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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2024년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12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을 수상기업, 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창업경연대회는 200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까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 283개 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올해는 총 104개사가 지원하여 13: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뿐만 아니라 멘토링, IR DECK 작성, 데모데이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모바일 차용증 및 채권회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한 '머니가드서비스'의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기업 총 8개사가 차례로 수상하였으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작한 시제품 전시 및 소개도 함께 진행하여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리빌더에이아이 ▲마고, 우수상 ▲임팩트플로우 ▲빌드하다 ▲하이퍼이지 ▲올로스코프 ▲에이퓨필이 수상했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창업은 경제 발전과 사회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요한 원동력으로, 진흥원은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공간 제공,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5 09:04: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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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길숲 주변 유동인구 증가…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포항시가 녹지정책에 활용할 기초데이터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넷째 주 철길숲 주요 진입부 7개소를 대상으로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평일 2만 6,833명, 휴일 3만 1,476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이동고가(득량동) 구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대잠고가(대잠동), 남부고가(용흥동), 학산주공 앞(우현동)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이용률을 보면 휴일은 유강리 유강고가, 효자동 효자시장 앞, 대잠동 대잠고가, 득량동 이동고가, 용흥동 용흥고가 구간이 높았고 평일은 덕산동 서산터널, 우현동 학산주공 앞 구간이 높았다. 철길숲 북부 구간은 출퇴근 및 통학로와 같은 일상생활에 이용되는 비율이 높고, 남부 구간은 여가 활동에 활용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7시부터 9시까지 아침 시간대는 평일이 휴일보다 이용률이 높았으며 그 밖의 시간대는 휴일이 평일보다 높게 나타나 철길숲이 평일에는 시민들의 출·퇴근 및 등·하굣길, 주말에는 휴식 및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철길숲의 유동 인구 증가로 유발된 소비 효과는 2022년 기준 연간 4,348억 원으로 철길숲 조성에 따라 골목 중심 유동 인구가 늘고 소비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철길숲 연접 지역에 신축된 150개의 건축물 가운데 65%가 상업용 시설로 철길숲 조성 이후 주변 지역의 소비가 촉진되며 자발적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철길숲 조성 이후 도심 내 걷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유동 인구가 늘고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숲길과 물길 연결로 걷기 좋은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철길숲은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도시숲 분야 각종 평가에서 11회 수상했으며 국제적 권위를 지닌 UN해비타트 주관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 수상을 비롯해 영국 KBT(Keep Britain Tidy) 주관 'Green Flag Award'에 동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은 바 있다.

2024-11-15 09:01:2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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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시장서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지난 13일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및 공단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공단 2024년 제3회 단체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업해 지역 주민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매회 헌혈 행사마다 각종 대외 시상금 및 기타 지원금을 활용해 헌혈 적격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기장 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 공단 임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헌혈을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도 살리자는 취지다. 이에 2024년 누적 150명의 지역 주민과 공단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김윤재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지역 사회를 위한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09년 설립 이래 2010년부터 지금까지 15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헌혈 참여자 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4-11-15 08:5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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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선정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심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곡성군은 지난 8월에 개최된 호남권 지역통계 공모전에서 '귀농·귀촌 정착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및 신규 농업인의 정착 유도'를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호남권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통계의 활용성과 창의성을 평가하였다. 지역통계 우수 심사는 ▲지역통계 정책활용 사례 ▲지역통계 개발과 개선 실적 ▲기술지원과 컨설팅 참여도 ▲통계역량 강화 노력 ▲지역통계 수요조사 협조도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실태조사를 활용하여 ▲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으로 신규 농업인의 정착 유도 등을 통해 곡성군 청년인구 유입의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우리 군의 통계자료가 정책을 개발하고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 통계는 군민들의 수요가 뭉쳐진 소중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지역 통계를 분석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11-15 08:59:4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