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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파주시·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작년부터 경기도 및 3개의 시가 각고의 노력으로 추진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광 협력 공공경영(거버넌스)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데에 뜻을 함께 했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는 고양시의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과 김포시의 장릉, 파주시의 임진각 등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규노선과, 3개 시 행사 및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종점을 서울역과 홍대역으로 하는 노선으로 전국단위 관광객의 지역관광 유입이 보다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와 3개시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에서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숙박시설, 교통수단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접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함에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관광 상품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20 15:51: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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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 추진...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을 세계적인 도심 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킨다. 공원 내에는 수변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이 18일(현지시간)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필하모니'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며 이 같은 계획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옛 창고 건물에 철제 구조물을 올려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엘프필하모니에서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을 수변 랜드마크로 만들 방안을 모색했다. 엘프필하모니는 스위스 건축 듀오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이 1966년 지어진 낡은 카카오 창고를 얼어붙은 파도의 형상으로 리노베이션한 건축물이다. 콘서트홀 외에 호텔, 스파,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의도공원은 중심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주변 지역과 단절돼 접근성이 떨어져 도심문화공원으로의 재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여의도공원을 수변 국제금융 도심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이곳에 서울의 수변 문화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을 지을 예정이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제2세종문화회관에는 대공연장(2000석), 소공연장(400석), 향후 여의도에 건설될 서울항 이용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음료 시설, 문화교육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의 사전 디자인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제안받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계획을 수립한 뒤 하반기 관련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시는 여의도 도시공간구조 개편에 나선다. 도로와 공원으로 단절된 여의도를 통합중심 공간구조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그 일환으로 시는 여의도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된 지하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2023-03-20 15:48: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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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별 찍는 갤23U 비결 '손떨방' 카메라 모듈 소개

삼성전기가 삼각대 없이 별을 찍을 수 있을만한 손떨림 보정 기술을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흔들림 보정 기능이 2배 향상된 2억 화소급 카메라 모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S23 울트라에 탑재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손떨림 보정 각도를 3.0도로, 종전보다 2배나 높였다. OIS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세계 최고다. 삼성전기는 보정 각도를 2배 늘리기 위해 자성체와 코일 최적 설계로 모듈 크기는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카툭튀'도 최소화했다는 얘기다. 저조도에서 많은 빛을 모을 수 있도록 밝은 렌즈도 설계해다. 고감도 센서를 적용한 볼가이드 방식 OIS 액추에이터로 내구성과 정확성도 확보했다. 소비전력도 줄어든다. 삼성전기는 이를 통해 액션캠 수준 손떨림 방지 기능과 함께, 저조도 환경에서도 삼각대없이 별을 촬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흔들림이 큰 자율주행차에서도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장 이태곤 부사장은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심으로 고화소 센서, 동영상 기능 고도화 등 카메라모듈의 스펙 향상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광학 10배줌 폴디드 카메라를 출시하는 등 렌즈, 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독자 기술력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0 15:47: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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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뱅크 설치로 부동산 PF 부실 막아야"

