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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LED 특색간판' 지원

인천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설치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색간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체형 LED 간판 설치를 통해 낙후된 상권 이미지를 개선하고, 통일감 있는 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개별 점포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단체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골목상권 전반의 환경 개선과 지역 브랜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개별지원과 단체지원으로 나뉜다. 개별지원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창업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개소를 선정한다. 단체지원은 인천 소재 골목형 상점가 또는 골목상권 공동체, 또는 2,000㎡ 이내 5개 이상 점포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5개소에서 최대 20개소까지 참여 가능하다. 총 60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전면 및 돌출 간판의 교체·제작(설치)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간판은 건물과 점포 특성에 맞는 고효율 LED 입체형으로 제작되며, 지정된 간판 디자인 전문 업체와 협업해 업종별 맞춤형 디자인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 또는 인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점포 인지도와 고객 유입을 높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상권 경관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간판 개선은 단순한 외관 정비를 넘어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라며 "골목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16:15:0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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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

인천광역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4월 8일부터 시 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승용차 5부제(요일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공영주차장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적용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승용자동차이며, 장애인(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 긴급·특수목적 차량 등은 제외된다. 대상 공영주차장은 인천시와 군·구가 운영하는 유료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869개소(4만 3,437면)다. 다만 전통시장 및 환승주차장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일부 주차장은 제외될 수 있다. 승용차 5부제 적용 여부는 주차장 출입구 현수막과 군·구 누리집, 포털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와 군·구 주차장 관리 부서 및 시설관리 기관은 시행에 앞서 안내 현수막 설치와 홈페이지 공지,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행 초기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윤희 인천시 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는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관리 부서와 시설관리 기관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07 16:14:2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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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2차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현황을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니스 모델 진단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 확보, 기업 인증, 연구개발(R&D), 투자 유치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개인사업자, 법인 및 기타 단체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30개소 내외다. 선정된 기업은 우선 정밀 경영 진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컨설팅을 받는다.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역량과 성장 단계에 맞춘 후속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핵심 특허 및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지원하는 'IP 기반 사업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인증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수주를 돕는 '기업 인증' ▲누리집 구축과 연구부서 설립 등을 지원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빈틈을 메우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인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07 16:14: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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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개항장 청년협의체 출범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31일 개항장 청년협의체가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항장 청년협의체는 '개항장 지역 전문가 양성 과정(2021~2024)'을 수료했거나 개항장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과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문화·경제 활동을 통해 개항장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식음료업, 마케팅, 문화콘텐츠(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 직장인 등 총 21명으로 꾸려졌다. 최근에는 3월 말 열린 '인천개항장 페스타' 모니터링과 '제물포 웨이브 마켓'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협의체는 문화행사 참여와 정책 제언은 물론, 청년 창업 지원과 개항장 상권 콘텐츠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청년 주체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협의체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비롯한 개항장 주요 축제와 행사 기획·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소셜미디어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선호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청년들이 별도의 예산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개항장의 문화·경제적 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4-07 16:14:0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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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위기가구 신고 '복지위기 알림 앱' 신고

인천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을 때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해 적극 신고하거나 민간 인적 안전망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고독 등 본인과 주변 이웃이 겪고 있는 복지위기 상황을 모바일을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앱이다.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 보장 급여 법상 신고 의무자, 이 통장, 검침원 등은 물론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대면 신고나 전화 신고의 한계를보완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생계 지원, 돌봄·보호, 건강·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위기 상황에 처한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다. 앱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담당자가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 외에 민간 인적 안전망도 촘촘히 구축돼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골목골목 사정을 잘 아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1만 1천여 명과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천여 명 등 총 1만 5천여 명의 인적 안전망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할 때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도 앱을 설치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있다."라며,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한 자발적 제보가 활성화되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인적 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6-04-07 16:13: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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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호응…체험형 교육 효과 입증

울진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출산 준비 교육을 마무리했다.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운영한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건강 관리와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임산부 필라테스와 명상요법, 신생아 관리 교육, 모유수유 교육 등 실생활 중심 내용이 포함됐다. 애착인형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교육 효과는 만족도 조사에서 확인됐다. 참여자 평가에서 5점 만점의 결과가 나타나 프로그램 완성도를 입증했다. 울진군은 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 시 영양제 지원과 산전검사비 지원이 제공된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과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된다. 이 같은 지원은 출산과 육아 초기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비부모가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목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모자보건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내 출산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07 16:13: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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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첫 계절 관광 프로젝트...꽃·버스킹·체험 한자리에

울진군이 벚꽃 시즌에 맞춰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봄 관광 수요를 끌어올린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성류굴 일원에서 '여울진 꽃케이션' 플라워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계절 관광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벚꽃이 만개한 성류굴 일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벚꽃 데크길에서는 3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과 벚꽃이 어우러진 산책형 공연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성류굴 북부 주차장 인근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플라워마켓과 체험존이 운영된다. 꽃다발과 화분 판매가 이뤄지고 화분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주요 꽃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체험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준비됐다. 푸쉬카 대여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 겨울까지 계절별 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사계절 관광도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07 16:13: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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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풍수해 대비 간판 안전점검…보행 안전 강화

울진군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군은 4월부터 5월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점검 대상은 평해읍과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일대에 설치된 간판 561개다. 벽면과 돌출, 지주, 옥상형 간판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된다. 점검은 구조 안전성과 전기 설비 상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 부재의 부식과 파손 여부, 볼트와 너트 상태, 전기 절연 불량과 화재 위험 등을 집중 확인한다. 지반 침하와 통행 방해 요소도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보행자와 차량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함께 살핀다. 현장에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부터 정비가 이뤄진다.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보수 또는 철거 대상으로 분류한다. 군은 점검 결과를 광고주에게 통보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전 조치를 통해 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울진군 관계자는 "간판 결함이 자연재해와 결합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04-07 14:12: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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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향사랑이색 답례품 ‘프로바둑기사와 승부’ 주목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프로바둑기사와 승부'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이색 답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왕인박사유적지 성담정 일원에서 프로기사들과 지도다면기를 펼치고 식사 교류, 팬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함께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이유는 체험 이벤트를 넘어 '바둑의 고장' 영암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영암은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지역으로, 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승부'가 다시 조명되며 바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암군은 2023년 '마한의 심장' 바둑팀을 창단해 지역 바둑 저변 확대에 나섰고, 창단 2년 만에 바둑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역의 전통과 현재의 성과가 맞물리며 영암 바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마한의심장 바둑팀 한해원 감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어 뜻깊다"며 "팬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앞서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식사 데이트', 'F1 레이서와 함께하는 서킷 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왔다. 이번 바둑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영암만의 차별화된 기부 콘텐츠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체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영암의 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14:11: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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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순항’ 공유 주방 관심 급증

보성군은 7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창업 인허가 절차, 위생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젤라또·착즙 주스 등 가공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바닐라·초코젤라또가 시판 제품과 견줄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고, 사과 착즙 주스 또한 원료 본연의 색과 풍미를 살린 결과물이 완성되는 등 교육 효과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사용자 모집에는 12명 농가가 참여해 가공 창업 수요를 입증했다. 신청 품목은 ▲동결건조 키위칩, ▲딸기 스프레드·잼, ▲작두콩 젤리, ▲방울토마토즙, ▲배말랭이, ▲동결건조 딸기칩, ▲말차 양갱 등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포함됐다. 군은 교육과 공유주방 운영을 연계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초기 시설 투자 부담 없이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교육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점차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제품을 제작하며 가공 창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공유 주방 운영과 연계해 가공 창업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4-07 14:11:1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