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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유아에서 고교까지 공교육으로"

진보진영 서울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희연 예비후보는 "유아부터 고교까지 공교육의 범위로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누리과정 시행으로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 부담이 일정 부분 해소됐지만, 여전히 안전하고 질 높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요구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아 무상교육을 이번 선거의 큰 프레임으로 잡고 추진해갈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다른 지역 교육감과 공동 공약으로 만들어 국가적 논의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현재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에 공식 등록한 유일한 후보다. 그는 진보진영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4 좋은교육감시민추진위원회'가 이끈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이겨 지난 18일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그는 앞으로의 주요 정책 방향으로 진보 교육감이 시행한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을 계승·발전시키는 '혁신교육 시즌2'를 주창했다. 또 "'일반고 슬럼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형 사립고 정책을 전반적 검토하고 특목고는 원래 목적에 충실한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문용린 서울교육감에 대해서는 "과(오) 6대 공(적) 4"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유학기제(중1 진로탐색집중학년제) 시행, 인성교육 강화, 직업체험교육 확대 등은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친환경 무상급식에 반대하고 학생인권조례를 우회적으로 무력화한 것은 지금이라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4-03-20 17:52:56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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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황농문 서울대 교수 특강 개최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조남철)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지역대학(서울 성동구 성수동) 9층 대강당에서 몰입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공부하는 힘: 몰입과 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셀러던트들이 슬럼프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부 그 자체로 행복과 자아실현을 성취할 수 있는 주도적 학습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황 교수는 구태의연한 공부 방법이나 자기계발 논리가 아닌 그동안 연구해온 몰입 이론을 통한 구체적 실천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창의적인 인물들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의도적인 몰입방법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황 교수는 지난 2007년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몰입'과 신간 '공부하는 힘'을 출간하며 '몰입학습'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방송통신대생은 21일까지 방송대 진로·심리상담 홈페이지(counseling.knou.ac.kr)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진로·심리상담실로 하면 된다.

2014-03-20 13:23:0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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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영 교장 "서초고 명문 도약…맞춤형 진학 성과"

◆ 서초고만의 입시전략 파헤치다 서울 강남학군에서 비선호 학교였던 서초고등학교가 이번 대입에서 설움을 털어냈다. 서초고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변 명문고들에 밀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기피대상이었다. 지난해 3월 이대영 교장(전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새로 부임하며 서초고는 이번 입시에서 비약적인 결과를 내놓았다. 서초고는 이번 대입에서 서울대 11명(수시 7명, 정시 4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11명, KAIST 1명, 의예과 6명을 입학시키면서 반포고·양재고·개포고 등을 압도했다. 이는 지난해의 두배에 달하는 성과이며 특목고, 자사고에 치여 서울대에 한 명도 못 보내는 수도권 일반고의 현실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이 교장은 입시 비결로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꼽았다. 이 교장은 "일반고도 교사의 역량이 우수하지만 진학상담 부분에서 부족해 학생에게 길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초고는 학년별로 ▲진로설정 및 자기소개서 ▲스펙관리 ▲진학관련 설명 ▲개인별 컨설팅 ▲면접 요령 ▲논술지도 등 서초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속에서 진로진학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고 졸업생들의 도움을 받아 재학생들 1:1 컨설팅을 하며 학부모·학생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도 지난해 연 11회 운영했다. 특히 관내 중학교 학부모들과 다른 고등학교 학부모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벽을 허물었다. 이로인해 학교의 인지도는 물론 진학률도 증가했고 사교육비 3억1000만원을 절감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 교장은 "올해에도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으로 학생들 개인마다 길 안내를 확실하게 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초고 '나라사랑 교육' 실천 서초고는 다른 고교와 달리 실생활에 스며드는 '나라사랑 교육'에도 주목했다. 지난해 2월말에 본적을 독도로 옮기며 '나라사랑 교육'을 몸소 실천한 이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주권에 관심이 없다.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가르치려면 말로만 하는 역사 교육이 아닌 나부터 실천해야겠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이 교장은 지난해 9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정에 '위안부 소녀상'을 세워 '나라사랑 교육' 실천 학교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 교장은 "영토권과 주권을 잃은 민족이 얼마나 큰 불행을 겪을 수 있는지를 학생들이 알도록 하기 위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했다"면서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는 것이 끝이 아니라 위안부 소녀상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학생 입선작으로 우표 및 관계엽서 제작 배포하는 등 역사교육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초고의 나라사랑 교육은 학생들 생활 속에 스며드는 강요되지 않은 역사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밖에도 지난해 4월 독도 사랑관을 마련하고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독도 영상송출 시스템'을 설치,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초청해 '나라사랑 컨퍼런스'도 실시했다. 또 직접 만든 독도 필통 나눠주기, 독도 및 위안부 관련 영화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안중근 의사 순국일(3.26)에 맞춰 역사기행과 탐방기행문 쓰기대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는 '행복한 나를 꿈꾸는 가고 싶은 학교'의 실현을 위한 '행복교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또 새교육운동(근면·자조·협동·창의성) 추진, 저글링 보편화, 인성을 기록하는 학교성적표 개선 등을 실현·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20 09:47:47 윤다혜 기자
현대·삼성·GS·금호 등 건설사 "신입·경력사원 뽑아요"

