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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시도의회운영위 협의회 5차 정기회 개최

부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정기회를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숙원 과제 해결과 지방 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윤용 부산시 부교육감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 한도제 운영 개선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에 따른 농업·농촌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특히 안건 심사에 앞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세계박람회 유치 3차 경쟁 PT 발표 영상을 상영하고, 엑스포 유치 지지 기념 촬영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강무길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개최되는 회의가 현재 지방의회의 당면 과제는 물론 앞으로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 더 발전된 모습의 지방의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도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각 지역으로 확산시켜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0 15:35:4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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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협상·내부결속·총선'까지…차기 민주 원내대표 후보 물밑 경쟁

'윤 대통령 직할 체제'를 구축한 여당과 각종 현안에 대해 협상하고 당을 결속시켜 내년에 있을 총선을 뒷받침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당규에 따라 지난해 3월 당선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의 임기는 5월 초까지로, 5월 둘째주에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치른다. 민주당은 곧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선거일, 선거인명부 작성 등 제반 작업에 착수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임기가 4월 초에 종료되기 때문에, 여야 원내지도부가 출범을 같이 하기 위해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좀 더 조기에 치러질 수도 있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군은 4선의 안규백 의원, 3선의 홍익표·이원욱·박광온·윤관석·김경협 의원, 재선의 김두관 의원이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유력 원내대표 주자였던 전해철 민주당 의원(3선)은 원내대표 이외의 자기 역할을 찾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자는 친이재명계와 이 대표가 단계적으로 퇴진해야 한다는 비이재명계의 주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당장 총선을 치러야 하는 원내대표 선거는 계파 대리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질 만큼 이 대표와 각을 세우는 대표적인 비이재명계 주자다. 언론인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명낙대전'의 대리전으로 치러진 지난해 원내대표 선거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와 결선투표에 오른 인물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가깝다. 홍익표 의원은 친이재명계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에서만 3선을 한 홍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의 험지인 서초에 출마하기로 해 '도전과 희생'이란 이미지도 얻었다. 홍 의원은 당내 주요 모임인 더좋은미래 소속이면서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민평련 소속 의원실 보좌직원은 "무기명으로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는 외부적으로 비춰지기는 자율투표 같지만, 계파 결속을 통한 특정 후보 밀어주기가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민평련 안에도 친이재명계 의원과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있는 만큼 과거처럼 계파처럼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른 민주당 관계자는 "원내대표 선거가 홍 의원과 박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라며 "전해철 의원의 불출마도 비명계 사이 교통정리가 있었던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2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원내대표 선거 출마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선거)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두루두루 의원님들의 의견도 듣고 또 주변의 뜻을 모아가고 있다"면서 "지금 '이재명 대표와 가깝냐', '친명이냐,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저는 우리 당이 더 이상 친명, 반명 이런 논쟁보다는 정명과 공명으로 갔으면 좋겠다"며 당의 안정을 우선 생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03-20 15:34: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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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알콩달콩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 진행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 특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과 치매 예방에 관심이 많은 읍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3월 8일부터 주 1회(수, 금) 8회기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콩달콩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사회적 활동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인지·원예·미술 교육 등을 60분 동안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사전·후 치매 선별 검사와 단축형 우울 척도, 기억력 감퇴 평가 등 검사를 통해 신체·인지·정서 활동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자격은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에 운영했던 치매예방교실에 이어 현재 함양읍, 서상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전 읍·면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관내 전 읍·면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문의는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2023-03-20 15:32: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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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수 주재 '제2차 국·시비 발굴 보고회' 개최

부산 기장군은 2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별 2023년~2024년도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보고회에서 발굴한 26개 598억 원 규모의 사업 외 10건 194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36건 792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도17호선(중2-306호선) 선형개량공사(균특 68억 원) ▲소하천(나름터천) 정비사업(균특 47억 원) ▲수영강 상류 하천정비사업(균특 24억 원) ▲일광산 바람누리길 조성사업(국비 14억 원) ▲임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국비 4억 원) 등이 있다.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발굴된 국·시비 사업의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차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다수였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고, 나아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당 공모 사업 국·시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0 15:32:0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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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혜택·투자수익 동시에…2030 겨냥 '청년펀드' 출시 봇물

세제 혜택과 투자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펀드)' 출시가 봇물을 이룬다. 청년펀드는 2030세대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 조세특례제한법을 적용받는 청년펀드는 만 19세~34세 미만 청년이 가입 대상으로 펀드 계약 기간 동안 연 60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이면 가입자격이 주어진다. 가입기간은 3~5년이다. 단, 3년 이내에 펀드를 매도할 경우 납입금의 6.6%의 해지 수수료가 붙는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이 관련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삼성증권, KB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도 판매 일정 확정을 계획 중이다. 자산운용사들은 펀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2030세대의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펀드가 주를 이룬다. 지난 1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펀드 3종을 출시했다. 국내 기술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 국내 우량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청년소득공제 펀드', 주식형인 '미래에셋장기포커스 청년소득공제 펀드' 등이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도 17일 장기 투자 상품이라는 특징을 고려해 국내외 주식에 투자하는 'NH-Amundi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를 내놨다. 국내 중소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펀드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구성된 모자형펀드다. KB자산운용은 20일 4종의 청년펀드를 출시했다. 'KB 지속가능 배당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지속가능 배당 50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한미 대표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한국 인덱스 50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등이다. IBK자산운용도 같은 날 코스피 200 지수의 수익률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IBK KOSPI200 인덱스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를 내놨다. 운용업계는 '세제 혜택'을 강조해 청년들의 투자가 장기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공모펀드로 자금이 들어오면 이러한 자금이 증시 안전판이 되고, 증시를 활성화 시키고,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이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진다"며 "세제 혜택이 강력한 투자자 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0 15:31: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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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행진'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쌍끌이매도·내부자거래 이슈에 주가 꺾이나

연초부터 끊임없이 오르면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최근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평가 논란 속에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내부자거래 의혹까지 터지면서 상승세가 멈출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7일까지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다. 해당 기간 동안 기관은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를 각각 3388억원, 2650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까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순매도 행렬에 동참하면서 주가 하방압력을 더하고 있다. 이달 중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2위와 4위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외국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에코프로 2399억원, 1611억원을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에코프로 7.85%, 에코프로비엠 -7.41%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속에서 에코프로 주가도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에 꼽히면서 외국인 수급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러한 과정에서 연초 11만원이었던 에코프로는 40만원선을 넘어섰으며, 에코프로비엠은 9만원대에서 20만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최근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를 두고 국내외 증권사에서도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최근 맥쿼리증권과 UBS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매도'의견을 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단기간 주가 과열, 과한 프리미엄 등을 이유롷 매도의견과 함께 현재 주가 대비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바 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오히려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25만원까지 높여 잡았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올해 들어 127% 상승했는데, 삼성SDI 등 고객사의 신규 투자 계획 구체화 및 장기 공급 계약 체결 기대감 상승 때문"이라며 "삼성SDI의 전기차용 2차전지 탑재량 증가, SK온의 2차전지 출하량 증가 등 실적 개선 등이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코프로 관련 종목은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의혹에 주가가 흔들리는 듯 했지만 결국 소폭 반등한 채 마감했다. 지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 범죄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16~1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한국거래소가 이상 주식거래 징후를 발견해 특사경에 이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장중 18만1400원, 34만7500원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오후부터 두 종목 모두 주가가 반등하면서 전거래일 대비 1% 이상씩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3-20 15:29:3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