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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평창동계페럴림픽' 맞아 장애인용 모바일지도 제작

국민대 학생들, '평창동계페럴림픽' 맞아 장애인용 모바일지도 제작 국민대(총장 유지수) 학생들이 2018 평창 동계페럴림픽을 관람하는 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지도를 제작했다. 모바일 지도 제작은 국민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커뮤니티매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GPS를 활용해 강릉과 평창, 정선 일대 음식점을 비롯해 보건·의료·숙박·문화체육·교통시설 등 약 1200건을 커뮤니티매핑 전용 앱에 기록해 공유했다. 앱에는 유모차를 가지고 있는 부모 등 비록 장애인이 아니지만 활동에 제약이 있는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이 기록돼 있어 실용성이 높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청 등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해 이뤄졌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고생한 국민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바일 지도가 평창 동계페럴림픽에 참여한 장애인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준서(경영학부 4) 씨는 "학교와 인접한 서울 성북구, 종로구 일대부터 시작해 평창까지 확장된 커뮤니티매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체득했고, 애교심이 생기는 계기도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 커뮤니티매핑 프로젝트는 지난 2016학년도 2학기 시작됐다. 편의시설 위치를 지도 앱을 통해 안내함으로써 장애인 활동 범위와 실용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커뮤니티매핑 지도를 한국근육장애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2018-03-02 09:31: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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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학과 평가… "한국, 기초과학 분야서 일본·중국에 밀렸다"

QS 학과 평가… "한국, 기초과학 분야서 일본·중국에 밀렸다" QS 학과 평가에서 수학과 물리학 등 한국의 기초과학 분야 순위가 일본이나 중국 대학들에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1일 '2018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를 발표하고 인문학·자연과학·공학 등 5개 학부, 48개 학과(전공)별 랭킹을 공개했다. 학과 랭킹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학과는 서울대 체육교육과(10위)가 유일했다. 전체 전공별 순위 중 상위 20위 순위에 국내 대학이 15회 포함됐다. 상위 20위 권에는 주로 엔지니어링 관련 학과가 많았고 그 외 재료공학이 주를 이뤘다. 서울대는 현대언어학, 사회 정책 및 해정 전공에서 18위를 차지하는 등 인문 계열에서 강세를 보였고, 고려대는 작년 상위 50위 순위에 총 65회 포함됐지만 올해는 56회로 줄었다. 전체 전공별 순위 중 국내 대학들은 서울대가 41개 전공, 연세대 34개 전공, 고려대 33개 전공, 성균관대 29개 전공, 한양대 28개 전공이 순위에 포함됐다. 총 33개 국내 대학이 최소 1개 전공이 순위에 포함됐고 총 340회 순위에 포함됐다. 115개 학과 순위가 하락했고, 31개 학과 순위는 향상돼 전체적으로 국내 대학의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과학 분야 순위에서 한국 대학들이 일본과 중국 대학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과학 학부 랭킹에서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린 국내 대학은 서울대(20위)와 카이스트(40위) 두 곳뿐이었다. 반면 일본은 도쿄대(8위) 등 6개 대학이 50위 안에 들었다. 중국도 베이징대(14위), 칭화대(16위)가 서울대를 제쳤고 푸단대(39)도 카이스트보다 순위가 높았다. 수학 분야에서도 아시아권 대학 중 싱가포르국립대(13위), 도쿄대(17위), 베이징대(20위)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지만 국내 대학은 50위권 밖이었다. 지난해 50위 권 이내에 들었던 서울대와 카이스트의 경우 올해는 51~100위권으로 밀려났다. 물리 분야에서도 국내 대학중 서울대(31위)가 유일하게 50위권 내에 들었다.

