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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 해안경계 부대서 보훈행사 개최

부산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9일 해안경계 작전부대에서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국의 기억,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장비 및 물자 견학과 병영문화 소개가 진행됐다. 하이라이트는 참전유공자들과 청년 장병들 간 간담회로, 참전유공자들이 직접 전쟁 경험담을 들려주며 세대 간 진솔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위문금,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젊은 세대에게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현역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세대를 잇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됐다. 박동길 부산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주인공들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에도 호국정신 계승과 지역 내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따뜻하면서도 숙연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06-21 08:51: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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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제주 마라톤 봉사활동 진행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13~14일 제주에서 개최된 '살로몬 제주 오름트레일러닝대회'에서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교수, 마이스터대 석사 출신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대회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물리치료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봉사단은 피트니스 체크, 응급 처치,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및 근육 이완, 부상 예방 컨설팅 등 실전 물리치료 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의 하이라이트는 경기 전 테이핑과 경기 후 회복 마사지를 제공하는 피지오 부스 운영이었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낸 피지오 부스는 정상민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 출신 실장이 책임자로 나서 전문적인 테이핑과 마사지 기술을 통해 참가자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에 기여했다.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은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봉사단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유정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물리치료과 교수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1 08:5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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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6월 20일(금)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보건(담당)교사 및 영양군보건소관계자가 참여하여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및 학교 구성원 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근호 교육장은"감염병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인 만큼, 실제 상황에 준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유행시 당황하지 않고 구성원간 협조하여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전 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일선 학교의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본인의 학교 상황에 맞게 실제 감염병 유행 상황을 가정하여 학교 구성원 각자가 본인의 역할을 확인하고 미리 고민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으로 학교에서도 담임교사, 보건교사, 학교관리자, 부장교사, 행정실장이 모두 참여하여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2025-06-21 08:48:3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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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치산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개최

영천시는 6월 20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산관광지 조성계획(변경) 타당성분석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와 지역 시의원, 신녕면 이장단, 주민 등 치산관광지 발전에 관심 있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조성계획 변경에 따른 추진 경위와 계획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유일한 법정관광지인 치산관광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존 기반시설과 신규 관광자원의 연계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변경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열었다. 현재 치산관광지에는 치산캠핑장, 치산계곡,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으나, 경기 침체와 민간 투자 위축 등으로 관광지 개발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7월 중 타당성 분석 용역을 완료하고, 이어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착수해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추진될 치산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안에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치산관광지가 팔공산국립공원과 연계된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1 08:48: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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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프린스턴 신학교, 학술교류협정 갱신…신학 국제교류 강화

1812년 설립된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의 제8대 총장이자 설립 이래 첫 흑인 총장인 조나단 리 월튼(Rev. Dr. Jonathan Lee Walton) 총장이 6월 20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갱신하고 양 기관 간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신학계에서 교수, 설교자, 행정가로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월튼 총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간 신학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계명대 행소관에서 열린 협정 갱신식에는 프린스턴 신학교 측에서 월튼 총장을 포함해 교목실장 등 4명이, 계명대에서는 정순모 목사(전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총장, 김선정 국제부총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정에는 ▲공동 심포지엄 개최 ▲교원 교류 ▲연구자료 교환 ▲특별 단기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신일희 총장은 "프린스턴 신학교는 계명대와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로, 이번 협정 갱신은 그 관계의 심화된 결과"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신학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박정근 기독교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 6명과 월튼 총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국 신학 교육의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학술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6월 21일(토) 오후 4시에는 계명대 동천관 401호에서 'We Are Educators: Sacred Vocation in a Shifting World(우리는 교육자들입니다: 변화하는 세계 속 거룩한 소명)'을 주제로 월튼 총장의 특별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연에는 학교법인 임원, (사)아카데미아 후마나, 종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교육과 신앙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2일(일)에는 월튼 총장과 프린스턴 신학교 대표단이 대구 동로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역 교회 관계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계명대와 프린스턴 신학교의 인연은 1996년 자매결연 협약 체결과 국제신학학술세미나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8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프린스턴 신학교 부총장 일행이 계명대를 방문해 연합신학대학원 간담회 및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교류를 확대한 바 있다. 월튼 총장은 "계명대는 아시아권에서 프린스턴 신학교와 가장 긴밀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이 신학과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튼 총장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석사(M.Div., 2002)와 박사학위(Ph.D., 2006)를 취득하고 침례교 목사로 안수받았다. 하버드 신학대학원 교수,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2년 총장으로 임명돼 2023년 1월 1일부터 재임 중이다. 그는 신학과 종교학, 사회 정의 분야에 깊은 관심을 두고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내 다양한 사회운동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프린스턴 신학교는 미국을 대표하는 신학교 중 하나로, 월튼 총장은 학문적·사회적 비전을 바탕으로 종교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조화를 실천하고 있다.

2025-06-21 08:46: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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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공인 자생력·가업승계 지원 본격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 청년·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상원은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에 18억 2천만원(도비·시군비 1대 1 매칭), '청년 및 가업승계 소공인 지원사업'에 6억 6천만원(도비 100%) 등 총 24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 모두 ▲제품개발 ▲홍보·마케팅·IP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공정 5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며 공통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소공인을 기본 요건으로 한다. 먼저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지속 가능한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신청 기업의 본점 또는 사업장이 11개 시·군(가평·군포·시흥·안산·안성·양평·여주·용인·파주·포천·화성)에 위치해야 한다. 또한 '청년 및 가업승계 소공인 지원사업'은 지난 5월에 진행된 소공인 정담회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신설된 사업으로, 소공인 2세의 원활한 기술 계승과 가업승계를 지원한다. 신청 기준은 공고일 기준 도내 청년 소공인 또는 가업승계(예정)자이며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지역경제의 뿌리 역할을 할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확장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 사업과 관련해 신청자격과 지원내용,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인 '경기바로'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025-06-21 08:46: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