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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장유호 개인전 '꿈꿀권리' 목포·광주서 열려

작가 장유호의 19번째 개인전이 24~3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특별관에서, 31~11월6일까지 광주은암미술관에서 '꿈꿀권리'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장유호 작가의 '꿈꿀권리'가 갖는 메세지는 인간의 사회적 구조에서 빚어지는 모순을 불안스러운 형체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현대사회에 대한 의문점들을 시사하고 있다. 작품의 본질은 기억의 이미지들과 실제하는 것들이 마치 꿈속에서 보여지는 사물처럼 현실화시키고 기억의 편린들을 하나의 형상처럼 그린 것으로 현실에 대한 가식과 허울들을 괴물에 비유되면서 표현된다. 사람과 집, 거리, 가족과 동물들, 인간과 사회 등, 일상의 사물들을 등장시키면서 꿈을 교묘하게 배치시킴으로서 시각적인 모순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비현실적인 꿈의 형상과 현실을 비교하게 한다. 작업의 방식은 평면에서 그 의미를 찾지만 형상의 시각적 움직임을 강조하기 위한 변칙적인 구성과 착시를 원하는 선을 사용한다. 떨림의 선은 가변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무의식적인 대상을 얻어내기 위한 의미로 사용한다. 또한 불안정한 사물과 구조적인 모순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용된다. 그리고 선의 끊김에서 가변적 변화를 갖고 본래의 사물을 다르게 보일 수 있도록 장치한 것이다. 작가 장유호는 홍익대학교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미술대학원 회화전공을 하였고,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프랑스등에서 개인전 19회와 현대미술한일전을 비롯한 380여회 단체전 및 기획전 와 수많은 국제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19번째 개인전은 목포와 광주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새로운 현대미술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4-10-13 11:38:03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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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3개 외국어 산재 예방자료 보급

안전보건공단은 의사소통 등 문제로 발생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안전보건 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급되는 자료는 안전보건 교재, 포스터, 경고표지 스티커, 안전보건 매뉴얼 자료, 동영상, 애니메이션 자료 등 모두 42종이다. 교재와 매뉴얼 자료에는 일선 사업장이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 현장별 착용해야 할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 직종별 안전보건 수칙 등이 담겼다. 자료는 각각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13개 외국어와 한국어로 표기됐다. 배포는 공단 전국 지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제공하고,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기관, 해당 국가 대사관 등에도 제공된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자료를 내려받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은 연말까지 외국인근로자와 관련된 3종의 재해사례 동영상, 4종의 애니메이션, 5종의 교재를 추가로 개발해 산업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산업재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2만9331명이며 이 중 487명이 숨졌다. 지난해에는 4586명이 산재를 당했고 이 중 88명이 사망했다.

2014-10-13 10:46:0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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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10년 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북한'

최근 관광산업 전문가와 미래학자가 2024년 러시아 관광산업 전망에 관한 예측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와 미래학자 이엔 요멘이 공동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미래의 여행 산업'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인이 10년 후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가는 북한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정치·군사적 갈등으로 방문과 관광이 금지된 구역이 많은 북한에 대한 러시아인의 호기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 필립 필리포프는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국민은 미개척 여행지를 선호한다. 특히 아찔한 경험이나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에 가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인은 북한, 아프카니스탄, 이란 이외에 선진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지 않은 아프리카 국가와 중동 국가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국가 중에는 비교적 안보 상태가 좋고 국립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보스와나와 중국으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아 빠른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앙골라가 러시아인의 희망 여행지로 꼽혔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탄도 10년 후 러시아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요멘은 "미래 여행 추세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며 "기존의 전형적이고 획일적인 호텔 방이 사라지고 우주 여행이 보편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에는 7만 5000달러(약 8000 만원)에 고도 3만m 성층권까지 우주 여행이 가능하게 되고, 2024년에는 우주여행 가격이 저렴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동물을 볼 수 있거나 밀림, 사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도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스뱌토슬라프타라센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10-13 10:14:36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