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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외국인들의 유쾌한 한국생활 이야기 뽐낼 장 마련

한성대, 외국인들의 유쾌한 한국생활 이야기 뽐낼 장 마련 제7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 27일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27일 오후 1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제7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팀으로 대결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직장인 및 다문화가족에게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려주고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 대회는 단순히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기 보다는 노래나 연기 등이 가미된 콩트 형식의 한국어 운용 능력을 견주는 자리로, 외국인은 대회에 참가해 한국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장상(상장과 상금 150만원), 청산유수상·일심동체상·공감백배상·각양각색상(각 상장 및 상금 30만원) 등이 수여된다. 올해 대회는 '오감만족 한국! 한국인, 한국어, 한국문화, 이것이 좋다!'를 주제로 중국·일본·베트남·몽골·이란·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에티오피아·케냐 등 15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김승천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는 외국인과 한국인의 상호 문화 이해의 장으로서 다문화 이해 능력이 향상되고, 세계시민성이 함양되는 축제"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마음껏 한국어 실력을 발산하고, 한국인·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25 15:18: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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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 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 71%

- 사람인, 인사담당자 600명 설문조사 - 면접에서 "직무수행능력이 가장 중요" 채용 평가 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면접, 합격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25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600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면접 평가 비중'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채용 평가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71%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0%'(28.2%)가 가장 많았고, '90% 이상'(22%), '80%'(21.7%), '50%'(13.8%), '60%'(9.3%), '30%'(2.8%) 등의 순이었다. 기업들은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2단계의 면접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활용하는 면접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질의응답면접'(97.2%)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실무수행면접'(9.8%), '영어(외국어)면접'(6.5%), 'PT면접'(5.2%), '토론면접'(4.2%) 등도 있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직무수행 능력'(40.8%)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성실함과 책임감'(30.3%), '조직 적응력 및 융화력'(9.3%), '열정, 도전정신'(4.3%), '가치관, 성향'(4%), '전공지식 수준'(3%), '강한 입사의지'(2.3%) 등을 선택했다. 면접 시 평가에 가장 유용하게 활용되는 질문 유형으로는 자기소개나 일상사 등을 자유롭게 답할 수 있는 '자유발언형'(34.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제에 대한 근거와 견해를 말하는 '논리제시형'(28.8%)과 '가치관파악형'(15.3%), '핵심요약형'(10.3%), '꼬리잡기형(4.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2018-10-25 15:18: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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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수 사외이사 조건 겸직 허가 받은' 일부 국립대 교수들 보수 받아

- 김해영 의원 "사외이사 겸직 교수 적정성·현황 점검해야" 대학으로부터 기업 사외이사 겸직 허락을 받으면서 무보수로 일한다고 해 놓고 실제로는 보수 명목의 급여를 수령해 온 국립대 교수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 교수 사외이사 겸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 김 모 교수는 당초 무보수로 사외이사 겸직허가를 얻은 이후 2018년 3월부터 매달 162만원 가량의 보수를 받았다. 안동대 김 모 교수도 월 200만원의 보수를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령했다. 이외에 충남대, 전남대, 강원대 교수가 사전에 학교에 신고되지 않은 보수를 입금받은 사례가 있었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교수는 교육·지도와 학문의 연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기업체 사외이사를 겸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각 대학 등에서는 규정을 통해 교통비, 회의수당, 활동비 등 지급받는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 심사받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드러난 국립대 교수들은 이런 심사과정에서 지급받는 사항을 명시하고 심사받도록 하는 의무사항을 어기고,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겸직 허가를 얻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사례는 공시되지 않는 기업이나 재단, 학교법인 등의 이사로 겸직하는 교수들에게도 추가로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해영 의원은 "대학 교수들의 사외이사 활동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활동 적정성에 대한 관리·가독의 의무를 지는 대학에서 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향후 교수들의 사외이사 활동과 관련해 허가와 활동 전반에 걸쳐 대학들의 면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8-10-25 14:55: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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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애매한 이력서는 서류탈락"

