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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관광지 매력 콘텐츠로 새단장

전라남도는 2023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대상지로 장흥 정남진 우산도, 무안 회산백련지, 화순온천, 곡성 도림사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개발된 지 10년 이상 된 관광지 등의 시설과 엠지(MZ)세대에게 소외받는 콘텐츠, 부족한 관광약자 시설 등을 보강해 관광객에게 안전과 볼거리를 제공, 찾고 싶은 관광지로 새단장 하는 사업이다. 장흥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는 2천700억 원의 복합리조트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정남진 전망대 콘텐츠 보강, 주변 공원 시설물 정비 및 안내판 교체, 감성방앗간 예술전시시설 증축 등을 추진한다. 무안 회산백련지 관광지는 기존 노후 카라반을 교체·정비하고, 최근 가족 관광객이 선호하는 방갈로를 신규 설치한다. 동양 최대 백련 서식지를 활용해 체험·숙박 등을 즐기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과 연계할 계획이다. 화순온천 관광지는 온천을 중심으로 1984년 지정됐다.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 시설 등을 제외하면 관광 콘텐츠가 부족하다. 이를 극복하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가로등 교체 및 편의시설 정비, 족구장 설치, 쉼터 등을 조성한다. 또 민자 투자유치를 통해 청소년이 선호하는 SF로봇 수련센터 등 콘텐츠도 보강할 계획이다. 곡성 도림사 관광지는 광주와 인접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림사계곡, 섬진강 기차마을 등과 연계해 가족단위 휴양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노후 캠핑장, 카라반, 야외바비큐장 등을 정비해 생태·체험 콘텐츠를 갖춘 관광지로 재생시킬 계획이다. 전남도는 관광단지 6개소, 관광지 27개소, 관광특구 2개소 등 35개소 중 20년 이상 된 관광지 18개소가 있어 2023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비를 지난해보다(37억 원)보다 62% 많은 60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강진 대구요, 해남 땅끝 등 10개 관광지에 183억 원을 들여 노후 관광콘텐츠 및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섬·해양·갯벌 등 관광자원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 매력 넘치는 관광콘텐츠를 상호 연계하는 고급 숙박시설을 유치해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고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활용해 다시 찾을 소소하고 재밌는 콘텐츠가 넘치도록 노후 관광지 재생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14:45: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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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배달천사' 라이더들이 "대구 전 지역으로 달린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8일 '푸드마켓이 집으로, '배달천사'' 사업을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배달천사는 거동이 불편해 푸드뱅크(푸드마켓)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이용 사각지대 가구에 배달라이더들이 쌀, 라면,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푸드뱅크(푸드마켓)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나눔기관으로 대구지역에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포함해 푸드뱅크 13개소와 푸드마켓 9개소 등 총 22개의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이 있다. 앞서 대구시는 푸드마켓 이용 대상자 중 원거리 거주자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경우 이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달서구 지역에서 배달천사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내용, 물품구성, 일상생활 향상 등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90% 이상 '긍정 답변'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구시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협약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대구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 3월 28일부터 월 240가구를 대상으로 배달을 시작하며, 8개 구·군 11개의 푸드마켓과 지정푸드뱅크에서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대해 수시로 신청을 접수하고 물품꾸러미를 포장·관리한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영학) 소속 라이더들은 매월 1회 마지막 주 화요일에 배달봉사를 통해 대상자의 집으로 물품을 전달하며, 배달봉사 중 위기의심가구를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배달천사 사업의 대구 전 지역 확대로 그동안 거동 불편으로 푸드마켓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취약가구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푸드마켓과 푸드뱅크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3-29 14:45:2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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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통해 반부패·청렴정책 분야별 의견 수렴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업무 추진의 투명·청렴성을 제고하고, 불합리한 절차와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을 통해 2023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주요사업 운영과 제도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회계·UAM 분야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해 제도 운영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공사 핵심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김포공항 계류장관제소 등 공항현장 동행점검을 실시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적용하여 국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반부패·안전·경영·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13명을 위촉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은 독립적인 제3자의 입장에서 공사의 사업과 제도 전반을 감시·평가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업무절차 등의 개선을 권고한다.

2023-03-29 14:45: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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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해외 선진시설 시찰...기피시설 아닌 '기회시설' 만들 것

김경일 파주시장이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난 22일부터 해외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파주읍 봉암리 일원)으로 일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일 처리용량 700톤 이상의 소각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현대화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우수 환경순환센터 방문 견학에 이어 현재 해외 선진시설을 시찰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프랑스 파리의 이쎄안 소각장, 덴마크 코펜하겐 로스킬레 소각장과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 모두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과 상생하며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난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쎄안 소각장은 파리시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6만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에너지화시설이다. 연기 없는 소각장을 내세우며 외부에서 굴뚝이 보이지 않는 설계와 시설 부지의 약 80%를 녹지대로 조성하는 친환경적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2007년 가동을 시작한 이쎄안 소각장은 꾸준히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정보를 공개하며 소각시설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덴마크의 로스킬레 소각장과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은 독특한 외관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거듭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로스킬레 소각장은 8개 도시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거대 시설로서 국제 공모전을 통해 건축 설계를 진행했다. 네덜란드의 유명 건축가인 에릭 반 에게라트의 다자인을 반영한 로스킬레 소각장은 로스킬레 대성당을 모티브로 외벽에 여러 개의 둥근 구멍을 뚫어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비추고 있어, 역사적 유산과 산업적 유산을 성공적으로 융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중심지에서 200m 반경에 위치한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은 사계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유명하다. 이는 높이가 다른 건축물을 이어 붙여 시설 옥상에 슬로프를 조성한 결과이며,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은 스키장 외에도 암벽등반장, 등산로, 전망대, 카페 등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코펜하겐을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많은 자원과 자금을 투자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이 되는 목표를 삼았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해외 선진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위해 파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었다"며, "파주시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기존 기피 시설로의 인식과 한계를 넘어 시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기회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을 준비하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적극 살피겠다"고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페나우 소각장, 슈피텔라우 소각장 등 오스트리아 우수 시설 방문 시찰을 끝으로 오는 30일 귀국 예정이다.

2023-03-29 14:44: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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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7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핵심 기조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을 위해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 ▲시민이 주인인 안성, ▲교통이 편리한 안성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 ▲교육이 즐거운 안성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 총 8대 전략 아래, 시민과의 약속인 102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 등 총 9건의 공약을 달성완료했으며, 주요 공약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89건의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9 14:42:3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