현대·삼성·GS·금호 등 주요 건설회사들이 상반기 인재모집에 나섰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www.hdec.co.kr)은 연구개발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구분은 R&D기획, 인프라구조, 지하공간, 첨단재료, 첨단건축기술, 그린도시, 해양에너지,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원자력플랜트, 물·환경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4년 8월 정규 대학원 졸업예정자(2013년 8월, 2014년 2월 졸업자 지원 가능),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로 대학 전학년 평점 B학점 이상인 자, 영어성적 우수자 등이며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삼성물산·건설(www.secc.co.kr)도 그룹공채 형태로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건축,토목,기계,전기·전자, 안전), 경영지원직(상경, 어문, 인문사회 계열), 마케팅직 등이며 28일까지 삼성그룹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회원가입 필) 지원자격은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자로 7월~8월 입사 가능한 자, 전학년 평점 평균 4.5 만점 환산 3.0 이상인 자, 일정 등급 이상 어학자격을 보유한 자(오픽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 등이다. GS건설(www.gsconst.co.kr) 역시 상반기 신입사원 및 전역(예정)장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사업, 플랜트/발전설계 등이며 27일 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석사 포함), 전역(예정)장교의 경우 2014년 7월부 입사가 가능한 자, 어학성적보유자(토익 스피킹 및 오픽에 한함) 등이다. 영미권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는 어학성적 제출 불필요. 금호건설(www.kumhoenc.com)도 그룹공채 형태로 상반기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상경/어문/인문/사회/법정), 안전관리(안전공학), 시공(토목/건축/기계/전기) 등이며 4월 3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www.kumhoasiana.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사원이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이며, 인턴사원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하계 인턴실습(6주)이 가능한 자 이어야 한다. 대방건설(www.dbcons.co.kr)도 인재 모집에 동참했다. 모집분야는 기술본부장, 건축, 설비, 전기, 정보통신공사, 안전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회사정보-인재채용-공고및지원)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안전분야 지원자는 2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아이에스동서(www.isdongseo.co.kr) 역시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설부문이 공무, 시공, 설계, 안전, 상품개발, 해외사업 등이며 제조부문은 원가회계, 타일개발, 출하, 공무 등이다.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직무관련 대학전공 졸업 및 졸업예정자이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인근거주자 및 지방근무 가능자는 우대한다. 종합전기(www.jhp.co.kr)의 모집분야는 세무/회계, 인사/총무, 전기기술직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일반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면접전형(임원)-면접전형(CEO)-최종합격자통보(4월초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23일까지, 인턴사원), 보미종합건설(24일까지, 신입/경력), 광림이엔씨(23일까지, 신입/경력), 아이콘트롤스(21일까지, 신입/경력), 건형설비(4월17일까지, 신입/경력), 삼능건설(4월2일까지, 신입/경력) 등이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미래친환경 저에너지 건축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4-03-20 09:32:56 이국명 기자