- 잡코리아, 인사담당자 488명 설문조사 - 인사담당자들 "본인의 구체적인 스토리를 적을 것"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애매한 이력서를 받게 되면 서류에서 이미 탈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566명을 대상으로 '애매한 이력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중 86.2%는 '애매하다고 느끼는 이력서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력서가 애매하게 느껴지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이렇다 하게 어필하는 장점이나 매력이 없어서'(33.6%)가 가장 많았고, '단조롭고 특색이 없는 문장과 구성'(27.0%), '검증할 수 없는 경력과 스펙'(25.8%), '어느 회사에 냈어도 무방했을 지원서라서'(23.2%), '지원자의 성향, 성격이 예측되지 않아서'(23.2%), '분량에 비해 허술한 내용'(22.5%) 등이 꼽혔다. 이밖에 '딱 남들 있는 수준의 스펙, 경력(19.7%)'이나 '핵심 없이 너무 많은 정보와 내용(19.3%)', '어디서 보거나 읽은 듯한 이력서(16.6%)', '구체적인 데이터나 에피소드 없이 단순 나열한 방식(13.9%)' 등도 이력서를 애매하게 느끼게 하는 주요 이유였다. 이처럼 애매한 이력서를 받은 인사담당자의 74.4%는 '애매한 이력서는 서류부터 탈락한다'고 입을 모았다. 막상 서류를 통과해도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경우도 드물었다. 애매한 이력서의 서류를 통과시킨 적이 있다는 인사담당자 25.6% 중 '대부분 면접전형을 통과, 직원으로 뽑혔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다. '일부는 통과하고 일부는 탈락하는 등 반반'이라는 응답이 17.2%로 가장 많았고, '드물게 면접전형을 통과했다'(4.3%)는 응답도 소수였다. 인사담당자들은 애매한 이력서를 피하기 위한 팁(복수응답)으로 '자신의 성향,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적어라'(43.8%), '무관하거나 애매한 경력, 스펙은 과감히 삭제하라'(43.1%), '단순 경력 대신 본인이 했던 일과 성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적어라'(41.2%), '문장만 길어지는 수식어나 미사여구는 빼고 담백하게 적어라'(36.9%), '뻔한 격언과 속담이 어디서 본 듯한 지원서를 만든다. 신선하지 않은 인용구는 빼라'(24.0%) 등을 주문했다.

2018-10-25 14:54: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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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영어영문학과, 번역전문산업체와 '대학원생 학자금 지원 산학협력' 체결

- 'AI 기계번역과 반역산업 관련 연구'에 2000만원 장학금 광운대학교는 영어영문학과(학과장 김선웅)가 국내 번역전문업체 (주)에버트란(대표 이청호)과 '대학원생 학자금 지원'에 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버트란은 'AI 기계번역과 번역산업 관련 연구'를 위해 광운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들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광운대는 약 4명의 대학원생들에게 4학기 동안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교수연구장학금 50%와 산업체 학자금 지원 25~50%를 합쳐 지원될 예정이다. 광운대 영어영문학과 이일재 교수는 "순수 인문학 분야에서 산업체로부터 R&D 목적으로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지원받는 것은 유례가 없었던 일"이라며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을 통해 인문학이 타 학문과 융합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특성화된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버트란 이청호 대표는 "장학금뿐 아니라 향후 우리 회사로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고 졸업한 대학원생들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번역과 관련된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 영어영문학과는 2019학년도부터 학과명을 '영어산업학과(Department of English and Industry)'로 바꾸고 고학년 때 산업체가 요구하는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융합적 마인드를 지닌 리더형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2018-10-25 14:41: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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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 (21) 수능 코 앞, 상위권은 고난이도, 중위권은 핵심 문제 중심으로 대비해야

