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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빈대인호, 대대적인 조직개편·쇄신인사

BNK금융그룹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NK금융은 29일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 은행 등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해 조기에 경영안정을 기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을 꾀한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신성장 전략 체제 구축 ▲디지털 강화 ▲그룹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추진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 등이다. 우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사업단'을 신설하고 경영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신성장사업단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전략적 제휴 추진 등 미래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된다. 빅블러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장이 직접 디지털 퍼스트(first)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주 내 영업지원 조직인 자산관리 부문과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부문, 자금시장 부문을 통합해 '그룹시너지추진부문'을 신설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 제시와 계열사 간 공동사업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브랜드전략 부문'을 신설해 브랜드전략을 고도화하고, 시장관계자와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BNK금융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유연한 본부조직 운영을 위해 현재 자회사별로 운영 중인 그룹장 제도를 폐지하고, 사업본부제로 전환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경영진 인사에서 업무역량, 성과, 도덕성과 윤리성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의 인재 발탁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과감한 세대교체로 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4:27: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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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STT·TA 시스템 오픈

KB국민은행이 고객센터의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하는 '미래컨택센터 FCC STT·TA'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FCC STT·TA'는 고객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경고(Warning)', '인사이트', '상담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Warning시스템'은 외부 이슈 탐지 및 고객센터 급상승 키워드 감지를 통해 내부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콜 통계, 고객의 긍정·부정 반응 등 현황을 분석한 '이슈 리포트'를 생성한다. 생성된 '이슈 리포트' 는 유관부서에 이슈 발생 알람과 함께 즉각 제공돼 고객에 대해 빠르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이트 시스템' 은 고객센터에서 접수한 일평균 10만콜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상담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문의, 불만사항 등을 도출해 심층 리포트를 생성한다. 고객센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 비대면 고객관리와 마케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담지원 시스템' 은 고객의 질문에서 의도를 파악한 후 최적의 답변을 상담원에게 제공한다.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상담 종료 후에는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 입력하여 상담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의 FCC STT·TA 오픈을 통해 생생한 고객 반응을 확인해 금융상품, 서비스 개선, 데이터 분석 기반의 고객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실시간 이슈 대응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등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3-29 14:26:45 나유리 기자
[인사]BNK금융

◆BNK금융지주 ◇신규 선임 △부사장 하근철(그룹브랜드전략부문) △전무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상무 김진한(그룹D-IT부문) △상무 최영도(그룹경영지원부문) △상무 문경호(그룹시너지추진부문) △상무 윤석준(그룹리스크관리부문) <부산은행>◇신규 선임 △상무 김영규(IT본부) △상무 윤영지(준법감시인) △상무 이영환(울산/동부영업본부) △상무 안수일(수도권영업본부) △상무 박영준(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배진호(정보보호최고책임자)◇승진 △부행장보 손대진(여신지원본부) <경남은행>◇신규 선임 △상무 이주형(디지털금융본부) △상무 임정택(IT본부) △상무 최우석(자금시장본부) △상무 박상호(여신영업본부) △상무 황재철(자산관리본부) △상무 허종구(경영지원본부) △상무 김태한(여신지원본부) △상무 임재문(경영기획본부)◇승진 △부행장보 신태수(고객지원본부) △부행장보 이상봉(울산영업본부) <BNK캐피탈>◇신규 선임 △부사장 구교성(기업금융본부) △전무 노종근(산업금융본부) △상무 강태훈(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최승표(D-IT사업본부/정보보호최고책임자)◇승진 △전무 류희석(오토금융본부) <BNK투자증권>◇신규 선임 △총괄사장 성경식(내부통제관리총괄) △상무 강대수(영업부) △상무 서민석(부울경IB1부) △상무 안재성(기업금융부) △상무 박종율(구조화금융본부) △상무 김현승(구조화금융1부) <BNK저축은행>◇신규 선임 △부사장 이승제(시너지추진본부) △전무 김영원(경영관리본부) △상무보 장진영(기업금융본부)◇승진 △전무 강찬일(영업본부) <BNK신용정보>◇신규 선임 △전무 박진옥(부산/서울영업본부, 경남영업본부) <BNK시스템>◇신규 선임 △부사장 강문성(경영기획본부)◇승진 △부사장 박일용(ITO사업본부)

