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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변속기 생산 전문 계열사 '트라닉스' 출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의 변속기(파워트레인) 생산 전문 계열사 트라닉스가 4월 10일 공식 출범한다. 22일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트라닉스는 생산 경쟁력 향상, 글로벌 품질 확보, 글로벌 고객 확대 라는 3대 목표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워트레인 생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명 트라닉스(TRANIX)는 Transform(변화)과 Mechanics(기계학)의 합성어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트레인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트랜시스와 트라닉스는 독립적 경영체계를 갖추고 각 사별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 경영 환경을 구축했다. 자동변속기 조립 공정과 듀얼클러치변속기(DCT)의 가공조립 공정을 담당하는 사내 파트너사를 생산 전문 계열사로 통합 출범함으로써 현대트랜시스는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트라닉스 구성원들의 복지와 처우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현대트랜시스는 2023년 2월 27일 임시이사회에서 신규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하고 100억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다. 트라닉스의 지분을 현대트랜시스가 전량 소유하는 구조다. 회사는 노동조합과 사내 파트너사에 생산 전문 계열사 설립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분야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산 효율화와 품질경영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22 16:0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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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생계비대출 사전예약 하루만에 마감…방문 예약 일주일→한달 확대

금융당국이 소액생계비 대출 사전예약 기간을 일주일에서 한 달로 확대한다. 신청자 수가 많아 일주일간의 방문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소액생계비대출 사전예약 방식을 이 같이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선인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대출상담인력을 3배수준으로 대폭 늘려 접수했지만, 다음주 방문 예약이 하루만(22일)에 끝난만큼, 예약 기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소액생계비 대출 사전예약 기간을 일주일에서 한 달로 확대한다. 지금까지 소액생계비대출을 받기 위해선 이번주 수~금요일, 다음주 월~금요일간 센터 방문 예약을 접수해야 했다. 앞으로는 센터방문 예약이 한달로 확대된다. 예컨대 오는 23일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할 경우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방문예약 할 수 있다. 정 서민금융과장은 "향후 운영현황을 보아가며 필요시 보완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액생계비대출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이며, 연 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최초 50만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 납부하면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센터 방문예약은 온라인과 전화(서민금융콜센터)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일자에 센터를 방문하면 당일대출이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3-22 1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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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국가 경쟁력은 기술기능인 우대에서 시작됩니다.

