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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2023년 제1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지난 17일 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일산서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전문가, 시민 등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개선과 시설의 신설·보안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 일산서구청, 도로교통공단, 지역주민, 운수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수렴·심의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대화동 성저마을 7·8단지 인근 오늘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재정비 관련 주정차금지 해제 등 주민 민원 26건·세부 31항목을 접수했으며, 교통안전 전문가 의견을 모아 가결 18건, 부결 13건으로 처리하고, 지역 내 교통안전시설 보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임학철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역,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 지속적인 점검으로 보완점을 개선해 안전하고 소통이 원활한 일산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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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고리에너지팜'의 누적 방문객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축하 행사를 개최해 300만 번째 방문객인 홍종혜 씨(경남 통영시)에게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종이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관계자들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원데이 투어'는 매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발전소 관람과 맛집, 지역 명소 탐방이 결합된 문화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리에너지팜을 찾은 홍 씨는 "한수원 취업을 준비하며 좀 더 가까이서 발전소를 보고 싶어서 원데이 투어를 신청했는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1978년 7월 고리1호기 준공과 함께 문을 연 고리에너지팜은 2007년 4월에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면서 지역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위주 공간에서 에너지놀이터, 북카페 등을 갖춘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연간 5만 여명이 찾는 지역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꾸준한 전시 콘텐츠 개발과 볼거리 제공,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리에너지팜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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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외부 위원 공개모집

나주시가 민선 8기 시민 중심의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새로운 민·관 소통 창구를 만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에 참여할 외부 위원을 21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불편·고충 사항 등에 대한 토론, 심의·의결을 거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설치된다. 위원회는 '주민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고충 민원', '갈등관리 대상 사업' 등에 대한 검토·조정, 의견수렴, 시정 권고, 공론화 주관 기능을 갖는다. 산하 2개 분과(행정복지, 경제환경)를 구성할 계획으로 시민 제안·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은 물론 정책화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위원은 행정, 사회복지, 농업, 도시, 환경, 건설, 건축 등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자격을 갖춘 사람, 관련 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 시청사 감사실(본관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시는 시정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 성별 등을 안배해 4월 중순경 외부 위원을 최종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위원회 활동은 토론과 공감을 통해 사회 갈등, 민원 해결의 주체로 시민이 참여함으로서 실질적인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 중심 열린 시정과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권익위원회 구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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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서전발맥과 에너지 절감 위한 협력 방안 소통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경기 김포시의 산업용 밸브 전문 기업 서전발맥을 방문, 애로 사항 청취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소통 경영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전발맥은 2014년 남부발전과 함께 배열 회수 보일러의 저압 드럼 수위 제어 밸브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한 뒤 꾸준히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협력사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강소기업이다. 2017년 '미국 피츠버그 발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부발전과 지금까지 외국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해 오던 고압 증기터빈 바이패스(우회) 밸브 및 구동 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발전소 핵심 밸브의 국산화 기술 확보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편 이승우 사장은 2021년 취임 시부터 '상생 협력 주간'을 지정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 활로 개척 및 성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국내 발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에 진출한 나일스(Niles) 가스 복합 발전소 건설 공사에 열교환기와 철골 구조물 등 2400만 달러 규모의 국산 기재자를 의무 구매 품목으로 지정, 국내 발전 기자재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이승우 사장은 "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두 번째 미국 가스복합 건설 사업에 국내 기자재의 많은 사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활용, 정부 에너지 다이어트 정책과 연계해 발전소 내 소비 전력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5:3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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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산업인력공단과 약정… 첨단산업 전문가 키운다

영산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최근 체결하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소프트웨어·자율주행·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조기에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기적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디지털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운영 기관으로 올해 전국 12개 4년제·전문대를 선정했다. 영산대는 SW 및 인공지능 개발 등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운영 기간은 3년이다. 그간 영산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 기관으로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4학년 학생이 기업과 1년간 근로 계약을 맺고 한 학기는 대학 수업, 남은 학기는 기업에서 일하는 제도다. 졸업과 함께 해당 기업 등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제도다. 영산대는 이 제도를 바탕으로 재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그 공로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 공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영산대 IPP사업단장 권경휘 교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4차 산업 혁명 시대 국가와 견인할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0 15:3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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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김옥선 간호사, 간호문학상 수필 가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김옥선 간호사가 쓴 수필 '나의 초심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주관 '제 24회 간호문학 및 간호사진 공모전'의 간호문학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김옥선 간호사는 수필에서 19년 차 임상 간호사로 수많은 환자를 간호해 왔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근무는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보호자 없이 전인 간호를 제공하고 암센터의 특성상 높은 중증도의 환자를 간호하느라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동안 바쁜 업무로 다 들어주지 못했던 환자들 요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다. 김 간호사는 폐암 뇌 전이로 하지 마비를 앓는 환자를 간호할 때 처음에는 욕창을 치료하는 등 능숙한 간호를 제공하다가 나중에는 정서적 문제까지 간호하며 환자의 마음을 치유한 경험을 공유했다.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상실감을 느끼는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환자의 가장 아픈 손가락인 막내아들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공감했다. 환자는 집에서 지내는 것보다 병원이 마음이 더 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긍정적으로 바뀐 태도는 치료에도 도움이 됐다. 환자가 퇴원하고 한참 뒤 받은 친절 직원 카드에는 힘이 없는 손으로 초등학생 글씨와 같이 감사하다는 몇 글자가 담겨 있었는데, 이 글을 쓰느라 환자가 얼마나 애썼는지 짐작할 수 있어 혼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김옥선 간호사는 마무리에 "신입 간호사부터 19년의 시간이 자신을 능숙한 간호사로 만들었다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은 나를 성숙한 간호사로 만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에게 비용 및 부담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지만, 간호사 스스로에게도 진정한 간호란 무엇이며, 어떤 간호사로 성장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제도"라며 "이 제도가 잘 정착돼 환자들의 마음까지 돌볼 수 있도록 간호사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월 23일 전체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해 전인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20 15:38: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