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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쓰레기 분리배출 정상화 위해 행정력 집중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27일, 관내 쓰레기 적치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호소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분리하며 재활용하는 일이 환경을 생각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시내 곳곳에 적치된 종량제 봉투를 임의로 꺼내 내용물을 파악하며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비롯해 일회용 배달 용기와 유리 등 배출자가 관심을 가지고 분리해야 할 상당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 특히, 플라스틱류, 비닐류와 함께 물기가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소각용 봉투에 담겨 반입될 경우는 소각시설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대표분들의 꾸준한 홍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문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필수 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이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쓰레기 처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의회와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의 감시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지원협의체는 기본적인 분리배출도 되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반입되는 생활 쓰레기에 대해 반입제재를 단행했고,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교육재단의 설립을 요구하고 있다. 안성시에서 발생하는 소각용 생활쓰레기는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소각처리 돼 왔으며, 일처리 용량은 50톤이지만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실제 처리량은 약 40톤에 그치고 있다. 시는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인 소각시설의 노후화 및 내구연한의 3년 초과, 향후의 개발계획 및 인구 증가에 대비해 일처리량 80톤 규모로 증설을 추진 중이다.

2023-02-27 15:12: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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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양삼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업체 모집

함양군은 2023년 함양산양삼 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함양산양삼 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사업은 산양삼의 가공·유통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융합 활용한 건강식품 상품화를 통해 농·특산물 가치 향상과 항노화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함양군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및 포장재 생산을 통해 산양삼의 경쟁력을 높이고 2차 가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산양삼을 활용한 융합 제품을 생산·판매를 하거나 하려는 업체 또는 농·특산물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작목반 등)로, 2023년 지원일 기준 현재 소재지(본사·공장·생산지역 등)가 함양군에 있어야 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을 현금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2개 부문으로 제품 개발은 건당 3000만원까지, 제품 포장재 생산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며 희망 업체 및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산삼산업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군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 업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산삼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7 15:1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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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4차 산업혁명 대비 디지털 체험공간 구축

경상국립대학교(GNU) 교육혁신처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래 교육 플랫폼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경상국립대는 '미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온·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교육혁신처는 미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단과대학별로 '디지털 체험 공간(디지털 트랜스랩)'을 마련해 교수, 학생들의 첨단 역량 교육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혁신처는 지난해 6월부터 각 단과대학에서 신청을 받아 교육부 재정지원사업비 12억 4000만 원을 들여 9개 단과대학에 디지털 체험공간 19개실을 구축 완료했다. 디지털 체험 공간은 ▲VR/AR 콘텐츠와 모바일 앱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코딩 실습 공간' 5개실 ▲영상을 촬영·편집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공간' 6개실 ▲VA/AR 콘텐츠를 시연·전시할 수 있는 'VR/AR 체험 공간' 8개실로 이뤄져 있다. 경상국립대는 미래 교육 대전환에 대비해 교육 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육 환경 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호모 디지털리스'(Homo Digitalis)인 학생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디지털 이해·활용 역량과 미디어 소양을 습득시키기 위한 입체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3-02-27 15:1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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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명예 박사 학위 수여

한국해양대학교는 27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명예 박사 학위수 여식'을 열고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명예 박사 학위수여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대내·외 주요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박정석 회장은 2007년 고려해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하며 기업 가치를 키웠다. 솔선수범의 자세로 수준 높은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특히 고려해운을 세계 14위 컨테이너 선사로 성장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38년 연속 흑자라는 경영 실적을 내며 업계 전반의 발전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자체 IT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만족에도 앞장서고 있다. 도덕희 해양대 총장은 "박정석 회장은 해운업계의 유례없는 경영 성과를 실현하고 계시는 청년들의 본보기와 같은 분"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청년들의 '멘토'가 돼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명예 박사 학위 수여가 앞으로도 박정석 회장이 꾸준히히 국가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데 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려해운은 일본, 중국, 동남아, 러시아, 인도, 중동 등에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중견 해운사다. 1954년 창립돼 우리나라 해운 산업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2023-02-27 15:1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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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널디 통해 '투마일 웨어' 선보여

에이피알이 27일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투마일' 컬렉션을 공개하며 라인업 다변화와 브랜드 경쟁력 확보 계획을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24일 23S/S 신규 라인업 투마일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릿 패션의 본고장인 뉴욕의 스트릿 감성에 널디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널디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스트릿 패션 중심지 중 하나인 뉴욕의 감성을 널디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투마일웨어를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혁신적 디자인과 여러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널디에 녹여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투마일(Two-Mile) 웨어'란 거주지 주변에 외출할 때를 포함해 근거리 여행에서까지 입기 좋은 편안한 옷을 뜻한다. 격식을 강조하는 대신 가볍고 편안함을 앞세워 실내와 집 근처 1마일(1.6㎞) 반경 내에서 입기 좋은 옷인 원마일웨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개념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투마일 컬렉션을 통해 구매 고객층을 더욱 다변화한다는 목표다. 에이피알은 널디의 브랜드 경쟁력이 성공 공식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다는 점으로 보고, 기존의 디자인은 더욱 혁신하고 다른 여러 브랜드와의 컬래버 활동 또한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투마일 컬렉션 공개를 기념, 온라인 단독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많은 화보와 정보는 널디 자사몰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7 15:11: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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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로 선정

인천이 웰니스와 의료관광을 한 번에, 치유과 회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힐링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새롭게 실시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매해 5억 원씩 3년간 총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그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각각 선정했었지만, 올해부터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로 통합해 선정했다. '치유·회복'이라의 공동목적이 있는 두 분야를 연계해, 코로나19 이후 성장할 의료·웰니스 관광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인천사색(四色)-사색(思索) 쉼표, 인천'이란 주제로 4개의 웰니스·의료 권역을 선정하고, 권역별 컨셉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과 융복합 기반구축을 통해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간다는 시의 구상이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던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공들여 온 웰니스관광 사업을 연계하면 그 이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할 주요 사업은 ▲도심권은 의료·뷰티 ▲송도권은 마이스(MICE) ▲영종권은 휴양·럭셔리 ▲강화옹진권은 숲·자연치유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색깔 있는 대표사업을 발굴하고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국제공항·인천항을 보유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의료관광 자원,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해외관광객의 입국부터 치료, 웰니스관광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인천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7 15:11: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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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코레일 사장, 결국 해임 수순…윤 대통령 재가만 남아

결국, 나희승 코레일 사장이 해임 수순을 밟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재가 절차가 남긴 했지만 공공기관장으로서는 윤 정부 들어 첫 해임 사례가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될 처지에 놓였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건의한 나희승 코레일 사장의 해임안을 가결했다. 지난해 잇따른 고속철도 탈선사고와 오봉역 직원 사망사고 등 책임을 물어서다. 나 사장은 이날 공운위에 참석해 해임이 부당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나 사장의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로 1년 8개월 남아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나 사장의 소명이 있었지만, 공운위 법상 공공기관장으로서 충실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해임이 가결됐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과 7월 대전-김천구미역 KTX 열차 궤도이탈과 대전조차장역 SRT 열차 궤도이탈, 11월 오봉역 사망사고,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코레일에 특별감사를 했다. 이후, 코레일에 과징금 18억원을 부과하고, 나 사장의 해임을 정부에 건의했다. 나 사장은 특별감사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으로 나 사장이 해임의 부당성을 들어 정부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해임된 최창학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 소송에서 승소해 복직된 사례도 있다. 나 사장의 해임 의결 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 절차가 남아 있다. 통상 해임까지 일주일이 걸린다.

2023-02-27 15:10:18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