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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19)]아프리카TV, 평직원도 스톡옵션 대박 꿈 '활짝'

최소 500주 보유···애사심 쑥쑥 / '더 크게 누리자' 기업문화 눈길 / 3년 근속마다 2주 리프레시 휴가 '겜방'(게임방송)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프리카TV 직원들의 얼굴에는 최근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임원급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스톡옵션 대박'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아프리카TV는 그동안 임원·파트장급 이상으로 한정했던 스톡옵션 부여 범위를 전 직원으로 확대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기존 혜택을 받은 90여명 이외에 180여명의 직원들도 최소 500주의 스톡옵션을 보유하게 됐다. 19일 현재 주가가 3만200원인 것을 감안하면 1000여만 원 가까운 혜택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올해 초에 비해 3배 넘게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추세여서 '대박'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시간 방송 5000개 독보적 1위 국내에서는 유한양행 등 일부 기업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전 직원 스톡옵션을 아프리카TV가 과감하게 도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더 크게 누리자'는 기업 문화 덕분이다. 아프리카TV는 실시간 평균 동시 방송수 5000여개, 일 평균 방송수 10만 여개, 월별 최고 동시시청자 수 38만 여명 등 국내 인터넷 방송업계 독보적인 1위다. 올 상반기 매출 282억원, 영업이익 3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48% 상승한 수치다. 올 연말까지는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이같은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나눠 더 크게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전직원 스톱옵션 부여로 표현한 셈이다. 아프리카TV의 직원 친화적인 기업 문화는 휴가제도에서도 엿볼 수 있다. 3년 근속마다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2주간의 리프레시 휴가를 준다. 해외여행은 200만원, 국내여행 150만원이라는 특별 보너스도 함께 제공한다. 통근 버스도 자랑거리다. 판교에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 때문에 운영을 중지했지만 아프리카TV 직원들의 출퇴근을 돕는 통근버스는 여전히 서울 주요거점 지역을 운행중이다. 이밖에 사내 카페, 아침식사 제공, 25만원 상당의 분기별 복지포인트 제공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셋째 출산 축하금은 300만원 '따뜻한 조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아프리카TV는 성과급 제도도 독특하다. 개임·팀 성과에 따라 반기별 성과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직원들도 따로 격려금을 제공한다. 모든 직원이 성과를 함께 누리는 기업문화는 자녀 출산 때 첫째 1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직원부모의 생일까지 챙기는 가족 응원문화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같은 기업문화를 함께 할 인재를 올 하반기에만 20여명 이상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인사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편원진 경영기획본부장은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동영상이 아프리카 TV를 통해 방영될 날이 조만간 다가올 것"이라며 "자신의 끼와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많은 구직자들은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마니아라면 환영 "너무 긴장한 탓에 면접에서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지원자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해보라고 했더니 갑자기 일어나더니 '파이팅'을 외치더군요. 기본적인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재가 이같은 자신감을 나타낸다면 충분히 아프리카TV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편원진 경영기획본부장은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난 톡톡 튀는 인재들이 아프리카TV인재상과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기업 문화가 매우 독특하다. ▶▶인터넷 방송이라는 특성상이 자유로운 소통과 개성을 존중한다. 한가지 예로 근무시간에 아프리카TV를 마음껏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원하는 직원들은 업무시간에 사내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방송을 하며 끼를 발산하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수시채용이 일반적이다. 부서 신설 등 필요에 따라 공개채용을 할 때도 있다. 절차는 입사서류 평가, 1·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현재 해외 진출을 위한 중화권, 북미권 담당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서비스의 이해도 등을 측정하기 위해 아프리카TV에서 즐겨보는 콘텐츠, 유명 BJ(인터넷 방송 진행자)의 이름 등은 반드시 물어본다. 따라서 아프리카TV 마니아라면 유리하다. 배려심 등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흡연자에게는 비흡연자의 권리, 비흡자에게는 흡연자의 권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준비된 대답이 아니라 평상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4-08-19 15:31:34 이국명 기자
"우리나라 학생들 '예의'는 바르나 '성실성' 떨어져"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은 예의는 바르나 성실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개발한 표준화 인성검사를 이용해 학생 4만여 명을 대상으로 10가지 인성 수준을 측정한 결과 '예의'(8.25)의 항목이 가장 높았고, '성실'(6.61)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KEDI는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효도와 공경 등과 관련된 '예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했다. 이어 ▲정의(7.82) ▲책임(7.71) ▲자기존중(7.67) ▲시민성(7.63) ▲배려·소통(7.50) ▲정직·용기(7.40) ▲지혜(7.18) ▲자기조절(7.1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능력과 관련된 역량인 '자기조절'이 '성실' 다음으로 가장 낮게 나온 것을 매우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KEDI는 지적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인성 수준이 가장 높았고 이어 고등학생, 중학생 순이었다. 자기존중, 성실은 초→중→고로 갈수록 점차 낮아졌고, 나머지 8개 덕목은 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에서 낮아졌다가 고등학생에서 약간 회복하거나 비슷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학생 인성 수준을 측정·진단해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4-08-19 14:52:12 윤다혜 기자
면접질문 구조화·자격요건 강화···기업 23% "채용 변화 예고"

