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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3월 8일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에 영일만항을 이용한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안건을 상정했으며, 심의를 통해 화주 52개 업체에 대한 이용장려금 3억 9천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볼륨 인센티브 2천 8백만 원 등 총 57개 업체에 4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영일만항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태풍 힌남노 등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에 포항시는 대체 물동량 확보를 위해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을 유치하고 발전용 우드펠릿 물동량을 확대하는 한편 포항~부산 간 연안선 항로 개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국제 정세에 따라 영일만항 처리 물동량이 유동적이라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새롭고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컨테이너 하나하나가 일자리와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물동량 창출 및 항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는 반기별로 신청하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전반기 이용실적은 7월 31일까지, 후반기 이용실적은 다음 연도 1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08 11:31: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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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공간계획법 통과로 농촌협약 정비사업 탄력

농촌지역도 장기계획을 세워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이하 농촌공간계획법)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하동군이 추진하는 농촌협약 및 농촌공간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농촌지역은 도시와는 달리 그동안 공간에 대한 계획 수립 부재로 일부 농촌 마을의 경우 공장, 축사, 위험물 시설 등이 관리되지 않고 주거지 인근에 세워지는 등 저개발·난개발이 많았다. 이 때문에 정주 여건 악화로 인구 유출 및 지역 소멸 위기 심화로 이어져 농촌다움을 보전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했다. 이번 농촌공간계획법 제정으로 농촌공간을 용도에 따라 구분하는 구획화 개념을 도입해 농촌공간을 주거, 산업, 에너지, 경관 등 목적에 따라 기능에 알맞은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농촌특화지구는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 등 7개를 포함하며 지자체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여건을 반영해 지정할 수 있다. 농촌공간계획법 제정에 따라 하동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정비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농촌협약 및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공간계획법이 제정됨에 따라 농촌지역도 장기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하동만의 농촌 특색을 반영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올해 진교·북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내달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3-08 11:3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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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경제안보, 최대의 화두…대북억제 강화 모색"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말 한국 대통령으로서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국빈 방미는 이승만·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7번째이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2번째 국빈방문이다.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뤄진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전날(7일) 밤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을 통해 동시에 발표됐으며 국빈방문 테마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으로 정해졌다. 김 실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한국문화원에서 워싱턴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지난 70년간 한미동맹 역사와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과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최단기간에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형성된 각별한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자유와 인권, 법치 등 공동의 가치 아래 글로벌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이를 토대로 국빈 방미 기간에 각 분야에서 실질적·구체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미국 측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실장은 "경제안보가 최대 화두로 떠오는 시기에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원자력·우주·청정에너지·사이버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민간기술 보호와 국제 공조에서 필요한 분야의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양국 국민 간 인적교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측면에서 한미동맹의 기본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 임무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미국의 대북 확장억제 공약이 굳건함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훈련이 미국의 방위 공약에 대해 한국 국민이 실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 고위당국자는 정부가 미국의 핵 능력이나 기획, 집행 등 절차에 한국도 함께 참여하면서 이런 절차를 제도화하자고 미국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실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반도체지원법에 대한 한국 내 우려와 관련해서도 "미국의 산업정책이 이행되는 과정에서 주요 동맹국인 한국 기업들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거나 예기치 못한 불확실성에 직면할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을 발표한 것에 대해 "미국 측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합의가 지속가능한 양국 관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계속 지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그러면서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정전 협정 70주년이라는 역사적 계기에, 상대적으로 임기 초 윤 대통령이 우리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향후 동맹 발전에 있어 큰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저를 비롯한 대한민국 외교·안보·경제안보 담당자들은 남은 기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08 11:28:0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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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사내독립기업 AVEL, 제주 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진출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AVEL(에이블)이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독립 기업 에이블(AVEL)이 지난 7일 한국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과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3사는 해상풍력발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과 관리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AVEL은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기술(EA·Energy Aggregation)로 ESS 등을 운영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예측 제도 관련 행정 처리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풍력 발전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최근 전력시장에서는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분산 에너지 자원을 연결·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기술에 주목한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정확한 예측과 ESS와의 통합 관리를 위해서는 EA 기술이 필수적이다. AVEL의 EA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MOU는 국내 전력 수급망 안정화와 VPP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현태 AVEL 대표는 "지금까지 해상풍력에너지는 특성상 정확한 예측이 어렵고 ESS에 저장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다"며 "해상풍력에너지 발전량의 정확한 예측과 효율적인 활용·관리로 국내 전력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VEL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 작년 10월에 사내독립기업으로 출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11월 제주에너지공사와도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제주도 전력망 안정화에 나선 바 있다.