2023-03-29 14:24: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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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 "조기 정상 경영체제 돌리기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은 "비상 상황을 조기에 정상 경영제체로 돌려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욱 직무대행은 2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회사에 '대표이사 유고'라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며 "저 또한 현 상황이 당혹스럽기 그지 없고 최고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과거 여러 어려움을 겪고 함께 이겨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보여준 저력에는 KT 그룹 6만명 우리 구성원들의 애사심과 고객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진심이 있었고, 진심을 다하는 우리 곁에 고객과 주주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위기 상황의 빠른 극복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고객들께 제공하는 서비스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한층 더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모두는 회사의 존재 의의가 국민과 고객의 애정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국민과 고객들께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불편하거나 부족한 점은 없는지 더 살피고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직무대행은 또 "우리의 핵심 기반인 네트워크와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이 책무의 소홀로 큰 이슈가 된 쓰라린 경험이 있다. 사고 예방에 힘쓰고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다시 체크해 완벽한 운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해 위기를 함께 빠르게 헤쳐 나가자"며 "우리 구성원들은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 과거보다는 미래를 보고 서로 협력해 회사와 우리 모두의 발전에 더 많은 열정을 쏟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직무대행으로서 수행할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비상대비 집단 의사결정 기구로 임원 중심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 산하에 '성장지속 TF'와 'New Governance 구축 TF'를 구성해, 전사 주요 의사결정이 한 치의 공백 없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성장지속 TF 중심으로 결정된 경영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ESG 경영 등 새롭게 대두된 지배구조 변화 요구를 담아,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서는 KT 지배구조 체계와 정상 경영 체제를 조속히 정립하도록 하겠다"며 "더 투명하고 공정하면서도 보다 빠르게, KT 최적의 지배구조를 정립하고 새로운 경영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14:19: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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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3.1%, 市 교육정책 만족...최우선 과제는 '인성 및 존중 교육'

서울시민의 약 53%가 서울시 교육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학교 교육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인성 및 존중 교육'을 꼽았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작년 11월 21~27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교육 정책 현안에 관한 시민 여론 조사'를 벌인 결과 시의 교육 정책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은 53.1%로, '불만족한다'(36.8%) 보다 16.3%포인트 많았다. 나머지 10.1%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학령기 자녀가 없는 응답자 중 50.1%가 '서울시 교육 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령기 자녀가 있는 응답자 가운데서는 56.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별로 살펴보면 유치원(69.2%), 초등학교(64.6%), 고등학교(53.4%), 중학교(50.7%) 학부모 순으로 시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응답자들은 서울시 학교 교육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과제로 '인성 및 존중 교육'(50.2%)을 꼽았다. 이어 '학력 격차 해소'(14.5%), '건강·안전 교육'(9.7%), '교육 복지'(8%), '4차 산업혁명 미래 교육'(6.9%), '진로·진학 교육'(5.4%), '생태 환경 교육'(2.6%) 순이었다. 서울시의 교육 정책 관련 건의 사항으로는 '인성·예절 등 기본적 소양 교육 강화'(27.6%)가 1위를 기록했다.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용'(6.1%), '지속적이고 일관된 교육 정책 수립'(6%),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5.7%), '교권 강화와 교직원 처우 개선'(5.4%),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마련'(5.1%),'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교육 및 지원 확대'(4.2%)가 뒤를 이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5개 교육 정책의 효용성을 확인한 결과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자가 75.7%로 가장 많았다. '기초학력 지원', '학급당 학생 수 제한'이 '도움된다'고 답한 응답 비율도 각각 73.6%, 73.2%에 달했다. 반면 '입학 준비금 지원 대상 확대'와 '1인 1스마트기기 지원' 정책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자는 각각 65.1%, 61%에 그쳐 다른 정책들보다 효용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의회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향후 서울시 교육 정책 방향 설정과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03-29 14:14:3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