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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인연합회 “인하대 기본역량진단 교육부 재평가 촉구”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인하대 이의신청 즉각 수용하라" '공정 평가'촉구 탄원서 전달 (사)인천상인연합회가 2일 인하대를 방문해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가결과 관련 교육부의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학교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네번째) 이덕재 (사)인천상인연합회, (다섯번째) 조명우 인하대 총장./인하대 제공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2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를 방문해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인하대가 미선정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의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학교에 전달했다. 2일 인하대에 따르면, (사)인천상인연합회의 탄원서 서명운동은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인하대가 미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인하대 미선정 결과에서 수도권 명문 사립대학인 인하대가 부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이번 평가 결과로 인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이탈할 것이 우려되고, 이로 인해 인천의 발전에 어려움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에 지역시민 총 1752명이 이번 탄원에 참가했다. 이덕재 회장은 "대한민국 제3의 도시인 인천을 대표하는 인하대에 대한 교육부 진단 평가방식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인하대 이의신청에 대해 교육부는 즉각 수용해 공정하게 재평가하라"고 촉구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진단평가는 대학의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교육혁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 목적인데, 교육부로부터 통보받은 가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이의신청이 진행 중"이라며 "인하대에 대한 지역사회와 민심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2 14:32: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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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 개발한 17개 중소·중견기업에 국제표준 전문가 1대 1 매칭 지원

국가기술표준원 혁신기술 개발에 성공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국제표준 제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국제표준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분야 혁신기술을 개발한 중소·중견기업 17개사와 국제표준 컨설턴트 17명을 매칭하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 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해당 분야 국제표준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제표준 컨설턴트들은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표준안 작성과 검토, 관련 정보 수집, 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지원과 자문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에 시작돼 올해로 2회차다. 올해는 지난 5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국제표준화 필요성과 성공 가능성이 큰 17개 혁신기술 개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리튬 이차전지의 안전성, 내구성 향상을 위한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에 대한 반복하중 물성평가 기술'을 개발한 (주)탑앤씨, 디스플레이 분야는 새로운 전시, 광고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투명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모듈 평가기술'을 개발한 (주)글로우원이 참여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고압 수소 저장용기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한 (주)아이디케이 등 3개 기업이 참여하고, 드론 분야에선 '복합재난환경 운용 드론의 내열성 평가기술'을 개발한 (주)엑스드론, 스마트팜 분야는 '스마트팜 수경재배기 기술'을 개발한 (주)나청메이커앤드론이 참여한다. 이외에 바이오·헬스 분야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데이터 상호운용성 기술'을 개발한 ㈜알체라, 스마트시티·홈 분야는 '통신 기능이 내장된 LED 조명 기술'을 개발한 ㈜웰랑이 참여해 국제표준 제정에 도전한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중소·중견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국제표준을 선점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중소·중견기업이 국제표준을 기술 마케팅의 하나의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표준전문가를 매칭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02 14:11: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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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노조 “대학역량진단 평가 전체 대학에 최소 수준 이상 재정지원” 촉구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발표 앞두고 교육부 앞 기자회견 일반재정지원 제외 대학에 대한 부실대학 낙인 방지 조치 요구 "대학평가 최소화하고 고등교육 재정 정책 전면 전환해야" 대학들에 대한 재정지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발표로 재정지원 제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가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최종 발표를 하루 앞둔 2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이 대학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평가 전체 대학에 최소 수준 이상 재정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오전 '2021 대학 기본 역량진단 공정 심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린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총학생회 및 총동창회, 교수회, 직원노동조합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탈락에 반발하고 나섰다./뉴시스 제공 대학 재정지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로 일반재정지원 제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가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최종 발표를 하루 앞둔 2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이하 전국대학노조)이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대상 전체 대학에 최소 수준 이상 재정지원하고 고등교육 재정 