국가 경쟁력은 기술기능인 우대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00달러 수준이던 1953년부터 2017년 사이에 440배 증가했고, 지금은 3만2000 달러를 넘어섰다. 우리나라는 세계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을수 없을 만큼 경제발전에 있어 지난 70년 동안 큰 성취를 이루며 선진국에 진입했다. 여러가지 요인이 융합해 이뤄낸 경제발전이지만 그 원동력중에서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한 것은 산업 진흥과 기술혁신을 이룬 각 분야의 기술기능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숙련기술인들의 양성에는 역대 정부의 정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를 들어 8:2정도로 이론 위주였던 공업고등학교 교육에서 실기 교재를 발간하고 실기 교사도 확충하며 졸업을 위해 반드시 기능급수에 따라 기능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재학 중 정밀가공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연간 10만원이라는 당시로서는 상당한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관련 기업으로 하여금 자격증 소지 졸업생을 우선 채용토록 했다. 이러한 정책의 결과 당시 공업고등학교의 입학자원은 상위 약 10% 이내의 우수한 학생이 가는 곳이 되었고 이들은 지금도 사회의 곳곳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숙련기술인 출신 사회적 리더들은 현재까지 대한민국명장이 679명, 숙련기술전수자 140명, 기능한국인 190명, 국제기능올림픽대회입상자 636명, 우수숙련기술자 622명, 산업현장교수 1057명 등 3324명이 활동 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안타깝게도 특성화고교의 입학율이 매우 저조하다. 최근 10년간 서울지역 고교 수는 일반고가 2013년 183개교에서 212개로 증가한 반면 특성화고는 71개교에서 69개로 감소했다. 학생수도 일반고는 34.9% 감소된데 반하여 특성화고는 38.7%로 그 감소 폭이 컸다. 기술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의 저하는 해마다 열리는 기능경기대회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2013년 서울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 인원이 946명에서 2023년에는 459명으로 줄었다.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월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기술강국으로서 우리나라 기술·기능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던 출발점이 바로 기능경기대회이다. 최근 직면하는 어려운 국제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진학만이 능사가 아니란 점은 누구나 알고 있다. 또 국내 노동시장에 있어 고학력 미취업자의 문제는 해묵은 사안이다. 그간의 묻지마식 대학진학(진학률 72%)보다는, 지금부터라도 초등학교 단계부터 조기 직업교육을 통한 진로지도를 강화하여 산업구조가 안고 있는 초급-중급-고급 기능/기술인의 수요와 산업별 인력 수요에 대한 공급의 불일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소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통해 기술 기능을 습득하고 유지하면 훌륭한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 또한 만들어질 것이다.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 우리나라 산업성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등에 대해 각 부처와 기관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입직 단계에 있는 젊은 층에서는 대중문화산업이나 서비스 분야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여전히 뿌리산업 등 국가성장에 중요한 산업분야는 홀대받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해야할 사항은 자격취득자에 대해 최저인금 이상으로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술기능인 우대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다음 달 4일부터 개최되는 17개 광역 시도 기능경기대회에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제고되어야만 한다. 이를 통해 고학력 미취업자 문제와 재교육에 따른 개인과 기업에 발생하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를 해소할수 있고, 조기 입직을 통한 일 경험을 근간으로 제2의 기술기능인 출신의 사회적 리더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주요사업으로 명장 및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그리고 기능경기대회 등 다양한 기능인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앞으로 기능인이 웃을 수 있고, 기능경기대회에 희망을 안고 출전하는 젊은 선수가 넘쳐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03-22 15:56: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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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골든블랑'의 성장세 이어갈 럭셔리 라인 출시 예고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올해 상반기에 빈티지 샴페인 '골든블랑 6스타'와 '골든블랑 7스타'를 출시해 럭셔리 라인을 강화한다. 인터리커는 지난 2021년 출시한 '골든블랑'이 샴페인(골든블랑 5스타), 크레망(골든블랑 4스타), 프렌치 스파클링(골든블랑 3스타)의 포트폴리오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골든블랑 5스타'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브랜드로로 샴페인 애호가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출시 3개월만에 1만3000병, 1년 반만에 10만병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골든블랑은 1805년 설립돼 216년간 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샴페인 명가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볼레로 가족이 소유한 포도밭의 포도만을 사용해 제조하며, 36개월 이상 장기 숙성해 최상급 품질의 샴페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중후한 풍미에 풍부하고 섬세한 버블이 특징이다. 인터리커 차훈 대표는 "스파클링 와인은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가볍게 부담없이 즐기는 와인으로 인식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출시될 골든블랑 한정판 빈티지 샴페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와인 수입액은 5억8126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3.8% 증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면 수입량은 7만 1020t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하면서, 와인 시장의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샴페인, 프로세코 등 스파클링 와인 수입액은 2021년보다 26.5% 늘어난 9844만 달러로 1억달러에 육박했고, 수입량 역시 8452t으로 25.7% 증가하며 양적·질적으로 모두 약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2 15:5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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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암 전이 유발 세포택배 ‘엑소좀’ 생성 원리 밝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생명과학과 채영찬 교수(제 1저자 이유진 연구교수, 2저자 신경진 박사)와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교수팀이 GPR143 단백질이 암세포가 엑소좀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생체분자 물질을 선별해 포장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엑소좀'은 세포가 배출하는 세포외소포체(EVs)의 일종으로 세포 간 정보교환과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로 '세포 간 택배', '세포계의 아바타'로 불린다. 암세포는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암전이를 촉진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물질을 포함한 엑소좀을 분비한다. 특히 엑소좀은 항암제의 효능을 저해하는 등 암이 악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는 달리 엑소좀을 다량 분비해 암의 성장과 전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그를 통해 주변 세포를 변화시키고 혈관 형성을 촉진시키거나 면역세포의 기능을 저해한다. 또 전이될 위치를 결정해 목표로 하는 장기의 환경을 미리 변화시키는 등 암이 전신으로 퍼지는 전 과정에 관여한다. 하지만 어떻게 암세포가 전이에 필요한 생체분자만을 선별해 엑소좀을 생성하는지에 대한 상세과정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GPR143 단백질이 과발현된 암세포는 전이를 촉진하는 엑소좀을 다량 분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GPR143 단백질은 암세포 내에서 암세포의 성장과 이동에 필수적인 단백질들과 결합해 우선적으로 엑소좀으로 운반하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유방암, 피부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GPR143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돼 있음을 확인했다. 이런 암에서 분비되는 엑소좀을 통해 암세포의 이동 속도, 침윤이 증가하고 신생 혈관을 형성하는 등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촉발한다는 것을 밝혔다.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통해 GPR143이 발현된 암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때 암세포가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생착 및 성장을 촉진해 암전이가 유도 됨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채영찬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세포가 전이를 유발할 수 있는 엑소좀을 형성하는 기전을 발견했다"며 "앞으로 암전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예측할 진단마커나 암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디벨롭멘탈 셀 'Developmental Cell'에 2월 27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세포간 신호교신에 의한 암제어 연구센터),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3-03-22 15:5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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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훈풍에 활짝 웃은 게임주…"흥행여부는 미지수"

