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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트레킹학교'

국민 모두가 즐겨하는 트레킹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www.sportal-edu.or.kr)'가 화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트레킹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현재 '신명나는 트레킹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올바른 트레킹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국토의 65%가 산악 지형인 우리나라는 산에 대한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산행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나 준비,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 트레킹은 젊은이부터 노년층까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등산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와 같은 무분별한 산행에서 시작되는 사고가 늘고 있다. 특히 올바른 트레킹을 하지 않으면 관절 및 근육 등 몸에 무리가 생겨 부상의 위험성이 커진다. 이에 트레킹학교가 산행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보급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자연을 지나치고 목표만을 위해 오르는 산행보다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올바른 트레킹법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레킹학교는 트레킹 인구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까지 매 주말 '1일 트레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산과 아차산, 문경새재 등 서울 10개소와 지방 5개소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을 맡은 전문 강사팀은 등산 관련 자격증과 응급처치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들은 트레킹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비 사용법과 호흡·보행법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실전 체험을 전수한다.

2014-09-29 17:25:0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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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일본 화산, 조짐없이 분출해 인명 피해 커"

일본 온타케산 분화가 마그마로 가열된 지하수가 끓어 폭발한 '수성 화산활동'으로 ,분출 조짐없이 갑자기 분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온타케산 분화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사전에 별 조짐이 없다가 갑자기 화산 물질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가을 단풍을 즐기던 일부 등산객들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유독가스에 질식되고 비처럼 쏟아지는 돌에 맞아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온타케산을 비롯한 7개 화산에 대해 분출 가능성을 경고해 왔지만 분출 조짐이 없다며 입산 금지 등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프랑스의 화산학자 쟈크-마리 바르댕제프는 AFP통신에 "30∼40년간 휴면상태였던 화산이 깨어날 때는 통상 24∼72시간 전에 마그마의 움직임이나 미세한 지진 활동, 온도의 변화 등 조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정도면 위험지역 거주자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데 충분한데, 이번처럼 갑자기 분출할 시에는 예방 조치를 취하기가 불가능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바르댕제프는 "화산 내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이 있는데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동반한 열로 이 물이 갑자기 끓게 된다"면서 "이 때 발생하는 수증기로 마치 압력밥솥처럼 고압상태가 되면서 갑자기 폭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9-29 16:20:23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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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작가, 자신의 그림 넣은 프랑스 특별 기념 주화 공개!

'꼬마 니콜라'를 그린 프랑스 만화가 장 자크 상페의 특별 기념 주화가 공개됐다. 은색빛의 특별 기념 주화엔 프랑스 혁명의 구호였던 자유, 평등, 박애가 적혀있다. 그리고 그 옆엔 상페가 그린 그림이 새겨져있다. 기념 주화 세트엔 10 유로짜리 주화가 총 6개 들어있으며 동전엔 모두 자전거가 등장한다. ◆ 자전거 애호가? 상페는 이 특별 주화에 대해 "평소 자전거 타는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전거는 자유로워질 수 있는 수단이다. 손잡이만 잡고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래서 '자유'라는 가치에 자전거를 연결시켰다. 또 2인승 자전거는 '평등'을 담고있고 아이들과 함께 타는 자전거에선 '박애'를 유추할 수 있기에 자전거는 꼭 필요한 소재였다"고 밝혔다. 특별 제작된 50 유로 기념 주화엔 줄 위에 앉아있는 비둘기가 그려져있다. 또 금으로 만들어진 500 유로 기념 주화엔 공화국, 자유, 평화, 평등, 박애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기념 주화 제작을 마친 상페는 "지금까지 살면서 동전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해볼 것이라 상상도 못했다"고 말하며 특별한 작업을 마친 기쁨을 나타냈다. / 주디스 코르베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9-29 16:14:4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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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도심 점거 시위 이틀째…일부 은행·학교 휴업 잇따라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도심 점거 시위가 전날에 이어 평일인 29일(현지시간)에도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의 은행과 학교들이 휴업했다. 홍콩 시민과 학생 수천 명이 이날 정부청사가 있는 홍콩섬 서부 지역과 까우룽(九龍)반도 몽콕(旺角) 등의 거리를 점거한 가운데 홍콩 통화 당국은 시위대가 점거한 지역에 있는 17개 은행의 29개 지점이 일시적으로 휴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통화 당국은 금융시장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에 따른 조처에 나섰다. 이날 홍콩 증시는 정상적으로 열렸다. 시위대 점거 지역을 지나는 버스 200여 대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센트럴(中環)과 완차이(灣仔) 등 홍콩섬 서부지역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들도 휴업했다. 콰이칭(葵 靑)구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 등 휴업을 하지 않는 지역의 3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날 경찰의 강경 진압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이날 운동장에 모여 수업 거부에 나섰다. 정부청사 옆에 있는 입법회(한국 국회 격)는 회의와 방문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한편, 23명의 범민주파 입법회 의원들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 탄핵 관련 논의를 위한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매체들이 전했다. 홍콩변호사협회는 성명에서 "일부 시위대가 법을 위반했을 수 있지만, 이것이 비무장 시민에 대한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발표했다. 트위터에는 시위대가 전날 우산으로 경찰의 최루액 스프레이와 최루탄 가스를 막아낸 것을 기념해 이른바 '우산혁명 로고'도 등장했다.

2014-09-29 15:57:04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