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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우수 사례 발표 ‘대상’

동명대학교는 지난 1일 대전에서 개최된 '2025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성과 공유회'에서 교육생 우수 사례 발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0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한다. 동명대는 올해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학으로 3년 연속 사업 수행의 성과를 이어갔다. 2025년에는 5개 분반을 운영해 2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실습, 숏폼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입점 전략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성과 공유회에서 동명대는 울산상회의 가업 승계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하금순 울산상회 대표와 이미혜 팀장이 전통시장 기반 소상공인이 숏폼 콘텐츠를 활용, 온라인 판로를 확장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은 교수는 "3년 연속 선정은 지역 소상공인의 변화를 이끈 실질적 성과의 결과"라며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09:3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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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사 5명,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전국 최다

경남도교육청은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서 경남 교사 5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전국에서 총 30명이 선정됐으며 강호영, 구은복, 손윤수, 우현주, 하지범 교사가 경남을 대표해 명단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경남교육청의 체계적인 과학 교육 정책과 교원 전문성 강화, 디지털·탐구 기반 혁신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나타난 결과다. 경남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교원 연수 강화, 탐구·융합 기반 연구 지원, 디지털 기반 과학 수업 모델 개발 등을 지속해왔다. 강호영 교사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중심으로 초등 과학 수업 혁신을 주도하며 지능형 과학실 기반 탐구 프로그램 개발, 전국 최우수 동아리 운영 등을 이끌었다. 구은복 교사는 5년간 200회가 넘는 과학 마술 재능 기부와 북 콘서트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과학 문화를 만들었다. 손윤수 교사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특상을 연속 배출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용 앱 개발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우현주 교사는 생명과학 분야 교육 자료 개발과 학회 발표로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하지범 교사는 도서·벽지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미래형 융합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과학 교육의 혁신은 교사의 열정과 전문성에서 시작된다"며 "경남 교사들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2025-12-04 09:3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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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익산 만들겠다"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청렴에서 출발해 안전으로 완성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전북경찰청장을 역임한 조 출마예정자는 3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두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이재명 정부의 국민안전 기조에 부응해 익산을 대한민국 지역 안전 정책의 선도 모델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시청·교육·소방·복지·시민단체가 즉시 연결되는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인'익산형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 JSS(Joint Safety System)'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고가 나면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며 피해를 회복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얼마 전 발생한 익산시 간부공무원의 뇌물사건은 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익산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고 시민이 참여하는 상시 공공감시 시스템을 구성해 입찰 계약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청렴도시 익산 조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불편 '제로 원스톱 통합민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이'익산은 민원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볼멘소리"라며 "이제 이런 불편을 끝내기 위해 부서 이동 없이 끝나는 원스톱 통합 민원서비스로 바꾸고 기업하기 좋은 익산, 불만 없는 행정 서비스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5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 살아 온 그는 "청렴은 공직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며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각오"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도시 △여성이 밤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 △장애인· 노인· 1인가구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는 1천만 관광도시 익산 △사회적 약자가 가장 안전한 도시 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이 안전해야 도시가 성장한다는 그는"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이고 청렴은 미덕이 아니라 도시의 기초"라면서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안전한 익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지난달 '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2025-12-04 09:35:56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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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제1회 하동아카데미 성과 축제’ 개최

하동군은 지난달 28~29일 하동문화 예술회관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하동아카데미 성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세대를 잇는 배움, 미래를 여는 하동아카데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그동안 축적된 평생학습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이 단독으로 추진한 첫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대공연장에서는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동아리와 강좌 수강생들이 합창, 난타,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발표자들은 서로의 관객이 돼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하동문화예술회관 실내외 공간에서는 평생학습 성과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하동노인복지관의 '정축제'도 같은 기간과 장소에서 개최돼 세대와 기관을 넘나드는 통합 성과 발표회가 펼쳐졌다. 동시 진행된 제4회 군민행복강좌에서는 배우 김석훈 씨가 환경 문제를 군민 눈높이에 맞춰 강의해 큰 공감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수정 피플앤스피치 대표가 100여 명의 하동아카데미 강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강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도 질문이 이어져 강사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4일간 진행된 릴레이 원데이 특강은 신청 즉시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야외에는 포토존과 체험존, 먹거리존이 마련됐고, 에어바운스와 드론 축구 등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놀면서 배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 속에 하동의 평생학습 저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12-04 09:33: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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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첨단우주항공 제조창업 지원센터 설계비 확보