구직자들은 채용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4곳 중 1곳에서 서류, 필기, 면접 등 채용 절차에 변화를 줄 예정이기 때문이다. 19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31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3.1%가 채용 절차에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답했다. 면접전형의 변화를 예고한 기업이 70.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서류전형'(29.2%), '인·적성전형'(20.8%), '필기전형'(15.3%) 등의 순이었다. 면접전형의 변화로는 '질문 구조화'(50%,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실무자 중심의 면접 실시'(46.3%), '면접횟수 늘림'(27.8%), '실무평가 도입'(27.8%) 등을 거론한 기업도 많았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자격조건 추가·강화'(47.4%, 복수응답)와 '열린 채용 등 지원자격조건 완화'(36.8%)가 1, 2위를 차지했다. '자유기재 등 자기소개서 규정 완화'(31.6%), '이력서 항목 추가 및 세분화'(21.1%), '이력서 항목 간소화'(21.1%) 등을 계획한 기업도 많았다. 채용 절차에 변화를 주는 이유로는 '인재상에 맞는 인재 선별을 위해서'(58.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우수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29.2%),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16.7%), '기존 방식으로는 선별이 어려워서'(12.5%), '체계적 채용 프로세스를 갖추기 위해서'(12.5%)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원하는 인재를 뽑기 위해 조건을 강화하거나, 반대로 조건 자체를 철폐하는 등 기업별로 기준이 다양한 만큼 구직자들은 목표하는 기업에 맞춰 자격조건 부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2014-08-19 09:16:1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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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경성대·인하대학교·명지전문대 수강신청…"날짜 확인 후 서두르세요"

19일 인하대학교·경성대학교·대구대학교·명지전문대 등 일부 대학이 2014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에 들어갔다. 인하대는 공대, IT공대, 단과대학 등을 나눠 수강신청을 진행 중이다. 공대, IT공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까지 전공 및 교필 수강신청 가능하다. 20일은 공대, IT공대를 제외한 단과대학이 수강할 수 있다. 26일은 재수강이 안되며 수강인원 학년별 제한있으며 27일은 재수강이 가능하고 수강인원 학년별 제한이 없다. 수강신청 변경일은 다음달 5일이다. 경성대 재학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수강신청 가능하다. 신입생은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이며, 전체학생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은 재학생 수강신청일에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 정정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다. 경성대 홈페이지(http://kswas.ks.ac.kr/sug/sys.Login.serv?strGubun=HAKBU)에서 수강신청하면 되고 경성포탈시스템은 전산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오전 10시까지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대구대는 이날 전공, 교양 교직 등 해당학년 강좌만 수강 가능하다. 20일은 전학년이, 21일은 학과, 학년 제한 없이 수강가능하다. 명지전문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재학생 및 복학생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신청 변경기간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2014-08-19 09:04:1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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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등교' 갈등 확산…교총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9시 등교' 정책에 교원단체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혀 양측간 갈등이 예상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교현실을 외면하고 '9시 등교'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교육 법치주의 확립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총은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위반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과 법률 자문을 통한 교육감 권한 남용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각각 검토하기로 했다.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은 '수업이 시작되는 시각과 끝나는 시각은 학교의 장이 정한다'고 규정하기 때문에 교육감이 나서 등교시간을 정하는 것은 권한 남용이라는 해석이다. 교총은 또 경기도 내 각급 학교장에게 '등·하교 시간을 소신껏 정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보내고 학부모들의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14일 각급학교에 '건강한 성장·활기찬 학습을 위한 9시 등교 추진계획 알림' 공문과 교육감 서한문을 전달해 9시 등교 시행 방침을 공식화했다. 추진계획에 따라 도교육청은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생 등교실태 조사와 의견 수렴을 진행한 뒤 다음 달에는 학교별 9시 등교 시행 내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2014-08-18 18:04:12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