- 실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준비 - 국어 비문학·수학 주관식 29,30번·영어 빈칸추론 등 어렵게 출제 예상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2019 수능(11월 15일, 목)이 25일을 기준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실시된 2019 수능 대비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보면, 수능 난이도는 대체로 변별력를 갖는 가운데, 평이한 수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수준대별로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지금부터는 수능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제한된 시간 내에 파이널 정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생활 주기도 수능 시험에 맞추어 잡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오전 시간에는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순으로, 점심 시간 이후에는 영어,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문제 풀이보다는 가능하면 전 영역에 걸쳐 최종 정리하는 데 집중한다. 지금까지 평가원 및 교육청 등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로 취약한 단원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교과서나 문제집 등을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한번 정리하고 그동안 본 모의평가 문제 중에서 해당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 수준별로는 상위권은 쉬운 문제도 실수하지 않고 집중하여 푸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고, 난이도 있는 문제에 대비하여 속도감 있게 문제를 풀면서 시간 확보를 하는 데, 국어는 비문학, 수학은 객관식 21번, 주관식 29번과 30번, 영어는 빈칸추론, 탐구 영역은 과목별로 3점짜리 난이도 있는 문항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중위권에서는 쉬운 난이도의 문제는 정확하게 맞추고, 약간의 변별력을 가지는 문항에 대하여 도전하여 고득점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는 데, 인문계열은 국어 및 사탐,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탐 중심으로 집중 대비한다. 하위권은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모든 것을 다 다룬다는 것보다는 아는 단원 및 문제부터 해결하고 탐구 영역도 1과목만큼은 집중적으로 대비하도록 한다. 그리고, EBS 연계 교재에 대한 마무리 학습은 영역별로 공통인 , 을 자신이 평소 학습한 정도 범주에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문제 뿐만 아니라 교재 주요 내용까지 포함하여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다. 보다 세부적으로 영역별로 보면, 국어 영역은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과학, 기술 등 비문학 지문과 도표, 그래프 등에 대한 이해력을 기르고,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묻는 문항, 고난도 신유형의 문항들을 풀어 본다. 중위권 이하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을 찾아보고, 반복해서 틀리는 문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수학영역은 상위권 학생의 경우 출제 빈도가 높고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단원, 예를 들어 수학가형은 적분, 벡터, 확률 등 수학나형은 수열의 극한, 미분, 확률 등에 대하여 여러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위권 이하는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단원별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응용력을 키워나가고, 어려운 4점짜리 문제에 매달리기 보다는 평이한 수준의 3점짜리 문제 공략에 집중한다. 영어영역은 중.상위권의 경우(1, 2등급), 듣기 시험에 대비하여 문항별로는 지불액, 시간, 거리 등 숫자 관련 문제와 말하기 문제에 주안점을 두어 훈련하고, 독해 부분은 빈칸 추론, 장문 이해 등 취약한 유형들을 반복 연습한다. 3등급 이하는 기본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듣기 시험에 주력하고, 독해는 빈칸추론, 어법 등을 제외하고 평이한 문제를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한다. 탐구영역은 과목별로 교과목 내용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단원별 목표와 주요 개념을 요약, 정리도록 한다. 상위권 학생은 각 과목별로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대비하고, 중위권 이하는 단원별 주요 개념과 기본 문제를 집중 대비한다.

2018-10-25 13:53: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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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비 개인 통장으로 받고 병원비·조의금 펑펑… 서울시교육청 비리 유치원 실명 공개