2023-03-08 11:27: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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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설렘 가득 '날마다 당당당' 토크 콘서트 진행… "봄꽃 같은 시간 만들겠다"

오은영 박사가 '날마다 당당당' 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특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10일부터 토크 콘서트 2023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고민 많은 부모들과 경쟁사회 속에서 힘든 청년들, 이 밖에도 근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다. 오은영 박사는 "매일 콘서트 예매자분들이 보내주신 고민 메일을 읽어보고 있다. 마음은 이미 공연이 시작된 것처럼 두근거리고 있다"며 "9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우리들, 너무나 반갑고 설렌다. 마무리 잘해서 누구에게나 환하고 따뜻한 봄꽃 같은 시간 만들겠다"고 토크 콘서트에 임하는 기대감과 다짐을 밝혔다. 지난해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토크 콘서트에서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에 대한 강연 그리고 사연자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들어주며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던 것.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도 오은영 박사는 유익한 강연은 물론, 관객들의 사연을 세심하게 들어주며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ENA '오은영 게임'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아픔을 어루만지는 상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03-08 11:26: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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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스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인 인디 게임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부산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2023년 부스타(Bu:Star)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인원패키지 ▲상용화 ▲프로토타입 3개 분야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선정해 과제당 4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올인원패키지 분야는 글로벌 시장의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우수 게임콘텐츠를 선정하여 첫해의 제작지원부터 고도화 및 마케팅 지원까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전 과정에 대한 다년도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상용화 분야는 가능성 있는 지역 게임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원 기간 내 마켓 서비스 출시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토타입 분야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게임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스타(Bu:Star)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그간 글로벌 게임마켓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를 차지한 써니사이드업의 PC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중국 피코스토어 인기게임 1위에 등극한 앱노리의 VR게임 '올인원 스포츠 VR', 국내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마스트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워십 플릿 커맨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지원한바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의 다양한 게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인디게임의 발굴부터 성장지원까지 글로벌 게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부산 지역의 미들기업 탄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년 부스타(Bu:Star)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게임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부산 소재 및 역외 이전 예정 게임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3-08 11:2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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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울·경 교육청 감사공무원 합동 워크숍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 소노벨 경주에서 부·울·경 교육청 감사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부·울·경 교육청 감사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 워크숍은 매년 윤번제로 열리며, 올해는 부산교육청에서 주관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 도모 ▲감사공무원의 전문성 신장 ▲사례 공유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한 세 기관의 감사기구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응태 국민권익위원회 심사보호국 심사기획과장이 강사로 나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주제로, 민경선 경찰대학 조교수가 나와 '적극행정으로 만드는 답답함이 없는 나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세 기관의 감사사례 발표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참가자들의 모둠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진다. 또, 2023년 감사계획 협의 등 정보 공유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현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은 부·울·경 감사공무원의 감사 정보와 기법 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감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8 11:25: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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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주민의 삶의 질 높일 '복합공공시설' 첫 삽

- 구 단위 문화·체육·복지 시설로는 인천 최대규모, 2024년 12월 준공 예정 - 주민체육센터·공공도서관·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으로 채워져 - 유정복 인천시장, '영종분구로 미래형 국제도시 만들어 영종주민의 꿈 이뤄줄 것'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복합공공시설'이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문을 연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 경제권의 성장에 발맞춰,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도시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이 같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민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고, 따라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실제로 그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나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서비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시간과 비싼 기름값과 통행료를 부담하며 중구 원도심 지역까지 가야만 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인천 지역 10개 군·구 가운데서는 최대규모다. 복합공공시설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총 483억 원으로, 이 중 국비 50억 원은 2021년도 정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았고, 구는 지난해 10월 마친 실시설계를 토대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4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는 최근 영종·용유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무료통행 정책' 시행이 결정된 데 이어, 제3유보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추진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현안들과 맞물려 지역 자생 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6년에 영종을 분구시켜 더 큰 미래형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영종주민들의 꿈을 이루어 주겠다"고 축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주민들의 숙원인 통행료 무료가 실현됐고, 재외동포청과 반도체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영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축사했다.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한 공을 홍인성 前 중구청장에게 돌린 김정헌 구청장은 "복합공공시설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에 부응하고자 추진하게 된 균형발전사업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발의 과실을 균형 있게 나누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뉴홍콩시티 플랜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고 이번 복합공공시설 기공식이 중구와 인천이 세계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3-08 11:25:19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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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계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SK이노베이션은 자사를 비롯한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6개 계열사에서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경영지원, 비즈니스, 엔지니어, 연구개발(R&D) 등이며 전체 채용인원은 000명 규모다. 채용 직무는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연구개발(R&D)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의 R&D를 담당하는 환경과학기술원은 석·박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R&D 분야 우수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도 함께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까지 SK이노베이션 채용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서류접수 이후 약 2달 동안 서류심사, 필기, 면접 등이 진행되며 오는 6월 중순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면접 전형부터는 각 사업 자회사 및 직무별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카본 투 그린(탄소에서 친환경으로, Carbon to Green)' 전략을 선도할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함께 만들어 나갈 지원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8 11:24:0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