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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 “도서관은 열린 소통의 공간 되어야”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21일 타지자체 우수도서관 비교견학에 나섰다. 이번 비교견학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주관으로 타지자체 우수도서관을 견학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성남시에 적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과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성해련, 김윤환 위원과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의정부시 테마가 있는 특화도서관 음악·미술 도서관 ▲가재울 도서관 ▲경기북부 최대규모 도서관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하남 신장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또한 의정부의회 최정희 의장과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간 도서관 발전방향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시의회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은 "기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하고 학습하는 정적인 공간이었다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타지자체 우수도서관을 벤치마킹하여 우리시에 적용될 열린도서관의 방향을 탐색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03-22 14:41:5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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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호금융조합 순익 3조1256억…전년比 14%↑

지난해 상호금융조합의 연간 순이익은 늘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이 총 3조1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액수로 따지면 3843억원 증가한 규모다. 조합별로 보면 우선 농협의 당기순이익이 2조295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6% 늘었다. 신협 역시 5706억원으로, 수협은 1673억원으로 각각 11.3%와 5.4%씩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산림조합의 당기순이익도 918억원으로 0.3% 늘었다. 상호금융조합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687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8.9%(56조4000억원) 증가했다. 총여신은 498조2000억원으로, 총수신은 588조5000억원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8%와 9.2%씩 늘었다. 연체율은 1.52%로 0.35%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91%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2.23%로 각각 0.09%p와 0.47%p씩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3%p 상승한 1.84%를 기록했다. 상호금융조합의 대손충당금은 12조4978억원으로 17%(1조8212억원) 증가했다. 순자본비율은 8.26%로 0.05%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신증가 및 이자수익 증가 등으로 상호금융권 총자산 및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으로 기업대출 중심으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토록 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최근 발표한 주담대 상환애로 채무조정 확대방안 등에 따라 취약차주를 적극 지원토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2 14:41: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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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디지털 마케팅 서포터즈 활동 '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네이버와 세 학회가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중소사업자(SME) 디지털 마케팅 서포터즈' 활동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경대 김나영(경영학부 3학년), 김나현(국어국문학과 4학년), 김나림(국어국문학과 4학년) 팀은 최근 네이버와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개최한 '디지털 광고 특별 세미나'에서 우수 서포터즈상을 받았다. 부경대생들은 이 활동에서 부산의 캠핑용 텐트 전문업체인 이도공감(대표 김병규)과 손잡았다. 제품은 우수하지만 마케팅 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네이버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3차례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를 진행해 23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기 전보다 매출이 2배 넘게 성장하는 성과였다. 부경대생들은 이도공감 대표와 함께 야외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직접 텐트 설치를 시연해 보였고 이들의 라이브 커머스는 매회 약 1600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부경대 휴먼ICT융합전공의 정규 교과목인 '콘텐츠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자문을 받으며 지원 효과를 높였다. 김병규 이도공감 대표는 "쉽게 나서기 어려웠던 디지털 마케팅에 도전해 매출도 증가하고 디지털 마케팅의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기반도 마련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활동을 지원한 부경대 김정환 교수(휴먼ICT융합전공)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사업자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지역 소상공인은 디지털 전환의 가능성 확인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해서 상생협력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22 14:3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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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농업기술센터, 농촌 여성 전문교육 개강

고성군이 오는 23일부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전통 규방공예, 홈패션, 천 아트를 배우는 '농촌 여성 전문교육'을 개강한다. 전통 규방공예 기초과정 교육반은 옛것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과 이미지를 접목하며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과정으로,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사각 바늘방석, 사각 조각가방, 조끼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천 아트 교육반은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원단(티매트, 팔토시, 베개커버 등)에 패브릭 전용 물감을 이용해 야생화나 식물 등 꽃을 그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곳의 기초가 되는 집안을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목적의 홈패션 교육반은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앞치마 만들기 등 개인 청바지를 리폼하고 활용하는 교육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이 개인의 역량을 높여 농촌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단조로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농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과 여성농업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2 14:32: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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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은행 부실채권 비율, 전분기比 0.02%p ↑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이 전분기말 대비 소폭 상승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부실채권은 10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4000억원 증가(4.5%)한 반면 총여신은 감소(8조7000억원)했다. 부실채권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p 하락했다. 이 중 기업여신이 8조3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2.3%)을 차지했다. 이어 가계여신(1조7000억원), 신용카드채권(10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2조2000억원, 가계여신 신규부실이 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000억원, 1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2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00억원 감소했다. 12월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27.2%로 충당금 적립 규모 증가 등에 따라 전분기말 대비 3.3%p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1.3%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아직까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그간 지속 감소해온 부실채권 잔액이 증가세로 전환됐고, 지난해 하반기중 연체율도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기업·가계 취약 부문의 신용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본연의 자금공급 기능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유도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2 14:30: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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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자살 고위험군 대상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

사천시는 겨울철에 낮아진 자살률이 봄철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관내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와 사천시정신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등록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 문자, 전화상담 등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 집중관리한다. 또 자살 재시도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자살시도자, 자살의도자, 자살유족 등 고위험군 위기 개입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집중관리 기간 중 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 마트, 의료기관 등 생활밀착시설에 포스터·전단지 게시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등에 상담전화번호 안내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 및 상담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2 14:3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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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박사수료생,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우수상'

동아대학교는 대학원 교육학과 조윤진박사수료생이 한국청소년학회 주최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조 박사수료생은 이번 공모에서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 및 교사의 자율성지지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고등학생의 진로에 대한 부모 및 교사의 지지 정도와 고등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의사결정 간의 관계를 규명한 것이다. 조 박사수료생은 이 논문에서 '부모 및 교사의 정서적 돌봄과 자율적 선택의 지지는 고등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나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지나친 진로결정에 대한 통제나 억압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부가 오는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 도입할 계획인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학교 환경 변화가 절실하다"며 "교사 및 부모의 자율성지지가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부모 및 교사의 자율성지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부모상담 프로그램이나 교사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조 박사수료생은 "한 고등학생의 어머니로 아이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관심 분야를 연구했을 뿐인데 뜻밖의 성과를 거둬 기쁘기 그지없다"며 "늦깎이 대학원생의 도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신 조규판 교수님의 지도 없이는 절대 거둘 수 없는 성과"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 박사수료생은 현재 진로와 진학, 학습과 관련된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진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2023-03-22 14:28: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