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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K-관광섬 흑산도 MZ세대 공략위한 인플루언서 초청

전남 신안군은 지난 5월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10명을 흑산도로 초청하여'K-관광섬 흑산도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기존 레거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흑산도의 매력을 젊은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첫날 흑산도 일주도로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둘러보고, 배낭기미 해수욕장을 거닐며 청정한 자연을 만끽했다. 이어 상라산 전망대에 올라 장도, 홍도, 영산도 등 주변 섬들이 빚어내는 수려한 경관을 감상했으며, 해상 관광을 통해 흑산도 인근의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겼다. 둘째 날에는 칠락산 트레킹 코스를 따라 국내 최대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의 철새를 탐조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최근 여행 에세이 '우리는 조금 더 떠나도 됩니다'를 출간하고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전은재는 "흑산도를 처음 방문했는데,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과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아 MZ세대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흑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새로운 젊은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K-관광섬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6-04 09:27:1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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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역 활력 모색 ‘생활인구 활성화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전남 신안군은 지난 5월 29일, 김대인 부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인구 활성화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30개 부서에서 발굴한 50건의 생활인구 중심 시책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일정 기간 머물며 활동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생활인구' 개념을 중심으로 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하여 신안군은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자원 등 지역 고유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다각적인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축제 연계 생활문화 기반 확충 ▲관광객 교통 운임 지원 ▲청년 유입 유도 ▲농촌체류형 쉼터 활성화 등이 제시되었으며, 중장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신안군은 생활인구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시적 방문객을 정주인구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하여 이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신안군을 지속 가능한 매력적인 정주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정책은 단순한 통계나 서류가 아닌, 실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움직임을 반영해야 한다"라며, "생활인구 증진 정책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을 이끄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6-04 09:26:4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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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통령 당선 축하..."새로운 대한민국 염원"

경북도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새 정부와 적극 협력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경북은 새로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행복과 민생 재건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공동체 재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산불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산림 회복과 2차 피해 예방, 나아가 '바라만 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의 전환을 위한 백두대간 산림 재창조 사업에 새 정부의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도 중요한 과제로 언급됐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는 국가 브랜드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국제무대인 만큼, 새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지역 정책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영일만항 확충을 통해 영남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물류·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AI·가상융합, 신성장 바이오, 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 녹색철강·수소, 방산, 반도체, 에너지 등 경북의 강점을 살린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초일류 국가 도약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토 균형발전 실현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 동서횡단철도, 대구경북 순환철도, 대구경북·부울경 연결 광역 전철망 등 초광역 도로·철도망을 새 정부에 적극 건의·협의해 국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낙동강·금호강·형산강 등 국가 3대 강을 종합 정비해 기후위기 대응과 수자원 활용을 병행하고, 세계 물포럼 유치, 강문화 국가정원 조성 등 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도지사는 "경북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국가적 위기마다 중심에 서서 나라를 지켜온 지역으로서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08:44: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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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 운영

경북도는 '2025 종가음식문화대전' 개최를 앞두고 종가문화 홍보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월영공원에서 2025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릴 종가음식문화대전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경북지역 주요 종가의 종부 10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종가음식을 조리하고, 그 조리법과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함께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종부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전통 종가음식의 정성과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운영된 쿠킹 클래스가 모집 당일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5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된다. 도토리묵, 호두정과, 개성주악, 인삼정과 등 총 10종의 종가음식이 소개되며, 수업은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회차별 12명씩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 장소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며, 참가 신청은 경북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5 종가음식문화대전' 현장에서도 쿠킹 클래스와 함께 종가음식 시식,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돼, 각 종가의 고유한 맛과 전통을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를 보유한 지역으로, 그만큼 종가음식도 다양하고 풍부하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를 통해 도민들이 종가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3 14:30: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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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 논농사 체험 진행…자연 속 생태교육 호응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대송면 장동리 논에서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논농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논농사 실습은 상반기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으로, 어린이들이 벼를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논의 특성과 작물 재배 방법을 배우며 모내기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자연의 변화와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시는 오는 7월, 아이들이 직접 심은 벼의 생장을 살피고 논에서 메뚜기를 잡는 체험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협동심과 책임감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48시간) 운영된다. 텃밭 디자인, 씨앗 심기, 유기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농업 체험은 물론, 천연식물 영양제 만들기, 토피어리 제작, 압화 액자 만들기 같은 창의 활동도 병행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미 농촌활력과장은 "어린이 농부학교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배우는 뜻깊은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중심의 체험 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3 14:30:0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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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장’ 팝업스토어 운영

경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금호전통시장과 어울림카페 와이너리에서 '금호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금호장'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금호읍 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이웃사촌마을 창업기업과 영천 로컬기업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푸드 가공식품, 반려동물 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시장 곳곳을 돌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장날(매월 3·8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식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금호읍으로 이주해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들은 청년 창업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들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상품을 통해 방문객에게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장은 지역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민과 도시민이 어울리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영천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3 14:29: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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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개인정보 안전조치 관리실태 점검토의 및 전문교육 실시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홍익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통신담당관실 주관으로 '개인정보 안전조치 관리실태 점검토의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청 내 개인정보파일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다루는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SK 유심서버 해킹 사건' 등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평가에 대한 대응과 책임성 강화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개인정보파일을 취급하거나 관련 시스템을 운영하는 부서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평가의 주요 이슈와 강조사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인 원성만 정보통신행정교육원 수석연구원이 맡아, 분야별 안전조치 사항, 실제 사례, 보호 수준평가 준비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인정보 보호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3 14:29:3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