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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재임기간 중 최악으로 나와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임기간 중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오피니언웨이(OpinionWay)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의 5월 지지율은 지난 4월보다 2%p 감소했다. 응답자 중 18%가 대통령에게 만족한다고 답한 것. 이는 그가 집권한 2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설문을 맡은 브루노 장바르트(Bruno Jeanbart)는 "올랑드 대통령이 경제 정책과 관련해 서툰 모습을 보인게 이번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다. 다시 경제가 좋아지는걸 국민들이 느끼려면 6개월에서 8개월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이 다시 오르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월 실업률은 감소하지 않은채 여전히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새로운 총리 마뉴엘 발(Manuel Valls)에 대해선 응답자의 43%가 만족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보다 4%p 하락한 수치다. 장관들에 따른 지지도 역시 감소폭을 보였으며 경제와 관련한 장관의 경우 지지도 하락이 더욱 뚜렷한 양상을 보였다. ◆유럽의회 투표에도 영향? 브루노 장바르트는 "총리 및 장관의 신임도 하락은 올랑드 대통령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올랑드 대통령이 속한 사회당(PS)이 함께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큰 상황. 한 정치학자는 지난 2012년 대선 중 유권자들의 사회당 지지율이 42%에 그쳤던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 질 다니엘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5-12 19:57:23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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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회 칸느영화제 장식할 '생화', 마지막 준비 완료!

프랑스 칸느에서 국제영화제를 장식할 생화들이 배송전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 오는 수요일 제67회 칸느국제영화제 개막식엔 2만여송이의 페튜니아가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을 수놓을 예정이다. 칸느의 자연녹지를 관리하는 자비에 페랄디(Zavier Peraldi)는 "칸느영화제에 사용되는 꽃들은 전문 꽃 공급자 한 명이 모든걸 책임진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이 겨울과 여름의 사이여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축제 기간중 꽃들이 만개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미리 손을 봐뒀다"라고 설명했다. ◆ 사람 많은 곳엔 꽃 심는 것 자제 개막식에 맞춰 준비된 꽃들은 아직 만개하지 않은 상황. 자비에 페랄디는 "준비된 꽃이 도난된 경우도 있고 강아지들이 물어 뜯거나 소변을 본 일도 있었다. 그래서 개막식에 사용되는 꽃들은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개막식 중에도 사람들이 함부로 꽃을 밟을 수 있기 때문에 왕래가 잦은 곳엔 꽃을 심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총 90여개의 생화 공급업체기 자비에 페랄디의 허가를 받고 축제용 꽃 작업을 진행중이다. 그는 "영화제가 끝나면 우린 베고니아같은 여름용 꽃을 대량으로 심을 계획이다. 종류는 40여종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5-12 19:52:13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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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에버랜드 나들이 '스위트 메이', 여자친구들을 위한 '메이 퀸즈' 실시

신라스테이 동탄이 서울 도심을 벗어나 에버랜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메이(Sweet May)'와 여자친구들을 위한 '메이 퀸즈(May Queens)'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위트 메이는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커플용 주말(토·일요일) 상품이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대인 2매 ▲커피스미스 피크닉 세트(2인용) ▲2인 조식 ▲객실 1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5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9만원(세금 별도)이다. 메이 퀸즈는 여자친구들끼리 파티를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4인용 여성용 패키지다. 바에서 'JP 슈네 파숑 카시스' 2병과 치즈 플레이트로 구성된 와인 세트를 즐길 수 있으며 4인 조식과 객실 2실 등을 포함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판매되며 주중에는 42만원, 주말은 31만원(세금 별도)이다. ◆경기 주요 관광지 나들이에 최적 신라스테이 동탄은 강남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기도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뽀로로파크는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그리고 호암미술관은 신라스테이에서 자동차로 25분 정도 걸린다. 게다가 힐링 휴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성 전곡항까지는 70분, 제부도·국화도·입파도까지는 90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급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다.

2014-05-12 18:48:0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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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넘치는 우리 고장으로 놀러오세요!

한국관광공사가 5월을 맞아 '봄 향기 넘치는 우리 고장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나들이 장소를 추천했다. 봄의 마지막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나들이 명소들을 소개한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닮은 분홍빛 풍경, 지리산 바래봉 먼저 전북 남원은 경남 함양, 전남 구례 등과 함께 지리산을 품은 고장이다. 5월이 되면 지리산의 높은 산자락도 봄기운을 머금는데 그중에서도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 바래봉은 5월에 가장 아름다운 색깔로 물드는 곳이다. 특히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시작되는 바래봉 등산길은 장엄하게 펼쳐진 지리산의 능선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신록이 아름다운 광한루원에서는 다채로운 상설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연둣빛 신록으로 빛나는 숲, 갈모봉산림욕장 경남 고성에 위치한 갈모봉산림욕장은 편백, 삼나무 등이 울창해 봄철 나들이 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면 편백 조각을 깔아놓은 길을 만날 수 있으며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신록의 바다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 고성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고성박물관과 고성 탈박물관에 들러 잠시 숨을 고른 뒤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요트를 탈 수도 있다. ◆보릿고개 함께한 대표 봄나물, 정선 곤드레 강원 정선의 봄은 더디지만 향긋하다. 해발 800m 산밭에서 자란 산나물이 시장에 깔리는 5월이 돼야 정선의 진정한 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향긋함을 더하는 정선 산나물 중 곤드레나물은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해 봄철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음식이다. 게다가 아리힐스 스카이워크와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짚와이어는 여행자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대청호오백리길, 소백산자락길, 충북 옥천 향수 100리길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봄 나들이 명소다.

2014-05-12 18:46:50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