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1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신청 접수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기술상인 '2021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의 주역이 될 기술인과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정보기술(IT), 기계, 소재,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 기술영역이며, 신청 마감일인 오는 5월4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산업기술진흥 유공은 첨단·혁신 기술개발, 기술혁신기반조성, 신기술실용화 등을 위해 헌신한 기술인에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상 등을 훈격에 따라 포상하고,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기관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격에 따라 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대한민국 대표기술로 홍보·전시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053-718-8548), 한국신제품인증협회(☏031-8064-1370~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2~5),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02-3409-4370), '대한민국 기술대상' 부문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053-718-8548)에 하면 된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대상은 1994년 첫 제정된 이래 반도체·기계·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해 온 혁신기술들이 선정되어 왔으며, 금년에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기술들을 발굴·시상하여 기업들의 기술혁신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