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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토정비결(土亭秘訣)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토정비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이다. 조선명종 때 토정 이지함이 지었다는 일종의 도참서이나 그의 저서는 토정집이며 토정비결은 누가 지었는지 알 수 없다. 여하튼 주역의 음양설을 기초하여 일 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데 활용된 점복서이다. 생일을 숫자로 따져 해당되는 괘를 읽어내는 방법인데 괘를 뽑는 방법도 간단해 쉽게 괘를 찾아볼 수 있다. 조선선조 때의 학자이자 의약과 복서(卜筮) 천문 지리 음양에 능통했던 그는 너그러운 성격에 산수를 벗하며 방랑생활을 즐기는 방외인이었다고 전해진다. 눈에 띄는 것은 그가 한때 서경덕의 문인으로 지낸 때가 있었다. 서경덕은 당대의 존경받는 학자로 성리학 대가이면서 주역과 천문에 능했다. 이때에 음양을 알아 천기를 읽고 해석하는 류의 깊은 이해를 나누어 후일에 비결이라는 대한민국의 국민점복서를 탄생시킨 배경이 되었으리라본다. 생애의 대부분을 흙담움막집에서 지내 토정이라는 호가 붙은 그의 토정비결은 연초가 되면 집안의 할아버지가 토정비결서를 펼쳐놓고 식구별로 일년 운을 봐주던 기억도 난다. 그는 매우 탁월한 인재였으나 처가의 장인이 역모에 연루되어 토정 역시 양반에서 천민으로 전락했고 몇 년 후 억울한 고변에 의한 것이었음이 밝혀져 복권되기는 했으나 이후 정치권의 벼슬생활이 얼마나 위태로운 것인지 실감했을 것이다. 말년쯤 복권이 되면서 포천(抱川)과 아산(牙山)현감을 지내긴 했으나 벼슬의 허망함을 아는지라 전국의 산천을 두루 다니며 명당과 길지를 점지하고 살폈다. 그런 후에 그는 자손들이 역모나 큰일에 연루되지 않으면서 후손을 편안하게 도모할 수 있는 길지를 찾아 지금의 분당지역을 자손들이 안주하는 집성촌으로 만드는 기틀을 유언으로 남겼다.

2023-03-15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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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5일 수요일 [쥐띠] 36년 사람은 백인백색百人百色 천인천색千人千色으로 개성이 다르다. 48년 원숭이띠와 다툼주의. 60년 결과는 미래에 있기 마련. 72년 큰 바다에 나가봐야 풍파의 거침을 알게 된다. 84년 백옥은 진흙 속에서도 빛난다. [소띠] 37년 집안 정돈이 되면 마음은 힘을 얻는다. 49년 시시비비에서 내 잘못도 생각. 61년 어려움을 겪어봐야 남의 어려움도 알게 된다. 73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85년 소나무는 눈서리를 이겨내 절개를 자랑. [호랑이띠] 38년 지혜가 있으니 두려울 게 없다. 50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2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74년 내일의 주인공이 되려면 평소 긍정적으로. 86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피해주지 말고 걸맞게 에티켓도 지켜야. [토끼띠] 39년 근면함으로 부족함을 극복. 51년 소고기라도 먹지 않는 사람이 있기 마련. 63년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면 보답이 온다. 75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주변을 정리. 87년 예수는 항상 네 이웃을 사랑하라 말했다. [용띠] 40년 재물이란 뜬구름과 같다고 하지만 그래도 절실히 필요. 52년 하늘의 조화는 아무도 예측을 못하듯이 인간의 길흉화복도 마찬가지. 64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라. 76년 마음은 별처럼. 88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뱀띠] 41년 비가 오다가 소나기가 몰려오는 하루. 5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5년 한발 앞서려다 두 걸음 뒤처지게 되니 주의. 7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도 추천. 89년 할 수 있다는 말을 마음으로 되뇌어라. [말띠] 42년 변화가 와도 미미한 수준. 54년 일이 잘 안되면 원인을 내게서 찾도록. 66년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하루. 78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을 수 없다. 90년 미인박명美人薄命이니 외모를 인위적인 수술은 신중하게. [양띠] 43년 지상낙원이 따로 없이 행복. 55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67년 썰물이 되면 바다의 바닥이 드러나 볼수 있다. 79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해야. 91년 첫 숟가락에 배가 부르지는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기회가 주어지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56년 마른 우물을 찾고 기뻐하는 형국. 68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면 좋은 일이 있다. 80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음주주의. 92년 실로 알 수가 없는 것이 사람마음. [닭띠] 45년 한쪽말만 듣고 옭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도록. 57년 청소를 하면 기운도 따라 정돈이 되니 일이 풀린다. 69년 가난에 시달리면 마음도 위축되니 재테크공부. 81년 자신감이 충만. 93년 욕심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인데. [개띠] 46년 인생살이 근심을 어찌 다 알 수가 있겠는가. 58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70년 돈이 많아도 지혜를 모아 지켜나가야 내 돈. 82년 자나 깨나 불조심하는 날. 94년 재주가 한 가지만 있어도 원만한 생활을. [돼지띠] 47년 가족에게 공평하게. 59년 하루의 계획은 새벽부터. 71년 세상에는 남의 잘잘못을 말하기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83년 비雨가 든 구름을 겉으로 봐서 어찌 알겠는가. 95년 젊음이 있으니 향기를 내뿜으려 하지 않아도 될 듯.