2018-03-01 20:50:12 한용수 기자
[인사] 서울여자대학교

[인사]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이봉호 ▲미래산업융합대학장 겸 정보미디어대학장 겸 소프트웨어중심대학추진사업단장 겸 컴퓨터과학연구소장 겸 IT국제교육인증센터장 엄성용 ▲아트앤디자인스쿨학부장 겸 미술대학장 겸 조형연구소장 민병걸 ▲산학협력단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겸 창업보육센터장 겸 산학협력AllSET센터장 허종호 ▲기초교육원장 겸 자율전공학부장 겸 의사소통센터장 겸 인터넷윤리센터장 겸 SWELL센터장 겸 자율전공학부학사지도책임교수 이정미 ▲아동연구원장 최석란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 박승호 ▲영어영문학과장 김성호 ▲독어독문학과장 신현숙 ▲사회복지학과장 겸 사회복지기독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장 김혜련 ▲행정학과장 겸 공공안전전공주임 배인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장 이도희 ▲디지털미디어학과장 겸 컴퓨터학과장 겸 콘텐츠디자인학과장 박수이 ▲정보보호학과장 이병걸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 겸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장 홍헬렌 ▲식품영양학전공주임 양수진 ▲공예전공주임 박현주 ▲시각디자인전공주임 겸 도시환경예술디자인전공주임 최장섭 ▲일반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과장 겸 디지털융합경영전공주임 김명숙 ▲한일휴먼네트워크사업단장 안선주 ▲휴먼서비스사업단장 정소연 ▲정보보호사업단장 김형종 ▲스마트플러스사업단장 이창석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단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지숙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 김해권 ▲박물관학전공주임 송미경 ▲글로벌문화산업·MICE전공주임 임수현 ▲기업보안융합전공주임 임효창 ▲데이터과학전공주임 겸 휴먼서비스대학원 문헌정보학과장 이혜원 ▲휴먼서비스전공주임 김소희 ▲휴먼서비스대학원 영유아보육교육학과장 김혜경 ▲휴먼서비스대학원 스마트헬스케어학과장 장혁기 ▲도서관 학술정보팀장 최경미 ▲교무처 연구지원팀장 겸 산학협력단 연구진흥팀장 최성은

2018-03-01 20:49:22 한용수 기자
동국대서 7일 '핀테크 학술세미나' 개최

동국대서 7일 '핀테크 학술세미나' 개최 블록체인, 특허관리 등 특강, 투게더 펀딩 등 비즈니스모델 소개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진선)은 핀테크 융합산업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소속 원우 기업들의 핀테크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핀테크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핀테크 최고위과정 학술세미나'를 오는 7일 오후 1시~6시30분까지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동국대 이원부 교수) ▲'특허관리 요령'(조우성 변호사) ▲'핀테크산업 투자동향 특강'(한국투자파트너스 김종현 이사)이 진행된다. 또 최고위 원우기업인 투게더펀딩 (P2P 비즈니스), 한패스 (해외송금 및 물류), 티모넷 (non-Active X 클라우드기반 공인인증서비스: 이지싸인), 글로스퍼 (블록체인 플랫폼 비즈니스), 미드레이트 (P2P 펀딩), 비즈웍스 (복제불가 QR 코딩 및 제품 이력관리 등), 일에스티 신한저축은행의 비즈니스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핀테크 융합산업 최고위과정은 2015년 8월 개설한 이후 현재 7기까지 2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동 최고위과정 출신의 동문 원우들은 국내외 금융 환경 변화를 주도하는 핀테크산업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8기 최고위과정은 오는 4월 8일 개강할 예정이다.

2018-03-01 14:5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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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과서 "지식 전달 → 학생 참여 중심으로 바뀐다"

