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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진로·취업사관학교‘ 원스톱 지원

국립창원대학교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사관학교'와 '취업사관학교'를 진행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는 지난달부터 5주간 일정으로 진로사관학교에 재학생 25명, 취업사관학교에 35명을 각각 선발해, '진로·취업사관학교'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학생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개인 역량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진로 특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 진로사관학교와 직무별 입사 서류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 취업에 필요한 스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취업사관학교로 나눠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진로사관학교는 ▲자기 탐색 ▲진로 탐색 ▲기업 정보 탐색 ▲진로 견학 등 원스톱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진로 설정을 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부 커리큘럼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취업사관학교는 ▲취업 준비도 검사를 통한 취업 전략 수립 ▲기초 역량 강화 ▲취업 스킬 ▲채용 박람회 참석 ▲채용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부 커리큘럼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역시 성과 발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취업사관학교 최우수상 수상자인 행정학과 주민영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맞도록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개인별로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 박정식 센터장은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단기 집중형 교육을 도입하고 개인별 컨설팅,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3 14:4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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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대만디자인연구소와 발전 협약 체결

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대만디자인연구소와 공동 발전 협약을 체결하며 부산디자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부산디자인산업세계화를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은 대만디자인연구소 초청으로 현지에서 부산 디자인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대만디자인연구소와의 3자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 디자인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와 디자인 산업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03년에 설립된 대만디자인센터(TDC)가 전신인 대만디자인연구소(TDRI)는 대만의 디자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진흥원(DCB)과 함께 세계디자인기구(WDO) 회원 기관으로서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진흥원의 역할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부산 디자인 산업의 세계화 기반 마련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 부산 디자인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된 국제 협력 사업과 연구를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페스티벌 시월과 함께 진행되는 디자인 페스티벌과 부산국제디자인공모전(IBDA)을 대만의 디자인 위크 및 어워드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그리고 부산과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디자인 정책지표 등 연구 협력 및 과제 개발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만디자인연구소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기대가 된다. 또 강필현 진흥원 원장은 대만 디자인 위크 포럼에 연사로 참여, 한국·대만 미래디자인포럼(Design Nexus: Taiwan-Korea Future Design Forum)에서 부산이 준비하고 있는 AI 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전략과 대전환 그리고 도시 디자인 파워 X 디자인 센터 익스체인지(City Design Power X Design Center Exchange)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디자인 정책과 사례를 발표하고, 부산의 디자인 이니셔티브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필현 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디자인기구 회원 기관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부산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 디자인 글로벌 리더십 준비에 필요한 국제 공동 연구 과제 개발과 부산 디자인 산업의 해외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14:4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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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대공원, 겨울빛 물든 ‘꿈빛 공원’ 조성

부산 대표 도심공원인 어린이대공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빛 물든 꿈빛공원으로 변신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새롭게 건립된 통합관리센터 분수 광장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꿈과 빛이 있는 2024 꿈빛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는 꿈빛공원은 ▲꿈빛광장 ▲꿈빛로드 ▲꿈빛정원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원 입구에는 대형 트리와 산타 에드벌룬이 설치됐고, 광장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만남의 광장 정원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미니 트리들과 눈사람이 설치돼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연말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통합관리센터 외벽에서 인공 눈을 뿌리는 '스노 타임(snow time)'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12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성탄절 당일인 25일 오후 6시, 오후 7시에 각각 10분씩 운영된다. 눈을 보기 힘든 부산에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 또 공단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지역 단체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캐롤송 연주, 팡팡벌룬 매직 마술 쇼, 어린이 대상 선물 이벤트, 산타 할아버지 팝콘 나눔, 크리스마스 펠트가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중순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꿈빛공원을 이용하며 시민 여러분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즐겁게 보내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바라는 생동감 넘치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4:41: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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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보성군 생물테러 위협 대비·대응 훈련 시행

보성군은 지난 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 관계자, 재난부서, 경찰, 소방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및 검체 수송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통해 보건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재점검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과 해외에서 유입된 미상의 우편물 등으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해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13 14:41: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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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스포츠경기장, ‘부산 철권 매치업 : BTM’ 개최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부산 철권 매치업'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TM은 비디오 게임 콘솔인 PS5®를 통해 진행되는 '철권8' 공식 행사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예선전과 지역 온라인 결승전에서는 총 295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총 7949회의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예선을 통해 글로벌 4개 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했으며 ▲한국 '무릎' ▲일본 'Kagemaru' ▲미국 'NinjaKilla' ▲유럽 'evil46' 선수가 오프라인 결승전에 출전한다. 결승전 총 상금은 8000달러 규모다. 결승전 당일 현장에서는 LCQ (Last Chance Qualifiers)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함께 결승 무대를 진행할 4인의 추가 선수를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현장에서 선발한다. 결승전 무대는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LCQ 진출자 4인이 함께 8강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CQ 참가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 예매 참가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5일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브레나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LCQ 이벤트 이 밖에도 무릎 선수 팬사인회 및 PS5® 현장 체험존, 철권8 캐릭터 포토존, 최종 결승전 무대 현장 관람 등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글로벌 e스포츠 매치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BTM 행사를 통해 콘솔 게임으로도 확장된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e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선수와 참관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 e스포츠의 문화 교류를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BTM 현장 이벤트는 15일 11시부터 브레나에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 무대는 무료로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OOP, 치지직, 트위치 WDG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BTM 결승전과 관련된 자세한 대회 내용은 브레나 공식 누리집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13 14:4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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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보고회 ‘3관왕’ 달성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2~13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성과 보고회에서 2024년 지역SW산업발전 ▲공모전 단체 ▲기업 ▲유공자 개인 3개 분야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2024년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성과 보고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디지털 사업 우수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했으며 2024년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와 공모전 포상을 진행했다. 단체상을 수상한 경남TP는 '경남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제조 산업의 지속 성장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 대·중견기업과 중소 ICT기업 상생 협력을 지원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해외 마케팅, 취업 연계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네크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제조 산업 디지털 생태계 환경 조성으로 기업과 참여 대학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기업상을 받은 한국오픈솔루션은 '경남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SW융합제품상용화지원' 세부과제 수혜 기업으로, 대·중견기업 수요와 요구사항에 대한 협업 기회를 얻어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로 직원 수 2.5배, 매출액 7.6배가 상승해 창원시 지정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관련 기술인 OPC Edge-Gateway 국산화를 선점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유공자 개인상을 수상한 경남TP 김진 연구원은 지역 중소 SW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담당하면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90개사를 지원했으며 상담 건수 2800건, 상담 금액 5억 3300만달러, 상담 계약금액 1억 6800만달러, 업무 협약 195건, 수출 계약금액 424만달러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단체, 개인, 기업 세 분야에서의 과기부장관상 수상은 경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특히 수혜 기업의 수상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업과 제조 산업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경남 제조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14:40: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