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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 추진… 16개 품목 지원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의 초석이 되는 약초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20일 산청군은 '2023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사업은 전략약초 4개 품목을 제외한 약용작물 재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약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종근, 모종)와 피복용 농자재 등이다.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가공 및 제품 개발이 쉬운 도라지, 생강, 홍화, 초석잠 등 4개 품목을 산청군 전략약초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해 지난해 연말 사업 신청을 받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 33농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2억원의 사업비로 작약, 도라지 등 16개 품목 총 11.3㏊ 규모로 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약초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수확 후 관리 등 전문 현장 컨설팅과 약초재배기술교육도 진행해 다가오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발맞춰 약초 고장 산청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의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 시군으로 선정, 2024년까지 백도라지 우량묘 75만주를 지역 약초농가에 공급하는 등 약초생산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3-20 14:4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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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창원중독관리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지난 16일 이용객들의 음주 문제를 상담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창원보건소 산하 창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창원지사 이용 고객들의 음주 문제에 대한 상담과 예방 교육,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음주 폐해 예방과 음주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 및 협조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오는 31일 창원지사에서는 과음 습관을 가지고 있는 고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절주부스' 행사가 열린다. 지사를 방문하는 고객은 절주부스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본인이 원할 경우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무료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또 창원지사 사업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주 예방 캠페인 및 알코올 조기 선별 검사 등 직장인 절주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활동으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현대모비스 창원공장,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 이어 창원시 사업장 중 3번째로 '건전 음주문화 실천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김원영 지사장은 "이번 절주 사업 운영으로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도 "음주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객들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4:42: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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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 맞아 필리핀서 주택 수리 봉사활동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 앞두고 필리핀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필리핀 칼라우안에서 델타항공 직원들과 함께 거주 시설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 10월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 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 필리핀'과 조인트벤처 체결 이후 대한항공과 공동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델타항공이 참여했다. 필리핀 라구나 주의 칼라우안은 2009년 태풍 온도이의 피해를 입어 주거지를 잃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650여 가구의 재정착촌이 있는 곳이다. 아직 110여 가구가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입주를 하지 못한 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직원들은 주택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 주택 외벽의 페인트 작업, 목공 작업과 창호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철 대한항공 필리핀 지점장은 "대한항공은 2013년부터 해비타트와 협력해왔고 이번 행사에는 조인트벤처 설립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델타항공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요코사와 아키노리 델타항공 동남아 세일즈 담당 매니저는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운항이나 편리한 환승 등의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임직원의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며 "필리핀에서 최초로 양사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2018년 조인트 벤처 협약을 체결한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 인근 사막에서 현지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는 나무심기 행사 등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에 걸맞는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03-20 14:4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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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참가자 공모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년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참여자 활동팀(개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사업'은 자갈치시장 3,4층에 있는 부산청년센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청년들끼리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소멸 위기, 반려동물 문화 연구, 소셜 다이닝, 바다와 함께하는 활동 캠페인, 직업탐구 활동, 부산 로컬브랜드, 플로깅 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총 15개(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높은 수요를 반영해 18개팀(개인)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였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5배수 내외를 선정하고,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 개인(팀)을 선정해 활동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만 18~34세 이하 부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4월 9일까지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재원 부산청년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14:4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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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특공대,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양심라면’ 40상자 후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6일 청소업체 청소특공대가 라면 40상자(20만 원 상당)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양심라면' 기부 매점과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심라면은 선순환 기부 문화 정착을 취지로 지역 청소년 누구나 문화의집을 방문해 라면값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후원받은 라면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운영되는 프로젝트다. 청소년과 지역민의 꾸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 거제시 지원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체험 활동, 자기 개발 활동, 캠프, 생활 지원 등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주영 청소특공대 대표는 "양심라면의 취지가 너무 의미 있고 뜻깊은 것 같아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시설로서 청소년 긍정 인성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양심라면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지원과 지역 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4:41: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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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유관 기관 협업으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창원문화재단은 유관 기관과 협업 및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창원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창원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으로, 공연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연 단체와 공연장을 연계, 공연의 제작·유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문화재단은 '클래식, 벽을 허물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등 6개 프로그램에 선정돼 공연을 개최하고 총 약 16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협력 공연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는 국립발레단 '해적'등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돼 총 약 1억원의 보조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준 높은 작품을 창원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국제 문화행사도 준비돼있다. 창원을 대표하는 국제 음악 축제 '창원국제실내악축제'가 올해도 창원시민을 찾는다. 음악감독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명연주자가 함께하며, 오는 11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준비를 위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롤로그전'도 11월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3-03-20 14:4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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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상반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실시

전남 구례군은 상반기 자살률 증가에 따라 3월에서 6월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구례군 자살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31.5명으로 전국 26명, 전남 30.2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다. 또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0년 가까이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다. 이에 자살 위험이 있는 주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사회적 안전망 형성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9개소와 '동네의원 마음이음' ▲약국 11개소와 '생명사랑약국' ▲번개탄 판매업소 20개소와"생명사랑 실천가게'▲구례병원 응급실과 '생명 이-음'사업 협약을 맺어 자살시도자와 위기자를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살 예방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광의면 18개 마을 이장과 협약을 맺어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수료 후 자살 위기자를 발굴·연계하고 주 1회 마을방송으로 '생명사랑 로고송'을 송출했다. 이 외에도, 구례읍 8개소, 산동면 2개소, 광의면 1개소, 용방면 1개소 총 12개 자살 위험 장소에 '자살예방로고라이트'를 설치하여 생명 사랑 상담 전화를 안내하고, 자살 집중관리지역 및 빈발장소에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 문제, 가족 위기,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로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20 14:40:1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