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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제 일정…서울 아리랑 페스티벌등 전국 곳곳에서 '풍성'

지역별로 열리는 10월 축제 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경기 수원시에서 '수원 화성문화제(10.8-10.12)'가 열린데 이어 9일에는 강원 정선군에서 '정선 아리랑제(10.9-10.12)'가 열린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전북 정읍시에서 '정읍사 문화제(10.31-11.2)'가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열리고, 오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올해로 2회를 맞는 '2014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www.seoularirangfestival.com)'이 개최된다. 18일부터 2일간 가을 음악 페스티벌로 꼽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의 축제인 '2014 잔다리 페스타(Zandari Festa)'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 공연장 20여곳에서 열린다. '딜리셔스 뮤직 시티-치맥 카니발'은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오는 16일부터 2일간 서울 상암 DMC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10월 24일 부산 수영구에서는 '부산 불꽃축제'가 개최되고,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서구에서는 '부산 항빛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평창 허브나라 가을축제'가 열린다. '허브나라'는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 테마 관광농원'이다. 로즈마리, 라벤더, 캐모마일 등 100여종 이상 허브를 직접 재배하며, 7가지 테마가든과 허브박물관, 온실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예천에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천 세계활축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익산 천만송이 국화 축제',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 갈대 축제', 11일부터 12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이 열린다.

2014-10-08 14:24:5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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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원인…스마트폰과 컴퓨터 때문? 예방 체조 '눈길'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거북목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경추 통증의 일종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이 늘어감에 따라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직장인의 대부분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어 64%의 사람들이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거북이가 목을 길게 뺀 모습처럼, 목의 모양이 변형되고 여러 가지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은 완치가 아닌 관리를 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조깅이 예방책으로 꼽히면서 거북목 예방 체조도 등장했다. 거북목 예방 체조는 첫 번째로 서거나 앉은 자세로 양 손으로 허리를 잡는다. 그리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 후 뒤로 지그시 숙인다. 그리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 너머를 바라보고, 고개를 좌우 어깨 쪽으로 숙여준다. 또 귀가 어깨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숙인 다음 고개를 숙이고 왼쪽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 천천히 돌린다. 마지막으로 두 손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후 세수하는 것처럼 목을 비벼주며 마시지 하면 된다. 아는 특히 바쁜 생활로 특별히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간단한 동작으로 효과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한 우선 컴퓨터 모니터를 자기 시야보다 높게 하고 목 스트레칭을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근무 중간중간에 잠깐씩 일어나 움직이고 몸을 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2014-10-08 13:35:5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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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 "모두가 손잡고 1등 골인" 감동 물결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 "모두가 손잡고 1등 골인" 감동 물결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꼴등 없는 운동회'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달리기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은 제일초등학교 초등학생 5명이 여느 달리기 시합과는 다르게 서로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몸이 불편해 늘 꼴찌만하는 친구를 위해 아이들이 모두 손을 잡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자신을 사진 속 주인공, '기국이'(맨 오른쪽)의 큰 누나라고 밝힌 글이 감동을 주었다. 주인공의 누나는 "제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지체장애 6급으로 쉽게 말하면 높은 하늘을 가졌지만, 키가 작은 아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들의 담임인 정희옥 선생님은 한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한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사연을 접하고서"제일초등학교 어린이들, 어른보다 훨씬 성숙하고 착하다","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 시사하는바가 크다"," 어른인 내가 부끄럽고 고맙다" 등 극찬이 쇄도하고 있다.

2014-10-08 13:11:03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