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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포르노 청소하겠다"···해킹그룹 어나니머스 경고

주요 국제기구와 정부기관을 주로 공격해 왔던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이번엔 '아동학대 성범죄'에 선전포고를 했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어나니머스가 인터넷에 암약하는 아동학대 성범죄 네트워크 확산을 막기 위해 '작전명: 죽음을 먹는자'(OP:Death Eaters)라는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설 해리포터의 악의 마술사 볼드모트의 추종세력(Death Eaters)에서 이름을 따온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성범죄자 명단을 공개하고 아동 성학대 콘텐츠의 유통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나니머스가 이같은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인터넷이 아동학대 성범죄의 온상이 되는데도 각국 정부와 주류 언론의 대응이 미흡하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영국과 미국의 정치권에까지 아동학대 성범죄망의 고리가 퍼져 있다는 인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국립실종착취아동센터(NCMEC)는 2002년 이후 미국에서만 어린이 성범죄 피해자가 8000명 발생했으며, 아동대상 인터넷 포르노물이 매주 4만건씩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어나니머스는 앞서 프랑스 주간지 테러 사건을 계기로 이슬람 극단주의와 연관된 테러단체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대한 공격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15-01-25 08:31:3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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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라질]해안에서 외줄타기 해봤나요? 무료 외줄타기 교실 화제

'외줄타기' 무료 강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은 최근 그랑지 비토리아 지역에서는 외줄타기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슬랙라인(slackline)으로 불리는 외줄타기는 집중력, 인내력, 평형 감각을 기를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해안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외줄타기 무료 강습에도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다. 루시아누 두스 상투스(31, 전기 기사)는 "처음에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외줄타기를 알려줄 목적으로 해안가에 장비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변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았다. 그는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 해봐도 되냐고 요청해왔다. 내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줄타기는 건강에 정말 좋은 스포츠다. 호흡과 평형을 유지해 심신을 하나로 통일하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루시아누는 현재 왓츠앱과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는 "강습 날짜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를 배우고 싶어 한다. 완전히 공짜는 아니고 미소 하나면 된다.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2015-01-25 08:14:21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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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동학대 근절방안 마련에 총력…관계장관 회의 열려

정부가 어린이집 폭행사건과 관련해 24일 오후 서울 용산 한국보육진흥원에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아동학대의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아동학대가 심각한 범죄행위이라는 점을 감안해 아동학대 가해자와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보건복지부 주도 아래 여러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할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보육교사의 양성과정도 엄격해져야 한다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들은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폐쇄회로(CC)TV 설치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발생 시 시설의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게다가 보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수준의 아동학대 사건은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가정 내 아동학대는 피해 아동의 심리 치유와 가해 부모의 교육·상담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관계장관 회의를 추가로 개최한 뒤 아동학대 근절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2015-01-24 17:52: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