북문을 잇는 보행로에 LED 가로등 11본을 추가 설치해 음영 지역 개선에 나선것. 아울러 공단은 상반기 하야리아 잔디광장과 남문~뽀로로 도서관 주변 등지에 옥외 벤치 20점을 추가 설치했고, 이달 말까지 북문~시민마루 주변과 이용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구역에 옥외 벤치 30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정비도 시행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편안하게 공원을 보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내 있는 콘서트홀 주 출입로와 지하 주차장 계단, 경사로 등 이용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논슬립 설치 및 소방시설물 전반 점검 등 명품 공연장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시설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11-15 14:4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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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충남 군수, 국비 확보 활동위해 국회 방문

장충남 군수는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천호 국회의원 등 5명의 의원과 두루 면담하고 현안 사업과 증액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 친환경 벼 건조시설 설치, 국도 교차로 설치 방식 개선,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비 등 5건의 증액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연말 본격 착공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예산이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을 만나 오는 2031년 개통되는 해저터널과 관련해 병목 구간인 서상~연죽 구간의 국도 승격과 4차선 조기 확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형수 의원과는 내년도 면 단위 에너지 복지 사업인 창선·삼동지구 LPG 배관망 사업 착수를 위해 단가 현실화 차원에서 44억원의 국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박형수 의원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쓰레기 매립장 등 남해군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일정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매년 국비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4:4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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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대재해 및 재난사고 예방 위한 협력 강화

울산시는 15일 오후 3시 한국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방폭협회와 함께 '울산 재난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중대재해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한국방폭협회 박종훈 회장을 비롯해 최승봉 온산공업단지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통한 재난안전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담당하고, 방폭협회는 방폭 관련 시설 점검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또 이들 기관은 울산지역의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과 기술 자문 등 재난안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체결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협약 기관 종료 합의가 있을 때까지 지속 유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상 재난안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안전 역량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4:45: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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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양평군은 14일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지평어울림센터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핵심시설을 갖추었다. 지평어울림센터는 연면적 567㎡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주민교육장과 커뮤니티시설, 3층은 청소년쉼터로 조성되어 주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선정된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억3천만원, 군비 11억7천만원)을 투입,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삶의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개발 사업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 ▲어울림센터 ▲지평천 활력쉼터 ▲지평이야기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성원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장은 "지평어울림센터 조성되기까지 힘써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하나되는 지평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평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평면 인구 증가를 위한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영보·송진욱·지민희 군의원,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양평지사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2024-11-15 14:44:5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