정책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대학노조는 이날 오전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평가에 종속된 대학재정 지원 정책으로는 대학을 살릴 수 없다"며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최종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대학노조는 지난달 27일 일반재정지원 제외 16개 대학의 교직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평가 정책의 폐기와 정책 전환을 요구한 데 이어, 이날 기자회견 직후에는 관련 요구서를 대학구조개혁위원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학노조는 "이미 평가 가결과에 대해 대학 현장에서는 많은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고, 특히 재정지원에서 제외된 대학들에 대한 부실대학 낙인 우려가 크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단순히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불과하다지만 실제로는 부실대학으로 간주하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이 대학들은 당장 있을 대학입시에서 타격을 받게 되고, 결국 입학생 수 급감과 등록금 수입 감소로 존립의 위기에 내몰릴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다. 교육부 대학평가가 부실대학과 비 부실대학으로 대학을 불평등하게 등급화 ·서열화해 대학 교육을 왜곡시키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대학노조는 "다양한 대학 특성을 무시한 평가 기준이 대학별 특성화라는 가치와는 정반대로 천편일률적으로 획일화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며 "특히, 평가 탈락 예정대학 중에는 상지대와 평택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등 지난 7월 사학혁신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4개 대학도 포함돼 있어 교육부의 정책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이번 평가의 일반재정지원 평가대상 전체 대학에 대해 기본 재정은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평가결과에 따라 상향 차등 지원하도록 재정지원방식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학노조는 "일반재정지원 제외 대학들에 대해 부실대학 낙인이 새겨지지 않도록 교육부는 시급하고도 적극적인 조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말 그대로 현시점에서의 대학 역량에 대한 기초 진단을 통해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에 그쳐야 하며, 현재의 대학평가 정책은 폐기하고 고등교육정책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밖에도 대학노조는 ▲일반재정지원 제외 대학에 부실대학 낙인이 새겨지지 않도록 교육부의 적극적인 조치 방안 ▲재정지원사업비 운영경비로 활용 방안 ▲현 대학평가 정책 폐기 및 고등교육정책 전면 재설계 등을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평가대상 285개교 중 수도권 상위권 대학인 인하대와, 서울지역 성신여대, 국립대학 군산대를 비롯한 52개 대학을 일반재정지원 대학 미선정 대학으로 꼽아 지난달 17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발표했다. 최종결과에서 미선정 대학은 앞으로 3년간 수십억원 규모의 국고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2 14:06: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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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2021 추석 선물 세트' 선봬

[메트로 트래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2021 추석 선물 세트' 선봬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2일까지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2021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모모카페에서는 매년 인기 선물로 손꼽히는 육류와 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LA 갈비세트, 담백한 맛이 일품인 보리 굴비 세트로 이루어진 고메 세트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 선물 세트, 모모카페 뷔페 식사권 및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로고 자수 타월 세트 등 실속 형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2021 추석 선물 세트의 메인 상품인 와인 세트에는 최고급 레드 와인으로 빛나는 명성을 자랑하는 마라미에르, 인페리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리제르바, 판티니 그랑뀌베 비앙코 스와로브스키 등을 포함한 6종을 준비했다. '와인 세트'는 3만원부터 7만8천원까지다. 새롭게 준비된 '레드 와인 치즈 세트'에는 테누테 로제띠 끼안띠 한 병과 치즈 명장의 '치즈플로' 브랜드와 콜라보한 치즈 세트로 구성된다. 치즈 세트에는 호두자두 스프레이, 바질페스토, 체다커드, 트리플 크림브리, 고다치즈, 카바노치, 크래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호텔 시그니쳐 타월을 세트로 구성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 타월 세트 총 두 가지를 선보인다. 우선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타월 + 와인 세트 에는 호텔 로고 자수 타월(2매입)과 프로메사 모스카토 와인 한 병이 함께 구성되며,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타월 + 알트하우스 티백'세트에는 호텔 로고 자수 타월(2매입)과 알트하우스(20티백) 1박스로 구성된다. 고메 세트, 와인 선물 세트, 와인 치즈 세트 주문 시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 가능하며, 12일까지 주문 필수다.. 이 밖에도 단품식사 주문 및 뷔페이용이 가능한 모모카페 식사 바우처는 5만원권 & 10만원권 2종이 마련되어 받는 분의 취향에 맞게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2021-09-02 13:24:53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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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창립 20주년 기념 '노랑풍선 20th 생일파티' 이벤트 실시

[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창립 20주년 기념 '노랑풍선 20th 생일파티' 이벤트 실시 노랑풍선 창립20주년 이벤트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회원 감사 이벤트 '노랑풍선 20th 생일파티'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노랑풍선 20th 생일파티' 이벤트는 총 3가지의 테마로 퀴즈 참여, 상품 구매, 사연 응모 등으로 구성했다. 