2023-03-15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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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해남군은 봄을 맞아 흑석산 치유의 숲을 본격 운영한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해남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에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춘 산림복합 휴양 치유공간이다. 또한 치유센터와 치유정원,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조성돼 연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3월부터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흑석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와 초중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감수성 형성을 위한 숲 체험 활동을 비롯해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해소, 임신부 숲태교, 어르신 치매예방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향기, 경관, 음이온 등 산림의 치유 요소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 공간과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방문 체험 안내는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관리사무소및 치유의 숲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해마다 이용객이 크게 늘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앞으로도 찾아오시는 분들의 일상이 특별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흑석산 치유의 숲은 흑석산 자연휴양림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산림복지 서비스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2023-03-14 23:43: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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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현장 확인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자치행정위원회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293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대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 안의 효율적인 안건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 사업계획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13일에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심석고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구분지상권 취득 ▲화도읍 차산리 배드민턴장 철거 및 신축 ▲와부읍 팔당2리 공영주차장 건립 ▲유기농 시범단지 시설 양여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퇴계원면 퇴계원리 주민거점시설 및 쌈지공원 조성사업 토지매입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 ▲진접읍풍양 배드민턴장 철거 및 신축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소관부서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안건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이번 임시회 제출된 안건들은 체육시설, 주차장 등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관련 사업인 만큼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4 23:42:1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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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일본 김관련 5개 단체' 목포 대양산단 김 가공공장 방문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지난 13일 일본 수산청 및 김관련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 협동조합연합회, 전국김도매 협동조합연합회 등을 비롯해 9명의 관계자가 목포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목포 대양산단의 만전식품(주)와 ㈜해농 해양캠퍼스 두 곳을 방문해 김 가공 제조공정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마른김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의 한 관계자는 "목포의 마른김은 위생적이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김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며 "최근 일본의 김 생산량이 감소해 마른김 수입 물량 확보 등에 관심이 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방문에 이어 14일에는 우리나라 김을 수입하는 중국 베이징 제중도국제무역유한회사 관계자 4명도 목포의 김제품에 관심을 갖고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일본 김관련 5개 단체의 방문과 중국 무역회사 방문을 통해서 김산업 중심도시의 면모를 선보여 대일·대중 수출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에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전국 최초로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를 추진해 김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3-14 23:42: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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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읍 복합 문화 시설·공원 조성 위한 현장 방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읍 오남리 일원에 복합 문화 시설과 공원 조성 계획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오남읍 시유지를 방문해 어람중학교 인근 약 3만㎡ 규모의 시유지에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세대 맞춤형 공원과 300석 규모의 중소형 공연장을 포함해 청소년 전용 공간, 학습 및 놀이 공간, 문화 공간, 소통 공간 등을 콘셉트로 한 연면적 약 6,000㎡ 규모의 복합 문화 시설을 조성 계획 등을 지역 대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이와 같은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계획한 '다둥이 주택 단지 조성 사업'이 사업 타당성 평가 및 시의회 심사 등에서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사업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남읍 지역의 문화 예술 및 힐링 공간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이와 같은 사업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오남읍 내 청소년 시설, 문화 시설, 여가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상지가 현재 수립 중인 '2035 남양주 공원녹지기본계획'상 공원 서비스 소외 지역으로 분석되는 점도 고려해 사업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남 복합 문화 시설과 근린공원 조성은 그간 목소리를 내 주셨던 많은 시민시장님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향후 조성 단계에서도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세부적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4년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대상지를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로 결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3-03-14 23:40:4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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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GTX-B 갈매역 정차’ 구리시민 집단 청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4일 구리 갈매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로부터 'GTX-B 갈매역 정차'를 촉구하는 주민청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7천여 명이 서명한 청원내용의 GTX-B 노선의 구리 갈매지구와 현재 개발 진행 중인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 통과에 따른 소음, 진동, 분진 등 주민 피해 해결방안으로 대심도(지하 40~50m 구간의 터널) 통과이며 이마저도 어렵다면 갈매역 정차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으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업이 진행된다면 강력한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갈매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2025년 말 마석∼상봉간 셔틀열차가 투입되면 현재 배차간격 20여 분에서 12분대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2030년 GTX-B가 개통되면 경춘선로 포화문제로 셔틀열차는 다른 노선으로 투입될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GTX-B마저 갈매역에 무정차한다면 배차간격은 다시 늘어나게 된다"며, "이런 근시안적인 교통정책으로 인해 구리시민들만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 정체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기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GTX-B 갈매역 정차에 따른 소요 비용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으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 반드시 갈매역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B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년 중 실시협약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 후 2030년 준공될 예정으로 이번 집단 청원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재무 주관인 신한은행까지 전달됐다.

2023-03-14 23:40:2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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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 ‘치유 미디어 아트’ 눈길

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가 지난 4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치유'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인체 오감을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됐다. 센터는 향기 치유 공간인 후각동, 해조류를 이용한 요리 공간인 미각동, 도자기를 빚는 촉각동,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시청각동 등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시청각동에서는 미디어 아트가 10분 정도 상영되는데 명상을 알리는 싱잉 볼 소리를 시작으로 신지 명사십리 밤바다, 완도 바닷속 풍경을 테마로 하는 CG와 완도 구계등 일몰, 청산 신흥 해변, 상왕산, 금당 병풍바위 등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았다. 특히 단순한 영상 관람 공간이 아닌 '치유'를 주제로 명상을 하고, 시각과 청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치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확충하여 해양치유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최근 미디어 아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해양문화치유센터 시청각동을 치유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해양문화치유센터의 시청각동(미디어 아트)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며, 나머지 후각동, 촉각동, 미각동은 토·일요일에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사항은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양치유란 해양성 기후, 해수, 해조류, 갯벌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하여 질병 예방, 재활 치료 등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2023-03-14 23:40:12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