- 서울시교육청 2013년~2017년 유치원 감사결과 공개 서울시 소재 유치원들의 감사 적발 사례가 25일 공개됐다. 원장이나 설립자가 유치원 공금을 개인 통장으로 수금하고 병원비나 개인 자동차 보험료는 물론 남편의 개인용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 등 자신의 돈처럼 써 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유치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감사결과에 따라 유치원이 처분을 받은 건수는 총 249건(공립 42건·사립 207건)으로 사립 유치원이 5배 가량 많았다. 유치원 수로 보면 공립은 31곳, 사립은 45곳 등 총 76곳이다. 사립유치원 지적 사항은 시설적립금 부당 적립이나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예산 편성 부적정이 많았고, 공립유치원의 경우는 근무지내 출장여비 지급 업무 소홀이나 취득 물품 미등재 등이었다. 회계집행 부적정이 주를 이뤘다. 유치원 실명이 공개된 유치원의 지적 건수를 보면, 유정유치원(11건)이 가장 많았고, 솔샘유치원(10건), 강동유정유치원·건영유치원·문성유치원·송파유정유치원(각 8건), 월드유치원·아란유치원(각 7건), 서초유치원·이루니유치원(각 4건), 무지개영재유치원(3건), 충신유치원(2건) 등이었다. 아란유치원은 설립자가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2014년 12월1일~11일)한 동안의 치료비 860여만 원이 나오자, 행정직원에게 지시해 직원 병원비 명목으로 자신의 자매에게 유치원 공금을 지출하도록 했다. 또 설립자가 교원 자격을 상실했음에도 18회에 걸쳐 급여와 판공비로 7374만여원을 지급하고, 사립학교직원연금공단에 퇴직신고도 하지 않아 유치원회계에서 본인의 직장부담금 400여만원을 납부토록 했다. 아란유치원은 원아 급식 관리도 비정상적으로 운영했다. 원아수 191명이지만 영양사도 채용하지 않았고, 타 기관 소속 영양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월 1회 급식식단을 작성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조리사에 대한 회사분 퇴직금도 적립해 놓지 않았다. 벧엘유치원은 유치원 운영비에서 원장과 원장 남편의 개인 출퇴근 차량 보험료와 자동차세, 주유비, 수리비 등 645만여 원을 집행한게 드러났다. 이 유치원 시설 내 원장실을 원장 남편이 운영하는 개인 사업체 사무실로도 병행 사용하기도 했다. 하나유치원은 설립자 명의 통장으로 수업료를 받고 급식비나 인건비 지출이 있을 때 유치원계좌로 이체해 사용해오다 적발됐다. 유치원리모델링이나 인터리어를 목적으로 6억3000만원을 책정해놓고도 유치원회계 교비통장으로 이체하지 않고 개인 통장에 보관하다가 감사일 전날 이체하기도 했다.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22조의2에 따르면, 노후 교실 개축·증축을 위한 건축적립금 등은 적립과 사용계획을 사전에 관할청에 보고해야 한다. 서울베네딕도유치원은 원아 급식비를 징수하면서 산출 근거도 없이 1인당 급식비를 월 6만원으로 정해 징수했다. 특히 방학이 있는 7~8월, 12월~1월처럼 다른 월보다 급식 일수가 적은 달에도 같은 금액을 징수했다. 급식비 등 수익자부담 경비를 학부모에게 징수하려면 징수 금액의 적정성과 책정근거 등을 반영해야 한다. 건영유치원은 설립자 겸 원장이 사망하자 임시원장이 유족에게 조의금으로 45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교직원 경조사비는 5만원 범위내에서 집행해야 한다.

2018-10-25 13:52: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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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전남편, 강용석 법정구속에 대한 반응은?

강용석 변호사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강용석 변호사가 사문서 위조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2014년 도도맘 김미나와 불륜설에 휩싸였고, 김씨의 남편 조씨는 2015년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시킬 목적으로 2015년 4월 김씨와 공모해 조씨의 인감증명 위임장 등을 위조해 소를 취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씨는 또한 같은 혐의로 2016년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조씨는 강용석 변호사의 법정구속에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 변호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김미나 씨의 남편이 불륜으로 인한 고통에 더해 추가 고통을 받았다"며 "강용석은 반성이 없다"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날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은 방청석에서 강용석 1심 선고 재판을 지켜봤다.선고 후 도도맘 김미나 전남편은 "김미나가 집행유예를 받았기에 강용석 또한 집행유예가 날 줄 알았다"며 "아무 생각 없었는데 시원하긴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해 즉각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10-25 13:34: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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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청장비 수십대, 3년간 허가 청구 안해…"정말 안썼나"

감청설비 수십대를 보유한 검찰이 3년간 통신제한조치(감청)을 청구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5일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검찰은 2015년부터 법원에 통신제한조치 허가 청구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반면, 감청설비는 82대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가지고 있는 감청설비는 유선전화 57대, 무선송수신기 22대, 팩시밀리 3대로 파악됐다. 국가기관의 감청장비 보유 현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하고 있어 검찰 소유의 감청설비 수 역시 과기부에서 집계한다. 반면 대검찰청에서는 검찰이 감청설비 또는 장비를 보유하지 않는다며 과기부 자료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고 박 의원실은 전했다. 박주민 의원실은 검찰이 2015년~2018년 7월 법원에 통신제한조치를 청구한 적이 없다고 분석했다. 검찰이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 없이 감청설비를 이용했다면, 이는 불법 감청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5일 경찰청 특별수사단 조사결과,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는 '보안사이버수사시스템'에 내장된 감청 프로그램을 악용해 2004년 12월~2010년 11월 법원의 영장 없이 시민단체 수십 곳의 인터넷 게시판과 사건 관계자 십수명의 이메일을 무단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주민 의원은 "감청은 하지 않지만, 감청장비는 보유하고 있다는 대검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찰나에 과기부의 자료를 보게 됐다"며 "영장 없는 감청은 엄연한 불법이니 통제장치를 마련하고 경찰의 불법 감청에 대해서는 엄중히 형사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25 13:20:4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