사천시는 3일 첨단 우주항공 제조창업 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 5억원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센터 구축 사업은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215억원을 포함해 총 36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경남우주항공 국가 산업단지 사천지구에 연면적 약 1만㎡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남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의 약 75%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사천시는 전국 최대 우주항공산업 집적지로, 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우주항공 분야 창업 기업들은 시험·인증 시설, 초도양산 설비, 공장 부지 등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큐베이팅센터는 10여개의 제조시설과 함께 시험·인증 지원, 초도양산 지원, AI 기반 원가·공정·품질 개선, 앵커기업 연계 기술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센터를 창업 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술력 있는 창업 기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인프라가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완성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국비 반영을 계기로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창업의 메카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09:33: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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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후에너지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 선정

부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서구 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과 RE100 이행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응모했으며 총 27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재원은 국비 9억 8700만원, 시비 11억 9600만원, 민자 5억 9700만원으로 구성된다. 내년 강서구 일원 88곳에는 주택 57곳과 건물 31곳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들어선다. 태양광 77곳에 1505kW, 태양열 9곳에 54㎡, 지열 2곳에 35kW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202만 8627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439toe의 화석 에너지를 대체하고 963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강서구 산업단지 입주 기업 13곳에는 태양광 1059kW가 보급돼 연간 약 2억 68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조선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RE100 이행 기반을 마련해 수출 및 납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100은 2050년 이전 100% 재생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공공 및 복지시설에는 '신재생 에너지 체험 테마관'이 조성된다. 경로당 등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동시에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난방과 온수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는 태양열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부산이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부산형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보급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와 기업의 RE100 기반 경쟁력 확보를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09:3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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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교육원, 부산연구산단 네트워크 교류회 성료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 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와 BISTEP,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 2023년부터 2025년 대외 지원 사업 수행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여 지역 주문 연구 기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회는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사업의 2025년 추진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술 혁신 역량 강화 우수 기업 발표와 주문 연구 기업 코디네이팅 프로그램 성과 공유, 입주 기업 실태 현황 안내 및 지역 주문 연구 산업 분석 순으로 이어졌다. 우수 기업 발표에서는 지원 과제를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과정과 주요 성과, 앞으로 활용 계획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디네이팅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기업 맞춤형 역량 진단을 토대로 한 사업화 준비도 향상과 투자 연계 성과가 소개됐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기업과 대학, 기관 간 기술 협력 및 연구 수요 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영부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주문연구 기반의 협력 생태계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의 연구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사업은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를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주문 연구 기업의 성장과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역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2025-12-04 09:3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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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문가 초청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성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이해구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공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공사 디자인센터가 마련한 이번 특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이용 환경 구축'을 목표로 열렸다. 전 직원이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적 사고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과 연령,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이해구 센터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은 배려의 차원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보장되는 기본권에서 출발한다"며 "도시철도 같은 다중이용시설일수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균등하게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 직원들은 업무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 도시철도 이용 편의와 디자인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부산교통공사 디자인센터는 디자인 경영 추진을 위해 2023년 출범했다. 이후 환승 안내 체계 디자인 개발, 시민 참여 디자인단 운영, 디자인심의위원회 운영, 공사 굿즈 제작 등을 진행하며 공공디자인 일관성 확보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주력해왔다. 올해는 2호선 신조 전동차 조감도 선정과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방안 설계, 행선 안내기 디자인 가이드라인 검토 등 여러 부서와 협업하며 도시철도 공공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켰다. 내년부터는 공간과 정보, 자산(IP) 전 영역에서 이용자 경험 기반 환대형 공간 조성, 직관적 정보 환경 구축, 디자인 기반 감성 브랜딩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디자인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병진 사장은 "부산시가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만큼 공사도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모든 사업의 시작 단계부터 심미성은 물론 이용자의 삶의 질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디자인 경영을 통해 도시철도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2-04 09:32: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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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남동발전과 AI 및 에너지 신기술 개발 ‘맞손’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한국남동발전과 AI 및 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역 대학과의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원 총장은 "풍부한 연구 역량과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재·부품 연구 및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윤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이 아니라 지역과 산업, 대학과 공기업이 함께 에너지 미래를 준비하는 협력의 모델로서 창원을 비롯한 경남 지역의 산업 경쟁력 향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창원대와 남동발전은 앞으로 발전 설비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과 풍력발전 등 신에너지 연구, 지역 기업과 대학교 및 공기업이 연계한 에너지 기술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4 09:32: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