노랑풍선에서 제시한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참여자 전원에게는 노랑풍선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0포인트와 항공권 발권 수수료 면제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20,000포인트를 지급하며, 그중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호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중 베스트 사연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켄싱턴 호텔 설악(조식포함) △호텔 예약권 20만 원 권 △라마다 제주 시티호텔 등 각 1명씩 총 3명에게 증정하며 아쉽게 선정이 되지 못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선정된 베스트 사연은 오는 10월 6일,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이 오늘날, 여행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건 지난 20년간 함께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고객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고 밝히며 "창립 20주년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즐겁고 편안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랑풍선 고재경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는 창립 이후 20년간 여행업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기업 가치의 실천과 혁신, 그리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을 통해 국내 1위 직판여행사로서의 성장을 이루어 냈다." 고 밝히며 "최신 IT테크를 접목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고객 참여형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큰트래블테크 기업으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노랑풍선 20th 생일파티' 이벤트는 창립 기념일인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노랑풍선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2021-09-02 13:24:1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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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 AI '여행계획', 2달 만에 1만 개 돌파

[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 AI '여행계획', 2달 만에 1만 개 돌파 -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자유여행 전 일정을 원스톱으로 상세 제공하고 편집도 가능 인터파크 여행계획 서비스 이미지 통합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지난 6월 말 처음 오픈한 자유여행 플랫폼 여행계획 생성 1만 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유여행 플랫폼은 AI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자유여행 전 일정을 원스톱으로 상세히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여행 도시를 선택하면 AI 엔진이 최적의 알고리즘 조합을 통해 항공편과 숙박, 그리고 여행 날짜별 추천 일정을 세부 여행 동선이 표시된 지도와 함께 보여주며, 일정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어 더욱더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이 코로나 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오픈 2개월 만에 여행계획 생성이 1만 개 돌파한 것에 대해 인터파크 관계자는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만으로도 가상의 계획을 세워 랜선 여행을 떠날 수 있고,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누적 생성된 여행계획은 총 1만1563건으로, 이중 최초 생성된 여행계획을 그대로 이용하고 관련 상품까지 살펴본 비중이 76%, 상품변경, 일정 추가, 메모작성 등 편집 기능까지 이용한 활동 비중은 24%로 나타났다. 이렇듯 AI가 세워주는 최초 계획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달간 이용객이 일평균 5.4%씩 증가하고 있어 여행에 대한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초 계획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요인은 약 10만개에 달하는 관광지와 맛집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계획을 수립해주고, 관련 상품의 실시간 가격과 재고 여부까지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각 여행지별 이동거리, 예상 소요시간 뿐만 아니라 관광지나 식당 운영 시간까지 모두 고려해 계획을 세워주고, 실제 이용 가능한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 등 상품을 추천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일정이 세워지기 때문이다. 자유여행 플랫폼은 현재 231개 도시 일정을 안내가 가능하다. 고객들이 여행계획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단거리 도시는 방콕, 홍콩, 오사카, 괌, 싱가포르로 집계됐으며, 장거리 도시는 뉴욕, 파리, 샌프란시스코가 차지해 자유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도시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재호 인터파크 서비스 기획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한발 앞서 서비스를 베타 오픈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실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며 "아직 해외여행이 재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호텔 상품 추 천 개선, 관광지 편집 시 인기 리스트 노출, 제주 국내 여행계획 출시까지 고객 참여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02 13:24:13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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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MICE 인재뱅크 취업박람회' 개최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MICE 인재뱅크 취업박람회' 개최 - MICE 유관업체 18개사 참여, 총 90회 채용 면접 진행 MICE 멘토링 콘서트 현장사진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1 서울 MICE 인재뱅크 대상으로 'MICE 인재뱅크 취업박람회'를 지난 31일 온라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기업별로 마련된 온라인 부스에 회사 소개 및 PR 영상을 게재하고, 자기소개서 필수 질문을 공지해 취업준비생이 참고할 수 있는 채용 기준을 제시했다. 박람회에는 △국제 ESG 협회 △글로비원 △주식회사 더 △비아젱 △세계전람 △스피언스 △엑스포럼 △엠씨아이코리아 △온커뮤니케이션즈 △유라스텍 △이즈피엠피 △컨빈인 △코스모진 여행사 △펀팩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피플앤밸류 △플래너스21 △한국 SNS 인재개발원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준비생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실시간 채팅 기능을 강화했다. 취업준비생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 관심 기업의 온라인 부스를 방문해 채용 담당자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취업준비생의 서류를 열람할 수 있어 지원자뿐 아니라 적합한 인재가 있으면 기업이 먼저 면접을 제안할 수 있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 기획팀장은 '서울 MICE 인재뱅크는 MICE 업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 100명을 선발하여 교육 및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 있는 직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MICE 업계에서는 인재뱅크 출신 직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기업에서 신규직원 채용을 할 때 문의를 많이 하신다'며 '업계가 원하는 준비된 인력, 취업준비생들이 가고 싶은 MICE 기업으로 매칭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09-02 13:23:4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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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온라인 발대식' 개최