게임주가 중국발 훈풍에 들썩이고 있다. 3개월만에 한국게임에 대한 외자판호 추가발급이 이뤄진 가운데 게임주 전체로 온기가 퍼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게임 K-뉴딜지수'는 23.81(3.29%) 오른 748.33에 장을 마쳤다. 해당 지수는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기업 10개 종목을 담고 있다. 중국 내에서 국내 게임이 외자판호를 발급받으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KRX 게임 지수는 지난달 800을 넘어섰지만, 미국 긴축 장기화 우려 속에 지난 16일에는 685선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에서 국내 게임 4개에 대해 외자판호를 발급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KRX 게임지수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5% 가까이 오르면서 KRX 테마 지수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판호 발급에 성공한 기업들의 주가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판호를 발급 받은 '일곱개의 대죄'의 경우 넷마블에서 로열티를 지불받고 있다. 넷마블은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틀간 10% 이상 올라 6만5000원선을 넘어섰다. '쿠키런:킹덤'을 제작한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전일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지만, 지난 20일 대비 10% 이상 오른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외자판호 발급으로 게임업계 전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전하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호 발급에 따른 기대감이 향후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아직 판호를 받지 못한 게임주를 포함해 게임주 전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에도 국내 게임들이 판호를 발급받은 사례가 종종 있었지만, 최근에는 불과 3개월만에 12개나 되는 게임이 판호를 발급받았고 주기도 짧아졌다"라며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국내 기업들에 대한 판호 발급 재개라는 구조적 변화가 중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판호 발급 기업 외에도 국내 게임 섹터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총 상위 게임 종목인 ▲크래프톤 +4.73% ▲엔씨소프트 2.37% ▲카카오게임즈 3.29% ▲펄어비스 5.15% 등 전일 대비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다만 판호발급과는 별개로 한국게임의 중국 내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지은 연구원은 "중국 게임 개발사들의 개발력에 따라 중국 게임 시장의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졌다"며 "출시 초기에 과금이 높지 않은 BM(비즈니스 모델)으로 출시할 수 밖에 없어, BM 업데이트 이전까지 트래픽 유지 운영이 쉽지않다"고 했다.

2023-03-22 15:55: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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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 비대위, 주주연합 구성 내실화…SI와 300억 투자유치 '맞손'

젬백스링크 경영정상화비대위가 공동의결권 약정을 체결한 주주연합 구성을 내실화하고, 위임장 대결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비대위는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전략적 투자자(SI)로부터 300억원을 투자받기로 하는 등 약정을 체결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대위는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공동보유를 통한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한 지분을 소액주주 88명이 보유한 1188만7103주(14.19%)라고 공시했다. 지난 15일 89명 보유주식 1261만9011주(15.07%)에서 0.88%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 이는 기존 공동의결권 대상으로 참여한 소액주주 가운데 팍스넷경제티브이를 제외했기 때문이다. 비대위는 팍스넷경제티브이의 전 모 변호사가 주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인물이어서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박강규 비대위 대표는 "순수한 소액주주 단체인데 코스닥 기업사냥꾼이 접근했다는 쪽으로 몰아가는 등 사측이 악의적 허위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황정일 젬백스링크 대표이사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제거하는 차원에서 팍스넷경제티브이를 공동의결권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또 비대위는 지난 15일 한 골프웨어 업체와 3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오는 27일 열리는 주총에서 주주제안 안건으로 상정한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될 경우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회사에 3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라며 "회사의 본질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투자자가 증자대금으로 약속한 300억원은 비대위와 유바이오파트너스 등 주주연합체가 주주총회 안건으로 채택하고 있는 주당 300원 배당안이 통과될 경우 집행될 배당금 총액(250억원)을 능가하는 규모다.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실행되면 회사가 지난해 말 만기 전 취득한 전환사채(CB) 141억원을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박강규 대표는 "젬백스링크는 배당재원이 충분함에도 주당 300원을 배당하면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주주연합체는 배당 총액을 능가하는 투자금 유치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에 주주들의 지지를 합쳐 주총에서 이사회를 재편하고 주주가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위는 사측이 주주를 방문해 비대위를 사칭하며 위임장을 수거하는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주주연합체의 의결권 수거업체는 더앤트리, 케이디엠메가홀딩스다. 박강규 대표는 "해당 사례로 주주를 방문한 사람이 남긴 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젬백스링크 본사 총무팀장이라는 대답을 들었다"며 "비대위를 사칭하면서까지 위임장을 수거하는 사측 행태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젬백스링크 관계자는 "회사 측이 비대위를 사칭하고 있다는 비대위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무고,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2 15:55: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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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 운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올해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를 4차례에 걸쳐 운영하기로 하고 첫 번째 세미나를 22일부터 23일까지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승강기 중소기업 23개 업체에서 38명의 인증실무자가 참석하여 승강기 기계설계분야와 관련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비롯하여 올해 4회차에 걸쳐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사업규모가 영세하고 기술능력이 부족하여 인증 취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강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는 지난해 참석한 업체들의 요청사항을 참고하여 기계 및 전기 파트에 관한 심화과정으로 편성하였다. 또한 원자재, 공정 및 제품 심사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품질 관리 및 공장심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세미나 지원 대상은 승강기 인증을 받고 싶거나, 인증 취득을 진행 중인 중소기업이며 접수 방법은 국가승강기정보시스템이나 공단 및 협·단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가 인증제도 연착륙은 물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승강기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2 15:55: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