"미분양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미분양이 늘면 금융기관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건설업자의 부실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연체율도 이제부터 시작이다. 현재 스트레스테스트는 모든 금융기관이 만족하는 수준이다. 규모가 작은 금융기관부터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 홍경식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배드뱅크 설치를 통한 부동산 PF 위기 해법 모색 세미나'에서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심화될 경우 부동산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금융시스템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부동산금융 익스포저는 2696조6000억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125.9% 수준이다. 이 중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163조4000억원으로 PF대출잔액이 116조6000억원, PF유동화증권잔액이 46조8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비은행 금융기관이다. 홍 국장은 "은행권은 자산규모가 크기 때문에 우려되지 않지만 여신전문회사, 보험사의 PF대출이 증가했다"며 "부동산 시장 부진이 악화될수록 비은행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자본적정성과 유동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부동산 대규모 부실에 대비해 PF 배드뱅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드뱅크는 금융기관에서 PF관련 부실자산과 채권을 인수해 사업 정상화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드뱅크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설립 등에 관한 법률 내에 마련돼 있는 '부실채권정리기금'과 '구조조정기금'에 관한 조항을 통합해 안정도약기금을 마련하자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현재 미분양 우려가 높은 고위험 사업장 대출은 17조2000억원이다.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조원 규모로 배드뱅크 기금을 설치하자는 것이다. 다만 이날 배드뱅크 기금조성 방안과 관련해 정부출연금과 금융기관 출연금 외에도 예금보험기금을 대여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부출연금의 경우 민간부문에서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고, 금융회사 출연금의 경우 민간 금융회사의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 또 부실사고가 장기간 발생지 않을 경우 조성된 대규모 자금을 사용하지 않아, 대외적으로 기금 존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현재 정부가 예금보험기금 내 금융안정계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계정으로부터 자금을 대여, 또는 출연 받아 재원을 조성할 경우, 정부의 직접적인 출연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며 "잘못된 투자손실에 대해 금융기관들이 자기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장에 대한 부실관리와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3-20 15:44: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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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선박검사'와 '안전운항' 선진화 이룩해 거듭날 것"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위탁집행유형 준정부기관으로 분류 된 곳 중에서 가장 전문적인 집단입니다. 직원들이 최고의 '에이스'들이 모인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20일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KOMSA 서울 출장소에서 한국해양기자협회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박검사와 선박안전운항에 대해 한단계 높은 시스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해양사고 예방 및 종합관리를 위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오는 6월까지 실시간 교통량 분석, 여객선 입출항시간 예보 등 7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OMSA는 올해 상반기 중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인천과 목포에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일종의 선박검사장으로, 지정·예약을 통해 당일 검사종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도 추진된다. 김 이사장은 "매년 국내에서 약 2000척의 어선이 신조되고 있지만 분산된 영세 조선사에서 건조되고 있어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으로 조선사 집적화를 유도하고,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조선사 경쟁력 및 어선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선건조 지원센터는 전남 고흥에 490억 원의 사업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규모는 부지 약 3만 5700평, 완공예정일은 2027년이다. 공단의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다. 2015년에 비해 현재 공단의 인원과 예산은 2배로 확대됐으며, 김 이사장은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사업으로 향후 5년내 조직이 40% 이상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530명 수준(계약직 제외)인 직원이 5년내 1000명이 넘는 조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몇 년 사이 조직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공단 내에서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조직원들 간 의사소통에 문제도 발생했으며, 해양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지만 대외적으로 공단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서 경영평가에서 최하인 'E'를 받은 이력이 있다. 내부에서는 김 이사장이 '구원투수'로 나섰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일부로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부산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해수부내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로 알려져 있다. 김 이사장은 "KOMSA가 해양안전을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기관이지만 모든 해양안전사고를 직접 컨트롤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라며 "우리 공단에서 핵심적으로 가지고 있는,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관리를 정책 위주로 철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업무, 해양교통시스템업무, 연구 업무에서 가시적 성과 보인다면 경영평가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부임 후 대폭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그는 약 100일이 약간 넘는 기간 동안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5본부를 4본부로 줄이고 부서도 74개에서 55개로 통합하고 인력도 감축했다. 지방조직은 18개 지사, 2개 출장소, 12개 운항관리센터로 개편했다. 서울출장소와 속초출장소는 원래 지사였는데 출장소로 격하시켜 서울 출장소는 인천지사 소속으로, 속초 출장소는 동해지사 소속으로 바꿨다. 김 이사장은 "당장 경영평가가 좋아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대내적으로 조직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소통 경영을 강화해 나가다 보면 저절로 평가는 나아질 것이고, 이는 또 국민들의 해양안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0 15:43: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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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2023년 제1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지난 17일 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일산서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전문가, 시민 등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개선과 시설의 신설·보안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 일산서구청, 도로교통공단, 지역주민, 운수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수렴·심의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대화동 성저마을 7·8단지 인근 오늘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재정비 관련 주정차금지 해제 등 주민 민원 26건·세부 31항목을 접수했으며, 교통안전 전문가 의견을 모아 가결 18건, 부결 13건으로 처리하고, 지역 내 교통안전시설 보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임학철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역,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 지속적인 점검으로 보완점을 개선해 안전하고 소통이 원활한 일산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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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고리에너지팜'의 누적 방문객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축하 행사를 개최해 300만 번째 방문객인 홍종혜 씨(경남 통영시)에게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종이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관계자들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원데이 투어'는 매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발전소 관람과 맛집, 지역 명소 탐방이 결합된 문화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리에너지팜을 찾은 홍 씨는 "한수원 취업을 준비하며 좀 더 가까이서 발전소를 보고 싶어서 원데이 투어를 신청했는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1978년 7월 고리1호기 준공과 함께 문을 연 고리에너지팜은 2007년 4월에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면서 지역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위주 공간에서 에너지놀이터, 북카페 등을 갖춘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연간 5만 여명이 찾는 지역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꾸준한 전시 콘텐츠 개발과 볼거리 제공,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리에너지팜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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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외부 위원 공개모집

나주시가 민선 8기 시민 중심의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새로운 민·관 소통 창구를 만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에 참여할 외부 위원을 21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불편·고충 사항 등에 대한 토론, 심의·의결을 거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설치된다. 위원회는 '주민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고충 민원', '갈등관리 대상 사업' 등에 대한 검토·조정, 의견수렴, 시정 권고, 공론화 주관 기능을 갖는다. 산하 2개 분과(행정복지, 경제환경)를 구성할 계획으로 시민 제안·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은 물론 정책화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위원은 행정, 사회복지, 농업, 도시, 환경, 건설, 건축 등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자격을 갖춘 사람, 관련 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 시청사 감사실(본관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시는 시정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 성별 등을 안배해 4월 중순경 외부 위원을 최종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위원회 활동은 토론과 공감을 통해 사회 갈등, 민원 해결의 주체로 시민이 참여함으로서 실질적인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 중심 열린 시정과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권익위원회 구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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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서전발맥과 에너지 절감 위한 협력 방안 소통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경기 김포시의 산업용 밸브 전문 기업 서전발맥을 방문, 애로 사항 청취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소통 경영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전발맥은 2014년 남부발전과 함께 배열 회수 보일러의 저압 드럼 수위 제어 밸브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한 뒤 꾸준히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협력사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강소기업이다. 2017년 '미국 피츠버그 발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부발전과 지금까지 외국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해 오던 고압 증기터빈 바이패스(우회) 밸브 및 구동 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발전소 핵심 밸브의 국산화 기술 확보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편 이승우 사장은 2021년 취임 시부터 '상생 협력 주간'을 지정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 활로 개척 및 성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국내 발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에 진출한 나일스(Niles) 가스 복합 발전소 건설 공사에 열교환기와 철골 구조물 등 2400만 달러 규모의 국산 기재자를 의무 구매 품목으로 지정, 국내 발전 기자재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이승우 사장은 "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두 번째 미국 가스복합 건설 사업에 국내 기자재의 많은 사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활용, 정부 에너지 다이어트 정책과 연계해 발전소 내 소비 전력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