새 교과서 "지식 전달 → 학생 참여 중심으로 바뀐다" 초3~4, 중1, 고1 새 교과서 공개 2일 새학기를 맞는 초3~4·중1·고1 학생이 공부할 교과서가 학생 참여 중심으로 바뀐다. 기존 교과서가 지식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새 교과서는 학생이 스스로 참여해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기존 지식을 설명하거나 주입하던 방식에서 학생 참여가 강조된 방식으로 바뀐다고 1일 밝혔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바뀌는 새 교과서는 2019년에는 초5~6과 중2, 고2에 적용되고, 2020년에는 중3, 고3 학생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새 교과서는 학습량을 적절하게 줄이고, 학생의 흥미와 참여 유도에 부적합한 구성, 일상생활과 괴리된 제재와 활동 등을 배제하는 등 기존 교과서의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새 교과서는 ▲적정화된 학습량을 ▲참여하며 배우고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는 교과서를 목표로 했다. 새 교과서를 통해 단순지식을 주입하기보다 미래 삶에 필요한 교육이 가능하고, 학생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교과서라는 설명이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3465명 대상 초3~4 새 교과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8%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예컨대 국어 교과서의 경우 책 한 권을 선정해 읽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토의해 결과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사회 교과서가 기존에 '학습의 결과로 무엇을 알고 있는가'를 확인했다면, 새 교과서는 교실 내 학습을 학교 밖의 삶과 연계하는 활동을 강조했다. 수학 교과서의 경우는 학습 분량과 난이도를 학생 수준에 맞춰 학습 부담을 낮추고, 꼭 배워야 할 내용은 협력·탐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제시해 실생활 속 활용 예시를 통해 수학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새 교과서에 대해 대전동도초 임미연 교사는 "정답에 자기 생각을 끼워 맞추려 노력하던 아이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생각과 가치를 경험하며 열린 사고를 중요한 미덕으로 여기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육부 남부호 교육과정정책관은 "학생의 참여중심 수업에 필요한 연구 환경과 물리적 여건 조성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3-01 14:4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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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최근 1년간 이직 러브콜 받았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최근 1년간 이직 러브콜 받았다" 실제 이직성공자는 26.9% 직장인 10명 중 8명꼴로 최근 1년 이내 이직을 위한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고, 이들 중 상당 수는 아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이직에 성공한 경우는 4명 중 1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직장인 4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86.5%가 이직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이 새 직장에 입사한 시기는 3월(21.6%)이 가장 많았다. 이직을 시도한 주요 이유로는 '현 직장에 대한 불만족(또는 홧김)'이 43.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자기계발 차원에서 이직을 시도했다(26.0%)', '이직 제안을 계기로 준비하기 시작했다(24.7%)'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이직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의 이직 제안은 5회 미만이 6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5회 이상 ? 10회 미만(24.1%)', '10회 이상 ? 20회 미만(8.3%)' 받아봤다고 답한 응답자도 적지 않았으며, '20회 이상의 오퍼를 받았다'고 밝힌이도 2.1%로 나타났다. 이직 제안은 많았지만 이직에 성공했다는 답변은 26.9%에 그쳤다. 이직을 포기했다는 응답자들이 든 이직 포기 이유로는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참석 등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노력, 비용 등이 아까웠다'고 답한 응답자가 2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음은 절실했으녀 결과적으로 불합격했다'(18.2%), '새 직장, 새 동료들에 적응하자니 막막해서'(17.0%), '어떻게 해야 이직을 잘하는지 모르겠어서'(13.8%) 등의 답변이 나왔다.

2018-03-01 14:49: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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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수능-EBS70% 연계는 합헌"

헌재 "수능-EBS70% 연계는 합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의 70%를 한국교육방송(EBS)과 연계해 출제하는 정부의 정책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6월 수험생 권모씨 등이 수능시험 문제 70%를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 출제한다는 내용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이 자유로운 방법으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작년 3월 28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공표했다. 시행기본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문항 수 기준 70%를 EBS와 연계해 출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교육부는 올해 고1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에서도 EBS 연계 출제 방침을 지난 28일 밝힌 바 있다. 재판관들은 수능시험을 EBS와 높은 비율로 연계하면 사교육 과열을 어느 정도 진정시킬 수 있다고 봤고, EBS 외에 사교육이나 다른 학습방법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권 제한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관들은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중요 개념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있으면 EBS 교재를 별도로 공부하지 않더라도 수능시험을 치르는 데 큰 지장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EBS 교재를 공부해야 하는 부담은 상대적으로 가벼워 청구인들의 인격발현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18-03-01 11:45:2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