[메트로 트래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온라인 발대식' 개최 -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한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광코스 개발과 영상홍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반 조성에 노력 대국국제공항 홍보단 온라인 발대식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021 출입국 안내 편의 제고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발대식을 지난 3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회의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단 위촉장 수여, 다짐 및 포부 그리고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단원들 간에 결속력과 친화력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회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및 관광접점 종사자 등 총 12명의 홍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대구국제공항에서 이어지는 관광접점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방한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진비서진비 단원은 "관광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홍보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평소 즐기는 SNS 경험을 활용해 대구 관광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회 김성일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19 이후 국제관광 시장 재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방 공항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대구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홍보와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긍지를 가지고 홍보단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2 13:23:4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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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대학 연구자율성 위축” 개정 촉구

대교협, 2일 '대학재정지원사업에 혁신법 적용 전면 재검토 요구' 입장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이 2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규정 일원화를 위해 제정돼 올해 1월 시행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대학 연구 자율성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며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사진은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응답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제공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단이 2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규정 일원화를 위해 제정돼 올해 1월 시행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혁신법)이 대학 연구 자율성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며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대교협 회장단 소속 대학 총장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학재정지원사업에 대한 혁신법 적용은 전면 재검토돼야 힌다고 주장했다. 혁신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혁신본부 주도로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낡고 복잡한 연구개발 관리규정을 간소하게 정비해 연구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여주겠단 취지다. 대교협 회장단은 "혁신법의 도입 취지는 150여 개에 달하던 각 부처 사업관리 규정을 일원화해 연구자들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고 연구관리를 선진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과학기술 분야 연구관리를 주 내용으로 하는 혁신법에 성격이 다른 사업을 무리하게 포함해 대학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장단은 "대학재정지원사업은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R&D 사업과는 성격이 다름에도 혁신법에서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포함하여 무리하게 법을 시행했다"며 "처음부터 목적이 다른 인력양성 사업에 R&D 사업에 적용되는 혁신법을 적용한 것이 무리고, 더욱이 과기부는 혁신법 제정 과정에서 교육부와의 협의는 물론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분한 검토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혁신법 적용 대상에서 대학재정지원사업과 인문 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을 제외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게 대학 총장들의 요구다. 회장단은 "연구목적·내용·방법 등이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분야의 사업 관리 규정을 일률적으로 모든 학문에 적용함으로써 학문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학문을 획일화하는 등 대학 연구현장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며 "인문사회분야 연구자들은 기존의 학술진흥법에 혁신법을 추가로 적용받게 돼행정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인문사회분야 학계는 충분한 의견 수렴도 없이 인문사회분야를 과학기술분야의 일부로 취급하는 혁신법의 시행에 따라 연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 저하 등의 절망감을 경험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간접비 예산 편성·집행에 대한 규제도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회장단은 "혁신법이 국가R&D 관리의 일원화와 간소화를 위해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과기부는 간접비 예산 편성·집행에 대한 세세한 칸막이 지침을 내리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간접비의 학교회계 전출 시 불이익을 부여하고 그 전출 내역을 과기부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연구를 위축시키는 행·재정상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의 연구비 지원에 대한 책무성을 다 해야 한다는 대원칙에는 동의하나, 그 규제의 정도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2 12:39: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